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기맥 7구간(닭골재-달마산-도솔봉-토말탑)
1.일 자: 2009. 05. 26 (화) 2.위 치: 전남 현산면 북일면 송지면 경계
3.날 씨: 맑고 매우더움, 영상 30도 4.구 간: 닭골재-바람재-달마산-대밭삼거리-귀래봉-도솔봉-갈두재-땅끝전망대-토말탑
5.거 리: 약 19.918km (Map send Lite) 접근거리및 일부 알바포함
6.행 로: ☞북일면 남창리 - 닭골재 ☞땅끝마을 - 영산포터미널 - 나주역 - 행신역
7.시 간: 8시간 50분 (식사및 휴식포함) 8.산행자: 놋지맨,박기범,
상세일정
북일면 남창리 (05:50)- 김가네기사식당 (06:10) 도 보
김가네 기사식당(06:50)- 닭골재(07:00) 히치
땅끝마을 (17:00)-영산포터미널(18:55) 광주행버스 요 금: 10.700원
영산포터미널(19:00)-나주역 (19:10) 택시 요금: 3.500원
나주역 (19:26) - 행신역 (23:00) 용산/행신행 KTX고속열차
주요지점별 시간
07:08 닭골재/땅굴재/13번 국도→- 산행출발 07:11~07:14 경주김씨묘 - 휴식/볼일 07:16 묘1기 07:18 갈림길 - (좌) 07:20 갈림길 - (우)↓ 07:23 무덤 4기
07:25 Y 갈림길 - (우),무덤 07:27 묘1기 07:35 벌목사면 묘1기 07:37 묘2기-묘2기-묘3기(좌) 07:38 작은닭골재,임도 07:39 임도에서 산길로 - (좌)↑ 07:41 묘4기 07:42 헬기장(고150) 07:50 작은 봉우리 전망 07:56 바람재(고209),임도 08:18 너덜 08:30 ×434 08:34 (고412) 이정표 08:43 억새,공터(고410) 09:03~09:13 달마산(×470) 09:25 이정표 09:32 문바위재/이정표 09:40 T갈림길 / 이정표 (좌) 09:55×471→ 10:02 대밭3거리,이정표 10:05 ×471(귀래봉) 10:10~10:20 철계단,로프↑ (휴식) 10:22 이정표 10:39 하숫골재
10:51 고423 - (우)
11:07 떡봉 이정표
11:18~12:00 점심식사 12:10 도솔암
12:13 헬기장 이정표 - (도솔봉 군부대 우측 우회)
12:19 중계소 도로 버리고 (우) 산길 - 잡목 12:23 도솔봉(×418.2),산불초소,활공장 12:47 도로 - 도로 따라서 (마루금 찿기 10여분) 12:54 도로 버리고(좌),이정표 12:57 억새,공터 13:05 ×264 - (좌) 13:10 남평문씨묘 13:11 임도 13:20 조릿대 13:24 △241 13:30~13:379 휴식 13:45 갈림길 - (좌)
14:00 묘 2기 14:02 묘지-헬기장-임도 14:04 김해김씨묘 14:10 ×232,우측으로 김해김씨 가족묘 보임 14:22~14:30 ×225.4 14:38 밀양박씨묘
14:43 임도에서 산길로 -(좌) 14:45 전주이씨묘 14:57 홍성용공 납골묘
15:05 ×160 15:10 갈두재/77번 국도 - 직 건너 산으로
15:20 김해김씨묘 15:21 안부,성황당터 15:27~15:32 ×168 - (좌) - 휴식 15:38 임도4거리
15:42 땅끝주차장 15:49 땅끝전망대
15:58 토말탑 - 산행종료
진행한 고도표
땅끝기맥 7번째
땅끝마을 남창리 관광모텔에서 맹꽁이 울음소리를 자장가삼아 하루를 유숙하고에 내려와 아침을 들고 공기밥으로 도시락을 싸들고 6시40분에 해남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는데 미리 지나같는지 10여분이 지나도 버스는 오질않고 히치를 시도하도 번번히 실패한다 고맙게도 고추건조기를 제작하는 마음좋은 기사분을 만나 금세 땅굴재로 오르고 이내 산행으로 들어간다.
