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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배정윤 크리스피노입니다,,,
후기글을 바로 올리려고 했었는데, 피정끝나자마자 바로 다른 데서 일이 있어, 거기서 오늘 낮이 되어서야, 집으로 왔어요^^
근 일주일간을, 집 바깥 수도원에서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니, 일상생활에 적응이 잘 안 되는군요~
사실, 7월에 있었던 산청에서의 성소캠프도 무척 가고 싶었었는데, 그 기간에 갑자기 일이 생겨, 못 가게 되어, 안타까워하고 있던 차에, 유스티노 신부님께로부터 성소피정 안내를 받았습니다,,, 성소피정 전날과 성소캠프 끝나고 가야 될 일정이 있었기에, 갈까 말까 고민을 하다, 일정이 겹치지는 않아, 유스티노 신부님께 참석하겠다고 말씀드려 놓고는, 내심, 기대감에 부풀었었습니다,,,
가르멜에는 지난번 성주수도원에서 당일치기로 유스티노 신부님과의 면담과, 5월 광주에서의 성소모임이후로, 세번째 가게 되었고, 인천수도원은 처음이라, 더욱더 기대가 되었습니다,,,
더욱이 성주에서는 성무일도를 바치지 않았고, 광주에서는 1박 2일간의 짧은 체험(?)으로 가르멜에서의 성무일도를 맛만 보았던 터라, 이번에 4박 5일간의 피정 중에 바치는 아침저녁, 끝기도가 정말 더욱더 기대가 되었습니다,,,
월요일날 아침 일찍 일어나, 서대구 고속버스터미널로 가서 인천터미널로 가는 차표를 끊었습니다,,,
4시간 10분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버스를 탔고, 한 두어번 잤다 깼다를 반복하는 사이에, 차는 인천터미널로 도착했습니다,,,
유스티노 신부님께서 알려준 대로, 인천터미널에서 나와, 지하철역을 찾아서, 지하철을 타고, 계산역까지 왔습니다,,,
미리 다음 로드뷰를 이용해 봐 두었던대로 계산역 4번출구로 나왔는데, 정확히 수도원 위치가 어딘지 애매하더라구요,,,
그래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붙잡고 "가르멜 수도원이 어디 있나요?"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대여섯 분을 붙잡고 물어도, 수도원 위치가 어딨는지 아시는 분이 없었어요,,,
그래서 유스티노 신부님께 전화를 드려, "계양문화회관"을 찾아오란 말씀을 듣고는, 계양문화회관 위치를 물어물어,
겨우 계양문화회관을 찾았고, 그 안을 쭉 따라 들어가, 노틀담수녀회 입구를 찾았습니다,,,
이 입구는 노틀담수녀회 뿐만 아니라, 전교 가르멜 수녀회, 가르멜 수도회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입구더군요,,,
길을 잘못 찾아왔나 하고, 다시 돌아가 가르멜수도회 입구를 찾아갈 뻔했습니다,,,
날은 쨍쨍하고, 가뜩이나 땀이 많던 제가 이 입구에 도착했을 때는, 온 몸이 땀으로 흥건하게 젖어 있었습니다,,,
수도원 입구를 지나, 노틀담수녀회, 전교가르멜수녀회를 거쳐 가니, 가르멜 수도회 입구가 보이더군요,,,
반가운 마음에, 얼른 들어가서 성모님 상 앞에 인사드렸습니다,,,
이 입구를 쭉 들어와, 저희가 생활했던 건물과 성당 건물이 있는 곳으로 왔습니다,,,
올라와서 유스티노 신부님께 전화드리고, 유스티노 신부님을 만나 방배정을 받고는, 미리 와 있던 라파엘 형제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곧이어 도착한 사비오 형제를 만났고, 같이 전교 가르멜 수녀회 강아지 환송식(?)을 구경하고 난 후,
유스티노 신부님과 면담을 가졌습니다,,, 저번에도 그랬듯이, 유스티노 신부님과의 면담을 통해, 많은 좋은 말씀들을 듣고, 제 성소를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면담을 하고 있는 중에, 미카엘 형제가 왔고, 그렇게 첫째날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4시에 성소자 형제들과 미사를 드렸고, 유스티노 신부님께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대강의 오리엔테이션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녁기도를 들어갈 시간이 되어, 저녁기도를 들어갔는데,,,
저녁기도는 지난 5월 성소모임때 광주수도원에서 한번 드려 본 적이 있고, 길게 무릎을 꿇고 묵상기도를 했던 기억이 있어, 이번엔 수월하겠거니,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입에 잘 익지 않는 성무일도와 긴 시간 무릎을 꿇고 조용히 기도해야만 했던 그 시간들이 사실 적응이 잘 되지 않았고, 적잖이 힘들었습니다,,,
