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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 때는 수비시스템이 없다는 둥하시는 분들.....
그 당시 말 그대로 수비 시스템이 없었기 때문에 마라도나 때보다 더 원시적인 개때 수비를 했는데....
그 증거로
2) 62년, 66년 불운의 월드컵
62년 칠레월드컵에서 브라질은 한차례 더 우승컵을 안는다. 하지만 그 우승컵을 차지하는 마지막 경기에서 펠레는 뛰지를 못했다. 예선 2번째인 체코와 경기에서 체코선수들의 무지막지한 반칙으로 인해서 부상을 당하며 경기장에서 나오게 된다. 그이후로 월드컵 경기에 출장을 하지 못한채 동료들이 우승컵을 차지하기 까지 가는 과정을 그저 지켜봐야만 했다.
66년에는 더했다. 잉글랜드 월드컵의 모든경기는 하나의 패싸움과 마찬가지로 매우 거칠었다. 브라질은 첫경기 불가리아 전에서 주전멤버 대부분이 부상을 당하였고 펠레도 그중 하나였다. 2번째경기인 헝가리 경기에서 브라질은 1차전에서 뛰었던 선수중 9명을 바꾸어야 했다. 펠레는 경기를 뛰었지만, 다시한번 헝가리 선수들의 레슬링 같은 반칙때문에 부상으로 경기도중 나와야 했다. 결국 브라질은 마지막 포루투칼 경기에서 패하며 예선탈락하고 만다.
흠....66년.....약한 부상 등등 해서 펠레까지 총 1차전에 10명정도 부상-_-;;; 이정도데...
얼마나 힘들었으면 펠레가 월드컵 나가기 두렵다고 말할 정도.....
참 그리고 오렌지로 레프팅 하는거 요한 크루이프 다큐에서 요한 크루이프도 하던데-_-;;
암튼......뭐 보너스로 네이버 오픈 지식에 있는 펠레 프로필...
3.해외 방문의 에피소드.
이부분만 봐도 축구 실력을 빼고도 펠레가 왜 축구의 황제라고 하는지 알 수 있는...
펠레 때문에 tv 중계가 시작하고 등등
펠레가 황제인 이유는 실력 빼고도 인기와 축구를 보편화 등등인 이유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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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의 축구시작기, 월드컵, 그외 에피소드 그리고 그에대한 화려한 평가가 아니 부정적인 평가들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아래는 간단한 펠레에 대한 기록)
1.92개 국제 경기, 97골
2.통산 1363경기에 1281골 기록 – 공전의 세계 기록 3.1999년 세계올림픽위원회(IOC)가 뽑은 "20세기 최고의 운동선수" 선정
ETC.
1.시작
1940년 10월 23일 브라질 트레스 코라브랑스에서 한 축구천재가 태어난다.이름은 Edson Arantes do Nascimento(에드손 아란테스 도 나시멘토)
그가 바로 펠레이다. 축구선수였던 아버지 밑에서 축구를 배운다. 당시 아버지는 브라질 내에서 유명한 선수였지만, 축구선수로서 돈을 많이 벌지 못한다는 안좋은 점때문에 그의 가정 형편을 절대 편하지 못하였다. 축구화를 살 돈 없어 어렸을땐 맨발로 축구를 했다. 하지만 선수였던 아버지 덕분에 기본기량이라 할수 있는 슛,패스,드리블등을 잘익히게 되며 축구선수로 꿈을 키워나갔다. 하지만 그가 축구선수가 되는데 유일하게 반대했던 어머니는 돈벌이가 안되는 축구선수보다는 의사가 되기를 바랬다. 어머니는 매일같이 축구연습시키러 나가는 아버지를 나무라며 매일매일 펠레가 축구의 꿈을 버리게 설득을 했다.
하지만 펠레는 아버지로 부터 배운 축구가 재미있고 이미 어린나이에 마음을 먹었던 터라 축구선수로 길을 나서게 된다. 15세때 아버지로 부터 잘배운 기본기를 바탕으로 산토스팀에 입단하게 된다. 당시 산토스 감독은 펠레를 유심히 지켜보며 크게 성장할 선수라 예언한다. 그리고 그가 16세가 되기 몇일전인 1956년 9월에 경기 공식 첫골을 뽑아내며 그의 신화를 써나가기 시작했다.
