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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 습 일 지 |
| 실 습 생 | 홍윤서 |
| 실습일자 | 2026년 8월 4일 화요일 |
| 실습지도자 | 고요한 (인) |
1. 주요 실습 일정
| 시 간 | 프로그램 | 대 상 자 | 내 용 | 실습생 역할 |
| 9:00~10:00 | 복지요결 | 실습생 전체 | -복지요결 사회사업 줄거리 낭독 | 경청, 학습, 나눔 |
| 10:30~11:30 | 함께팀 책모임 참여 | 함께팀 당사자분들, 함께팀 실습생 | -회색인간 ‘444번 채널의 동굴인들’ 낭독 | 경청, 나눔 |
| 11:30~14:00 | 설명회 준비 | 함께팀 당사자분들, 함께팀 실습생 | -ppt 발표 자료 최종 수정 -발표 대본 연습 -주제에 맞추어 진행자 질문 제작 | 인사하기,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기, 감사하기 |
| 14:00~15:00 | 함께팀 요리모임 참여 | 함께팀 당사자분들, 함께팀 실습생 | -메뉴 ‘차돌박이 쫄면’ -장보기, 식사 준비, 점심식사 | 참여 |
| 15:00~16:00 | 설명회 | 함께팀 당사자분들, 함께팀 실습생 | -‘밸런수다’, ‘포토스토리’, ‘추억이 방울방울’, ‘마음의 연결고리’ 모임 소개 | 경청 |
2. 실습 일정 세부 내용
복지요결 (9:00~10:00)
동료들과 이가영 부장님과 함께 복지요결을 공부했습니다. 오랜만에 사회사업 줄거리를 함께 낭독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사람은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야 하고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야 합니다. 사회는 약자와 더불어 살아야 하며, 이웃 간 인정이 있어야 합니다.
사회사업은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아가도록 돕는 일입니다. 핵심 가치는 당사자의 자주성과 지역사회 공생성이며, 이상은 정의롭고 인간적인 사회입니다. 철학은 복지사업으로 보이지 않게 하고, 복지가 사회 속에 흐르게 하며, 복지 바탕이 살아가게 하는 일입니다. 주안점은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생태와 강점, 당사자의 인간관계와 지역사회 이웃관계이며, 방법은 인사하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하기입니다.
사회사업 줄거리를 되새기며 지금까지의 제 마음가짐을 다시 점검했습니다. 자신만의 속도로 사회사업 줄거리를 낭독하는 동료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마음속으로 응원을 보냈습니다. 사람은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살아야 하고 사회는 약자와 더불어 살아야 하며 이웃 간 인정이 있어야 한다는 속성을 다시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가치 위에서 사회사업은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복지를 이루고 더불어 살아가도록 돕는 일이며, 핵심 가치는 당사자의 자주성과 지역사회 공생성이라는 점을 다시 되새겼습니다.
복지사업으로 보이지 않게 함께 계곡에 가고, 랜덤 비빔밥을 만들어 먹고, 시를 쓰고, 밸런스게임을 하는 이유도 이 철학 안에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복지가 사회 속에 자연스럽게 흐르게 하고, 복지를 바탕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그래서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함께팀 주민분들의 강점을 발견하며, 미정 선생님·미희 선생님·은혜 선생님이 서로 관계를 맺고 함께하는 모습을 사회사업의 관점으로 바라보려고 노력했습니다.
포토스토리 모임을 구상하는 과정에서도 복지요결의 방법을 하나씩 실천해 보았습니다. 미정 선생님, 미희 선생님, 은혜 선생님께 먼저 인사를 드리고, 어떤 주제가 좋을지 묻고, 질문거리와 진행 방식에 대해 함께 의논했습니다. 미정 선생님께는 소개글을 함께 읽어주시기를 부탁드리고, 미희 선생님께는 발표자료를 넘기며 소개를 부탁드렸으며, 은혜 선생님께는 발표자료 제작을 부탁드렸습니다. 각자 잘하시고 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역할을 부탁드리려고 노력했습니다. 설명회가 끝난 뒤에는 "우리 선생님들 최고예요. 준비한 내용을 또박또박 너무 잘 말씀해 주셨어요."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돌아보며 '나는 지금 사회사업을 잘하고 있는가'를 스스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함께팀 이지은 선생님께서 사회사업 줄거리를 외우시는 모습을 보며 많은 자극을 받았습니다. 저는 문장 하나하나의 의미를 이해하는 데 집중했다면, 지은 선생님께서는 사회사업 전체의 흐름과 속성 간 연결고리를 이해하려고 노력하셨습니다. 앞으로는 저 역시 개별 문장에 머무르기보다 사회사업을 하나의 흐름으로 이해하며 실천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설명회 준비 (11:30~14:00)
오전에는 은혜 선생님, 미희 선생님과 함께 설명회를 준비했습니다. 발표자료를 출력하여 함께 나누어 가지고 내용을 점검했습니다. 서로 의논한 끝에 첫 번째 모임은 은혜 선생님께서 진행하시고, 두 번째 모임은 미희 선생님과 미정 선생님께서 주도해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은혜 선생님께서는 월별·주차별 주제와 질문거리를 정리해 오셨고, 저와 미희 선생님에게 주제별 질문을 작성해 보자고 제안하셨습니다. 함께 어떤 질문이 좋을지 고민하며 아이디어를 나누었고, 작성한 질문지를 미희 선생님께 보여드렸습니다. 미희 선생님께서는 "질문이 비슷하니 하나로 묶고 꼬리질문 형식으로 이어가면 좋겠다."며 의견을 주셨고, 그 의견을 반영하여 질문을 수정했습니다. 질문이 어느 정도 정리된 뒤에는 발표자료를 보며 발표 순서를 나누었습니다. 전체 진행은 은혜 선생님께서 맡으시고, 인사말은 세 분이 함께 읽어주시면 좋겠다고 부탁드렸습니다.
