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테마 |
앵자지맥(鶯子支脈) 종주산행 (지도:1:25000 좌항,노곡,이천,양평,광주,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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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등급 |
초중급 |
⊙ 산 행 지 |
문수봉(403.2m), 칠봉산(447.1m), 갈미봉(447m), 용실산(422m), 독조봉(432m), 금박산(418.4m), 해룡산(367.1m), 국수봉(427m), 정개산(433m), 천덕봉(634.5m), 앵자봉(670.2m), 해협산(527.7m), 정암산(402.8m) |
⊙ 소 재 지 |
경기 용인, 이천, 광주, 양평 |
⊙ 날 짜 |
2008.03.02(일) |
날 씨 |
흐림,눈 |
⊙ 모임장소 |
07:20 지하철 3호선 양재역 7번출구 바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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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가 자 |
3명(다올,본니데,자작나무언덕) |
⊙ 산행코스 |
▲▲ 곱든고개-(1.2km)-문수봉-(1.2km)-곱든고개(57번도로)-(2.2km)-칠봉산-(2.0km)-독조봉 갈림길-(3.2km)-마수고개-(3.0km)-420봉-(0.9km)-425봉(금박산 갈림길)-(5.4km)-성황당고개
▶지맥구간: 문수봉-성황당고개 // 17.9km ▷접속구간: 곱든고개-문수봉 // 1.2km
▲산행시간: 약 10시간 00분(휴식, 식사시간 포함)
위치 |
높이 |
보정거리(km) |
거리(km) |
방위각 |
지도 |
문수봉 |
403.2 |
|
0.0 |
|
좌항 |
곱든고개 |
|
|
1.2/1.2 |
354 |
좌항 |
독조봉 |
432 |
←0.7 |
4.2/5.4 |
36 |
좌항 |
마수고개 |
|
|
3.2/8.6 |
345 |
좌항 |
금박산 |
418.4 |
←0.8 |
3.9/12.5 |
25 |
노곡 |
해룡산 |
367.1 |
|
6.5/19.0 |
32 |
노곡 |
국수봉 |
427 |
|
4.6/23.6 |
32 |
노곡 |
정개산 |
433 |
|
5.1/28.7 |
68 |
이천 |
천덕봉 |
634.5 |
|
4.7/33.4 |
45 |
이천 |
남이고개 |
|
|
6.5/39.9 |
327 |
양평 |
앵자봉 |
670.2 |
|
3.4/43.3 |
329 |
양평 |
해협산 |
527.7 |
|
10.8/54.1 |
336 |
광주 |
정암산 |
402.8 |
|
3.8/57.9 |
332 |
양수 |
용인에서 원삼가는 버스 시간표
8:20 |
운학리,원삼두창리,백암,상산 |
10-4(1)번 |
8:40 |
운학리,원삼,두창리 |
공영2 |
9:00 |
운학리,원삼,두창리,백암 |
백암공영 |
9:30 |
운학리,원삼두창리,백암,상산 |
10-4번(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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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지도 |
☞ 지도를 보실려면 아래 링크를 마우스로 클릭하시면 됩니다. |
●앵자지맥 전체개념도 ●앵자지맥1 ●앵자지맥2 ●앵자지맥3 ●앵자지맥4 ●앵자지맥5 |
● 개인 준비물 |
방수방한복,모자,장갑,식수(온수),간식(초코렛,치즈,육포,사탕,빵,떡,과일 등),헤드랜턴,아이젠,스패츠,점심도시락 |
♣ 상세일정 |
- 제 1차
- 07:25 서초구민회관 앞 버스정류장으로 이동
- 07:35 5001번 좌석버스 승차(용인 명지대행)\1700
- 07:55 신갈
- 08:13 용인터미널 하차
- 08:20 운학리,원삼,두창리행 (10-4번)버스탑승 환승 \500+100
- 08:36 곱든고개정류장 하차
- 08:37 접속구간 산행시작
- 09:06 문수봉(△403.2m, 정자, 곱든고개 방향 진행)
- 09:18 한남앵자지맥 산행시작
- 09:27 삼성레포츠센터 갈림길(곱든고개 방향)
- 09:28 갈림길(삼성레포츠센터 갈림길에서 30여미터 지점 갈림길에서 좌측 방향)
- 09:31 소나무봉(우측 방향)
- 09:33 내리막 갈림길(우측 방향) ※요주의
- 09:37 곱든고개(57번도로, 동물이동통로)
- 09:45 ┣갈림길(직진, 우-사암리)
- 09:52 무명봉(작은공터)
- 10:14 쉼터(나무의자)
- 10:21 작은공터
- 10:23 어두니고개(좌-은이공소(은이성지),미리내성지, 직-오름길, 골배마실,칠봉산)
- 10:26 쉼터(나무의자)
- 10:29 칠봉산(△447.1m,(우-내림길) (곱든고개:2.2km, 갈미봉:1.2km)
- 10:39 Y갈림길(좌-내림길, 직진해도 봉에서 좌측 내림길 진행하면 됨)
- 10:44 십자안부(직-오름길)
- 10:54 쉼터(나무의자)
- 10:59 갈미봉(447m, 좌-내림길) (칠봉산:1.2km, 용실산:0.8km)
- 11:10 휴식후 출발
- -용실고개
- 11:21 스키장 상단부
- 11:24 용실산(422m, 갈미봉:0.8km, 독조봉:1.0km)
- 11:27 독조봉 갈림길(독조봉:0.7km)-잠시 휴식
- (앵자지맥:좌-무수막 방향,독조지맥:청소년수련원)
- 11:46 희미한 십자로안부
- 11:51 낮은 봉
- 11:55 휴식후 출발
- 12:00 328.8봉(좌측)
- 12:05 갈림길(좌측-뚜렷한 길)
- 12:10 247.22봉 갈림길(좌-우회, 직진-247.22봉)
