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 습 생 | 이지우 |
| 실습일자 | 2026년 8월 5일 수요일 |
| 실습지도자 | 문은선 (인) |
1. 주요 실습 일정
| 시 간 | 프로그램 | 대 상 자 | 내 용 | 실습생 역할 |
| 9:00~10:00 | 실습생 교육 | 실습생 전체 | 폭염 안전수칙 실습중 불편한 말을 하는 주민분께 대처하는 방법 | 경청, 학습 |
| 10:00~12:00 | 어린이기확단 활동 | 어린이기획단 | 익산 선행연구(영상 시청, 소감나무기) 팀별 준비 활동(레크레이션, 장기자랑) 선행연구 학습지 제작 | 진행보조, 경청 |
| 12:00~13:00 | 점심식사 | - | - | - |
| 13:00~18:00 | 팀 회의 | 어린이기획단팀 | <익산이야기 꽃으로 피다>공부, 질문 작성 내일 활동준비 | 경청, 학습 |
2. 실습 일정 세부
- 실습생 교육 (09:00~10:00)
: 폭염에 대한 안전수칙과 불편하게 하는 주민분에게 단호하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습니다.
- 팀회의(13:00~18:00)
: 익산의 역사와 문화부분을 읽고 <익산 이야기 꽃으로 피다> 채수훈 면장님과 만나서 질문할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 선생님께서 생각하시는 '문화유산의 진짜 의미와 가치'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 선생님께서는 성인이 되고 역사에 관심을 가지신 뒤에야 '황등호'에 대해 알게 되셨다고 들었습니다. 익산과 지역 역사에 대해 이토록 깊은 애정을 갖게 되신 특별한 계기나 계기 사건이 있으셨나요?
- 책에서 "한 마을의 역사는 곧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기억으로부터 시작된다"라는 구절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오늘 함께 온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가 역사를 왜 배워야 하는지, 왜 기억해야하는지!" 그 의미를 쉽게 한 말씀 해주실 수 있을까요?
- 영등1동에 대해 이야기하시며 "누구나 머물고 싶은 마을, 이사 오고 싶은 매력적인 공동체"를 말씀하셨습니다. 선생님께서 생각하시는 '진짜 매력적이고 따뜻한 공동체'는 어떤 모습인가요?
- 책에서 익산 교육의 요람으로 '남성학원'을 소개해주셨는데, 익산의 역사 속에서 남성학원이 갖는 특별한 의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지명은 역사를 품은 언어이자 문화의 지도"라고 말씀하신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땅 이름 하나에 왜 그토록 큰 역사와 문화가 담겨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나누어 주실 수 있나요?
3. 실습 일정 평가
1) 배운 점
- 회장님과의 통화가 남긴 용기와 성찰
: 오늘 가장 인상적이였던 일은 월요일날 전화드렸던 문막 경로당 회장님께 연락이왔던 일이였습니다.
"안녕하세요 경로당 회장OOO. 010-1111-1111 전직 교장선생님 직접통화하세요"
하루 지나서라도 회신을 주신게 감사하다고 생각하며 회장님께 전화를 걸었습니다.
- 통화한 내용 기록-
"안녕하세요 회장님! 월요일에 부회장님 통해서 연락드렸던 강감찬관악종합사회복지관 대학생 실습생 이지우입니다. 부회장님께서 문자로 회장님 번호를 알려주시면서 직접 통화해보라고 말씀하셔서 연락드립니다"
"네~"
"아마 내용 들으셨을텐데 저희가 기획단 아이들이랑 8월 10.11 또는 11,12 중에 1박2일로 경로당 방문 관련해서 회장님께 도움 받을 수 있을지 여쭤봤었거든요"
"응 나도 그때 내용 들었는데 일단 내가 있는 마을 경로당이 어르신도 7-8명밖에 안되고 그래서.."
