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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아, 맘 놓고 꿈을 향해 활시위를 당겨라" | ||||||||||||
예천중 양궁 발전을 위한 약정 체결, 세계적 양궁선수 성장 밑거름 될 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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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학 기자 b4424@ycnews.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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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예천중학교에 예천중양궁후원회 박영서 회장, (주)경한코리아 이상연 회장, 송재철 재경예천중총동창회장, 우석구 봉화교육장 및 후원회 관계자가 방문했다. 예천중 양궁 발전을 위한 약정체결식을 가지기 위해서다. 이날 예천중양궁후원회 박영서 회장은 예천중 출신 동문들을 대상으로 1인 1구좌(10만원) 운동을 펼쳐 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할 계획을 밝혔으며, 매년 1천2백만원 정도를 양궁부 후배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약정했다. 또한 (주)경한코리아 이상연 회장도 매년 1천2백만원을 5년 동안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상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랑스런 후배들이 우리들의 고향 예천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양궁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며 “양궁의 고장인 예천을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해 자신의 행복과 삶의 즐거움을 찾고 동시에 예천의 명성을 세계에 알리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재철 재경예천중총동창회장은 축사에서 “먼저 어려운 시기에 거금을 선뜻 후배들의 양궁발전을 위해 기탁한 이상연 회장의 선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선배들의 이 같은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열심히 연습해 세계적인 양궁선수로 성장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 학부모와 후원회 선배들과 상견례가 있었으며, 새로운 결의와 함께 기념촬영을 마쳤다. 이날 매년 1천2백만원씩, 5년간 총 6천만원의 후원금을 예천중학교 양궁부에 기탁하기로 약속한 이상연 회장은 호명면 금능리 태생으로 예천중(14회), 대창고(13회)를 졸업했다. 현재 경남 창원시에서 (주)경한코리아·(주)경한타일랜드·(주)경한 인더스트리 등 3개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또한 재경대창중고등학교 총동문회장과 재경남 예천향우회 고문, 전국2·5·8총동기회장을 맡아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한국중소기업이업종교류연합회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96년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06년 세계적 마케팅 학술대회에서 ‘글로벌마케팅 파이오니아상’을 수상, 2007년 모범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돼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2008년 납세자의 날에는 기획재정부장관으로부터 모범 납세자 표창을 받기도 했다. 예천중양궁부후원회는 지난 6월 29일 발족했으며, 다년간 양궁부 훈련비, 대회출전비, 장비구입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예천중양궁부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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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진 보니까 후원하는 분들도 많고 앞으로 장래가 촉망됩니다.. 석 코치에게도 어깨힘이 실리겠네요
이상연회장...친척 오빤데...동네에도 얼마나 잘하시는지 몰라요...효도 관광...효도잔치...등등.그분의 후원으로 모두들 힘내시고 세계적인 선수들이 되었음 하네요홧팅
양궁도 유명하지만 예천에는 좋은 일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