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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의 조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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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조선사 일반 이야기 게시판 연경(燕京)과 청(淸)나라
환국고려 추천 3 조회 946 13.02.03 16:02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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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2.03 19:19

    첫댓글 글, 감명깊게 보았습니다.
    가장 슬프고, 비참하게 생각되는 것은 "자국인" 스스로 자신들의 선대 역사를 "왜곡하고, 조작한다."는 사실입니다. 영광과 찬란했던, 유구한 조선사를 한 갖 반도역사로, 식민사학의 줄거리를 궤 맞춰 그것을 역사라고 가르치고, 배우는 우리들을 생각하면 비참한 생각 뿐입니다. 이런 조작된 역사를 조선사라고 하면서, 강단에서 우리들이 내는 세금으로 그들을 배부르게 만든다는 사실엔 그저 망연자실할 뿐입니다. 반도는 <혁신적인 정신 혁명>이 일어나지 않는 한 불가능할 것입니다. 이게 가장 가슴 아픈 일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13.02.04 01:41

    구글지형도로 보아도 산이 검게 나타나는군요. 음산(陰山)일는 이름이 붙은 것도 나무 하나 없는 거무튀튀한 산이어서 그런 이름이 붙은 것 같은데, 티벳의 라싸 인근의 산맥도 또한 시커먼 음산이더군요.
    추운 겨울을 지내기 위해서 도읍을 석탄산 인근에 정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옥토였을 남쪽 평원이 대막(大漠)인 타클라마칸 사막으로 변한것이 뭔가 음모가 있어 보입니다. 사방의 거무튀튀한 석탄산으로 둘러쌓인 곳에 위치하고 압록강(예니세이)으로 흘러가는 지류들이 요택(遼澤)을 이루었을 천혜의 옥토가 황량한 사막으로 바뀐것이 언제부터인지가 궁금해집니다.

  • 13.02.04 02:03

    요동벌은 압록수(예니세이)의 본류였을 큰 강 주변에 펼쳐진 비옥한 벌판인 듯 헌데, 강과 옥야천리의 요동벌은
    어마어마하게 컷던 아랄해가 흔적도 없는 증발해 검은 사막으로 변했듯이, 뭔가 정책적으로 사막화가 되어버린 듯한 음모의 냄새가 납니다. 아무다리강의 물줄기를 카스피해로 돌리자 아랄해는 현재 10분의 1로 줄어들었습니다.
    요동벌을 동에서 서로 가로질러 발하쉬호로 집결된 물줄기가 동북으로 흘러 북극으로 빠졌던 것 같은데, 구글지도 동북에 보이는 천지였을 호수에서 물줄기가 흘러내리 흔적이 보이는 압록강 줄기가 어떤 이유인지 천지(天池)공사를 당한 듯 합니다.

  • 13.02.04 02:03

    압록강(예니세이)의 흐름은 천지에서 서남으로 흘러 발하쉬호(산해관)에 결집해서 유턴하여 방향을 동북으로 틀었던 흔적이 역력하네요. 산맥의 허연색은 만년설이고, 평지의 허연색은 강과 호수가 말라 생긴 소금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드문드문 떨어진 허연색을 연결하면 압록수(예니세이)의 물줄기가 천산산맥을 빙돌아 시베리아의 중심을 관통해 북극해로 빠지는 강의 흐름이 선명하게 떠오르지 않으십니까?

    요동벌(타클라마칸) 북쪽에 있는 천지(天池)의 호수물이 물줄기가 빠지지 못하게 하는 댐공사로 얼마나 썩어들어갔는지를 확인하면, 요동벌의 사막화와 중앙아 역사의 증발의 비밀이 확연히 벗겨지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 13.02.04 02:22

    아리태산은 알타이 산이며, 천산(天山)인 것 같은데요. 천산에서 흘러 내려오는 물은 딱히 운하라기 보다는 원래부터 자연스레 형성된 물줄기였을 가능성이 큽니다. 압록수(예니세이) 상류의 말라버린 물줄기에 간간히 흘러드는 물줄기를 가지고 인공의 운하라고 구라치는 게 아닌가 합니다.

  • 작성자 13.02.04 12:39

    제현 선생님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을 드리며, 오늘날 한국의 현실에서 공개하지 못할 조선사의 자료가 있음을, 송구스럽게 생각 하는 바입니다. 현재 준비 작업을 하고 있으나, 홀로 하는 일이라 시간이 여의치 않음을 이해하여 주시기 부탁 드립니다. 조선사가 그 빛을 보고 제자리를 찾아 갈수 있는 것은. 제현 선생님, 여러분의 성원에 힘 입은 것입니다.조국과 민족의 미래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성심을 다하여, 준비 작업이 마쳐지는 時 에 이르러, 조선사의 전말을 올리고저 밤과 낮을 벗 삼아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현 선생님 댁내에 두루 평안하시고 항상 건강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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