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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아브라함의 승리
당시에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라살 왕 아리옥과 엘림 왕 그돌라오멜과 고임 왕 디달이
소돔 왕 베라와 고모라 왕 비르시와 아드마 왕 시납과
스보임 왕 세메벨과 벨라 곧 소알 왕과 싸우니라
이들이 다 싯딤 골짜기 곧 지금의 염해에 모였더라
이들이 십이 년 동안 그돌라오멜을 섬기다가 제십삼년에 배반한지라
제십사년에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 한 왕들이 나와서 아스드롯 가르나임에서
르바 족속을, 함에서 수스 족속을, 사웨 가랴다임에서 엠 족속을 치고
호리 족속을 그 산 세일에서 쳐서 광야 근방 엘바란까지 이르렀으며
그들이 돌이켜 엔미스밧 곧 가데스에 이르러
아말렉 족속의 온 땅과 하사손다말에 사는 아모리 족속을 친지라
소돔 왕과 고모라 왕과 아드마 왕과 스보임 왕과 벨라 곧 소알 왕이
나와서 싯딤 골짜기에서 그들과 전쟁을 하기 위하여 진을 쳤더니
엘림 왕 그돌라오멜과 고임 왕 디달과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라살 왕 아리옥 네 왕이 곧 그 다섯 왕과 맞서니라
싯딤 골짜기에는 역청 구덩이가 많은지라 소돔 왕과 고모라 왕이
달아날 때에 그들이 거기 빠지고 그 나머지는 산으로 도망하매
네 왕이 소돔과 고모라의 모든 재물과 양식을 빼앗아가고
소돔에 거주하는 아브람의 조카 롯도 사로잡고 그 재물까지 노략하여 갔더라
도망한 자가 와서 히브리 사람 아브람에게 알리니 그 때에 아브람이 아모리 족속
마므레의 상수리 수풀 근처에 거주하였더라 마므레는 에스골의 형제요
또 아넬의 형제라 이들은 아브람과 동맹한 사람들이더라
아브람이 그의 조카가 사로잡혔음을 듣고 집에서 길리고 훈련된 자
삼백십팔 명을 거느리고 단까지 쫓아가서
그와 그의 가신들이 나뉘어 밤에 그들을 쳐부수고 다메섹 왼편 호바까지 쫓아가
모든 빼앗겼던 재물과 자기 조카 롯과 그의 재물과 또 부녀와 친척을 다 찾아왔더라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 한 왕들을 쳐부수고 돌아올 때에
소돔 왕이 시웨 골짜기 곧 왕의 골짜기로 나와 그를 영접하였고
셀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소돔 왕이 아브람에게 이르되 사람은 내게 보내고 물품은 네가 가지라
아브람이 소돔 왕에게 이르되 전지의 주재이시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여호와께 내가 손을 들어 맹세하노니
네 말이 내가 아브람으로 치부하게 할까 하여 네게 속한 것은
실 한 오라기나 들메끈 한 가닥도 내가 가지지 아니하리라
오직 젊은이들이 먹은 것과 나와 동행한 아넬과 에스골과 마므레의 분깃을
제할지니 그들이 그 분깃을 가질 것이니라 (14:1-24)
전체적 설명
♠ 우리가 전쟁을 크게 두려워해서는 안 되는 이유는 하나님은 전쟁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연약한 우리를 사용하셔서 강한 자를 이기게 하시고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신다.
설교 프리노트
1절 당시에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라살 왕 아리옥과 엘림 왕 그돌라오멜과 고임 왕 디 달이
♠ ‘고임’은 ‘여러 민족’이라는 뜻으로, 잡족을 의미하는 것 같다.
♠ 아브라함 당시 비벨론 땅은 통일 왕국을 이루지 못하고 여러 나라로 나누어져 있었는데, 침략 전쟁을 할 때에는 서로 연합해서 전쟁을 했다.
2절 소돔 왕 베라와 고모라 왕 비르시와 아드마 왕 시납과 스보임 왕 세메벨과 벨라 곧 소알 왕과 싸우니라
♠ 소알은 원래 이름이 벨라였는데 소돔과 고모라가 망한 후에 ‘작은 곳’이라는 뜻으로 ‘소알’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벨라의 왕의 이름은 언급되지 않은 것을 보면 지위가 낮았던 것 같다.
3절 이들이 다 싯딤 골짜기 곧 지금의 염해에 모였더라
♠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이 소돔과 고모라가 망하기 전에 염해에는 싯딤 골짜기라는 곳이 있었고, 거기서 전쟁이 치러졌다는 것이다.,
4절 이들이 십이 년 동안 그돌라오멜을 섬기다가 제십삼년에 배반한지라
♠ 전쟁이 일어난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그동안 소돔과 고모라가 평안할 수 있었던 것은 12년 동안 그돌라오멜에게 조공을 바쳤기 때문이다.
♠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이 조공을 바치지 않기로 결정한 것도 그들의 죄가 하나님 앞에 많이 쌓였기 때문이다.
♠ 사람들은 이 세상이 처음 설계될 때 인간의 죄가 어느 수준 이상으로 올라가면 자동적 으로 재앙이 터지도록 만들어져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5절 제십사년에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 한 왕들이 나와서 아스드롯 가르나임에서 르 바 족속을, 함에서 수스 족속을, 사웨 가랴다임에서 엠 족속을 치고
♠ 엘람 군대는 소돔과 고모라 왕의 기대처럼 위에서 쳐들어온 것이 아니라 요단 동편을 먼저 공격하고 밑에서부터 거꾸로 쳐들어오는 방식을 택했다.
7절 그들이 돌이켜 엔미스밧 곧 가데스에 이르러 아말렉 족속의 온 땅과
♠ 그돌라오멜의 군대는 요단 서쪽으로 내려오지 않고 요단 동쪽으로 치고 내려와서 가데 스에서 방향을 틀어서 밑에서 위로 치고 올라왔으므로 소돔 군대가 만들어 놓은 역청 구덩이는 오히려 자신들의 퇴로를 막는 장애물이 되고 말았다.
♠ 사람들이 지혜가 있는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 함께하시지 않으면 그것이 아무 소용이 없 고 오히려 자기들을 망하게 하는 수단이 된다.
10절 싯딤 골짜기에는 역청 구덩이가 많은지라 소돔 왕과 고모라 왕이 달아날 때에 그 들이 거기 빠지고
♠ 어리석게도 소돔 왕과 고모라 왕은 싯딤 골짜기에 많이 있는 역청 구덩이로 그돌라오 멜의 연합군을 이기려고 했지만 오히려 자기들이 도망하면서 거기에 빠지고 말았다.
11-12절 네 왕이 소돔과 고모라의 모든 재물과 양식을 빼앗아가고 소돔에 거주하는 아 브람의 조카 롯도 사로잡고 그 재물까지 노략하여 갔더라
♠ 롯은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지 않고 눈에 보이는 세상을 따라간 결과 소돔과 고모라 가 전쟁에 졌을 때 모든 것을 빼앗기고 자기 자신도 포로가 되고 말았다.
♠ 이 세상에는 사람의 머리로는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이 있는데 믿음이 없는 자들은 거기에 다 걸려 실패하게 된다.
13절 도망한 자가 와서 히브리 사람 아브람에게 알리니 그 때에 아브람이 아모리 족속
마므레의 상수리 수풀 근처에 거주하였더라
♠ 가나안 땅 전체가 전쟁에 휩싸여서 사람들이 죽고 가축들이 노략질당하는 중에도 하나 님은 아브라함을 보호하셔서 그는 전쟁이 일어난 줄도 모르고 있었다.
♠ 여기서 아브라함을 ‘히브리 사람’이라고 부르고 있는 것이 특이하다. ‘히브리’라 는 말은 ‘에벨’이라는 이름에서 유래한 것인데 ‘건너온 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14절 아브람이 그의 조카가 사로잡혔음을 듣고 집에서 길리고 훈련된 자 삼백십팔 명 을 거느리고 단까지 쫓아가서
♠ ‘집에서 길리고 훈련(연습)한 자’라고 하는 것은 아브라함의 종들을 말하는데, 어른 이 돠어서 산 사람들이 아니라 어렸을 때부터 아브라함의 집에서 키우고 훈련한 종을 말한다.
♠ 아브라함은 종 318명으로 그돌라오멜의 연합군과 싸워서 이기는 것이 불가능했지만 조 카 롯을 건져 내기 위해서 끝까지 따라붙었다. 이것이 아브라함의 믿음이었다.
15절 그의 가신들이 나뉘어 밤에 그들을 쳐부수고
♠ 아브라함은 단지 포로들 중에서 조카 롯을 건져내려고 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함께하셔서 아브라함은 의외의 큰 승리를 거두게 되었는데, 그것은 그돌라 오멜 군대 전체를 격파한 것이다.