- 12:11 △247.22봉
- 12:15 (좌)플라스틱 파란통 갈림길(좌-뚜렷한길(X), 우-희미한 길)
- 12:23 배미실고개(2차선,우-도로 따라,삼성전자물류센터)
- 13:06 흥부네 들밥 식당(031-338-3051,011-9985-1757:박현숙)에서
- 점심식사후 도로 따라 우측으로 출발
- -(좌)삼성전자 물류센타
- 13:09 제일사거리(4차선, 길 건너서 좌-도로 따라)
- 13:16 양지TG사거리(길 건너서 우-도로 따라)
- 13:24 마수고개(좌-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방향 도로 따라)
- 13:36 영동고속도로 지하도(통과후 좌-능선 오름길)
- -(묘지 따라 오르면 지맥 우측 능선으로 오르게 되므로
- 비포장 임도 따르다가 묘지 지난 임도고개에서 우측 산길로)
- 13:46 갈림길(직-송전탑, 우-묘지방향 내림길)
- 13:51 송전탑(#53)
- 13:59 △316봉
- 14:01 신설 고압송전탑
- -(임도길 우측 능선 따라 계속 진행)
- 14:15 신설 고압송전탑 작업장(지나서 임도와 잠시 멀어짐)
- 14:29 신설 고압송전탑 작업장
- 14:32 △420.1봉
- 14:43 휴식후 출발
- 14:44 갈림길(제일리 팻말 있는 곳, 좌내림길-앵자지맥, 우내림길-제일리) ※요주의
- ※ 좌측 내림길로 내려가다가 길이 의심스려워 다시 원위치하고,
- 우측 내림길로 내려가다가 지맥길이 아니어서 또다시 갈림길로 원위치
- 15:08 알바후 갈림길 원위치(좌-내림길)
- 15:13 헬기장
- 15:18 무명봉
- 15:25 휴식후 출발
- 15:28 안부 갈림길(좌-정수리, 우-순교자기념관,벧엘교회, 직-오름길)
- 15:37 금박산 갈림길(좌-오름길, 우-우회로 금박산)
- 15:43 휴식후 출발
- 15:45 425봉(초소, 부대 철조망 따라 좌측으로 진행)
- -┫갈림길(좌-리본(x), 직-철조망 옆 절개지)
- -절개지
- 16:42 부대 철조망이 우측으로 150도 꺾이는 지점에서 산길로
- ((좌)직진후-곧 바로 좌측 진행) ※요주의
- 16:58 휴식후 출발
- 17:02 절개지
- 17:06 방도리 탄약대대 후문도로
- 17:08 도로 건너서 고개 우측 소로 따라 진입
- -묘지 지나서 갈림길(우측)
- -묘지에서 좌측 숲길 진입
- -(우측으로 건물과 운동장 보이는 지점에서 좌측 능선:길 희미함)
- 17:14 아랫도리 나무껍질 벗긴지대
- 17:19 벌목사면(좌-내림길) ※요주의
- ※ 벌목지대에서 우측 오름길로 진행하다가 다시 벌목 시작지점으로 원위치
- 17:31 알바후 다시 원위치한 벌목사면(좌-내림길, 등로 잘 안보임)
- 17:35 묘지1기
- 17:36 시멘트도로(직진)
- 17:41 (좌)묘지(정점에서 우측)
- 17:43 벌목지대 갈림길(우측 묘지 방향)
- -묘지지대
- 17:50 공장(좌 또는 우측으로 통과)
- 17:58 무명봉 갈림길1(좌-능선)
- 17:59 무명봉 갈림길2(좌측 내림길)
- -(좌)묘지
- 18:08 묘지지대
- ※ 레끼 스틱 아래쪽 2/3가 없어진 것을 발견하고
- 찾으려 공장까지 되돌아 갔다 옴(못 찾음)
- 18:26 휴식후 출발
- -시멘트도로(직진)
- 18:28 민가
- 18:29 건축자재 야적장(문이 닫혀서 문 우측 절개지로 통과)
- 18:33 성황당고개(325번도로, 버스정류장)
- 산행종료
- 도척면사무소 소재지 노곡리로 도보이동 후
- 뒤따라 오는 광주시 공영버스(\900)를 타고 곤지암으로 이동하고,
- 소머리국밥으로 식사후
- 1113-1번 버스(\1700)타고 강변역으로
- 양지 개인택시: 031-338-8282, 338-5482
- 곤지암 개인택시: 031-769-4001, 769-5001, 762-7001
- 031-761-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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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으로 보는 산행후기
문수봉구간에 이어서 금박산구간 후기가 이어진다.
[흥부네 들밥집]
배미실고개에 위치한 흥부네 들밥집(031-338-3051,011-9985-1757:박현숙)에서 맛있게 점심식사를 하고 앵자지맥을 다시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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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사거리 방향]
지맥 능선이 길 건너편으로 이어지는 것이 보이지만, 건물과 철조망 등으로 진행이 싶지 않을 듯하여 여기서부터 영동고속도로를 지날때까지는 일반도로를 따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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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물류센터]
제일사거리 좌측에 위치한 삼성전자 물류센터를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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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사거리-길 건너서 좌측진행]