시원하고 장쾌한 능선들이 산행의 재미를 더하고 암릉길에 힘들어도 이길만한데 일찍 찾아온 더위와 악명높은 잡목이 산행을 더디게 한다.
달마산에서 바라보는 고즈녁한 미황사 뿌연게 보이는 완도앞 바다가 시원하고 암릉길을 넘고 내려 도솔봉을 돌아 여려개의 묘지들을 지나 땅끝전망대가 보이고 땅끝테마호텔 옆으로 지나 전망대는 눈으로만 감상하고 계단길을 내려 땅끝의 종착지 토말탑에 도착하여 기나긴 기맥의 줄기를 바다로 흘려보낸다.
산허리를 돌아 보길도로 갈수있는 선착장옆 주차장에서 간단히 얼굴만 씻고 광주행 버스에 올라 충분하게 준비한 시원한 캔맥주를 들이키며 상경길에 오른다.
2월에 시작한 땅끝기맥길 끝까지 같이한 박기범 대장에게 다시한번 고맙고 감사함을 전한다.
산행모습
△남창 사거리
북일면 김가네 기사식당앞이며 우측으로 30여분 걸어 올라가면 닭골재(땅굴재)에 이르게 된다.
△닭골재 - 도로건너 남광석재
석재공장 앞 도로를 횡단하여 오르면 작은 오솔길처럼 기맥길이 열리고 조금 오르면 경주 김씨 묘와 묘지 1기를 차례로 지나고 갈림길이 있는 곳에서는 좌측이다. 빽백한 잡목 숲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다시 우측으로 내려서면 무덤 4기가 나오고 바로 위가 139봉이다. 다시 무덤이 있는 갈림길에서는 우측이고 연달아 묘지 1기-묘지 2기-묘지 3기가 나오면 좌측으로 내려서면서 이진리와 월송리간 임도인 작은 닭골재이다.
임도를 가로 질러 가면 2분 뒤 임도 좌측의 산길로 들어서고 묘 4기가 나오면서 헬기장에 도착한다. 전망이 좋은 약218봉을 지나고 다시 내려섣다 약 226봉을 한번 더 올랐다 내려서면 월송마을과 산마마을간 임도인 바람재이다.
△달마산 오름길
△암릉길
두륜산의 암릉이 보이기 시작하고 전방에 보이는 암봉은 오르지 않고 우측의 내리막으로 우회하게 되있다.
이어지는 짧은 너덜을 지나고 전방엔 몇 차례의 암봉을 그대로 릿지로 진행하면 좌우로 우회길이 있고 그러기를 두어 차례 434봉에서는 전방에 달마산이 웅장하게 그리고 더 가깝게 그 전모를 드러낸다.
434봉을 내려서면 억새의 대초지를 접하고 우측으로는 이정표상에 송촌리로 하산하는 길이 뚜렷하다.
송촌리 안부를 거스르면 우측으로는 기암들이 즐비하고 암봉을 몇 차례 우회하거나 올라서면 또다시 공터에 억새가 있는 곳을 지나고 그 곳을 올라서면 달마산이다.
△이정표 삼거리
△말잔등 능선?
△암릉길
△달마산/미황사
달마산을 뒤로하면 또다시 몇 차례의 암봉을 지나고 이정표(←불선봉,↑도솔봉)에서 도솔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올라선다. 잠시 후 문바위 이정표가 있는 곳과 또다른 이정표(←도솔봉,→미황사)안부 사거리를 지난다. 잠시동안 암릉을 지나 ×471봉부터는 거친 암릉은 없다. 바로 아래에 대밭3거리 이정표와 함께 쉬어 가기에 좋은 의자도 놓여 있다.
△이정표
△암릉길
대밭3거리부터는 잠시동안은 잘 정비된 조릿대 군락지를 지난다. 잠시후 그 곳을 올라서면 지도상 ×471봉으로 귀래봉으로 일컬어 지는 곳이다. 이 곳을 내려섰다 올라서면 철로된 구조물과 밧줄이 설치된 암봉을 올라선다.