17절 소돔 왕이 시웨 골짜기 곧 왕의 골짜기로 나와 그를 영접하였고
♠ 아브라함은 전쟁에 승리함으로 갑자기 영웅이 되었다. 그래서 아브라함이 전쟁에 이기 고 돌아왔을 때 소돔 왕이 시웨 골짜기까지 나와서 영접하였는데, 시웨 골짜기는 예루 살렘 부근의 골짜기로 추측된다.
18절 셀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의 제사장이었더라
♠ 멜기세덱은 왕이면서 제사장이었고, 나중에 아브라함의 후손 중에서 레위인들이 하나님 의 제사장이 되기 전에 이미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다.
♠ 멜기세덱은 예수님의 예표가 되었는데 예수님도 왕이면서 제사장이셨고, 특히 레위 후 손이 아닌 제사장이시기 때문이다(히 7장).
| 히 7:1-28 이 멜게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왕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아브라함이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니라 그 이름을 해석하면 먼저는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이 사람이 얼마나 높은가를 생각해 보라 조상 아브라함도 노략물 중 십분의 일을 그에게 주었느니라 레위의 아들들 가운데 제사장의 직분을 받은 자들은 율법을 따라 아브라함의 허리에서 난 자라도 자기 형제인 백성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나 레위 족보에 들지 아니한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고 약속을 받은 그를 위하여 복을 빌었나니 논란의 여지 없이 낮은 자가 높은 자에게서 축복을 받느니라 또 여기는 죽은 자들이 십분의 일을 받으나 저기는 산다고 증거를 얻은 자가 받았느니라 또한 십분의 일을 레위도 아브라함으로 말미암아 십분의 일을 바쳤다고 할 수 있나닌 이는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만날 때에 레위는 이미 자기 조상의 허리에 있었음이라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에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따르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냐 제사 직분이 바꾸어졌은즉 율법도 반드시 바꾸어지리니 이것은 한 삶도 제단 일을 받들지 않는 다른 지파에 속한 자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우리 주께서는 유다로부터 나신 것이 분명하도다 이 지파에는 모세가 제사장들에 관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없고 멜기세덱과 같은 별다른 한 제사장이 일어난 것을 보니 더욱 분명하도다 그는 육신에 속항 한 계명의 법을 따르지 아니하고 오직 불멸의 생명의 능력을 따라 되었으니 증언하기를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이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였도다 전에 있던 계명은 연약하고 무익하므로 폐하고 (율법은 아무 것도 온전하게 못할지라)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 또 예수께서 제사장이 되신 것은 맹세 없이 된 것이 아니니 (그들은 맹세 없이 제사장이 되었으되 오직 예수는 자기에게 말씀하신 이로 말미암아 맹세로 되신 것이라 주께서 맹세하고 뉘우치지 아니하시리니 네가 영원히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이와 같이 예수는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셨느니라 제사장 된 그들의 수효가 많은 것은 죽음으로 말미암아 항상 있지 못함이로되 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장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느니라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은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이라 그는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 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그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라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거니와 율법 후에 하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온전하게 되신 아들을 세우셨느니라 ◈ ‘이 멜게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왕을 쳐서 죽이 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아브라함이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니라 그 이름을 해석하면 먼저는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살렘 왕이니 곧 평강 의 왕이요’ 창세기 14:18-20에 등장하는 멜기세덱에 대한 요약의 설명이다. 창 14:18-20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 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 세덱에게 주었더라 ◈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멜기세덱은 구약성경이 허용치 않는 왕 직과 제사장직을 겸직하고 있는데 이는 그가 그리스도의 예표임을 단적으로 보여 주는 증 거이다. ◈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아브라함이 섬기던 여호와 하나님(창 14:22)과 멜기세덱이 섬 기는 하나님이 동일한 분이심을 밝혀 준다. 이것은 멜기세덱이 이교(異敎)의 제사장이 아 님을 분명히 보여 준다. 하나님은 온 세계에 당신의 사람을 두고 계시어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진행시키고 있는 것이다. 창 14:22 아브람이 소돔 왕에게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여호와께 내가 손을 들어 맹세하노니 ◈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리라’ 고대에는 낮은 신분에 있는 자가 높은 자의 권위에 순복한다는 의미에서 십분의 일을 바치는 풍습이 있었다. 그러나 본문에서 아브라함이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바친 것(창 14:18-20)은 하나님에 대한 순복의 의미 뿐만 아니라 자신의 모든 소유가 하나님의 것이며 그분의 은총에 의한 것임을 고백하는 행위이다. 창 14:18-20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 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 세덱에게 주었더라 ◈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살렘 왕이니 평강의 왕’ 멜기세덱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의 미를 통하여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믿는 자들을 의롭게 하시며 평강을 주시는 분임을 발 견하게 된다. 여기서 우리는 ① 그리스도는 참된 의와 평화의 유일한 근원이 되시며 ② 의에 기초하지 않은 평화는 결코 참된 것일 수 없음을 깨닫게 된다. ◈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 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레위기의 제사장직은 세습되었지만 멜 기세덱의 제사장직은 세습되지 않았다. 멜기세덱의 부모가 누구인지, 그가 어디 출신인지 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이는 그것이 그의 제사장직과 아무 상관이 없기 때문이 다. 어떤 사람의 해석과 달리 멜기세덱에게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있었다. 고대 수리아 페 시타(Peshitta) 역은 헬라어 구절이 의도하는 바를 정확하게 할 수 있도록 번역했다. ‘그 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족보에 기록되지 않았다.’ 멜기세덱의 출생과 죽음에 대해서도 아 무 기록이 없다. 이것은 아론의 죽음에 대해 상세하게 기록된 것(민 20;22-29)과 뚜렷하 게 대조를 이룬다. 성경에 멜기세덱의 출생과 사망 그리고 족보가 언급되어 있지 않다는 점(창 14:18-20)으로 볼 때 그는 영원 전부터 선재(先在)하시는 그리스도와 유사하다. 이 것은 그리스도의 대제사장직이 영원 전부터 계획된 것이며, 상속된 것이거나 상속될 수 있는 것이 아닌 것으로, 족보를 중시하는 레위 계통의 제사장을 훨씬 능가하는 것임을 암시해 준다. 민 20:22-29 이스라엘 자손 곧 외 회중이 가데스를 떠나 호르 산에 이르렀더니 여호와께서 에 돔 땅 변경 호르 산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시니라 이르시되 아론은 그 조상 들에게로 돌아가고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준 땅에는 들어가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므리바 물에서 내 말을 거역한 까닭이니라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 엘르아 살을 데리고 호르 산에 올라 아론의 옷을 벗겨 그의 아들 엘르아살에게 입히라 아론은 거기서 죽어 그 조상에게로 돌아가니라 모세가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그 들과 함께 회중의 목전에서 호르 산에 오르니라 모세가 아론의 옷을 벗겨 그의 아들 엘르아살에게 입히매 아론이 그 산 꼭대기에서 죽으니라 모세와 엘르아살이 산에서 내려오니 온 회중 곧 이스라엘 온 족속이 아론이 죽은 것을 보고 그를 위 하여 삼십 일 동안 애곡하였더라 창 14:18-20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 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 세덱에게 주었더라 ◈ ‘닮아서’ 문자적으로 ‘비슷하게 되어서’라는 뜻이다. 신약성경의 다른 곳에는 이 단어가 사용된 데가 없다. 여기서 의도하는 바는 구약의 멜기세덱의 역사가 기록된 방식이 그리 스도와 유사하다는 게 아니다. 어떤 사람의 주장처럼 멜기세덱은 성육신하기 이전의 그리 스도가 아니며, 멜기세덱의 제사장직이 보편적이고(1절), 왕적이며(1-2절. 참고, 슥 6:13), 의롭고(2절. 참고, 시 72:2; 렘 23:5; 고전 1:30), 평화로우며(2절. 참고, 시 72:7; 사 9:6; 롬 5:1), 끝이 없다(3절, 참고, 24-25절)는 점에서 유사하다는 것이다. 