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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보건소에서 검진의로 일하는 달희(이요원)는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는 환자를 앞에 두고 전전긍긍한다. 중근(이범수)은 환자를 헬기에 태워 큰 병원으로 옮기려는 달희에게 5분내에 피를 뽑아내지 않으면 환자가 죽는다고 당장 보건소로 가자고 소리친다. 응급조치를 마친 중근은 감사하다며 쫒아오는 달희를 향해 의사하지 말라고 면박을 준다. 자존심이 상한 달희는 서울로 가 레지던트 과정을 밟기로 결심한다. 첫 출근한 달희는 건욱(김민준)이 혼수상태의 환자를 어렵게 수술해 소생시키는 모습을 보며 감탄한다. 아라(최여진) 등 동료의사들은 달희의 학력과 이름을 들먹이며 달희를 무시한다. 한편 중근은 한국병원 흉부외과 역사상 최연소 스탭으로 발령받아 달희앞에 나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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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지우고 널 지우려 해봐도 가슴은 너 하나만 찾는데
아프고 아파서 피워냈던 상처만 내게 남긴 채
잊으려 널 잊으려 해봐도 사라지지 않는 단 한사람
너란걸 알잖니 왜 넌 모른 척 하니
말해봐 왜 그렇게 내 곁을 떠나려 했는지
버리고 버려도 난 버릴 수 없는데
아무리 잊으려고 애를 써봐도
내 눈은 언제나 너만 기억하고 있어
단 한번만 나를 기억하겠니
다른 사람 곁에서 살아가도 가끔은 내 생각해주는 걸
정말 널 사랑했었나봐 이렇게 널 그리워하는데
알면서 떠나는 널 보면서 잠시 잊은 것 뿐인데
돌아와 다시 내게 돌아와 난 너 없이 살아갈 수 없어
아직도 난 네게 하고픈 말 있는데
이렇게 널 보내려 해봐도 난 자신이 없어
이런 맘 내 맘을 넌 알고 있는지
또 다른 누군가를 사랑한대도
이렇게 너만을 향해 움직이는 내 맘
단 한번만 나를 기억하겠니
다른 사람 곁에서 살아가도 가끔은 내 생각해주는 걸
지우고 널 지우려해 봐도 가슴은 너 하나만 찾는데
아프고 아파서 피워냈던 상처만 내게 남긴 채
잊으려 널 잊으려 해봐도 사라지지 않는 단 한사람
너란걸 알잖니 왜 넌 모른 척 하니
정말 널 사랑했었나봐 이렇게 널 그리워하는데
알면서 떠나는 널 보면서 잠시 잊은 것 뿐인데
돌아와 다시 내게 돌아와 난 너 없이 살아갈 수 없어
아직도 난 네게 하고픈 말 있는데
Lyrics
I'm standin' at the crossroads
tryin' to read the signs
to tell me which way I should
go to find the answer
and all the time I know
let your love and let it grow.
나는 교차로에 서서
해결책을 찾으러 어느길로 가야할지
알려주는 표지판을 읽으려 합니다.
그동안 줄곧 알아 왔어요.
사랑을 하세요 그리고 사랑을 가꾸세요
Let it grow, let it grow,
let it blossom, let it flow.
In the sun and in the snow
love is lovely, let it grow.
사랑을 키우세요
사랑이 꽃을 피워 넘치도록 하세요
태양 아래서나 눈 속에서나
사랑은 감미롭습니다. 그 사랑을 가꾸세요
Let it grow, let it grow,
let it blossom, let it flow.
In the sun and in the snow
love is lovely, let it grow.
사랑을 키우세요
사랑이 꽃을 피워 넘치도록 하세요
태양 아래서나 눈 속에서나
사랑은 감미롭습니다. 그 사랑을 가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