△구름다리 철계단
철로된 구조물과 밧줄을 잡고 올라선 후 이정표가 있고 다시 밧줄지대를 내려서면 6분 후 ×450봉에 올라선다. 이제부터는 어느 정도 암릉에서 벗어나 육산으로 들어서고 편안한 능선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 10여분 가면 철로된 이정표가 있는 하숫골재이다.
하숫골재에서 편안한 길 따라 가다 올라선 ×422봉,흔히들 떡봉으로 불리고 조그만 공터에 조망이 좋다.
떡봉에서 내려서면 고도가 얼추 비슷한(떡봉은 422,이 곳은 약 423)떡봉과 비슷한 봉에 올라서고 그 곳을 내렷다 올라서면 이정표가 있는 웃골재이다.
도솔암을 지나서부터는 좌측의 헬기장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우회하는 등로를 따라가면 도솔봉 군부대 도로와 합류한다.
잠시후 도로를 버리고 우측의 도솔봉 능선으로 붙으니 잡목이 대단하다. 잠시 후 산불감시탑과 산불초소가 있고 그 뒤로 정상석이 있는 도솔봉에 도착하며 활공장인지 활공 안내문도 보인다.
△도솔봉
도솔봉에서 내려 선 뒤에도 잡목은 이어지고 잠시 후 좀전의 도솔봉 도로에서 내려온 도로와 합류한면서 잠시동안은 도로를 따라 진행한다.도로따라서 약 5분을 가면 전신주가 나오고 전방에 이정표 (↑도솔봉,→땅끝전망대,진입산책로)가 있는 곳에서 도로를 버리고 좌측의 땅끝 산책로를 따른다. 다시 산길로 들어서면 이정표에 적혀 있는 것과는 달리 산책로가 아닌 순 잡목지대로 들어선 듯 이제부터 갈두재까지는 수시로 잡목과 접하면서 진행을 한다. 억새가 만발한 공터를 지나고 다시 안부로 내려섰다 올라서면 ×264봉에서는 좌로 꺽어서 내려가고 남평문씨묘를 내려서면 임도가 나온다. 그 곳을 거슬러 조릿대 군락지를 올라서면 내용을 알수 없는 △이 있는 241봉이다. △241봉에서 10여분 후 ×247봉을 지나고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면 묘지가 나온다. 그 위로 헹기장과 임도를 따라 내려서면 김해김씨묘이고 이 곳을 올라서 232봉에서 내려서면 우측으로 잘 단장된 김해김씨 가족묘가 보인다. 약220봉에서는 좌측이고 9분 뒤 225.4봉을 내려서면 밀양박씨묘이고 그 아래엔 임도이다. 이후로도 전주이씨묘와 홍천용씨묘를 차례대로 내려서면 설치한지 얼마안된 홍천용씨 납골묘와 그 아래로 임도가 송호리까지 이어진다.
△땅끝전망대 조망
홍성용공 납골묘를 지나서는부터는 서서히 땅끝전망대가 그 전모를 드러내고 땅끝도 이젠 머잖은 듯하다.
160봉에서 내려서면 77번 국도인 갈두재로 좌측 도로따라가면 그대로 땅끝마을로 가게된다.
여기서 마루금은 도로를 횡단하여 땅끝테마파크호텔의 산책로를 따라 잠북을 치고 올라 내려서면 김해김씨묘가 있는 산책로와 합류하고 이후부터는 줄곧 산책로를 따른다.
송호해수욕장 이정표가 있는 곳을 지나면 성황당터가 있는 안부에 내려서고 이 곳을 올라서면 168봉은 오르지 않고 좌측으로 내려서면 다시 사자봉 안내판이 있는 안부에 내려선다.
잠시후 땅끝 주차장에 도착하고 전방엔 땅끝전망대가 올려다 보인다.
△땅끝전망대
땅끝 전망대 주차장에서 나무계단길을 따라 전망대에 오르고 사진한 장 남기고 다시까지 산책로가 되있어 굳이 마루금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5분 후 산책로를 따라 전망대에 도착하고 우측의 나무계단을 통해 10분 정도 내려서면서 토말탑이 눈에 나타난다.
△토말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