히 7:1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왕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히 7:1-2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왕을 쳐서 죽이 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아브라함이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니라 그 이름은 해석하면 먼저는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살렘 왕이니 곧 평 강의 왕이요 슥 6:13 그가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고 영광도 얻고 그 자리에 앉아서 다스릴 것이요 또 제사장 이 자기 자리에 있으리니 이 둘 사이에 평화의 의논이 있으리라 하셨다 하고 히 7:2 아브라함이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니라 그 이름은 해석하면 먼저는 의 의 왕이요 그 다음은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시 72:2 그가 주의 백성을 공의로 재판하며 주의 가난한 자를 정의로 재판하리니 렘 23:5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 라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다스리며 세상에서 공의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고전 1:30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시 72:7 그의 날에 의인이 흥왕하여 평강의 풍성함이 달이 다할 때까지 이르리로다 사 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 를 메웠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 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롬 5: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 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히 7:3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히 7:24-25 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장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느니라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 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시이라 ◈ ‘이 사람이 얼마나 높은가를 생각해 보라 조상 아브라함도 노략물 중 십분의 일을 그 에게 주었느니라’ 고대 세계에서 사람들이 신이나 신의 대표자에게 십일조를 바치는 것 은 일반적인 일이었다. 히브리 신앙의 조상인 아브라함은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바쳤다. 이것은 멜기세덱이 아브라함보다 높다는 증명이다. 작은 자가 큰 자에게 십일조를 바치기 마련이다(7절). 히 7:7 논란의 여지 없이 낮은 자가 높은 자에게서 축복을 받느니라 ◈ ‘노략물 중의 십분의 일’ 노략물 더미에서 고른 최상품 중 십분의 일을 의미한다. 여 기서 우리는 헌금 드리는 자의 바른 자세에 대하여 교훈을 받게 된다. ◈ ‘레위의 아들들 가운데 제사장의 직분을 받은 자들은 율법을 따라 아브라함의 허리에 서 난 자라도 자기 형제인 백성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나’ 모세 법이 확정된 뒤 주어진 권위에 의해 레위 지파 제사장들은 동료 이스라엘 사람에게서 십일 조를 바쳤다. 이것은 멜기세덱이 아브라함보다 높다는 증명이다. 작은 자가 큰 자에게 십 일조를 바치기 마련이다(7절). 히 7:7 논란의 여지 없이 낮은 자가 높은 자에게서 축복을 받느니라 ◈ ‘레위의 아들들 가운데’ 모세 율법은 레위 지파 출신만으로 제사장의 자격을 제한한다 (출 28:1; 민 3:10). 출 28:1 너는 이스라엘 자손 중 네 형 아론과 그의 아들들 곧 아론과 그의 아들들 나답과 아비 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을 그와 함께 네게로 나아오게 하여 나를 섬기는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되 민 3:10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세워 제사장 직무를 행하게 하라 외인이 가까이 하면 죽임 을 당할 것이니라 ◈ ‘율법을 따라 아브라함의 허리에서 난 자라도 자기 형제인 백성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 하라는 명령을 받았으나’ 제사장들은 그들의 특별함 때문이 아닌 율법의 규정에 의하여 백성들이 바친 십분의 일을 받았기에 백성들보다 결코 우월하지 못함을 가리킨다. 한편 그리스도는 세 가지 직분을 아울러 갖고 계신다. 이것은 ‘기름 부음을 받은 자’라는 의미의 그리스도(히, 메시야)라는 명칭을 통해서 분명해진다. 구약 시대에는 제사장(출 30:30, 40:13, 15), 왕(삼상 10:1; 왕상 1:34), 선지자(왕상 19:16) 등의 머리에 기름을 부 음으로써 하나님으로부터 임명된 증표로 삼았다. 출 30:30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기름을 발라 그들을 거룩하게 하고 그들이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고 출 40:13 아론에게 거룩한 옷을 입히고 그에게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하여 그가 내게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게 하라 출 40:15 그 아버지에게 기름을 부음 같이 그들에게도 부어서 그들이 내게 제사장의 직분을 행 하게 하라 그들이 기름 부음을 받았은즉 대대로 영영히 제사장이 되리라 하시매 삼상 10:1 이에 시무엘이 기름병을 가져다가 사울의 머리에 붓고 입맞추며 이르되 여호와께서 네게 기름을 부으사 그의 기업의 지도자로 삼지 아니하셨느냐 왕상 1:34 거기서 제사장 사독과 선지자 나단은 그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으로 삼고 너희 는 뿔나팔을 불며 솔로몬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하고 왕상 19:16 너는 또 님시의 아들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이 되게 하고 또 아벨므홀라 사밧의 아들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너를 대신하여 선지자가 되게 하라 ◈ ‘레위 족보에 들지 아니한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에게서 십분의 일을 취하고 약속을 받 은 그를 위하여 복을 빌었나니 논란의 여지 없이 낮은 자가 높은 자에게서 축복을 받느 니라’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으로부터 십일조만 받은 것이 아니라 그를 축복하기까지 했 다. 이것은 멜기세덱의 우월성에 대한 증명이다. ◈ ‘복을 빌었나니’ 이 행위는 멜게세덱이 가진 신적 권위의 일면을 보여 주는 것으로서 아브라함보다 우월한 신분임을 분명히 제시해 준다. ◈ ‘여기는 죽은 자들이 십분의 일을 받으나 저기는 산다고 증거를 얻은 자가 받았느니 라’ 레위 제사장들과 동일하게 십분의 일을 받았지만 멜기세덱은 죽음의 지배하에 있지 않다는 점에서 그들보다 우월하다. ◈ ‘여기는 죽은 자들이 십분의 일을 받으나 저기는’ 이 부사들은 당시까지(‘여기는’) 그 제도가 유지되던 레위기의 법과 창세기 14장에 기록된 그 이전의 역사적 사건(‘저기 는’)을 가리킨다. 레위기의 제사장직은 제사장이 죽을 때마다 바뀌다가 마침내 사라져버 렸지만, 멜기세덱의 제사장직에 대한 기록이 그의 죽음을 기록하지 않으므로 그의 제사장 직은 영구적이다(참고, 3절). 히 7:3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의 아들과 닮아서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 ‘또한 십분의 일을 받는 레위도 아브라함으로 말미암아 십분의 일을 바쳤다고 할 수 있나니 이는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만날 때에 레위는 이미 자기 조상의 허리에 있었음 이라’ 아브라함이 후손의 머리라는 사실을 근거로 한 논증에서 저자는 레위가 멜기세덱 에게 십일조를 바쳤다고 말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것은 아담이 범죄했을 때 우리 모두 가 범죄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바울이 사용한 것과 같은 종류의 논증이다. 조상 안에 후손까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는 성경의 대표 원리(창 25:23; 고전 15:22)에 따라 아 브라함이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드린 것은 곧 후손 레위 제사장들이 드린 것과 동일 하므로 멜기세덱은 레위보다 더 높은 신분임을 보여 준다. 창 25:23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더라 고전 15: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에 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따르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냐’ 레위 계통의 제사장 직분과 그 직분에 대해 규 정하는 율법의 불완전상으로 인하여 우리에게 완전한 제사장이 필요하게 되었음을 가리킨 다. ◈ ‘온전함’ 히브리서에서 이 단어는 하나님과의 완전한 화해와 하나님(구원)께 방해받지 않고 나아갈 수 있게 되는 것을 가리킨다. 레위기의 제도와 제사장직은 사람을 죄로부터 구원하지 못한다. ◈ ‘제사 직분이 바꾸어졌은즉 율법도 반드시 바꾸어지리니 이것은 한 사람도 제단 일을 받들지 않은 다른 지파에 속한 자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우리 주께서는 유다로부터 나 신 것이 분명하도다 이 지파에는 모세가 제사장들에 관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없고 ’ 그리스도는 그리스도인의 대제사장며, 레위 지파가 아니라(참고, 마 2:1, 6; 계 5:5) 유다 지파이므로 그분의 제사장직은 레위기적 제사장직의 권위에 대한 근거인 율법을 넘어서는 것이 분명하다(참고, 11절). 이것이 모세 율법이 폐지되었다는 증거다. 레위기의 제도는 새 언약 하에서 희생을 드리는 새 제사장으로 대체되었다. 그리스도는 율법을 성취하심으 로써 율법을 폐지하셨으며(참고, 마 5:17) 율법이 결코 성취하지 못했던 완전함을 제공하 신다(참고, 마 5:20). 마 2:1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 르러 말하되 마 2:6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계 5:5 장로 중의 한 사람이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그 두루마리와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히 7:11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에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따르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냐 마 5: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 게 하려 함이라 마 5: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 ‘제사 직분이 바꾸어졌은즉 율법도 반드시 바꾸어지리니’ 모세 율법을 근거로 한 아 론 계통의 제사장 제도는 새롭게 바뀔 필요가 있으며, 이에 따라 율법도 보다 새로운 것 으로 대체되어야 함을 말한다. ◈ ‘다른 지파에 속한 자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우리 주께서는 유다로부터 나신 것이 분 명하도다 이 지파에는 모세가 제사장들에 관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없고 멜기세덱과 같 은 별다른’ 이 두 가지 경우 이 단어는 ‘종류가 다른 것’(헤테로스beteros)을 가리키며, 레위기의 제사장직과 대비를 강조한다, ◈ ‘육신에 속한 한 계명의 법’ 율법은 일정 기간 이스라엘의 존재만을 다룰 뿐이다. 대 속죄일에 얻을 수 있던 사죄마저도 한시적이었다. 율법 하에서 제사장으로 섬긴 사람들은 죽을 수밖에 없었으며 세습을 통해 제사장직을 물려받았다. 레위기의 제도는 육신적 존재 와 한시적인 예식주의의 지배를 받았다. 제사장은 혈통적으로 아론의 후손이어야 한다고 규정하는 율법 조항을 의미한다. ◈ ‘불멸의 생명이 능력’ 그리스도는 성삼위의 영원한 제이위이므로 그분의 제사장직은 끝날 수가 없다. 그리스도는 율법을 통해 제사장직을 받은 것이 아니라 신성으로 말미암 아 받으신 것이다. 그리스도는 당신이 갖고 계시는 생명(요일 5:11-12)과 불멸성에 의하 여 제사장의 칭호와 권리를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았음을 의미한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믿는 자에게 생명을 주는 제사장이시며 그 기원에 있어 인간에 의해 임명된 제사 장과는 완전히 다르심을 시사해 준다. 