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월한달 주말이면 장마전선 오르내리면서 비뿌리 쐇는디,,,
올은 남도햇살 마구쏟는다
이쁜 올드님들 마니 동참헌께 사돈팔촌 다모인 가족나들이 가테
하늘청명해 상쾌함 반갑지만 구름 틈새 작열하는 햇살 받을생각허니,, ㅉㅉ
아침 8시 겨우넘겻는디 햇살은 쨍쨍한다 ,,경계수 남긔 다뽑아내서 그늘이 업다,,
버스 앞머리에 그늘든다고 바글바글,,
제바르지 못한님 몇몇은 시락국 못먹엇다고??
상주면에서 오르는 들머리,, 올라보세
조끼 입은이들 욕좀볼껄??
바지런한 울 산짱 조서 CCTV 역할한다,, 울님들 포토맨 되고,,
산짱잇어 내 헐 홀가분하다..
산줄기 짤바 계곡업어도 저리 샘은잇네,, 땀도식히고 목도 축이고,,,
헉헉 오르다본께 쌍홍문이 코앞이다,,
쌍홍문 안에서 밖을 보ㄴ니,,
천국으로가는 계단??,, 쌍홍문 냉기로 호흡 가다듬고 ,,
산 끝자락 미조해수욕장,, 다도들,,
밀양 얼음골만은 몬해도 서늘함이 땀 식혀준다,,
히야시 팎~시켜온 참외 달콤함이 피로를 보낸다,,
장군암??
내가 우물에 빠졋나?? 동아줄도엄꼬 어찌오르랴!!
첫댓글 어~ 목련님! 총무님게 설마 뇌물은 아이것쟈? ㅋㅋ
너무 좋아보입니다.
백합님 보디가드는 다왓더만 뭐햇수??
한 무더위에 곱으로 만차이루고,, 덤으로 산짱 동참헌께 내맘이 여~엉 가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