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4.27일 서울 조각공원 현장학습 있습니다!!!^^

[진명(권경훈)]

소마 미술관 주최로 서울 조각공원에서 매우 유익한 조각투어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수요일만 도슨트 분께서 교재를 통해 안내를 해주신다고 하셔서 보궐선거날임에도 불구하고 이날 현장학습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집결시간은 아침 8시까지 춘천역에 모이기로 했습니다.

(뽀빠이 선생님께서 다른 학교 차량 픽업하고 중복되는 관계로 아침에 운행은 어려울 듯합니다. 해서 각 가정별로 부모님들께서 개별 픽업을 부탁드립니다.)

아래는 개별준비물과 세부일정입니다.

1. 날짜: 4월27일 수요일 (아침 8시 각 가정별로 춘천역 집결)

2. 장소: 서울 올림픽 조각공원

3. 준비물: 개인물통, 도시락(선생님들도 각자 준비해오시니까 절대 부모님들 신경쓰지 마세요!!! 부모님들께서 선생님들 도시락을 걱정하셔서 진심으로 당부드리는 말씀입니다^^)

4. 도착: 오후 4시반 춘천역 도착 후 뽀빠이 선생님께서 픽업해 주심.

5. 세부내용 참조

	■ SOMA 2011-07 ■ 홍보담당 : 진선희(T. 02-410-1336 / M. 010-8981-9570) ■ 조각담당 : 박현성(T. 02-410-1335 / M. 010-2692-1914)
보도자료	■ 2011년 4월 ■ 총4매

소마미술관, “출발! 올림픽조각공원 투어” 운영

● 소마미술관, 세계 제5대 조각공원 중 하나인 올림픽조각공원 작품 투어 프로그램 무료 운영

● 문신, 세자르, 루이스 부르주아 등 세계 정상급 작가 작품을 작품해설가와 함께 관람할 수 있어~

국민체육진흥공단 소마미술관(명예관장 이성순)은 세계 제5대 조각공원 중 하나인 올림픽조각공원 작품을 소개하는 “출발! 올림픽조각공원 투어”를 운영합니다. 4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진행되는 본 투어 프로그램은 서울올림픽 문화유산인 올림픽조각공원 내 설치된 작품을 해설가와 함께 관람하는 것으로 올림픽조각공원을 방문하는 개인,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단체는 사전 예약 필수). 본 프로그램은 소마미술관 기획전시마당에 설치되어 있는 작품 15여점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미술관 주변 조각공원 대초원, 조각의숲 등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입니다. 본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됩니다.

■ 프로그램 개요

ㅇ 프로그램명 : “출발! 올림픽조각공원 투어”

ㅇ 기 간 : 2011.4.1.~5.29.

ㅇ 시 간 :

구분	요일	시간
개인	토, 일요일	15:00 / 17:00
단체	수요일	10:00 / 11:00

※ 예상 소요시간 : 50분

※ 단체 관람은 사전 예약 필수

ㅇ 장 소 : 소마미술관 입구 앞마당

ㅇ 작 품 수 : 약15점 내외

ㅇ 참여비용 : 무료

ㅇ 특이사항 : 단체관람 시 감상교재 무료 제공

ㅇ 예약문의 : 02-410-1343

■ 관람동선

ㅇ 시작 및 종료지점 : 소마미술관 입구 방범초소

ㅇ 관람작품 수 : 약15점 내외

■ 작품 소개

▶ 시메 뷸라스(유고슬라비아), 형상의 전설(1987), 화강암, 2.5×1.2×8.0m

화강석으로 된 이 작품은 몇 개의 겹쳐진 덩어리로 되어 있고 이들은 동적이면서도 밀폐된 전체로서 압축되어 있다. 점점 커짐, 리듬과 팽팽한 베일은 삶의 단층들과 그 내부의 힘 그리고 운동감을 반영한다. 그래서 흰 날개의 형상을 한 베일의 가지 속에서 파도의 리듬과 바람, 움직임이 느껴지는 것이다.

▶ 에드워드 알링턴(영국),버팀대(1988), 철, 1.8×1.6×1.3m이 작품의 주제는 보호받지 못하는 두 개의 단편조각들을 서로 대비 시키는 것이다. 세상은 더 이상 보호받지 못하고 버려지는 것들로 가득 차 있다. 모든 것들이 각각 다른 방식으로 잊혀지고 또 버려지고 있다. 이 사실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고 작가는 말하고 있다.

▶ 문신(대한민국), 올림픽-화합(1988), 스테인레스 스틸, 8.0×8.3×25.0m

1988년 서울 올림픽을 기년하여 제작된 작품으로, 반구체가 연속작용으로 하늘 위로 치솟는 듯한 형상을 이루고 있다. 이것은 균형이라는 의미의 시메트리(symmrtry)를 좌우 대칭으로 안정감 있게 잘 표현하고 있다.