기도와 관상을 찾았던 내 자신이, 정말 기도와 관상을 원하고 있는지조차 의심될 정도로, 처음엔 너무 집중이 안 되더라구요,,,
그래서 주위 다른 성소자 형제들을 보니, 다들 열심히 하느님을 만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저녁기도를 끝내고, 맛있게 인천수도원에서의 첫 식사를 했습니다,,,
끝기도를 끝내고, 언제 갔는지도 모르게, 하루를 마무리하고는, 더운 날씨에, 선풍기로 잠을 청해, 첫째날 밤을 보냈습니다,,,
그 다음날부터 진행된, 아침기도,아침미사,또다시 긴 시간 묵상,,,
아침기도후 바로 대성당으로 이동해 드렸던 아침미사는 너무나 좋았습니다,,,
밖에 있을 땐 주로 평일미사도 저녁에만 드려, 오전, 그것도 이른 새벽에 드리는 미사를 드려본 적이 없었는데,
아침기도후 드리는 아침미사는 하루를 상쾌하고 거룩하게 시작하게 해 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르멜에서 드렸던 긴 시간 묵상도 참 인상 깊었지만, 아침마다 미사를 드렸던 그 시간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찾아온 긴시간 묵상,,, 마냥 아무것도 안하고, 기도만 드리는 것도, 멍때리는 것도, 지겨워질 무렵,
팔에 끼워진 묵주가 제 눈에 띄었습니다,,, 그래, 묵주기도를 드리자,,, 그때부터 묵주기도알을 굴리고 한단 한단 정성들여 묵주기도를 바쳤습니다,,, 그렇게 묵주기도 5단을 다 바치고, 뒤에 개인적인 묵상들을 조금씩 하니, 시간이 얼추 맞더라구요,,,
그리고 둘째날 아침부터 라이문도 신부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전반적인 가르멜수도회 소개와 함께, 성무일도 드리는 방법, 기도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또 자세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 등등을 꼿꼿이 허리를 세운 자세로 열심히 들었습니다,,,
그동안 긴시간 묵상동안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적잖이 힘들었는데, 마침 라이문도 신부님께서 그런 제 맘을 아신 듯,
기도할 때, 예수님과 성모님, 성인들이 바로 내 앞에 있는 것을 믿고,
눈감고, 예수님과 성모님, 성인들을 바라보며 기도하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 때부터 긴 시간 묵상할 동안, 눈을 감고, 예수님과 성모님을 눈앞에 두고 바라보려는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사실, 쉽지는 않았지만, 잠깐잠깐씩 제 눈앞에 예수님과 성모님을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그게 오래 가야 하는데, 조금 바라볼라치면, 분심이 들어 사라져버리시고, 또 집중해 바라보려하면, 사라져버리길 수십 차례 반복했습니다,,,
난 아직 많은 수련이 필요하구나,,, 느꼈습니다,,,
그렇게, 기도와 묵상, 식사, 또 기도, 식사, 기도와 식사시간이 반복되며, 하루가 흘러갔습니다,,,
식사시간에, 눈치없이 신부님께 궁금한 점을 물어보다, 침묵피정이라는 걸 상기시켜주시며, 내적 침묵을 강조하시던 유스티노 신부님께 조금 멋쩍기도 했었지만, 어찌보면 단순한 그 생활에 제가 차츰차츰 젖어들고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기도하는 생활,,, 전부터 그런 생활을 꿈꾸어 왔었기에, 저는 그런 일상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매일 오후 일과때는 수도원에 있는 밭(?)인가에서, 무성하게 자라있는 풀들을 뽑았습니다,,,
가뜩이나 땀도 많은데다, 무척이나 더운 날씨에, 흘러나오는 땀들을 정신없이 닦느라, 일을 제대로 못한거 같아, 같이 일한 유스티노 신부님과 성소자 형제들에게 조금 미안했습니다,,,
그렇게 기도와 식사, 노동 같은 단순한 생활을 하며, 바깥에서 고민하고 걱정했던 일들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렇게, 늦게 온 고등학생 에제키엘 형제와, 시몬 형제가 합류하여, 쭉~ 모든 기도와 미사, 식사와 노동을 같이 함께했습니다,,,
아침이면, 기도와 미사를 함께 드리고, 라이문도 신부님의 사랑가득한 지적과 함께, 강의를 듣고, 오후가 되면 노동을 했습니다,,,
그렇게 하다보니, 어느덧 둘째날과 셋째날이 지났고, 넷째날이 왔습니다,,,
꼭 필요한 말은 했지만, 거의가 침묵 중에 진행되었던 이번 피정에서, 솔직히 같은 성소자 형제들과 이야기도 나눠보고 싶었고,
이것저것 궁금한 것들도 있어, 침묵이 답답하다고 느껴지기 시작할 때쯤,