요일 5:11-12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 ‘전에 있던 계명은 연약하고’ 구약 제사는 죄를 완전히 속량하지 못하며 다만 죄의 속 량을 예표적으로 보여 줄 뿐임을 가리킨다. ◈ ‘무익’ 그리스도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우월하신 제사장이 되심으로써 레위 계 통의 제사장 제도는 더 이상 의미가 없게 되었음을 가리킨다. ◈ ‘폐하고’ 사람을 구원하거나 내적인 변화를 일으키지 못한다는 의미에서 율법은 연약했 다(참고, 롬 8:3; 갈 4:9). 롬 8: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 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갈 4:9 이제는 너희가 하나님을 알 뿐만 아니라 더욱 이 하나님이 아신 바 되었거늘 어찌하여 다 시 약하고 천박한 초등 학문으로 돌아가서 다시 그들에게 종 노릇 하려 하느냐 ◈ ‘율법은 아무 것도 온전하게 못할지라’ 율법은 아무도 구원하지 못했다(롬 3:19-20). 도리어 율법은 모든 사람을 저주했다(참고, 갈 3:10-13). 롬 3:19-20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 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그러 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갈 3:10-13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 이라 또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도 율법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지 못할 것이 분명 하니 이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였음이라 율법은 믿음에서 난 것이 아니니 율법을 행하는 자는 그 가운데서 살리라 하였느니라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 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 ‘더 좋은 소망’ 구약의 예언(시 40:6, 50:13)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완전한 대속자 가 되신 것을 가리킨다. 시 40:6 주께서 내 귀를 통하여 내게 들려 주시기를 제사와 예물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며 번제와 속죄제를 요구하지 아니하신다 하신지라 시 50:13 내가 수소의 고기를 먹으며 염소의 피를 마시겠느냐 ◈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 이것이 이 단락의 핵심 구절이다. 하나님께 가까이 간다 는 것이 사람을 하나님의 임재에 가까이 하지 못하도록 막는 레위기의 제도와 비교되는 기독교의 본질이다. 신자이자 제사장이신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 가까이 가야 한다. 이것 이 신약 시대의 제사장직의 특징이다(참고, 출 19:22).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속죄의 공로 를 의지하여 제사장의 중보 없이 하나님께 담대히 나아감을 의미한다(벧전 2:9). 이처럼 우 리는 그리스도의 중보를 통하여 하나님의 구원과 사죄를 허락받았으며, 하나님과의 긴밀한 교제를 누리게 되었다. 출 19:22 또 여호와에게 가까이 하는 제사장들에게 그 몸을 성결하게 하라 나 여호와가 그들을 칠까 하노라 벧전 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 ‘또 예수께서 제사장이 되신 것은 맹세 없이 된 것이 아니니 그들은 맹세 없이 제사장 이 되었으되 오직 예수는 자기에게 말씀하신 이로 말미암아 맹세로 되신 것이라 주께서 맹세하고 뉘우치지 아니하시리니 네가 영원히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그리스도의 제사 장직은 하나님께서 맹세하심으로 부여된 것이며, 하나님께서 자신이 맹세하신 약속은 신 실성으로 인해(Cockerill) 보증된 것이다. 반면에 율법하에서 이루어진 레위인의 제사장직 은 하나님의 맹세나 약속 혹은 보증이 없이 이루어진 것으로 다만 ‘육신에 속한 한 계 명의 법’(16절)을 따라 이루어진 직분에 불과하다. 이러한 두 제사장직의 차이는 그리스 도의 제사장직이 레위 계통의 제사장직보다 우월하며, 완전할 뿐 아니라 더 나은 언약에 대한 보증임을 암시한다(22절). 히 7:16 그는 육신에 속한 한 계명의 법을 따르지 아니하고 오직 불멸의 생명의 능력을 따라 되 었으니 히 7:22 이와 같이 예수는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셨느니라 ◈ ‘맹세’ 하나님의 약속은 맹세로 인을 쳤으며 바뀔 수가 없다(참고, 히 6:17). 그리스도 의 멜기세덱 제사장직은 시편 110:4에서 하나님의 맹세로 확증되었다. 이 문제에 대한 하 나님의 마음은 바뀌지 않을 것이다. 히 6:17 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하지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 고 그 일을 맹세로 보증하셨나니 시 110:4 여호와는 맹세하고 변하지 아니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라 영 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 ‘더 좋은 언약’ 새 언약이다(히 8:8, 13, 9:15). 히브리서에서 최초로 언약이 언급되면 서 동시에 이 책의 핵심 주제 가운데 하나가 함께 등장한다. 이 언약은 8장에서 더 상세 하게 다룰 것이다. 선지자들을 통해 주어진 옛 언약(출 19:5)보다 그리스도를 통해 주어진 새 언약이 더 우월함을 의미한다(렘 31:31; 마 26:28). 히 8:8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여 말씀하시되 주께서 이르시되 볼지어다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 라엘 집과 유다 집과 더불어 새 언약을 맺으리라 히 8:13 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 가는 것이니라 히 9:15 이로 말미암아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 언약 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시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히 8:1-13 지금 우리가 하는 말의 요점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이라 그는 하늘 에서 지극히 크신 이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 성소와 참 장막에서 섬기는 이시라 이 장막은 주께서 세우신 것이요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니니라 대제사장마다 예물과 제사 드림을 위하여 세운 자니 그러므로 그도 무엇인가 드릴 것이 있어야 할지니라 예수께서 만일 땅에 계셨더라면 제사장이 되지 아니하셨을 것이니 이는 율법을 따라 예물을 드리는 제사장이 있음이라 그들이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 림자라 모세가 장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이르시되 삼가 모 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 본을 따라 지으라 하셨느니라 그러나 이제 그는 더 아 름다운 직분을 얻으셨으니 그는 더 좋은 약속으로 세우신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시 라 저 첫 언약이 무흠하였더라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 그들의 잘못 을 지적하여 말씀하시되 주께서 이르시되 볼지어다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 과 유다 집과 더불어 새 언약을 맺으리라 또 주께서 이르시기를 이 언약은 내가 그 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그들과 맺은 언약과 같지 아니하도다 그들은 내언약 안에 머물러 있지 아니하므로 내가 그들을 돌보지 아니하 였노라 또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것이니 내 법을 그들의 생각에 두고 그들이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그들에게 하나 님이 되고 그들은 내게 백성이 되리라 또 각각 자기 나라와 각각 자기 형제를 가르 쳐 이르기를 주를 알라 하지 아니할 것은 그들이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라 내가 그들의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그들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 는 것은 없어져 가는 것이니라 출 19:5 세계가 다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 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렘 31:3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 으리라 마 26: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 라 ◈ ‘보증이 되셨느니라’ 신약성경에서 이 단어가 사용된 유일한 곳이며, ‘보증인’으로 번 역될 수도 있다. 예수 자신이 구원의 새 언약의 성취를 보증하신다. 그리스도께서 새 언 약의 신실한 이행을 십자가상에서 피 흘리심으로써 확증하셨다는 의미이다. ◈ ‘제사장 된 그들의 수효가 많은 것은 죽음으로 말미암아 항상 있지 못함이로되 예수는 영원히 계시므로 그 제사장 직분도 갈리지 아니하느니라’ 레위 계통의 제사장은 사망 의 지배 아래 있지만 그리스도는 사망을 이기신 영원한 제사장임을 보여 준다. ◈ ‘많은’ 아론부터 시작해 주후 70년에 성전이 파괴될 때까지 대제사장으로 섬긴 사람이 여든네 명이라는 주장이 있다. 그보다 하위 제사장의 숫자는 훨씬 더 많았다. ◈ ‘자기를 힘입어’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를 의지하는 것을 가리킨다. 여기서 우리는 ① 하나님께 나아갈 은혜의 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②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통해 당신 에게 나아오는 자를 위해 풍성한 은혜를 예비하고 계심을 깨닫게 된다. ◈ ‘온전히’ 이와 실질적으로 동일한 개념이 온전함(11절), 온전하게 하다는 말로 표현되 었다(19절). 이 헬라어 단어는 이곳과 누가복음 13:11에서만(그 여인의 몸은 완전히 펼 수 없었음) 사용되었다. 히 7:11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에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따르는 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 냐 히 7:19 (율법은 아무 것도 온전하게 못할지라)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 눅 13:11 열여덟 해 동안이나 귀신 들려 앓으며 꼬부라져 조금도 펴지 못하는 한 여자가 있더라 ◈ ‘항상 살아 계셔서 그들을 위하여 간구하심이라’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신 후 하나님 우 편에서 성도를 위하여 기도하시면서 대제사장직을 수행하고 계심을 가리킨다. ◈ ‘간구’ 이 단어는 ‘다른 사람을 위해 중재하다’는 뜻이다. 이 단어는 어떤 사람을 위해 왕에게 간청을 올리는 것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었다. 요한복음 17장에 나온 그리스도의 대제사장적 중보기도를 참고하라. 랍비들이 천사에게 중보의 능력을 돌렸으므로 사람들은 천사를 중보자로 간주했을 것이다. 저자는 오직 그리스도만이 중보자임을 분명히 한다(참 고, 딤전 2:5). 