2.월드컵.
1) 스웨덴 월드컵
그는 57년 아르헨티나와 경기에서 첫 대표팀마크를 달며 국제경기에 데뷔한다. 그리고 거기서 골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스타로 부상할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한다. 58년 스웨덴 월드컵에 출전하게 되는 영광을 안게 된다. 그의 나이는 17세 였다. 세계는 그를 알아보지 못했다. 어떤 이들은 "감독의 아들이 아니냐???" "팀의 마스코트냐??" 등의 말을 하는사람들도 있었다. 그렇게 그는 브라질에서 뛰어난 선수여도 세계속에는 묻힌 선수였다. 그도 그럴것이 당시 브라질이 남미의 강호였지만, 우승후보로 점쳐지는 국가는 아니였다. 브라질은 쇠퇴해가는 오스트리아를 30으로 이겼지만, 약체 잉글랜드(당시로선 자신들은 세계최강이라 하지만.) 에 0-0으로 비기는등 졸전을 펼쳤다.
그리고 감독은 출전명단에 대대적으로 손을 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펠레의 첫 월드컵 출장이 이루어졌다. 경기전 많은 사람들은 17세 선수를 넣을정도로 브라질의 얇은 선수층에 동정을 보냈다. 하지만, 경기는 막상 달랐다. 야신이 버티고 있으며 대회 우승후보였던 소련을 2-0으로 격파한거다. 비록 펠레는 골을 못넣었지만, 그의 화려한 드리블은 세계팬들에 그의 모습을 각인 시킬수 있었다.
8강에선 또다른 우승후보였던 웨일즈경기에서 1골을 기록하고, 4강 프랑스와 경기엔선 헤트트릭을 기록하며 그의 화려한 첫 월드컵을 장식해나가고 있었다. 그리고 결승전에서 만난 스웨덴. 개최국이였던 스웨덴은 개최국 이점을 안고 결승까지 오르게 되었다. 그렇지만 강해진 브라질에 상대는 아니였다. 전반 3분만에 스웨덴이 선취골을 넣긴 했지만 이후 연달아 4골을 내주며 우승에 멀어져갔다. 그리고 펠레의 절묘한 골을 마지막으로 브라질은 스웨덴을 5-2로 누르며 첫 월드컵을 차지한다.
2) 62년, 66년 불운의 월드컵
62년 칠레월드컵에서 브라질은 한차례 더 우승컵을 안는다. 하지만 그 우승컵을 차지하는 마지막 경기에서 펠레는 뛰지를 못했다. 예선 2번째인 체코와 경기에서 체코선수들의 무지막지한 반칙으로 인해서 부상을 당하며 경기장에서 나오게 된다. 그이후로 월드컵 경기에 출장을 하지 못한채 동료들이 우승컵을 차지하기 까지 가는 과정을 그저 지켜봐야만 했다.
66년에는 더했다. 잉글랜드 월드컵의 모든경기는 하나의 패싸움과 마찬가지로 매우 거칠었다. 브라질은 첫경기 불가리아 전에서 주전멤버 대부분이 부상을 당하였고 펠레도 그중 하나였다. 2번째경기인 헝가리 경기에서 브라질은 1차전에서 뛰었던 선수중 9명을 바꾸어야 했다. 펠레는 경기를 뛰었지만, 다시한번 헝가리 선수들의 레슬링 같은 반칙때문에 부상으로 경기도중 나와야 했다. 결국 브라질은 마지막 포루투칼 경기에서 패하며 예선탈락하고 만다.
3) 그의 무대였던 70년 월드컵
70년 멕시코 월드컵은 그의 진가를 전세계 사람들이 컬러화면으로 볼수 있는 특권을 누렸다. 당시 월드컵에 처음으로 도입된 컬러TV는 펠레의 까만얼굴과 하얀치아 그리고 그의 화려한 드리블을 감상할수 있는 큰 도움을 주었다. 그 해에 그는 자일징요, 토스타오, 리벨리노, 카를로스 알베르토의 어시스트를 받아 뛰어난 활약상을 보여 주었다. 이 가운데에는 체코슬로바키아를 상대로 하프라인에서 시도했던 로빙이나 잉글랜드 골키퍼 고든 벵크스가 기막히게 막아냈던 멋진 헤딩, 그리고 살짝 빗나가기는 했지만 공을 멈추고 우루과이 골키퍼한테 살짝 흘려 준 다음에 슛을 날렸던 대담한 모습 등 명장면이 있다. 상징적으로 멕시코 월드컵 결승에서 브라질의 월드컵 통산 백 번째 골을 넣은 것도 펠레였다. 이때 그는 높이 뛰어올라 멋진 헤딩슛을 선사했다. “머리로 골을 넣을 때는 특별한 느낌이 든다. 아버지는 한 경기에 헤딩으로만 다섯 골을 넣은 적도 있다. 이는 내가 결코 깰 수 없었던 유일한 기록이다"라고 훗날 펠레는 말했다.