제일리 제일사거리를 건넌다. 건너편에 보이는 능선이 지맥능선이지만 영동고속도로를 지날때까지는 일반도로를 따르기로 하고 좌측으로 도로따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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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톨게이트앞 사거리-길 건너서 우측진행]
길을 건너고 우측 마수고개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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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수고개]
만약 제일사거리에서 능선을 고집하고 진행해 왔다면 그림에 보이는 능선 끝자락에서 육교로 건너면 된다. 육교를 건넌후에는 공장지대 등으로 능선을 잇기가 어려워서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방향 도로 따라 진행해야 쉬울 것이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으로 진입하는 도로는 그림의 중앙부분에서 좌측으로 난 도로이다. 편한 걸음으로 도로따라 15분 정도 진행하면 영동고속도로 지하도로를 지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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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고속도로 지하도로]
앞에 보이는 영동고속도로 지하도로를 지난후에는 직진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으로 가는 막다른 길이고, 지맥길은 좌측으로 비포장도로 따라 진행해야 한다. 배미실고개에서 영동고속도로까지 신호대기 등으로 약 30분이 소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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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지난 좌측 비포장도로]
고속도로를 지나자말자 좌측으로 이어지는 비포장도로를 따라 진행하면 그림의 철탑광고판 있는 능선지점에 닿고, 능선에서 우측으로 능선따라 진입하면 된다. 하지만 우리 일행은 길이 너무 질퍽거려서 우측에 보이는 묘지쪽 능선으로 올라가서 철탑광고판에서 올라오는 지맥길과 갈림길에서 만난다. 고속도로 지나서 갈림길까지 10여분 소요된다. 송전탑까지는 갈림길에서 5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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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전탑(#53)]
송전탑에 가까워지자 전류흐르는 소리가 으르릉 거려서 옆으로 비켜서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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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로 주변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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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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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고압송전탑]
좌측으로 신설되는 고압송전탑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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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고압송전탑 작업장도로]
신설중인 고압송전탑 옆 지맥 등로를 따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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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고압송전탑 작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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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 본 신설 고압송전탑 작업장 ]
일요일이어서인지 작업을 하지 않는다. 쉬는 날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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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신설 고압송전탑 작업장]
우측 아래로 작업장을 피해서 우회등산로가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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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신설 고압송전탑 작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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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C.C]