요 17:1-26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이르시되 아버지여 때가 이르 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아버지께 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 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 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 를 이 새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아버지여 창세 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 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내 게 주셨으며 그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 지금 그들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것이 다 아버지로부터 온 것인 줄 알았나이다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 씀들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며 그들은 이것을 받고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줄을 참으로 아오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도 믿었사옵나이다 내가 그들을 위하여 비옵나니 내가 비옵는 것은 세상을 위함이 아니요 내게 주신 자들을 위함이니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로소이다 내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요 아버지의 것은 내 것이 온대 내가 그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나이다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 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 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내가 그들과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고 지키었나이 다 그 중의 하나도 멸망하지 않고 다만 멸망의 자식뿐이오니 이는 성경을 응하게 함이니이다 지금 내가 아버지께로 가오니 내가 세상에서 이 말을 하옵는 것은 그 들로 내 기쁨을 그들 안에 충만히 가지게 하려 함이니이다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매 세상이 그들을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 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으로 인함이니이다 내가 비옵는 것은 그들 을 세상에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다만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 이니이다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사옵나 이다 그들은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그들을 세상에 보내었고 또 그들을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그들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그들의 말로 말미암아 나를 믿는 사람 들도 위함이니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 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 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 려 함이로소이다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 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의로우신 아버지여 세상이 아버지를 알지 못하여도 나는 아버지를 알았사옵고 그들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알았사옵나이다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그들에게 알게 하려고 또 알게 하리니 이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그들 안 에 있고 나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 함이니이다 딤전 2: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 리스도 예수시라 ◈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이라 그는 저 대제사장들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다 음에 백성의 죄를 위하여 날마다 제사 드리는 것과 같이 할 필요가 없으니 이는 그가 단번에 자기를 드려 이루셨음이라 율법은 약점을 가진 사람들을 제사장으로 세웠거니와 율법 후에 하신 맹세의 말씀은 영원히 온전하게 되신 아들을 세우셨느니라’ 그리스도 의 신성하고 거룩한 성품은 그의 제사장직이 우월하다는 사실의 또 다른 증거다. ◈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이라’ 그리스도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거룩’하다 (어떤 오염도 없이 경건함, 마 3:17, 17:5; 막 1:24; 눅 4:24; 행 2:27, 13:35). 그리스도 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무해’하다(악이나 악의가 없음, 요 8:46). 그리스도는 자신과의 관 계에서 ‘더러움이 없으며’(오염에서 자유로움, 벧전 1:19) ‘죄인에게서 떠나 계신 다’(모든 악의 행동의 근원인 악의 성품이 그에게는 없음. 참고, 히 4:15의 ‘죄는 없으 시니라’). 마 3:17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 니라 마 17:5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는지라 막 1:24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 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눅 4:24 또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가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는 자가 없 느니라 행 2:27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 행 13:35 또 다른 시편에 일렀으되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시리라 하셨느니라 요 8:46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벧전 1:19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히 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 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 ‘하늘보다 높이 되신’ 승천하셔서 만물을 당신의 발 앞에 무릎 꿇게 했을 뿐만 아니라 완전한 중보자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심을 말한다. ◈ ‘먼저 자기 죄를 위하고’ 레위 지파 제사장도 동일한 죄인이므로 우선 자신의 사죄를 위하여 제물을 바칠 필요가 있는 반면, 그리스도는 죄 없으신 분으로 십자가에 죽으심을 통해 모든 인류의 대속을 단번에 이루셨다. ◈ ‘날마다’ 레위기의 대제사장이 범죄하면 그는 자신을 의해 희생제물을 드려야 했다(레 4:3). 맥성이 범죄하면 대제사장은 그들을 위해서도 희생제물을 드려야 했다(레 4:13). 이 일을 맨일 해야 했다. 그리고 매년 대속죄일에는 자기 자신과 백성을 위한 희생제물을 드 려야 했다(레 16:6, 11, 15). 그러나 그리스도는 죄가 없었으므로 자신을 위해 희생제물을 드릴 필요가 없었다. 또한 단 한 번의 희생제물(그 자신에 의한)이 필요할 뿐이었다. 오직 한 번, 모든 사람을 위해, 모든 때를 위해 말이다. 레 4:3 만일 기름 부음을 받은 제사장이 범죄하여 백성의 허물이 되었으면 그가 범한 죄로 말미 암아 흠 없는 수송아지로 속죄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릴지니 레 4:13 만일 이스라엘 온 회중이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부지중에 범하여 허물이 있으나 스스로 깨닫지 못하다가 레 16:6 아론은 자기를 위한 속죄제의 수송아지를 드리되 자기와 집안을 위하여 속죄하고 레 16:11 아론은 자기를 위한 속죄제의 수송아지를 드리되 자기와 집안을 위하여 속죄하고 자기 를 위한 그 속죄제 수송아지를 잡고 레 16:15 또 백성을 위한 속죄제 염소를 잡아 그 피를 가지고 휘장 안에 들어가서 그 수송아지 피로 행함 같이 그 피로 행하여 속죄소 위와 속죄소 앞에 뿌릴지니 ◈ ‘단번에’ 이것이 히브리서의 핵심적인 강조점이다. 구약 시대 제사장의 희생제사와 달 리 그리스도의 희생제사는 결코 반복될 필요가 없었다. 참고, 히브리서 9:12, 26, 28, 10:2, 10; 베드로전서 3:18. 히 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히 9:26 그리스도께서는 참 것의 그림자인 손으로 만든 성소에 들어가지 아니하시고 바로 그 하 늘에 들어가사 이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 앞에 나타나시고 히 9: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히 10:2 그렇지 아니하면 섬기는 자들이 단번에 성결하게 되어 다시 죄를 깨닫는 일이 없으리니 어찌 제사 드리는 일을 그치지 아니하였으리요 히 10:10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 었노라 벧전 3:18 그리스도께서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 을 받으셨으니 ◈ ‘맹세의 말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대제사장으로 확증하셨다. 20-21절. 히 7:20-21 또 예수께서 제사장이 되신 것은 맹세 없이 된 것이 아니니 (그들은 맹세 없이 제 사장이 되었으되 오직 예수는 자기에게 말씀하신 이로 말미암아 맹세로 되신 것이 라 주께서 맹세하시고 뉘우치지 아니하시리니 네가 영원히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
19-20절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 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 게 주었더라
♠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축복했다는 것은 멜기세덱이 아브라함보다 지위나 신분이 높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축복한 내용은, 이 전쟁은 하나님 이 아브라함으로 하여금 이기게 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것이었다.
♠ 아브라함이 자기의 진리품 중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다는 것은 하나님 께서 하신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여기서 처음으로 십일조를 바치는 것이 나오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이다.
21절 소돔 왕이 아브람에게 이르되 사람은 내게 보내고 물품은 네가 가지라
♠ 소돔 왕은 전쟁에 졌기 때문에 사람이나 물품에 일체 권리가 없는 사람이었다. 그럼에 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소돔의 왕으로 행세를 해서 다시 사람들을 종으로 부려먹으 려는 것이다.
