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친구와 함께 놀기를 좋아하면서도 아직 관계를 맺는 사회적 기술이 부족한 이 시기에 아이가 어떤 행동을 했을 때 무슨 생각이나 기분이 드는지 묻는 데 중점을 두고,</p><p>아이 자신과 타인에게 해롭지 않은 놀이라면 허용해주면서 상상놀이에 즐겁게 동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배웠고</p><p> </p><p>만2세반을 맡고 있는 교사로써</p><p>영아에서 유아기로 넘어가는 이 시기에 감정을 수용하고 공감하면서 바람직한 행동과 상호작용을 가르쳐 주면 친구와의 관계를 잘 형성하고 유지할 수 있는 </p><p>중요한 시기 인것을 보육 현장에 있으면서 많이 느낀다.</p><p>또한 또래활동이 더 활발해지고 유아의 수가 더 많아지는 유치원 생활과 그 후까지도 즐거운 생활이 되도록</p><p>안내자의 역할을 잘 해야겠다고 다짐한다.</p><p> </p><p>제목처럼 나는 아이를 제대로 사랑하고 있을까? 를 </p><p>정말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고, 아이를 대할 때 한 번 생각하고 적절한 상호 작용과 공감 수용이 되고 있는지 멈추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p>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