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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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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에 드리는 기도문
사랑하는 주님, 이 고난주간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으심을 묵상하고자 합니다. 주께서 우리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사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 주님이 낮고 천한 모습으로 오셔서 우리를 대신하여 화목제물이 되신 것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죄를 알지도 못하신 분이 죄인이 져야 할 십자가를 지심은 우리를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도록 의로운 사람이 되게 하시려 함인 줄 알기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주님의 십자가 고난으로 우리를 묶고 있던 죄의 결박이 끊어지고 자유를 얻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의 고난이 헛되지 않도록 이제부터 참 자유인으로 살겠습니다. 죄로부터 자유하게 하셨음을 감사합니다. 중독과 염려, 걱정과 근심으로부터 벗어나도록 자유를 주신 주님을 믿음으로 바라봅니다. 그리고 이제는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 하나님이 일하시는 사람이 된 것을 믿습니다.
주님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을 보여주는 증표라는 성경말씀을 기억합니다. 그 사랑 때문에 우리는 부요한 마음을 갖게 되고, 그 사랑이 우리를 존귀한 자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하나님의 사랑 받는 자로 살겠습니다.
이 고난 주간에 특히 주님이 주신 구원을 생각합니다. 우리는 사탄의 흑암의 나라에서 세상의 가치관과 권세에 눌려 두려움에 빠지고 종살이를 하면서 살아왔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의 나라로 옮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새로 택함 받은 백성이요 거룩한 나라의 시민으로 살겠습니다.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살겠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처럼 우리들도 손을 모아 우리의 이웃을 위해 복을 빌어주겠습니다. 그래서 그들도 주님이 선물로 주시는 구원을 받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몸을 드려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고 우리를 사랑한다 하셨으니, 우리도 몸을 드려 하나님의 뜻인 교회를 섬기고, 우리의 가족과 이웃을 사랑하겠나이다. 주여, 우리를 받아주시옵소서. 우리의 왕이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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