23절 네 말이 내가 아브람으로 치부하게 할까 하여 네게 속한 것은 실 한 오라기나 들 메끈 한 가닥도 내가 가지지 아니하리라
♠ 제물에 대한 아브라함의 신앙이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축복하신다는 것을 믿었기 때문에 굳히 환난을 당한 소 돔 사람들의 제물을 가질 생각이 없었다.
♠ 소돔과 고모라의 사람들은 아브라함의 도움으로 목숨과 생명을 도로 찾게 되었지만 죄 를 회개하지 않는 바람에 앞으로 더 큰 심판을 당하게 된다.
24절 오직 젊은이들이 먹은 것과 나와 동행한 아넬과 에스골과 마므레의 분깃을 제할 지니
♠ 전쟁을 하느라고 아브라함의 종들이 먹은 것과 아브라함과 동맹한 사람들의 몫은 제외 한다는 것이었다. 아브라함은 지나친 이상주의에 빠지지 않고 현실적이었다.
본문 이해를 위한 질문
아브라함 당시에 가나안 땅에 어떻게 해서 전쟁이 일어나게 되었는가?
소돔 왕과 고모라 왕이 엘람 왕 그돌라오멜에게 조공을 바치다가 조공을 끊는 바람에 전쟁이 터지게 되었다. 소돔 왕과 고모라 왕은 나름대로 역청 구덩이로 엘람 군대를 막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엘람 군대는 요단 동편으로 내려와서 거꾸로 소돔과 고모라를 쳐 올라 오는 바람에 소돔과 고모라의 군대는 속수무책이었다.
2. 아브라함의 조카 롯은 어떻게 되었는가?
소돔과 고모라 군대가 엘람의 연합군에 지는 바람에 소돔 사람들이 모두 포로가 되었고 롯도 포로가 되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지 않고 세상의 가준을 따라간 롯은 얼마 가지 않아서 모든 것을 잃고 포로가 된 것이다.
3. 아브라함은 이 전쟁에 어떻게 개입했는가?
아브라함은 조카 롯을 건져 내기 위해서 종들과 동맹한 이웃 사람들과 함께 그돌라오멜의 군 대를 따라가서 밤중에 기습 공격을 하여 큰 승리를 거두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소돔과 고모 라의 포로 된 자들과 재물을 모두 찾아오는 큰 승리를 거두었다.
4.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누가 영접했는가?
하나님의 거룩한 종 살렘 왕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영접했고 축복했고, 소돔 왕이 사웨 골짜 기까지 나와서 아브라함과 연합하려고 하다가 거절당했다.
성경 강해
♠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에 사람과의 관 계가 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 오늘날 많은 크리스천은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 때문에 완전히 신앙에만 매달 리지 못합니다.
♠ 많은 성도들이 걱정하는 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즉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믿음으 로 살아가지만 신앙이 있다고 해서 현실적으로 크게 유리한 것은 아닌 것입니다.
♠ 아브라함은 전혀 피해를 보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지켜 주셨기 때 문입니다. 그 대신에 아브라함은 조카 롯을 거지기 위해서 전쟁에 이기고 돌아갔던 엘람 군대 를 기습해서 오히려 연합 군대를 격파하고 붙들려 가던 사람들을 모두 구출하게 됩니다.
인간의 얕은꾀
♠ 이 세상에는 우리의 힘으로는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재난이나 위기가 있습니다. 거기서 인간의 모든 승패는 결판이 납니다. 즉 사람의 힘으로 예측할 수 없는 위기에서 인간의 얕은꾀나 노 력은 한계에 부딪혀서 다 깨어지고, 그때까지 하나님만 붙들고 별 볼일 없이 살아가던 사람은 큰 능력을 발휘히게 되는 것입니다.
| 창 14:4-5 이들이 십이 년 동안 그돌라오멜을 섬기다가 제십삼년에 배반한지라 제십사년에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 한 왕들이 나와서 아스드롯 가르나임에서 르바 족속을, 함에서 수스 족속을, 사웨 기랴다임에서 엠 족속을 치고 ◈ ‘이들이 십이 년 동안 그돌라오멜을 섬기다가 제십삼년에 배반한지라’ 약소국인 팔레스타인의 여러 도시 국가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메소보다미아 지역의 강대국들에 의해 지배를 당해 왔다. 피 지배 국가들은 정복 국가들에게 매년 일정량의 조공을 바쳐야 했다. 아마 싯딤 계곡의 다섯 군주들 도 12년 동안은 할 수 없이 조공을 바쳐오다가 13년째 되면서부터는 싫증을 느끼고 연합하여 조공 상납을 거절한 것 같다. |
4-5절 이들이 십이 년 동안 그돌라오멜을 섬기다가 제십삼년에 배반한지라 제십사년에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 한 왕들이 나와서 아스드롯 가르나임에서 르바 족속을, 함에서 수스 족속을, 사웨 기랴다임에서 엠 족속을 치고
♠ 소돔과 고모라는 12년 동안 엘람 왕 그돌라오멜에게 조공을 바쳐 왔습니다. 여기서 엘람이라 는 나라는 지금의 이라크에 해당되는데 여기에서 바벨론이 일어납니다.
♠ 우리는 조공을 바치는 것보다 전쟁으로 모든 재산과 생명을 빼앗기는 것이 더 손해일 것이라 고 생각합니다.
♠ 참 이상한 것이, 사람이 망하려고 하면 그렇게 자존심이 세어지면서 유연성이 없어지는 것입 니다.
♠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가정이 평화로울 수 있는 것은 가정 안에서 누군가가 희생을 하기 때 문입니다.
♠ 교회가 은혜로운 것은 교회 안에서 누군가가 말없이 희생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저 절로 은혜로운 법은 없습니다.
♠ 사람들은 이 세계가 처음 만들어질 때 인간들의 죄가 어느 수준 이상 차게 되면 저절로 재앙 이 터지도록 설계되었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 사실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이 엘람 왕에게 조공을 바치지 않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서 무서운 죄인이었던 것입니다.
♠ 소돔과 고모라 사람들은 평화를 위하여 노력했습니다. 그들이 강한 나라에서 조공을 잘 바치 는 대신 죄를 무서워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였더라면 아마도 전쟁을 자극하는 일은 하지 않 았을 것이고 평화는 유지되었을 것입니다.
♠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하나님께 우리의 시간을 드리고 물질을 드려야 합니다. 그러면 하 나님께서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고 이 땅의 죄를 사하여 주십니다.
♠ 우리는 평화를 위한 비용을 부담해야 합니다. 그것은 나의 삶을 내 욕심대로 다 사용되지 않 는 것입니다,
♠ 아브라함과 싸워 갈라서면서 물이 많고 풀이 넉넉한 소돔 들판을 선택했습니다. 그러나 롯이 생각하지 않았던 것은 소돔 사람들이 하나님 앞에 무서운 죄인이었다는 사실입니다. 롯은 현 실적인 이익을 위하여 하나님으로부터는 멀어지고 죄와는 가까워지는 결정을 했습니다.
♠ 놀라운 것은 믿음을 가진 사람은 그때까지는 바보같이 멀리기만 하다가 위기의 순간에 하나 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고 위기를 이기게 되는 것입니다.
| 창 14:10 싯딤 골짜기에는 역청 구덩이가 많은지라 소돔 왕과 고모라 왕이 달아날 때에 그들이 거기 빠지고 그 나머지는 산으로 도망하매 ◈ ‘싯딤 골짜기’ 동쪽 해변에서 사해로 뻗어 나온 큰 반도였을 것이다. 아람 시대에는 이 반도는 서쪽 해변(마사다 근처)까지 뻗어 있었을 것이며, 현재 사해의 남쪽 삼분의 일이 이 마른 계곡을 이 뤘을 것이다. ◈ ‘역정 구덩이’ 용도가 다양한 밀폐제가 나오는 타르 구덩이를 말한다. |
10절 싯딤 골짜기에는 역청 구덩이가 많은지라 소돔 왕과 고모라 왕이 달아날 때에 그들이 거기 빠지고 그 나머지는 산으로 도망하매
♠ 롯이 망한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그가 하나님의 지혜를 버리고 인간의 지헤를 택했기 때 문입니다.
♠ 위기의 순간이 오면 인간의 잔꾀로는 위기를 극복할 수가 없습니다. 이때는 오직 하나님이 함 께해 주시고, 하나님이 지혜를 주셔야 하는 것입니다.
♠ 지금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기도하면서 열심히 길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 들이 초고속으로 달릴 때 우리는 지금 너무나도 고생하면서 길을 찾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기 의 순간이 오면 지금 고생을 한 사람들은 살아남게 되는 것입니다.