이후 요리모임 재료와 팀별 간식을 구매하기 위해 장보기를 다녀왔습니다. 미희 선생님과 은혜 선생님께서는 복지관에 남아 계속 발표 준비를 이어가셨습니다. 장을 보는 동안에도 어떤 간식을 먹으면 좋을지 메시지로 의견을 여쭤보고, 선생님들이 좋아하시는 것으로 구매했습니다. 복지관으로 돌아오니 두 분께서는 발표 순서를 직접 녹음하며 리허설까지 마친 상태였습니다. 녹음을 들으며 "어떻게 녹음까지 해두셨어요. 최고예요."라며 서로 하이파이브를 하며 응원했습니다.
점심 즈음 미정 선생님이 도착하셔서 완성된 발표자료를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소개말은 제목과 첫 두 줄을 미정 선생님, 중간 두 줄을 미희 선생님, 마지막 두 줄을 은혜 선생님께서 읽어주시기로 역할을 나누었습니다. 세 분 모두 흔쾌히 부탁을 들어주셨습니다.
또한 첫 모임은 8월 7일 금요일 오전, 두 번째 모임은 8월 13일 목요일 오전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첫 모임은 은혜 선생님께서, 두 번째 모임은 미정 선생님과 미희 선생님께서 주도해 보기로 함께 의논하며, 실습 이후에도 당사자분들이 스스로 모임을 이어갈 수 있는 방법을 계속 고민했습니다.
설명회 (15:00~16:00)
설명회는 진호 선생님, 경록 선생님, 현우 선생님의 ‘밸런수다’모임 소개로 시작되었습니다. 밸런수다는 매주 다양한 밸런스 게임 주제를 바탕으로 각자의 입장을 정하고 서로 토론하는 모임입니다. 예를 들어, A가 B의 핸드폰을 보았는데 바람을 피운 증거를 발견한 상황에서 ‘바람을 핀 사람의 잘못이다’와 ‘핸드폰을 본 사람의 잘못이다’중 하나를 선택하여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펼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방식입니다. 현우 선생님께서는 모임의 전반적인 내용을 크고 또박또박한 목소리로 설명해 주셨고, 경록 선생님께서는 세부적인 내용을 덧붙이며 이해를 도와주셨습니다.
이어서 포토스토리 모임 소개가 진행되었습니다. 미희 선생님의 밝은 "안녕, 안녕~"이라는 인사와 함께 설명회가 시작되었고, 미희 선생님께서는 은혜 선생님의 발표에 맞춰 자료를 넘겨주셨습니다. 인사말은 미정 선생님의 차분하고 또렷한 목소리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미희 선생님의 밝은 분위기와 은혜 선생님의 자신감 있는 설명이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모임 소개가 끝난 뒤에는 "나를 표현하는 사진이라면 어떤 사진이든 가능한가요?"라는 질문이 나왔습니다. 이에 은혜 선생님께서는 어린 시절 사진이나 동굴 사진은 단지 예시일 뿐이며,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사진이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또한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한 부분은 이후 다시 안내드리겠다고 말씀하시며, 모임을 책임감 있게 이끌어가려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다음은 영준 선생님의 ‘마음의 연결고리’와 길성 선생님, 승희 선생님의 ‘추억은 방울방울’모임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먼저 마음의 연결고리는 영준 선생님께서 직접 작성하신 시를 낭독하며 설명회를 시작하셨습니다. 계곡에서 함께했던 추억을 담아 쓴 시에는 영준 선생님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이 모임은 영준 선생님의 시를 함께 읽고 소감을 나눈 뒤, 주제에 맞는 시를 직접 작성하여 서로의 작품을 나누는 활동으로 이루어집니다.