좌측으로 넓은 자리를 차지한 아시아나C.C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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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1봉]
점심식사후 420.1봉까지 오는데에 예정시간보다 약 30여분이 추가로 더 소요되었다. 점심식사후라 너무 천천히 진행한 것 같다. 그래도 420.1봉에서 휴식시간을 가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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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1봉 삼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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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1봉]
휴식후 출발하면서 뒤돌아보고 420.1봉을 남긴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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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1봉 아래쪽 갈림길-좌측진행 ※요주의지점]
420.1봉에서 30여초 거리에 있는 갈림길. 제일리 팻말이 있는 곳이다. 좌측보다는 우측길이 많이 다니는 듯한 흔적이 보인다. 여기서 지세를 판단하건데 좌측으로 진행해야 지맥으로 생각되어져서 좌측 내리막으로 진행하다보니 녹지 않은 눈길로 다닌 흔적도 많이 없고, 또한 우측길 능선이 지맥길이 아닌지 의심스려워 보인다. 그래서 다시 갈림길로 되돌아가서 제일리방향 내림길로 진행해 본다. 이길이 아니다. 먼저 진행했던 좌측길이 지맥길이 맞네!!! (알바) 다시 갈림길로 원위치하여 좌측으로 진행하느라 알바로 25분여 시간 허비. 갈림길에 전혀 표지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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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장]
위의 갈림길에서 안부로 내려서면 헬기장이 나타난다. 다시 오름길을 올라서면 무명봉이다. 알바로 힘들어 하는 일행을 무명봉에서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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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봉 풍경]
나무속에 보이는 하얀 물체가 무엇일까요? 누군가가 몰래 본 소변 거품 ? (땡~~~~) 저도 그런줄 알고 유심히 살펴보니 오늘 내린 눈이 나무속에 들어가서 쌓여서 아직 녹지 않은 것이네요. 꼭 소변 본 흔적 같아서 지금 보아도 좀 그렇다. 아무튼 나무는 암컷이 맞아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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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 본 안부 갈림길 표지판]
다시 진행하면 십자안부가 나타난다. 진행방향의 좌측은 정수리 하산길, 우측은 순교자기념관,벧엘교회 하산길이고 지나온 곳이 매봉재인데, 어디메가 매봉재인지 알 수가 없다. 지나온 헬기장 근방이 매봉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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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 갈림길 떨어진 표지판]
금박산 가는 길이라는 표지판은 길에 떨어져서도 길을 가리키고 있다. 지금부터 쬐끔 가파른 오름길이 425봉(초소봉)까지 이어진다. 7~8분 올라가면 함박산 갈림길이다. 봉우리로 직진 오름길은 425봉(초소봉)으로 가는 길이고, 우측 우회길은 금박산 가는 길이다. 갈림길에서 금박산까지는 800여미터이지만 다녀오는 것을 생략한다. 갈림길에서 일행을 기다리며 잠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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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봉(군부대 초소, 철조망)-철조망 따라 좌측으로 1시간여 진행해야 함]
금박산 갈림길에서 앞에 보이는 봉우리를 지나면 철조망으로 둘러 쌓인 탄약대대 초소가 나타난다. 초소가 있는 곳에서부터 좌측으로 철조망을 따라서 약 1시간 정도를 시계방향으로 진행해야 한다. 즉 시계방향으로 빙 돌아서 군부대 지역을 통과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철조망 쳐진 곳 자체가 지맥 능선이므로 아쉬울 것은 없다.
