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에서 하는 테니스운동은 그날의 날씨가 대회 흥행을 말해준다.
10월 21일 일요일 최고로 좋은 가을날씨이었다.
좋은 사람들이 많이 참석하여 좋은 가을햇살을 내려주셨다.
지역대회를 홍보하고 준비한 관계자분들 노고에 감사드린다.
한치의 오차도 없이 잘 진행되어 대회 참석자 모두가 즐겁게 경기에
임하는 모습 보기가 좋았다.
이러한 존경은 돈으로 살 수 없다.
대회에 참석하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대회를 위하여
코트장과 라인정리를 스스로 하는 회원들 모습
약방에 감초역활처럼 멋진당신이다.
일반적으로 테니스클럽은 사람과 돈으로 구성할 수 있어도
일심클럽처럼 좋은사람 + 배려 + 실력 + 명예 + 자부심 등
이 모든 것을 누구나 살 수는 없다.
전국대회는 많아도 인간미는 없고
지역대회는 있어도 자리들끼리만 하고
이 모든 것을 아우러는 테니스클럽이 바로
일심클럽이다
매년 지역대회를 위해 회원들의 주머니돈(찬조금)으로
개최되는 것을 알아주어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주면 좋으련만
해마다 참석자가 조금씩 줄어드니,
특단의 대책이라도 세워야 하지 않을까?
대회에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항상 즐테하여
평안함과 행복을 즐기시기 바라며,
입상자분들에게는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입상금으로 유흥을 즐기시지 마시고,
가족과 주변사람들과 함께 사랑을 사세요.
2개월 남은 2012년도 잘 마무리 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첫댓글 감사합니다.
형님들 덕분에 대과없이 마무리 할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