이어 소개된 추억은 방울방울은 옛날 영화나 추억이 담긴 영상(예: 2002년 월드컵), 애니메이션 등을 함께 시청한 후 각자의 추억을 나누는 모임입니다. 길성 선생님께서는 모임의 취지를 열정적으로 설명해 주셨으며, 마지막 질문을 받기 전에는 흥이 오르셨는지 준비한 내용 외에도 추가적인 설명을 이어가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설명회가 끝난 뒤 은혜 선생님께서 "어땠어요?"라고 물으셔서 정말 너무 잘하셨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한편 다른 팀 발표를 보신 미희 선생님께서는 조용히 다가오셔서 "우리 조금 아쉬웠어. 부족했어."라며 더 잘하고 싶었던 마음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은혜 선생님께서 "우리도 충분히 잘했다. 딱 5분만 해서 질문만 하나 더 정리하고 가자."고 말씀드렸고, 미희 선생님께서는 바로 자리에 앉아 함께 논의를 이어가셨습니다.
처음에는 "다 아는 사이니까 실명으로 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라는 의견을 주셨지만, 사진의 주인공을 익명으로 두고 서로 맞혀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의견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이에 미희 선생님께서도 고개를 끄덕이며 "그럼 익명으로 해보자."고 말씀해 주셨고, 서로 의논을 통해 모임 운영 방식을 하나씩 결정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오늘의 설명회가 마무리된 이후 곧바로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 드렸습니다. 노력해주시고 잘해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실습 일정 평가
1) 배운 점
- 단순한 이해를 넘어 연결시켜 적용하고 생각하는 힘
오늘은 복지요결의 내용을 다시 되새기며 지금까지의 실습 과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동안은 사회사업의 개념, 가치, 이상, 철학, 주안점, 방법을 각각의 내용으로 이해하려고 노력했다면, 오늘은 이 모든 것이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함께팀 이지은 선생님의 복지요결 공부 방식을 들으며 이러한 생각이 더욱 깊어졌습니다. 저는 문장 하나하나의 의미를 이해하는 데 집중했다면, 지은 선생님께서는 사람과 사회, 사회사업의 개념과 가치, 이상, 철학, 주안점, 방법이 어떻게 연결되어 하나의 사회사업으로 이어지는지를 중심으로 이해하고 계셨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사회사업의 목적은 당사자가 자기 삶의 주인이 되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방법이 바로 인사하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하는 과정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결국 복지요결은 각각의 내용을 따로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어떻게 연결되어 실제 사회사업으로 이어지는지를 이해하고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하기 위한 공부라는 점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복지요결을 단순한 이론으로만 받아들이기보다 사회사업의 흐름을 이해하고, 당사자의 삶 속에서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를 계속 고민하며 예비 사회복지사로 성장해 나가고자 합니다.
- 사회사업 방법은 관계 속에서 실천된다는 것
포토스토리 모임을 준비하면서 복지요결에서 말하는 사회사업 방법을 실제로 실천해보고자 노력했습니다. 당사자분들께 먼저 인사를 드리고, 모임의 주제와 질문을 함께 묻고 의논했으며, 각자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역할을 부탁드렸습니다. 은혜 선생님께는 발표자료 제작과 진행을, 미희 선생님께는 질문 구성과 발표를, 미정 선생님께는 소개글 낭독과 모임 운영을 함께 부탁드렸습니다. 설명회가 끝난 뒤에는 세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각자의 강점이 드러났던 순간을 함께 이야기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사회사업 방법은 단순한 대화 기술이 아니라 당사자가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자신의 역할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실천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실습생이 중심이 되는 모임이 아니라 당사자가 중심이 되는 모임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러한 방법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2) 잘한점
- 복지요결의 내용을 실천으로 연결하려고 노력한 점
오늘 복지요결을 다시 공부하며 돌아보니, 이번 실습 동안 사회사업의 방법을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포토스토리 모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당사자분들께 먼저 인사를 드리고, 모임의 주제와 진행 방향을 함께 묻고 의논했으며, 각자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역할을 부탁드렸습니다. 또한 설명회가 끝난 뒤에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당사자분들의 강점이 드러난 순간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돌이켜보면 당시에는 '모임을 잘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이 더 컸지만, 지금 와서 복지요결의 흐름으로 바라보니 저는 인사하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하는 사회사업의 방법을 조금씩 실천하고 있었습니다. 실습생이 중심이 되어 이끌기보다 당사자가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했던 점은 이번 실습에서 잘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3) 슈퍼비전 요청 사항
4. 실습지도자 의견
1) 요청 사항에 대한 슈퍼비전
2) 그 외 추가 슈퍼비전
사업을 진행하면서 우리는 그분들이 살아온 시간이 있으시니 한 달 동안 그 분의 삶이나 성격을 바꾸겠다는 마음가짐보다 길잡이 역할을 맡습니다. 또한 외부에서 진행하는 활동의 경우 장소 섭외, 홍보 및 모집까지 생각하면 최소 일주일을 잡아야 하므로 이와 같은 것들은 최대한 빨리 진행합니다. 장소 섭외 등 과정에서 당사자가 직접 섭외하도록 도우며 자리 안내, 주문 접수, 공지안내 등의 역할을 같은 지역주민 당사자들분들에게도 역할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우리의 기댓값을 당사자가 할 수 있는 만큼, 하고 싶은 만큼에 사회사업가의 욕구를 조금 추가하는 정도로 잡고 그분들이 하시도록 돕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