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준비로 분주한 이때 ㅜ_ㅜ
그나마 교향이 가까운 옆동네라 위안을 삼고 있던^^ 오랜만에 친구들도 볼겸
청첩장 돌리려 다녀온 김천 ㅋㅋ
친구들과 밤늦게까지 싸돌아다니다 들린
학창시절 맛집 ^^ 여전히 맛있는 맛집 소개스켜드릴게요 .
김천 버스정류장 근처 아랫시장 가는 오른쪽에 위치한
' 영남 떡방아 제유소 ' <- 언뜻 들으면;;; 떡집인줄 아시는
네네 ^^ 원래는 떡집만 하던 ~ 지금 떡도 뽑고 요렇게 포차도 하는 집이랍니다 .
이집이 유명한건 바로바로 떡뽁이 >_<// 우리 학창시절에는
떡 1개당 100 -> 1개당 200원으로 올랐다는 ^^
하지만 떡예술 ㅜ _ ㅜ 절대 어디에서 먹어보지못하는 떡 !!
떡방아간집이라 떡을 바로바로 뽑아 솜씨좋은 사장님이 만든 떡뽁이는 정말예술
거기다가 시원한 슬러쉬 한잔은 .. ㅜ_ㅜ 눈물나옴 ;'''
염통꼬지는 말로 표현 힘듬 ㅜㅜ
아무쪼록 김천에 놀러가실일 생기신다면 한번 꼬옥 추천해드리고싶은
맛집이랍니다 .
양심떡뽁이라 자기가 숫자계산하고 먹은맘큼 돈을 내면되는데 ;;;
대부분의 사람들 덜내고 그런답니다 .
그렇지만 우리의 사장님 ...
언제나 더깍아주시는 ㅜ_ㅜ 그래서 학창시절 배고픈 우리에게 언제나 조그만한 휴식터였던곳
지금은 김천의 맛집으로 유명하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