결승 이탈리아전에 선취골을 뽑으며 카테나치오는 무너뜨리며 4-1 대승을 이끌어낸다. 그러면서 축구선수로는 사상처음으로 우승트로피를 3번 안아보는 유일한 선수에 오르고 만다.
3.해외 방문의 에피소드.
그의 화려한 명성답게 그가 가는곳마다 쏟아지는 에피소드들은 그를 한층더 돋보이게 하는거 같고, 또한 그를 한층더 부각시켜주는거 같다.
1)
펠레가 속한 산토스는 언제나 해외초청으로 인하여 해외로 많이 나돌아 다녔다. 산토스에서 펠레는 88개국을 돌아다니며 친선경기및 유명인사를 자주 만났다.그가 만난 사람만도 국왕이 15명 대통령이 70명 교황이 2명 그리고 그가 명예시민으로 속한 도시만도 무려 30여개나 된다.
60년대 현재의 나이지리아가 있던 시절의 국가에서 산토스를 초청해서 친선경기를 펼치려 하였다. 하지만 당시 반군과의 전쟁으로 인하여 이 초청이 무산될 위기에 처해 있었다. 정부군은 반군에게 펠레초청을 위하여 휴전을 제안하고 반군은 펠레의 안전을 위하여 정부군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결국 이 국가의 전쟁은 펠레가 다녀간 3일동안 휴전이 되었고, 펠레는 이 아프리카 국가를 안전하게 방문할수 있었다.
2)
산토스가 콜롬비아 친선경기를 갔었을때였다. 콜롬비아 사람들은 펠레를 보기위해 경기장을 만원을 이루었다. 좌석,계단까지 가득찬 경기장에 펠레의 플레이는 한층 돋보였다. 경기가 진행되는중 심판은 펠레에 반칙을 선언한다. 평소의 펠레라면 넘어갈듯 했지만, 그날은 왠지 다르게 심판에 거친 항의를 계속하였다. 결국 심판은 펠레를 퇴장시키는데 이른다. 하지만 펠레의 팬인 관중들은 격분하기 시작했다. 펠레를 보기위해서 경기장에 왔는데 펠레를 퇴장시키다니...그러면서 경기장에 난입을 하게된다. 결국 심판이 경찰에 보호를 받으며 퇴장을 하게 되고 부심이 주심으로 나서게 되었다. 물론 펠레는 다시 그라운드에서 뛰게 되었다. 퇴장 당한 선수가 다시 그라운드에서 뛰는 유일한 사례로 기록되고 있다.
3)
홍콩방문이 예정된 펠레. 당시 그소식은 중국까지 알려지게 되었다. 그리고 펠레의 홍콩 방문당일. 국경을 지켜야할 중국 국경수비대 일부가 초소를 이탈하고 홍콩으로 건너가 펠레를 보러갔다. 당시 사회주의의 중국으로선 정말 말도안되는 사태가 일어난것였다. 결국 그 국경수비대들은 중징계를 당하였다.
그리고 이란 방문시절 공항에서 이란국왕을 3시간동안 기다리게 해놓고도 유일하게 환대를 받은 선수였다고 한다.
4.펠레에 관한 부정적 얘기들.
