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날자로 큰 대회를 이틀 앞둔 어제 사진입니다.
여기보다 5시간이 빠른 대신 하루가 늦습니다.
이곳이 정오면 그곳은 전날 오후5시가 됩니다.
춘천마라톤이 시작될 오전11시엔 오후4시가 되니까 선두그룹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우리와 함께 달릴 시간입니다.
수영출발장소에 설치된 케토레이 텐트입니다.
이곳에선 며칠 전부터 무한정으로 스포츠음료가 제공됩니다.
또한, 자전거 거치대를 보십시요.
연맹에서 많은 분이 가셨으니, 이런 시설을 많이 보시고 내년 IM Korea에서도 훌륭한 서비스가 제공되었으면 합니다.
날씨가 맑아 하와이섬의 정상인 Mauna Kea가 보입니다.
해발 4300미터가 넘는 정상엔 세계적인 천문대가 있죠.
IM Korea와 IM Asia에서 우승했던 호주의 Belinda Granger입니다만, 코나엔 첫 번째라고 합니다.
우측 사진엔 일본 여성선수들이 보입니다.
작년에 이 대회를 중도에 포기했고 다른 대회에서도 포기했던 카나다의 Peter Reid.
올해에는 부인인 Lori Bowden과 함께 동반우승을 꿈꾸고 있을 것입니다.
우측 사진 중에서 왼쪽은 Lori Bowden, 오른쪽은 역시 카나다선수로서 97년 우승자인 Heather Fuhr입니다.
중간에 복많은 남자는 두 선수의 코치입니다.
대회를 앞둔 마지막 점검
결승점에 스탠드와 타워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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