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국시의 난이도를 기준으로 할 때 2007년 국시의 난이도는 더 높아지나요, 낮아지나요? 비슷한 질문으로, 2006년 국시의 합격율이 93.2% 였는데, 국시원에서 예상하는 2007년 국시 합격율은 얼마입니까?
2. R type 문제 비율 증가(5% à 7%)의 의미
지난 달 국시원 공지사항에, 의사국가고시의 R type 출제문제 수 변경에 대한 발표가 있었는데, R type 출제문제가 기존의 5%에서 7%로 늘어난 이유는 무엇입니까?
3. 국시 과목 & 문제 내용 & 문제지상 문제 순서
① 국시의 과목수는 총 3가지(의학총론. 의학각론, 보건의약관계법규) 입니다. 이는 의과대학에서 배우는 학문의 분류들(임상과별 분류, 계통적 분류, 형태학적 분류 등)과는 다른 분류법입니다. 국가고시에서의 의학총론과 의학각론의 기준은 무엇이며, 이것이 실제 의과대학에서 강의되는 과목들과 어떠한 연관성을 갖고 있습니까? 예를 들어, 총론은 기초의학(해부학, 생리학 등)에 대한 내용이고 각록은 임상의학(내과, 외과 등)에 대한 내용이라든지…
② 의학총론은 1, 2가 있고 의학각론은 1,2,3,4,5,6,7이 있습니다. 단순히 중간중간 쉬는 시간을 위해 분리된 것입니까, 아니면 문제 내용이나 난이도와 관련이 있는 분리입니까? 예를 들어 뒤로 갈수록 더 어려운 문제가 나온다든지, 앞부분에 학문적이나 임상적으로 더 중요한 문제가 나온다든지….
③ 문제지상에서 문제 순서는, 의과대학에서 배우는 학문적 분류들(생리학, 생화학, 산부인과, 정신과 등)의 기준으로 볼 때 ‘임의적’으로 되어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문제지 상에서 문제 순서를 배열하는 기준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 산부인과문제는 3개 이상 연속되지 않게 한다 등의 기준…
④ 국시원에서 말하는 ‘기본항목’이란 각 학회별 의과대학 학습목표의 ‘A항목’과 같은 의미인가요?
4. 문제 pool 교체 사실 여부, 교체 이유
2006년 국시 시험장에 의사국가고시 문제은행의 Pool이 교체된다는 공지가 있었다고 하는데 사실 여부가 궁금합니다. 그것이 맞다면, 교체 이유는 무엇이고, 기존의 Pool과 완전히 다른 문제들로 구성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기존 pool과 완전히 다른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다면 기존의 문제 pool을 공개할 수는 없나요?
5. 기출문제와 ‘2006년 의과대학 학습 목표(대한의과대학장협회)’와의 관련성
2006.5.1에 대한의과대학장협회에서 2006 의과대학 학습목표를 제시하였습니다. 이는 기존의 각 학회별 의과대학 학습목표를 정리하여 A항목만을 추린 것으로, 내용이 중복되거나 임상적 중요도가 다소 떨어지는 일부분을 제외하여 만들어졌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번 2007 의사국가고시 문제 출제시 이 학습목표가 어느 정도 중요성을 갖게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6. 기존 기출 문제의 정답 공개 가능성
과거 국시 문제들 중 일부가 복원되어 고시 준비 기간 동안 참고되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그 문제들에 대한 정답을 공개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7. 실기시험 계획의 동향
2010년부터 의사국가고시에 실기시험 과목이 나온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실기시험 시행 계획에 대한 국시원의 전반적인 동향을 알고 싶습니다.(오스키의 시험비중. 당락의 열쇠를 쥐고 있는지의 여부. 평가비용이 비싼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실효성에 대한 입증은 되었는지..)
8. 2006년도 국시시험일정과 각 시험장소의 배정은 국시일정과 너무 근접하게 공개되었던 것같은데요. 1월국시를 앞두고 11월,12월의 기간은 국가고시를 정리하기에 너무도 빠듯한 시간인데요. 시험일정과 시험장소를 9월이나 늦어도 10월초에 공개해주실수는 없는지요? 지방대학교의 경우는 같은 도에 속한 학교들이 모여서 시험을 보기에 특히나 숙식문제가 크게 걸림돌이 되거든요. 이부분 참조해주셨으면 합니다.
9. 저번 메일로 보내드렸듯이, 국가시험문제출제위원의 자격요건이 제대로 지켜지고 있는지 궁금합 니다. 의과대학생들이 전문의가 알아야할 항목까지 공부하는 것은 시험출제의 방향과 어긋나는 것 같습니다. 이제 막 전문의 자격시험을 통과하신 펠로우선생님들이 출제한 문제이거나, 임상에 뛰어드신지 얼마 되시지 않은 교수님들은 너무 많이 가르치시기를 원하시며 학생들의 수준을 너무 높게 판단하시어 난해한 문제를 출제하시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출제위원교수님 명단을 공개해주심으로써 이러한 의혹들을 풀어주실수는 없는지 묻고싶습니다.
10. 문항출제시 교수님들에게 '교과서에 있는 지문을 그대로 인용한다거나 교과서에 실린 단어를 문제에 인용하지 말라' 라는 요구를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저희들이 배우거나 임상실습에서 늘상 쓰이는 영어 의학용어가 아닌, 한글로 된 의학용어가 문제에 자주 인용됨으로써 의료현실에서 쓰는 용어와 동떨어진 국가시험이 되고 있는 것같은데요. 한글로 된 의학용어가 이번 해 국시에도 많이 출제되는지요? 교수님들도 실패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한글의학용어화를 이번 국시엔 줄이실 계획은 없으신지요
아무래도 예산에 제한이 있다보니 고사장을 함부로 늘릴 수는 없고 그러다보니 가장 효율적으로 고사장을 운영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 아닐까요?^^a 대전에 의과대학이 많다보니 그 쪽 사람들이 청주로 오는 것보다는 다소 억울한 면이 있어도 우리가 대전으로 가는 게 많은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그런 거죠.~_~
첫댓글 청주에서 시험을 봤으면 좋겠음. 자기지역에서 시험 볼순 없나요? 이런거 건의해보고 싶음. 아니면 충남대가 청주와서 보던지 왜 우리가 대전가야하나 ㅡㅡ;
충남대랑 우리만 보는게 아니잖아요~ 대전에 의대가 더 많으니 어쩔수 없죠 머.. -_-;
아무래도 예산에 제한이 있다보니 고사장을 함부로 늘릴 수는 없고 그러다보니 가장 효율적으로 고사장을 운영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 아닐까요?^^a 대전에 의과대학이 많다보니 그 쪽 사람들이 청주로 오는 것보다는 다소 억울한 면이 있어도 우리가 대전으로 가는 게 많은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그런 거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