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에서 울산까지 해안길 따라 걷기 했으나 울산 25km전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 까지 만...
신창리와 양북의 경계 주변에 위치한 방파제 해안길 빙 둘러가는 것을 단숨에 갈수 있는 것 같아
갔는데 등대에서 끝이 나고 740m 왕복 헛 수고 했지만 산책 나온 어르신으로 부터 여러가지 얻어
들을 수 있었음
대본리에 있는 선주 회집을 들렸는데 선주였던 정유식(80세) 선장님은 일흔 아홉에 큰 수술을 한 후
뱃일과 같이 횟집도 그만 두었다는데...
안부인사에 자녀들의 자랑 까지 하고 싶은 인생사를 모두들려 주고 들어 주니 서로 고맙다고 한다
가계 벽에는 亨通 액자가 걸려 있다.
대종천 대종교
봉길 터널 2340m 인도가 없어 뒤돌아와 버스를 타고 통과...
그 후에도 도로는 걷는 사람에게 배려를 하지 않아 질주하는 차량들의 위협으로 멈춤
백촌 金文起 선생(1399-1456)을 모시는 나산서원
버스 기다리는 시간이 남아 시야에 다가온 서원이 궁금하니 찾아갔는데 마침 지나든 관리책임 후손을
만나 서원에 대한 설명을 듣다
나산리 버스 정류장에서 경주가는 150번 시내버스 타고 경주로,,경주 장날이어서 시골 할머니들로
만석
첫댓글 한번 생가하며 여유를 즐기는 님이야 말로 부럽네요 .
동행한 분이 관계가 누군지 모르지만, 행복해 보입니다.
우중으로 낭만적인 맛도 보이는 따암님. 무사히 귀가 해서 수고많았심다.
좋은글,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하고 즐감합니다. 건강도 챙기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