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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일본여행동아리 (J여동^^) 원문보기 글쓴이: 해피70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호텔이지만 사진도 찍어 오고 해서 올려봅니다. 오사카에 여행할 때마다 묶게 되는 호텔인데, 감히 가격대비 성능 최고라고 봅니다. 일단은 공항과의 접근성이 좋습니다. (난카이 남바역과 매우 가까워서) 걸어서 5분 정도면 도톰보리 진입 가능하구요. 걸어서 10분 정도면 신사이바시까지 진입 가능합니다. 주변에 먹거리들 너무 많구요. -오고노미야끼 유까리, 리쿠로오지상치즈케잌, 겐로쿠스시,시장스시등-
번화가 한가운데 있기 때문에 밤늦게 돌아다녀도 전혀 두렵지 않습니다. -번화가에 위치해 있지만 막상 호텔 안은 매우 조용하고 편안하며 정갈합니다-
부페식 조식은 가짓수는 특급호텔만큼은 아니지만, 내용이 굉장히 알차고 먹을 것이 많습니다. 그리고 조식을 못먹었을 경우엔, 샤브샤브 점심으로 대체해서 먹을수 있습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호텔이기에, 프론트에 한국어 응대 가능한 직원분도 계십니다.
그리고, 노트북과 랜선 준비해가시면, 언제든지 랜 무료접속입니다.
홈페이지 : www.nambaorientalhotel.co.jp
- 트윈룸 -
8층의 트윈룸이었구요, 일단 방이 무지하게 넓습니다. (아마도 32평방미터) 창밖엔 베란라도 살짝 있는... 예약하실 때 높은층과 분수쪽전망을 원하시면 왠만하면 그리 해주시는것 같습니다. 참고로 7,8층이 리뉴얼된 객실이고, 4~6층은 아직 리뉴얼이 안된 객실이어서 원래는 객실 요금의 차이가 있는것 같은데 암튼 8층의 리뉴얼 객실로 주시더라구요. (1박 12만원/2인 조식포함)
특이한 것은..트윈룸인데 싱글 두개가 나란히 붙어 있는 무늬만^^트윈룸 이 무늬만트윈베드가 어찌나 편한지요...이리 뒹굴 저리 뒹굴... -NOHQ 더블룸-
홈페이지에 들어가보시면 쉽게 아실 수 있으시듯 호텔 최상층(9층)은 특별한 객실층이라고 합니다. 저는 분명 스탠다드 트윈으로 3박 예약을 했는데 2박하는 날 최상층의 더블룸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주신것 같습니다. 이유는 절대 모릅니다. ^^;; 아마도 주말이 지나서 룸에 여유가 있어서 그러하신듯... 암튼 8층의 객실과 비교하면 룸 크기는 동일하고 욕실비품이나, 가구들이 좀 더 럭셔리하고 수가 많다,는 정도가 차이인 것 같습니다. 저는 밥순이인 관계로 백반 스타일로 한 상 차려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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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홈페이지가서 위치를 보니 다행히 제가 알고있는곳이더군요... 주변에 빠칭고가게 무지많은 동네인데... ^^ 옆에 아주 유명한 오꼬노미야끼집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마 5월엔 국립분라쿠극장에 공연(일본 전통 인형극)도있는걸로 아는데 뭐 볼 시간은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