넷째날 오후에, 수사님들과 운동을 한다고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운동을 잘 안 했고, 뭐든 자신있게 할줄아는 운동이 없어, 운동을 한다고 했을 땐, 솔직히 안 하고, 그냥 차라리 노동을 했으면 하고 바랬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하는 공동체 형제들과의 운동시간도 수도생활의 일부라고 생각했을 때, 내가 하기 싫다고, 뒤로 빼는 건 아닌 듯 하여, 기분좋게 옷을 갈아입고, 운동장으로 나갔습니다,,,
배구로 시작했습니다,,, 배구는 고등학교 체육시간때 토스 시험치는 것 땜에 공을 튕겨본 이후로 정식경기는 한번도 해 본 적이 없었는데, 기본적인 것들을 간단하게 유스티노 수사님께 배우고 나서, 바로 수사님들과 팀을 나눠 경기를 했습니다,,,
성소자 형제들은 처음 하는 것 치곤 꽤 잘 했는데, 워낙 운동신경이 없던 저는 좀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경기는 재밌었습니다,,, 승패를 떠나, 그냥 기분좋게 운동을 했습니다,,,
그 다음에 농구를 했습니다,,, 농구 역시 그리 즐겼던 스포츠가 아니어서, 그냥 껴서 뛰기만 열심히 뛰었습니다,,,
이리저리 열심히 뛰었던 같은 팀 유스티노 신부님과, 사비오 형제에게, 같은 팀으로서, 큰 도움이 되지 못해 미안했습니다,,,
그렇게 다 끝난 줄 알았던 운동시간,,, 조금 쉬다, 축구를 한다고 했습니다,,,
정말 대단하시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땀도 많이 흘렸고, 다들 어느 정도는 지쳐 있다고 생각했는데, 또 축구를 한다니,,,,,,,
축구는 팀을 짜는 과정에서 내가 빠지게 되어, 축구를 구경하게 되었지만,
정말, 나이드신 수사님들께서 젊은 성소자 형제들과 같이 부대끼며 운동하시는 모습들을 보니, 정말 대단하시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젊은 성소자 형제들과 비교해서도 전혀 손색이 없을만큼 체력도 좋으신 듯 했습니다,,,
농구때도 그랬지만, 축구 때도 유스티노 신부님과 사비오 형제는 운동장을 휘젓고 날아다니셨습니다,,,
개인적으론 사비오 형제의 그 운동신경과 감각이 상당히 부러웠습니다,,,^^
그렇게 온몸이 운동한 땀으로 흥건해, 방으로 돌아와 깨끗이 샤워를 하고는 옷을 갈아입곤 저녁기도를 들어갔습니다,,,
둘째날부터 해왔던 것처럼, 라이문도 신부님이 말씀해주신대로, 예수님과 성모님을 바라보려 노력했고, 계속해서 묵주기도를 했습니다,,, 운동을 해서 피곤했을 텐데도, 그날따라 유난히 기도와 묵상에 집중이 잘 되더라구요^^
그렇게 저녁기도를 끝내고, 그날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이미 침묵이 풀렸다는 유스티노 신부님의 말씀에, 저녁식사 시간은 화기애애(?)한 대화가 꽃피었습니다,,,
운동후라 그런지 식사도 더욱 맛있었습니다,,,
그렇게 식사후 끝기도 드리고 나서 몇몇 성소자 형제들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라이문도 신부님께선 가르멜에서 "내 안의" 하느님을 찾는 게 우선이라고 이야기하셨지만,
저는 여기서 만난 신부님과, 성소자 형제들 안에 계신 하느님을, 대화를 통해 많이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인천에서의 마지막 날 밤을 보내고, 마지막날 아침을 맞았습니다,,,
조금은 아쉬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여기서 주일미사를 드리고 가고 싶단 생각도 많이 들었고,
주말에 연달아 진행되는 "기도모임"에도 한번 참석해 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미리 계획되어 있던 선약이 있어, 아쉽게도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하늘도 그런 아쉬운 맘을 아셨던지, 아침부터 어둑어둑 비가 추적추적 내렸습니다,,,
아침 식사 후, 그동안 사용했던 방을 청소했고, 청소한 후에는,
다행히 유스티노 신부님이 지하철역까지 차로 데려다 주신다고 하셔서, 짐을 부랴부랴 싸들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기도모임을 참석하는 라파엘 형제를 제외한 나머지 형제들도 다 짐을 싸고 나와,
원장신부님과 인사를 나누곤, 예레미야 수사님이 운전하시는 차에 탔습니다,,,
라파엘 형제와 작별인사를 나누고, 차는 계산역이 아닌, 공항철도가 연결되어 있는 계양역으로 갔습니다,,,
덕분에, 계양역에 도착해, 서울역으로 바로 가는 공항철도를 탈 수 있게되어,
