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호수 찍고,
배상면주가 찍고,
다음은
삼부연 폭포로 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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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삼부연 폭포 가는 길
삼부연 폭포 앞
엇그제 내린 비로
흘러내리는 물줄기가
제법 그럴싸 하다.
삼부연 폭포.
바위 절벽에서 떨어지는 물소리가 시원하다.
줄을 서시오.
단체 사진 찍었으면
폭포 구경 끝!
느린마을 막걸리 한 통 들고
집으로....
잘 가라...
즐거웠다....
"화적연"
작년에 JTBC에서
"뜨거운 싱어즈"
버스킹 공연을 보면서
멋지다 생각하고
기회가 되면 가보리라 했는데
삼부연 폭포에서 6키로
그것도 집으로 가는 길목인데
마음이 바쁜 친구들 그냥 간다니
할 수 없지
갈 길이 더 먼
'이걸이와 나는 간다.
화적연
화적연은 순 우리말로 '볏가리소'라고 한다.
뜻은 "벼 화( 禾 ), 쌓을 적(積), 연못 연(淵)" 자를 써서
'볏짚단을 쌓아 놓은 듯한 연못' 을 의미 한다.
'겸재 정선과 화적연'
1747년 72세에
금강산 가던 길에 들러
'화적연' 이란 그림을 그려서
더욱 유명한 곳에
우리들도 70세에 왔으니
겸재 정선보다 조금 먼저 와서
그림 대신 사진 찍고 가자.
한탄강 굽이쳐 흐르는 곳에
화강암 바위 우뚝 솟았구나.
과연 한탄강의 명소로다.
멋지다!
겸재 정선이 다녀가고
280여년 뒤에 우리들이 왔으니
줄을 서시오!
'쯔쯔가무시' 조심하라는 것을 잊었는데
괜찮지?
여기서도
단체 사진 찍었으니
이젠 정말로 집에 가는 거다.
잘 가라~~~~~
여기서도
몇 장 더!
여름엔딩 나들이
정말 즐거웠다.
나머지 공부.
집으로 가는 길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여름엔딩 나들이(삼부연 폭포 & 화적연)
오돌
추천 0
조회 61
23.09.02 17:21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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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고 있구나 우리들의 인생 세월이
오늘이 가면 언제 또 같이 만나 이런 추억을 만들어 갈수 있으려나.
자주 볼수 있는 날을 기대 하면서
자~~~가보자 다음번에는 동해 바다로 하루 자고 먹고 하기를 기대하면서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코란도님의 말씀
다음엔 동해로 1박2일 로 ?
좋아요,
우리들의 건강하고 행복한것에
감사하며
고생들 많으셨고요
다음을 기대하며 ~~~
범사에 감사하라고
성경 시간에 배웠지. ㅎ
자~알들 놀았구먼 그랴!
경치보고 여기저기 보면서 사는게 삶이지.....
다음엔 같이 가보세.
身健偏宜賦壯遊 몸 건강하니 여행이 최고더라
면암 최익현 高石亭 중에서
건강할 때 자주 보자구.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