♠ 롯은 말씀을 따라가면서 시행착오를 하는 것은 미련한 짓이고 시간 낭비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롯은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세상 속에서 성공적인 삶을 원했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 는 완전한 파멸이었습니다.
♠ 롯은 어떤 사람입니까? 그는 하나님을 믿지만 전적으로 말씀을 의지하지 않는 사람이었습니 다.
2. 아브라함의 순종
5-7절 제십사 년에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 한 왕들이 나와서 아스드롯 가르나임에서 르바 족속을, 함에서 수스 족속을, 시웨 기랴다임에서 엠 족속을 치고 호리 족속을 그 산 세일에서 쳐서 광야 근방 엘바란까지 이르렀으며 그들이 돌이켜 엔미스밧 곧 가데스에 이르러 아말렉 족속의 온 땅과 하사손다말에 사는 아모리 족속을 친지라
♠ 그돌라오멜의 연합군은 가나안 땅 다른 곳은 다 공격해서 약탈하면서도 오직 아브라함이 있 는 헤브론만은 공격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그돌라오멜이 그곳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 그돌라오멜에게는 그곳을 쳐야 할 생각도 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눈에 보이지 않는 손으로 아브라함을 지켜 주셨기 때문입니다.
♠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너무나도 많은 우기와 시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살아가는 동안 사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이런 위기들을 비켜가거나 이기고 지나갈 때가 많습니다.
| 창 14:13 도망한 자가 와서 히브리 사람 아브람에게 알리니 그 때에 아브람이 아모리 족속 마므레의 상수리 수풀 근처에 거주하였더라 마므레는 에스골의 형제요 또 아넬의 형제라 이들은 아브람과 동맹한 사람들이더라 ◈ ‘도망한 자’ 침입자들을 피해 산으로 도망친 자들 가운데 한 명이(10절) 더 멀리 달아나 롯의 삼 촌에게 이르렀다(사람들은 누가 누구와 연결되지는 않았음). 아브람과 같은 부자의 거처를 찾기란 어렵지 않은 일이었을 테고, 아브람이면 가까운 친척이 해를 입은 위기 상황에서 뭐든 해줄 수 있 으라고 여겼던 게 분명하다. 창 14:10 싯딤 골짜기에는 역청 구덩이가 많은지라 소돔 왕과 고모라 왕이 달아날 때에 그들이 거기 빠지 고 그 나머지는 산으로 도망하매 ◈ ‘히브리 사람’ 성경에서 처음 등장하며, ‘에벨에서 유래한’ 인종의 명칭(참고, 창 11:15-17)이 아 브람에게 사용된다. 외국인들은 이를 이스라엘에게 사용했고, 이스라엘은 이를 외국인들 앞에서 자 신을 가리킬 때 사용했다(참고, 창 34:14, 40:15, 43:32). ‘에벨의 후손’이라는 뜻이다. 에벨(Ebel)은 창 10:21에 근거해 볼 때 셈 계열 내에서 아브람으로 연결되는 가장 중요한 인물이다. 창 11:15-17 에벨을 낳은 후에 사백삼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에벨은 삼십사 세에 벨렉을 낳았고 벨렉을 낳은 후에 사백삼십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창 34:14 야곱의 아들들이 그들에게 말하되 우리는 그리하지 못하겠노라 할례받지 아니한 사람에게 우리 누이를 줄 수 없노니 이는 우리의 수치가 됨이니라 창 40:15 나는 히브리 땅에서 끌려온 자요 여기서도 옥에 갇힐 일은 행하지 아니하였나이다 창 43:32 그들이 요셉에게 따로 차리고 그 형제들에게 따로 차리고 그와 함께 먹는 애굽 사람에게도 따로 차리니 애굽 사람은 히브리 사람과 같이 먹으면 부정을 입음이었더라 창 10:21 셈은 에벨 온 자손의 조상이여 야벳의 형이라 그에게도 자녀가 출생하였으니 ◈ ‘마므레의 상수리 수풀’ 아모리 사람 마므레가 소유한 아주 넓은 숲(창 14:13)으로 예루살렘에서 남서쪽으로 30킬로미터 남짓 거리에 고도가 900미터가 넘는 헤브론에 위치했다. 창 14:13 도망한 자가 와서 히브리 사람 아브람에게 알리니 그 때에 아브람이 아모리 족속 마므레의 상수 리 수풀 근처에 거주하였더라 마므레는 에스골의 형제요 또 아넬의 형제라 이들은 아브람과 동 맹한 사람들이더라 |
13절 도망한 자가 와서 히브리 사람 아브람에게 알리니 그 때에 아브람이 아모리 족속 마므레의 상수리 수풀 근처에 거주하였더라 마므레는 에스골의 형제요 또 아넬의 형제라 이들은 아브람과 동맹한 사람들이더라
♠ 아브라함은 롯이 하나밖에 없는 혈육이므로 결코 롯이 노예로 먼 곳에 팔려가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롯은 누군가의 도움이 너무나도 필요합니다.
♠ 아브라함은 전대로 엘람의 군대를 대상으로 전쟁을 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아브라함은 포로들 사이에 섞여 들어가서 조카 롯만이라도 빼낼 생각이었던 것입니다.
♠ 아브라함은 결코 엘람을 대상으로 전쟁을 할 생각이 아니었습니다. 단지 조카를 건져 내려고 밤에 공격을 하였는데 결과적으로 엄청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아브라 함을 쓰셨기 때문압니다.
♠ 우리가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은 위기의 순간에 강하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 는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시고 힘을 주시고 기회를 주시기 때문입니다.
3. 아브라함을 높이신 하나님
♠ 가나안 땅에서 아브라함을 알아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이 엘람의 군 대를 이기고 돌아왔을 때 아브라함은 졸지에 유명한 사람이 되어 있었고, 영웅이 되어 있었습 니다.
| 창 14:17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 한 왕들을 쳐부수고 돌아올 때에 소돔 왕이 시웨 골짜기 곧 왕의 골짜기로 나와 그를 영접하였고 ◈ ‘시웨 골짜기’ 위기에서 벗어난 소돔 왕은 예루살렘 근처까지 가서 아브람을 맞았다. |
17절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 한 왕들을 쳐부수고 돌아올 때에 소돔 왕이 시웨 골짜기 곧 왕의 골짜기로 나와 그를 영접하였고
♠ 하나님께서는 한순간에 아브라함의 지위를 높여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지위를 얼마나 높여 주셨는가 하면 일개 무명의 뜨내기 목자에서 한순간에 소돔 왕의 영접을 받는 영웅이 된 것입니다.
♠ 소돔 왕은 너무나도 교만해서 아브라함 같은 뜨내기 목자를 상대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소돔 왕은 그의 존재조차 알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단 한 번의 전쟁에서 아브라함이 승리하니까 아 주 먼 곳까지 나와서 아브라함을 정중하게 영접한 것입니다.
♠ 아브라함은 모든 땅과 집과 가족들을 떠나서 정처 없이 방황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다른 말 로 표현하면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망한 사람이었습니다. 아무도 아브라함을 인정 해 주지 않았습니다.
♠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한순간에 높이셔서 유명한 사람이 되게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 서는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을 높이시기 때문입니다.