예레미야 수사님과 유스티노 신부님께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그렇게 계양역에 도착했고, 담 달을 기약하며, 수사님들과도 인사를 나누고는,
성소자 형제들과 계양역으로 들어가는 중에,
수도원 안에서 성소자 형제들과 사진 한번 찍지 못한 것에 못내 아쉬워하며,
같이 간 성소자형제들과 계양역 앞에서라도 함께 사진을 찍자고 해, 계양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렇게 공항철도를 탔고, 중간에 김포공항역에서 사비오 형제와,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에제키엘 형제와,
또 서울역에 도착해서는 지하철 환승하시는 시몬 형제와 작별인사를 하고는,
대구로 같이 가는 미카엘 형제와 같이 표를 예매하고, 대구까지 오는 무궁화호를 타고 옆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왔습니다,,,
그렇게 목적지까지 왔고 미카엘 형제와도 헤어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성소를 생각한 적이 얼마 되지 않아, 이런 성소피정과 성소모임을 통해 다른 성소자 형제들의 말도 많이 들어보고 싶었고, 물어보고 싶은 것도 많아, 침묵피정으로 진행되었던 이번 피정에서 성소자 형제들과 대화를 많이 못 해 본 것이 내심 많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침묵해서 더 좋았던 것도, 느꼈던 것도 많았던 피정이었습니다,,,
절 여기로 이끌어주시어, 이렇게 좋은 피정 경험하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주님께 기도했습니다,,,
유스티노 신부님을 비롯한 라이문도 신부님, 인천수도원의 여러 수사님들, 친절하게 저희를 맞아주셔서 너무 감사했구요,,,
특히 매일 아침미사 때마다 미사도입과 강론 때, 성소자들을 위해 기도를 부탁한다는 유스티노 신부님 말씀에,
성소자 형제들을 생각하는 유스티노 신부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함께 했던 여러 성소자 형제들도, 너무 반가웠고, 즐거웠습니다,,,
이미 성소를 굳혀, 내년에 입회하시기로 결심한 분들 위해 늘 기도하고, 응원하겠습니다,,,
글을 쓰다 보니, 좀 길어졌는데,
절대로, 유스티노 신부님께서 약속하신 문화상품권을 받기 위해 장문의 글을 쓴 건 아닙니다,,,^^ㅋㅋㅋ
글을 시작할 땐 분명히 짧게 써야지 하고 시작했는데, 쓰다보니 그때그때 기억들이 새록새록해, 이렇게 길어졌네요,,,
아무쪼록 유스티노 신부님과 성소자 형제들, 담에 다시 뵐 때까지 건강하시구요,
언제나 하느님 향해 가는 그 길에, 주님의 은총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늘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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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전 학교일 때문에 참여하지 못해 많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우리 성소자 형제님들의 후기를 보며 제가 많은 기쁨과 평화를 느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형제님도 항상 주님의 은총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다음에 뵈요
아, 지석이형 사진 보고싶었는데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크리스피노 형제님 후기 잘 읽었어요~
다음 모임때 또 뵐 수 있기를 바래요.
기도하겠습니다.
글감사히 잘읽었습니다.
그리고 귀하신 성소자들 얼굴을 볼수있어 기뻐습니다.
세상에는 일도많고,소리도 많지만 만사를제처놓고 하느님의일,하느님의소리에
귀기울일수 있음은 아주좋은몫을 얻은것이 라고믿고 성소자의 꿈 잘키워나가시기를 소망해봅니다.
형제님이 가르멜 공동체를 향해 노를 젓기 시작했다는 느낌이 드네요. 후기 잘읽었습니다.
읽는 내내 공감이 되는 게 많아서 좋았어요. 주님의 뜻을 잘 찾아가시길 기도합니다^^ 멋지네요~
생동감 넘치는 "침묵 피정 후기"...
고요와 하느님께 대한 갈증이 느껴집니다...
내적, 외적 침묵 속에서 하느님을 더 가까이 느끼셨으리라 믿습니다~^^
이번 체험이 형제님의 가르멜의 산길 여정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리라 믿습니다~*^^*
소중한 나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