철조망을 10여분 따르다보면 리본 달린 좌측 능선길이 보이지만 무시하고, 우측에 있는 철조망 옆 절개지를 조심스럽게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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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산 원경]
서북쪽으로 보이는 태화산(624m)이 날씨 때문에 흐리게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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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조망 탈출지점-좌측 능선집입후 곧바로 또 좌측진행 ※요주의지점]
약 1시간여 만에 철조망이 우측으로 150도 정도 꺾이는 지점이 나타나고, 시멘트 사각물이 보이는 지점에서 드디어 지맥능선이 좌측 숲길로 이어진다.
여기서도 조심해서 진행해야 한다. 좌측으로 들어서고 바로 갈림길이 나타난다. 여기서도 좌측으로 진행해야 한다. 철조망 따라 질퍽거리는 지역을 지나왔으므로 에너지 보충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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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미]
휴식후 진행하는데 요 따위 올가미 설치된 곳이 두 곳이나 지맥 등로에서 보인다. 명성지맥 마지막구간 진행할 때에도 보았는데, 여기서도 보게 된다. 군부대지역 가까이에 이런 것이 눈에 띈다는 공통점이 있다. 둘 다 치워 버린다. 지맥길 걷는 산행객들 발목을 부러뜨리겠다는 거야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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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목지대]
벌목지대가 나타나고 탄약대대 후문으로 이어지는 방도리 포장도로가 보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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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도리 탄약대대후문 도로]
좌측으로 도로따라 나가면 성황당고개에 다다르지만 지맥능선을 따르기 위해서 도로 우측편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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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도리 탄약대대후문 도로]
도로를 건너서 능선 우측에 있는 비포장 소로길이 들머리이다. 소로를 들어서면 묘지가 보이고 우측으로 난 소로로 진행하면 갈림길이다. 여기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숲길을 이어가던 길이 묘지1기 있는 곳으로 나와서 다시 좌측으로 진입하여 진행하다가 우측으로 건물과 운동장 보이는 지점에서 산길이 희미한 좌측 능선으로 이어진다.
그림에 보이는 쓰레기 버리는 인간들. 여기까지 가져와서 쓰레기를 버릴 생각이면 기름값도 만만찮게 들텐데 그냥 쓰레기봉투 사서 버리는 것이 더 경제적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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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도리 나무껍질 벗긴지대]
안부에 다다르면 아랫도리 나무껍질이 벗겨진 지대가 나타난다. 적법한 것인지 아니면 불법으로 나무를 죽게하여 벌목을 하려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우측으로 진행해 올라가면 벌목지대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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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목지대-좌측 내림길 ※요주의지점]
여기서 벌목지대 우측으로 봉우리 가까이까지 진행해 올라갔다가 지맥능선이 아닌 것으로 판단되어서 다시 되돌아 오느라 10여분 넘게 알바로 시간을 허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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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되돌아 온 벌목지대-좌측 내림길 ※요주의지점]
벌목지대를 만나는 지점인 여기서 좌측 내림길로 내려가야 한다. 벌목 때문인지 등로가 잘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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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룡산 원경]
그림 중앙으로 멀리 해룡산이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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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 통과]
위의 벌목지대에서 내려서면 묘지를 지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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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도로]
시멘트도로를 건너서 직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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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지대]
묘지지대가 나오고 정점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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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목지대 갈림길-우측 묘지지대 방향]
벌목지대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보이는 묘지지대를 보고 우측으로 진행한다. 묘지지대를 지나고 좌측으로 공장지대 건물이 있는 절개지 위를 지난다. 이윽고 공장건물이 가로막는 곳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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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건물]
바닥을 포장한 상태를 보니 포장공사 한지가 얼마지나지 않은 것 같다. 공장 좌우 어느 쪽으로든지 나가서 공터를 가로질러서 우측 절개지 능선으로 진입해야 한다.(아래그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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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건물 앞마당]
앞 마당을 가로질러서 우측에 보이는 절개지 능선으로 진입한다. 조금 시일이 지나면 공장 때문에 이쪽으로 진입이 어려울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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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1-좌측]
공장마당을 통과하여 진행해 올라가면 봉우리 갈림길이 나타난다. 좌측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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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2-좌측 내림길]
갈림길1에서 3~40여미터 진행하면 또 갈림길이 나타난다. 여기서도 좌측 내림길로 진행한다. 내려가면 묘지를 지나고, 다시 넓은 묘지지대가 나타난다.