| 창 14:18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 ‘살렘 왕 멜기세덱’ 이 통치자는 전기와 혈통 정보가 전혀 없다. 그의 이름은 ‘의로운 왕’이라는 뜻인데, 고대 예루살렘의 왕이자 제사장(king-priest)이었다. 이런 점에서 후대의 계시는 그를 그리 스도의 모형으로 사용한다(참고, 시 110:4; 히 7:17, 21). 그가 아브람 시대에 높은 위치에 있었다 는 사실을 두 사람이 증언한다. 한 명은 소돔 왕이다. 그는 승리하고 돌아오는 아브람을 맞이할 때 먼저 멜기세덱에게 양보하고 나서 아브람에게 자신의 요청을 계속한다(17, 21절). 다른 한 명은 아 브람이다. 그는 아무런 이의 없이 제사장-왕에게 축복을 받고, 그에게 진리품 중 십분의 일을 나눠 준다(19-20절). 참고, 히브리서 7:1-2. ‘살렘’은 예루살렘의 고대 명칭으로서(시 76:2) ‘평화’ 혹은 ‘평강’이란 뜻이며(히 7:1), ‘멜기세덱’(히, 마르키체덱)은 ‘의(義)의 왕’이란 뜻이므로(히 7:2) 본 단어는 ‘평화의 땅에서 의를 통치하는 왕’이란 의미를 지닌다. 한편 멜기세덱이 누구냐 하 는 문젱 대하여는 ① 경건한 신앙인, 즉 셈이나 에녹 혹은 욥이었다고 보는 견해 ② 천사나 성령 혹은 그리스도의 현현(Christophany)이라고 보는 견해 ③ 문자 그대로 이방인 가운데서 순수하고 올바른 신앙을 지킨 가나안 왕으로 보는 견해 등 세 가지가 있다. 이중 가장 합당한 것은 세 번째 견해다. 이와 같이 본서 기자인 모세는 멜기세덱이 가지고 있었던 독특한 특성들, 즉 유대인들의 제 사 제도에서는 용납되지 않는 왕과 제사장이란 이중 직무, 당시의 부패상 가운데에서도 의와 평강 으로 통치한 합법적인 주권 행사와 역사적으로 불분명하게 나타났다가 갑자기 사라진 그의 신비적 인 출현 그리고 이방의 빛의 역할을 하던 그에게서(마 4:15-16) 강한 영감을 받고, 그를 아론의 반 열을 초월하여 제사장직을 수행한(히 7:11-15) 그리스도의 예표로서 상징화시켰던 것이다. 이러항 이유로 성경의 일차적 저자인 성령(딤후 3:16; 벡후 1:21)께서는 그의 시작과 끝, 출생과 족보를 가 리워 모세로 하여금 기록지 않게 하셨던 것 같다. 시 110:4 여호와는 맹세하고 변하지 아니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라 영원한 제사장 이라 하였도다 히 7:17 증언하기를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였도다 히 7:21 그들은 맹세 없이 제사장이 되었으되 오직 예수는 자기에게 말씀하신 이로 말미암아 맹세로 되신 것이라 주께서 맹세하시고 뉘우치지 아니하시리니 네가 영원히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창 14:17 아브람이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 한 왕들을 쳐부수고 돌아올 때에 소돔 왕이 시웨 골짜기로 나 와 그를 영접하였고 창 14:21 소돔 왕이 아브람에게 이르되 사람은 내게 보내고 물품은 네가 가지라 창 14:19-20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 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 히 7:1-2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왕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아브라함이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니라 그 이름 을 해석하면 먼저는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시 76:2 그의 장막은 살렘에 있음이여 그의 처소는 시온에 있도다 히 7:1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 여러 왕을 쳐서 죽이고 돌아오는 아 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자라 히 7:2 아브라함이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니라 그 이름을 해석하면 먼저는 의의 왕이요 그 다음은 살렘 왕이니 곧 평강의 왕이요 마 4:15-16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과 요단 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 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도다 하였느니라 히 7:11-15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에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따르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냐 제사 직분이 바꾸어졌은즉 율법도 반드시 바꾸어지리니 이것은 한 사람도 제단 일을 받들지 않는 다른 지파에 속한 자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우리 주께서는 유다로부터 나신 것이 분명하도다 이 지파에는 모세가 제사장들에 관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없고 멜기세 덱과 같은 별다른 한 제사장이 일어난 것을 보니 더욱 분명하도다 딤후 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 니 벧후 1:21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 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 ◈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 하나님의 이름으로 엘-엘리온(EI-Elyou, 주권적 주)을 사용하 는데, 이 칭호는 두 차례에 걸쳐 사용한(18-19절) 멜기세덱은 가나안의 신이 아니라 아브람도 야훼 엘-엘리온(Yahweh EI-Elyou)이라고 부르는 동일한 신(22절)을 예배하고 섬기며 대변했다. ‘천지 의 주재’라는 덧붙여진 표현이 이런 해석을 뒷받침하는데, 아브라함과 멜기세덱 둘 다 이 표현을 사용했다(19, 22절). 창 14:18-19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 었더라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 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창 14:22 아브람이 소돔 왕에게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여호와께 내가 손을 들어 맹세하노니 창 14:19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
18절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 당시에 멜기세덱이야말로 아주 유명한 하나님의 종이었고, 아브라함은 무명의 평신도였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 요즘 식으로 비유하면 아브라함은 별로 이름이 없는 평신도라면, 멜기세덱은 당시 왕이요, 하 나님의 제사장으로서 아주 유명하고 존귀한 사람이었던 것 같습니다.
♠ 우리가 가장 기쁠 때는 세상에서 인정을 받을 때가 아니고 귀한 믿음의 종들의 칭찬과 위로 를 받을 때입니다.
| 창 14:19-20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게세덱에게 주었더라 ◈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 을 주옵소서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게세덱에게 주었더라’ 마치 예수께 세례를 베푼 세례 요한과도 같 이(마 3:13-15) 멜기세덱이 하나님의 종 아브람에게 축복하는 장면이다. 멜기세덱의 제사장적 성격 을 명백히 보여 주는 이 기원문의 특징은 ① 강한 능력의 소유자를 의미하는 자고한 신적 호칭인 ‘엘 엘욘’을 사용함으로써 모든 피조물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권을 고백한 점 ② 모든 축복과 승리는 하나님께로부터 연유한다는 사실을 인정한 점이다. 실로 하나님은 모든 승리의 영광을 받아 마땅하신 분이다(삼상 7:10-12; 대하 20:21; 시 24:1). 마 3:13-15 이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부터 요단 강에 이르러 요한애게 세례를 받으러 하시니 요한이 말 려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서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예수께서 대 답하여 이르시되 이제 하럭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 시니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삼상 7:10-12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 날에 여호 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서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추격하여 벧갈 아래에 이 르기까지 쳤더라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 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대하 20:21 백성과 더불어 의논하고 노래하는 자들을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진하며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하게 하였더니 시 24:1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으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전력이 더 강한 연합군에게 승리의 공을 아브람의 용맹이 아니라 정확히 주권적 주(엘 엘욘)에게 돌리고 있다. 멜기세덱에게도 아브람에게도 이것은 참 하나님을 예배하는 참 예배였다. ◈ ‘십분의 일(히, 마아셀)’ 성경에서 10퍼센트를 드리는 행위가 여기서 처음 언급된다(참고, 창 28:22). 10퍼센트의 예물은 순전히 자발적이었으며, 전체 중 십분의 일이 아니라 가장 좋은 것 중 십분의 일이었을 것이다. 이 십분의 일은 모세 율법이 이스라엘에게 요구하는 십일조와는 다르다. 십일조를 의미한다. 원래 십일조는 종교적 목적으로 성전이나 신전에서 종사하는 자들을 위해 자신 의 재산이나 생산물 중 1/10을 자발적으로 내놓은 일종의 세금으로서 고대 셈족 문화권 이외에서 도 널리 시행되던 비성문화된 제도였다. 이 십일조 제도의 법칙은 후에 모세의 규례에 성문화되어 나타난다. 창 28:22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 |
19-20절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의 일을 멜게세덱에게 주었더라
♠ 멜기세덱은 말씀을 통하여 아브라함에게 중요하 사실을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그것은 이번 전쟁에서 이긴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힘을 주셔서 이기게 하셨다는 사실입니다.
♠ 멜게세덱의 이 축복은 하나님의 말씀의 설교였습니다. 축복은 단지 사람이 듣기 좋으라고 하 는 말이 아닙니다. 축복의 말씀은 우리 가운데 선한 일을 행하신 하나님을 선포하고 나타내는 것입니다.
♠ 우리의 가장 큰 의문점도 바로 이것입니다. 즉 ‘하나님이 우리의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까’ 하는 것입니다. 우리기 예수 믿는 것이 현실 가운데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그것에 대하 여 하나님만이 현실 가운데 우리의 가장 확실한 도움이 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아브라함은 자기가 전쟁에서 이겨서 얻은 것 중에서 십일조를 멜기세덱에게 바쳤습니다. 이것 은 이번 전쟁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21절 소돔 왕이 아브람에게 이르되 사람은 내개 보내고 물품은 네가 가지라
♠ 아브라함의 마음에 들지 않는 제안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전쟁의 승리자는 아브라함이기 때문 에 소돔 왕은 아무 권리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 아브라함에게 있어서 이 진리품은 일종의 불로소득이었습니다. 즉 자기 자신은 아무 노력도 하지 않고 밤에 기습 공격을 해서 얻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이 재물들은 잃어버린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 아브라함은 이번 전쟁으로 엄청난 부자가 될 수 있었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주실 복이 이것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 소돔 사람들은 참으로 어리석었습니다. 그들은 이번 전쟁을 통해서 자기들의 지혜가 얼마나 어리석으며 하나님의 지혜가 얼마나 놀라운가를 깨달았어야 했습니다.
♠ 오늘 우리는 과연 내가 믿는 하나님이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걱정하거나 불안해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확실한 도움이시고 방패가 되시 고 현실적으로 가장 확실하 축복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