펠레는 "축구의 황제 축구의 신이다." 아마 10명중 7명은 그렇게 대답할것이다. 그럼 나머지 3명은 왜 그렇게 대답을 하지 않을까??? 펠레가 가장 뛰어난 선수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걸까?? 대답은 YES이다. 그리고 그들은 펠레대신에 50년대 활약한 알프레도 디 스테파뇨 아니면 80년대 활약한 디에고 마라도나를 최고로 평가하고 있다. 즉 대략 30%의 사람들은 펠레의 기량을 의심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그가 유럽에서 선수생활을 한적이 없기 때문이다. 디 스테파뇨는 50년대 레알마드리드에서 활약하며 마드리드의 최고의 전성기를 가져다준 선수이다 5년연속 챔피언스컵을 레알에 안긴 전설적인 인물이다. 그리고 마라도나는 아르헨티나를 월드컵에 우승과 준우승을 시키고 이탈리아 남부 촌구석에 있는 나폴리를 첫 리그우승및 이탈리아 컵 우승 그리고 UEFA컵 우승까지 시키는 그야말로 만화같은 일을 해낸 선수였다. 그렇지만, 펠레는 56년부터 74년까지 브라질 산토스에서 그리고 75년과 76년에는 미국 뉴욕에서 활동을 했다. 유럽에선 월드컵과 친선전을 빼놓고는 뛰어본바가 없다. 그것이 그의 부정적인 측면을 꼬집는 사람들의 얘기이다.
하지만 디 스테파뇨는 월드컵에서 활약이 거의 없었으며, 마라도나는 월드컵에서 펠레의 기록에 미치지 못한다. 결국 펠레를 부정적으로 보아도 그들이 내세우는 선수들 또한 펠레의 월드컵 기록에는 미치지 못하는 선수들은 분명하다.
출처 네이버 오픈지식
첫댓글 펠레 마라도나 팬 싸움 보고..올릴 게시판이 막상 없어서 여기다가 올림
호동신이야 말로 펠레를 능가할선수..
ㅋㅋㅋ 수비시스템이 없다라면 그럴수도 있겠지만, 펠레는 축구화 공 그라운드 그리고 선수보호차원의 룰도 없었다.월드컵때 낸기록은 분명히 마라도나 보다 펠레가 우위다. 다만 마라도나는 빅리그에서 뛰었기때문에 더 좋은선수라고 생각쯤은 할수있는거다. 하지만 두선수다 한시대의 최고의 선수인데 구지 비교할필요는.
비교 하는 넘들이 있어서 문제줘.....뭐 빅 리그에 뛰었다고 해도 펠레 당시 최고의 선수들이 브라질에서 뛰었는데..그건 뭔지.....
뭐.. 펠레 뿐만 아니라,그 시절엔 브라질보다 강한 팀이 없었죠. :) 반면 마라도나 시절의 아르헨티나나 소속팀들은 최강은 아니었습니다. 하여간 그래서 둘다 훌륭한 선수도 비교를 할 수가 없죠. 훈련방식, 전술지식, 등등이 너무나 차이가 나니까요. 둘다 같은 시대에 태어났으면 우열을 가릴 수 없지 않았을까 합니다.
안녕하세요 게시판 관리자 입니다 "축구를 말한다"게시판은 우리카페 회원님들께서 직접 쓰신글만으로 진행 되어 나갈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글이라도 다른곳에서 단순히 퍼온글을 올리시는것은 자제 해 주시기 바라며 그런 퍼온글은 "축구 이야기"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여러곳의 각종 정보를 참고하여 회원님들의 글을 완성하는데 일부분으로 사용되는것은 상관 없겠지만 그리고 다른곳의 다른분이 쓰신글을 단순히 퍼와서 올리는 것 그것이 나쁘다거나 그러한 작업이 쉽다고 격하 시킬 마음은 없습니다 다만 적절한 게시판 이용을 부탁 드리는 것입니다
네~ 거의 처음 올리는거라서 몰랐습니다^^
30% 더될껄요 -,.- 아,물론 펠레를 인정하면서 그들을 더욱 쳐주는 저같은 사람도 있긴 하겠지만요
저는 신입니다.
전세계적으로 보면 30미만인데-_-;;;
글쎄요...그걸 어떻게 장담하겠습니까 --;;하기사 30% 더될지도 장담못하고 안될지도 장담못하는거니깐...일일히 설문한다고해서 그게 신빙성이 있다고도 못하고요 뭐,암튼 마라도나빠로써는 '30%정도밖에?'라는 생각이 들만하다는겁니다 그냥 :)
황제면 펠레 신이면 마라도나를 생각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