여기쯤 진행했을 때, 배낭에 매달고 있던 레끼스틱 2개중에 하나가 알맹이가 빠져서 달아나 버리고 없는 것을 발견한다. 할인 40% 적용해서 거금 8만8천원짜리 스틱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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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지대]
일행은 여기서 쉬고 있으라하고 공장지대까지 되짚아 가본다. 역시나 없다. 어디서 빠진 것인지 알 수가 있나. 부대 철조망이 끝나고 쉬던 곳에서는 분명 있었는데, 이후에 어딘가에서 빠져 버린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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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원위치한 묘지지대]
스틱 알맹이를 찾지 못하고 다시 묘지지대로 원위치하여 남은 지맥길을 이어간다. 성황당고개까지 채 10분도 걸리지 않을 것 같다. 묘지지대 아래쪽 시멘트 소로를 건너서 직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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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려진 차량]
지맥 능선길에는 어떻게 올려와서 뒤집어 놓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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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가]
버려진 차량 앞쪽으로 민가 건물이 보인다. 민가 울타리 우측으로 진행하면 야적장 공터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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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자재 야적장]
건축자재들이 야적되어 있다. 가로질러서 진행하니 출입문이 굳게 닫혀 있다. 하는 수 없이 문 우측 절개지로 해서 통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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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당고개(325번도로)]
곤지암 물류센타 안내간판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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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당고개(325번도로)]
성황당고개에 도착하니 날이 어두워져서 전등불이 하나둘 불밝히는 시간이 되었다. 예정시각보다도 2시간여가 늦어져 버렸다. 성황당고개에서 다음구간 들머리는 어디로 해야 할지. 지맥능선은 K-SWISS 건물이 점령해 있다. 좌측이나 우측으로 우회해야 할 듯 싶다.
K-SWISS 입구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려다가 자주 다니지 않을 것 같아서 도척면사무소 소재지인 노곡리까지 걸어가서 택시를 타기로 하고 노곡리로 이동한다. 도척면사무소 가까이쯤 걸어 가는데 광주시 공영버스가 오는 것이 아닌가. 정류장이 아니지만 손을 드니까 세워준다. 2시간만에 있는 버스란다. 운 좋게도 택시를 타지 않고 버스를 타고 곤지암으로 이동하고, 곤지암에서 소머리국밥으로 저녁식사를 한 후에 1113-1번 버스를 타고 강변역으로 향한다. 소머리국밥도 올라서 7000원이나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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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산행 중에 싸래기눈도 맞았고, 배미실고개에 있는 흥부네 들밥집에서 맛있는 점심식사도 하고, 420.1봉과 방도리 벌목지대 근처에서 알바도 하였고, 군부대 철조망을 한시간 가량을 함께 하기도 하며 걸은 즐거운 앵자지맥 첫 산행길이었습니다. 막바지에 제가 스틱 하나를 잃어 버려서 조금 아쉽 기는 하지만 다음 산행할 때에 잠시 한 번더 찾아볼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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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대장님의 정맥 지맥사랑은 끝이 없어라~~~~~
누가 지맥길까지와서 차를 버렸을까요.....나쁜머식이 같으니라고......잘보고 갑니다..
대원들은 산행만 하고 끝나지만... 대장님은 사진 편집하고 시간 정리하여 후기를 쓰고나서야 산행을 마무리가 되겠지요? 그 마음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 항상 자세한 설명과 사진으로 후기를 올려 주셔서 편안한 마음으로 다시 한번 그날을 추억하며 산행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