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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목 이야기
 
 
카페 게시글
김서연 수박 수영장 [실습 11일차] 기획단 회의, 슈퍼비전, "선생님, 저희 '눈감고 술래잡기' 해요!!"
김서연 추천 0 조회 45 24.08.06 21:46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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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07 11:09

    첫댓글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동력, 동료의 힘'

    실습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동료들 간의 관계입니다. 가장 중요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좋은 동료 1명만 있어도 사회사업 할만하니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는 관계가 되기를 응원합니다.
    아마 서연 선생님 덕분에 다른 선생님들도 많은 힘 얻었을 겁니다. 때로는 주는 것만으로 채워질 때도 있어요.
    늘 밝은 모습으로 동료와 어울리는 서연 선생님 고맙습니다.

    선생님의 일지를 보니 동료와도 기획단 아이들과도 좋은 에너지를 주고받는 것 같습니다.
    서로에게 주고받기, 이렇게 일하면 오래갈 수 있어요.
    ‘강점을 바라보는 눈, 좋은 관계’ 이것이 주는 힘이 큽니다.
    짧은 시간일지라도 남은 기간 동안 이 훈련을 계속해 나가면 좋겠습니다.

  • 24.08.07 11:08

    복지 야성 p.37 - '에너지와 자극’

    에너지 유입 없이 일하다 보면 소진됩니다. 열심히 할수록 빠르게 소진됩니다.
    자극이 없으면 대충하게 되고, 대충하면 에너지를 공급받지 않아도 오래갈 수 있습니다. 타성에 젖는 겁니다.
    소진되지 않으려면 에너지를 공급받아야 하고 타성에 젖지 않으려면 자극이 있어야 합니다.
    그 에너지와 자극의 원천이 사회사업 동료와 복지 당사자입니다.

    1) 사회사업 동료
    좋은 동료들과의 관계망을 통해 지식 경험 생각, 지지와 격려, 자극과 책선을 주고받아야 합니다.
    동료들과의 관계망에서 에너지와 자극을 얻는 최선의 방법은, 동료들에게 주는 것입니다.
    줌으로써 소중한 존재, 책임 있는 존재가 됩니다. 포기할 수 없고 대충할 수 없게 됩니다. 줌으로써 받는 것입니다.

    2) 복지 당사자
    당사자들과 친밀한 관계가 있으면 잘하고 싶은 마음, 어떻게든 돕고 싶은 선한 근심과 고뇌로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당사자들과 친밀한 관계가 있으면 그들이 우리를 도와줍니다.
    잘하면 칭찬 인정해 주고 힘들어하면 위로 격려해 줍니다.
    보람과 감동, 희망과 용기를 줍니다. 포기하거나 대충할 수 없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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