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소속사에서 밝힌 생년은 1981년이었지만,
서태지와의 이혼 파문 이후 이후 1978년생으로 정정.
1981년생이면 1997년 서태지와 결혼할 당시 나이가
16살이기 때문에 원래의 생년으로 정정한 것.
본명 '김상은'에서 '김지아'로 개명했고, 예명으로 이지아라는 이름을 쓰고 있다.
* 2004년 LG텔레콤 CF '랄랄라'편으로 데뷔.
당시 메인 모델은 배용준으로 이때부터 배용준과 인연이 있었음.
이지아가 실제로 이름을 알린 것은 2007년 MBC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수지니 역으로 등장한 뒤였다.
당시 태왕사신기의 제작자 김종학은 이지아를 "제2의 고현정이 될 것"이라고 극찬했다.
이후 MBC드라마 '베토벤바이러스', SBS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음.
태왕사신기와 같은 대작 드라마에 아무런 경력이 없던
이지아가 갑자기 캐스팅 된 것에 대해 말이 많았다.
현재 추측하기론 배용준과 함께 '패키지'로 묶어 출연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지아는 배용준의 소속사였고, 같은 소속사의 유명 배우와 함께
신인 배우를 출연시키는 것은 한국 방송계의 관습.
데뷔 초부터 이지아 과거에 의문점들이 많았음.
영어와 일어에 능통하며, 악기 연주도 수준급이나 어디 출생이고
어느 학교를 다녔는지, 어느 나라에서 살았는지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
본인에 따르면 미국의 패서디나 아트센터를 졸업했다고 했으나,
실제로는 입학하지도 않았다는 주장이 쏟아져 나왔다.
결국 소속사 측에선 "입학은 했으나 졸업은 하지 않았다"고 실토.
거짓 언론 플레이 때문에 곤욕을 치렀음. 이른바 '이지아 자작극 로마여행 사진'.
인기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 이지아의 팬이
'로마여행 중 이지아를 만났는데 정말 여성스럽고 예뻤다'라는 내용과 함께
이지아를 가까이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림.
그러나 메고 있는 가방이 다르다는 점, 여행 중 찍은 사진 치고는
화보처럼 너무 잘 나왔다는 점 등이 의혹스러워 IP추적을 해 보았더니
이지아의 소속사 모회사인 (주)키이스트(최대주주 배용준) 사무실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남.
소속사측은 자작극이 아니라 팬이 보내온 내용을 회사가 올린 것 뿐이라고 해명했으나
메일을 공개하라는 요구에 회의를 거쳐 답하겠다고 했었음.
http://cfs4.tistory.com/upload_control/download.blog?fhandle=YmxvZzYyMjM4QGZzNC50aXN0b3J5LmNvbTovYXR0YWNoLzAvMDkwMDAwMDAwMDAyLmpwZw%3D%3D
* 드라마 '스타일' 촬영 당시부터 다리감각이 둔해져 물리치료를 계속 받아 왔었는데,
도쿄 드라마 페스티발 참가차 일본에 갔다가 원인모를 다리마비 증상이 나타나
걷지도 서지도 못해 한 동안 일본에 체류하며 국내 스케줄을 모두 취소했었음.
이 후유증으로 지금도 다리에 깁스를 하고 있다는 말이 있음.
http://www.nemopan.com/pan_issue/2242829/page/files/attach/images/6294/829/242/002/1.jpg
* 2011년 4월, 서태지를 상대로 55억원대의 재산분할 및 위자료 청구소송을 제기,
서태지와의 결혼과 이혼 등 과거사가 알려지면서 온 국민을 충격에 몰아넣음.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1061701033730136002
1993년 15세 때 서태지를 만나 1997년 19세 때 결혼.
당시 서태지의 나이는 25세였고, 1996년 은퇴를 선언하고 미국으로 돌아갔던 시기.
둘은 애리조나와 애틀란타를 오가며 10년간 부부로 살았고,
2006년 이지아 단독으로 이혼을 청구해 공식적으로 이혼.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5385630&cloc=olink|article|default
이지아가 이혼이 결정된 뒤 5년이 지나서 다시 위자료 및 재산분할(총 55억) 소송을 건 것은
미국에서 '재산 분할'에 관해서는 결론을 나지 않았기 때문.
당시 이지아는 미국에서 이혼수당만 포기했을 뿐 재산분할에 관해선 결론을 내지 못했다.
http://news.sportsseoul.com/read/entertain/935119.htm
2011년 4월 30일 이지아는 소송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 및 소송 장기화로 인한
극심한 피해로 인해 소송을 취하한다고 밝혔고,
이에 서태지는 소송 취하에 동의하지 않음으로써 계속 소송이 이어짐.
서태지 측 입장은 이지아가 언제든 다시 위자료/재산분할 청구 소송을 걸어
서태지의 활동에 피해를 입힐 수 있기 때문에 사전 예방 차원에서 소송을 계속한 것.
소송사건은 위자료 청구소송쪽으로만 국한되며 5억원대 소송으로 축소,
5억 때문에 진흙탕 싸움을 계속 될 것인가라고 주목을 받음.
http://news.hankooki.com/ArticleView/ArticleViewSH.php?url=entv/201107/sp2011070106023396010.htm&cd=2204&ver=v002
* 스포츠서울의 '톱스타 서태지-배우 이지아 이혼소송 충격' 보도가
한국기자협회 이 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선정됨.
스포츠서울은 이미 14년전인 1997년 서태지의 극비 결혼을 단독으로 대서특필한 적이 있었음.
그러나 당시엔 서태지 어머니까지 나와 "부모가 모르는 아들 결혼도 있나"며
강력 부인해 그대로 묻히고 말았다. '결자해지'의 가장 좋은 예.
http://news.sportsseoul.com/read/life/944157.htm
뿐만 아니라 지금은 폐간된 모 잡지에서도 지난 2000년 서태지의 '애인'에 관한 기사를 낸 적이 있었다.
당시 그 이름 모를 애인이 바로 부인이었던 이지아.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ent&arcid=0004883371&cp=nv
* 드라마 '아테네:전쟁의 여신'에 함께 출연한 정우성과 한 동안 교제,
한창 교제 당시에 일어난 '서태지와의 위자료 청구소송 사건'으로 이지아의 과거가 드러나면서 결국 결별.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1103201505463&sec_id=540201&pt=nv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10610MW084800537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