▶ 마티 쿠자살로(핀란드), 구조(1986), 철, 7.3×3.0×2.1m올림픽은 모든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하나의 축제이다. 각 나라가 모여서 큰 세계를 이루는 것처럼 이 작품에서는 하나하나의 재료가 모여 큰 구성체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작가는 작품을 연속적 이미지로 조화롭게 구조화 하여 하나의 구조물로 만들고 있다.

▶ 잭 영거맨(미국),물마루(1986), 2.6×0.03×2.1m철을 재료로 사용하여 평면적인 것을 투각한 형태이다. 물마루의 특징을 잘 살려 표현하였고, 율동적인 면이 가장 큰 특징이며 또한 투조형식이기 때문에 놓이는 장소에 따라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것이 이 작품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 최만린(대한민국), 점 88-4-1(1988), 4.4×1.7×1.7, 3.3×1.8×1.7, 2.3×1.8×1.6m거대한 화강암을 깎아서 만들고 위쪽의 뾰족한 부분은 청동으로 씌워 완성하였다. 작가는 작품의 내용을 ‘밤하늘의 별, 고요한 아침이슬, 작은 새의 울음소리에 슬픔과 괴로움 그리고 기쁨을 같이 한다.’ 라고 말했는데 서정적인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형상화 했다고 볼 수 있다.

▶ 밥 반 홀텐(네덜란드), 무제(1988), 철, 2.8×2.0×3.0m여러 가지 기본 입방체를 소재로 하여 올림픽의 생동과 성장을 상징적으로 표현하였다. 각 면(面)에 칠해진 빨강, 파랑, 노랑의 삼원색과 무채색 계열의 회색들, 그리고 기하학적으로 절단되고 접합된 각각의 매스들은 분할된 듯 보이지만 실제로는 정교하게 연결된 중량감을 제시, 우리에게 입체와 평면을 혼동케 하는 일련의 착시현상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일반적인 삼원색이 아닌 명도가 낮은 삼원색을 칠하고 무채색 계열의 회색으로 나머지 면들을 마무리하였다. 따라서 작품의 전체적 형상은 엄정한 정사각형이 방향성을 가진 사각형들로 변형되면서 운동감을 갖으면서도 역동적인 균형의 장면을 명확하게 잡아내고 있다. 작가의 구상력과 추상적 연출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 올림픽조각공원 조성배경

서울올림픽 조각공원은 서울올림픽대회 문화예술축전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세계현대미술제의 제1,2차 국제야외조각심포지엄과 국제야외조각대전을 통해 조성된 것입니다. 이 작업은 올림픽공원을 서울올림픽이 끝난 후에도 서울올림픽을 상징하고 기념하는 명소로 만들기 위한 것이었던 만큼 올림픽공원 내의 조형작품 유치 전시는 그 당시 무엇보다도 중대한 의미가 있었습니다. 이를 위해 국내외 관계인사와 단체, 전문가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외국 유수의 조각공원 실태조사를 거치는 등 여러 방법이 강구되었으나 올림픽조각공원 조성과 같은 거창한 작업은 외국에서도 시도된 바가 없었기 때문에 기획과 준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세계현대미술제 운영위원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국제야외조각심포지엄과 국제야외조각초대전을 위해 열정을 바치고 다수의 세계 정상급 작가들이 이에 참여함으로써 올림픽조각공원이라는 훌륭한 예술과 기념의 공간이 태어난 것이며, 이러한 공원은 세계에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최고 수준입니다.

□ 관람 안내

1. 관람시간

ㅇ 수요일 : 오전 10시, 11시(단체 대상으로 사전 예약 필수)

ㅇ 주말(토,일) : 오후 3시, 5시

2. 관 람 료 : 무료

3. 홈페이지 : www.somamuseum.org

4. 예약문의 : 02-410-1343

□ 다운로드(대표 작품 이미지)

ㅇ 웹하드 주소 : http://www.webhard.co.kr

ㅇ 아 이 디 : artsoma / 패스워드 : artsoma

ㅇ 내리기전용 > 올림픽조각공원투어

[은방울(김은영)]

아이들의 문화생활 정말 부럽네요.^^ 도시락은 잘 알겠습니다. 샘들 맛나게 싸오실 수 있는거죠?

[축복(최상희)]

기억에 남을 현장수업이 되겠네요... 그런데 제가 4시 30분 도착시간에 좀 늦을 듯.....

[Windy[민용기]]

이벤트가 많은 다인학교! 어른인 저도 동참하고 싶네요.. 아이들이 부럽네요~~!

[가을하늘(안현희)]

네~~~ 잘 알겠습니다!!

[호호맘(김소라)]

부럽 부럽!!.근데 클빛은 왜 꼭 수요일날가느냐고 하더라고요 쌤이 자세히 이유좀 설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