"아아 네네 그렇시군요ㅠㅠ"
이때까지는 아 거절이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시에 더 높은 분한테 어제 전화해서 물어보니 우리 경로당에 주민이 많이 없긴하지만 아이들이 오면 고마운일이라고 한번 연락해보라고 하더라고"
"헉ㅠㅠㅠ 정말요?! 아 사실 제가 월요일날 연락드려서 화요일에 회장님 찾아뵙고 인사드리면서 이야기해볼 수 있을지 여쭤봤었는데 연락이 없으셔서 저는 아무래도 아직 얼굴도 모르는 사이인데 재워주시는게 부담스러운 부분이니까 아이들이 너무너무 문막지역으로 가고싶어했지만 부담드리는거 같기도 하고 재촉하는거 같아서 그냥 거절이시구나 생각해서ㅠㅠ 이번에는 아쉽지만 어쩔 수 없이 근처로 가기로 했거든요ㅠㅠ너무 아쉽습니다 회장님ㅠㅠㅠ"
"아유 그래요? 아니 나는 또 처음에 들었을때는 아이들인줄 몰랐어 제대로 전달을 못받은거야 그래서 아니 아이들이면 내가 바로 오케이 했지 너무 좋았을텐데 서울에서 오면 우리 마을도 신기해하고 재미있어 했을텐데.."
"어머 아이들인거를 전달 못받으셨군요ㅠㅠㅠㅠ하 정말 그래도 이렇게 연락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저희가 딱 좀전에 근교로 가는 표를 예매해서 취소가 안되거든요ㅠㅠ 아 정말 타이밍이 너무 아쉽네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을텐데"
"허허허 아이들인걸 알았으면 오케이했을텐데 내가 학교에서 교장선생님하다가 지금은 여기서 느슨하게 있거든"
"아 안그레도 부회장님께서 보내주신 문자에 전직 교장선생님이라고 되어있는걸 얼핏 본거 같아요 급하게 전화드리느라고 아니 회장님께서 또 교장선생님이시고 하셨고 아이들이 갔으면 정말 회장님께 배울것도 많았을텐데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허허허허허 응 우리 손주도 지금 서울에서 초등학교 교사하고있고 내 아내도 교대 나왔거든 우리때는 교대 가려면 무지하게 빡세게 했어야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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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생각하지도 못했던 회장님의 연락은 꼭 선물을 받은것처럼 기뻤습니다. 통화해보니 부회장님만큼이나 회장님도 너무 따뜻하고 좋은분이라는게 느껴졌습니다. 너무 아쉬운 마음이 들어 가지는 못하지만,
꽤 오랫동안 회장님 이야기도 들으면서 어렵게 통화를 마무리했습니다.
회장님과의 통화가 끝나고 부회장님께도 감사하고 아쉬운 마음을 눌러담아 문자를 드렸습니다.
제가 연락을 보낸 다음날 부회장님도 답장을 주셨습니다.
회장님께서 "아니 아이들이면 내가 바로 오케이 했지"라고 말씀하셨던게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지금까지 100곳 가까이 경로당, 복지센터, 노인복지관, 시청까지 전화를 걸면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이번 활동 취지를 열심히 말씀드려도 의심을 받기도하고, 부담스러워하셔서 그분들의 입장도 이해는 되었지만, 한편으로는 속상한 마음이 들어 조금 좌절하기도 했었는데 회장님과의 통화는 그랬던 저의 마음을 완전히 녹여주는 듯했습니다.
통화를 마치고나니 괜히 얼굴을 뵌적도 없는 회장님 모습도 상상하게 되고 아쉬운 마음이 너무 컸습니다. 우리가 디데이가 앞 당겨지지 않았다면 이라는 생각도 들었고 아쉬운 마음이 컸지만 그래도 덕분에 희망을 보았습니다. 꼭 자고 오지않더라고 남은 기간동안 시간이 되면 당일치기로라도 인사드리러 가고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했던 회장님과의 통화는 저에 마음을 다시 다잡는 계기가 되었고 용기를 얻었습니다. 절대 잊지 못할 거 같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경로당 섭외 전화를 준비하고, 낯선 어르신들께 직접 전화해 인사와 문의를 드리며, 때로는 거절당했던 경험은 그 자체만으로도 아이들에게 새로운 도전이자 뜻깊은 과정이 되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타인에게 감사할 줄 아는 어른으로 성장하고, 우리에게 익산이라는 특별한 지역을 소개해 주신 채수훈 면장님처럼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를 할 수 있는 어른으로 자라나길 기대해봅니다.
오늘을 계기로 아이들이 어떤 어른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는지를 스스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2) 잘한점
비록 문막 경로당으로 가지는 못하게 되었지만 늦게라도 연락을 주신 회장님과 전화하며 감사한 마음을 갖고 진정성과 진심을 다해서 소통하려고 노력했습니다.
3) 슈퍼비전 요청 사항
4. 실습지도자 의견
1) 슈퍼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