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세월학교에 다녀 온 후 마음이 싱숭생숭 곧장이라도 이사가고 싶은 마음에
마음 잡기가 힘드네요
저희 아이는 아직 6살이라 당장 학교를 갈 것도 아니고
이래저래 걸린 일도 있고 난방비도 많이 나온다고 하니 올겨울은 어떻게 넘기도
내년 봄에나 이사해서 세월 유치원부터 보내면 좋겠다.....
그렇게 남편과 상의를 하고 지내고 있는데
매일 카페글과 군청 홈페이지 나눔장터의 부동산 코너만 눈빠지게 보고 있네요....
흙놀이 모래 놀이를 제일 좋아하고 풀밭보면 망설이지 않고 뒹굴고 놀줄 아는 우리 아이를
공원도 제대로 없고 놀이터도 없는 이 작은 아파트가 아니라 그 곳에서 키운다면.....
생각만으로도 흐뭇해집니다....
봄까지 잘 참을 수 있겠죠!!!! 화이팅!!!!
혹 내년에 이사하시거나 주변에 전,월세 나는 곳 아시게 되시거든 꼭 좀 연락주세요
그럼 더운 날씨에 건강하세요^^
첫댓글 저는 올가을쯤 이사예정인데...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