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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자가 갖추어야할 역할과 자세
진정한 리더(leader)란 무엇인가 라는 서점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리더에 대한 고민을 하는 분들에게 아주 필요지침서로써 읽어야할 책이어서 리더를 꿈꾸는 자들이 이 책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자기개발서인 진정한 리더란 무엇인가 라는 이 책을 읽어보면 본인의 미래와 리더십에 대한 생각이 엄청 많아지고 깊어지며 생각의 전환이 이루어지게 된다.
이 책에는‘말로 약속할 수는 있지만 결과와 성과를 결정짓는 것은 결국 실제 행동에 있다’라고 썼다. 풀이하자면 말만하는 사람은 아니었는지 과연 본인 자신은 행동으로도 보일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생각을 해보라는 의미로 쓴 것이다.
리더란 특정한 직업이나 직책을 가진 사람을 의미하지 않는다. 파트너(Partner)와 팔로워(Follower:추종자.신봉자.모방자 또는 열심히 따르는 팬)가 있는 모든 사람을 뜻한다. 만약 내 자신에게 파트너와 팔로워가 있다면 가르치고 상호 협력해야할 사람이 있다면 나 자신은‘리더’이다.
어떤 단체에서든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관계와 성과를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모두 리더라 할 수 있다.
리더십의 본질은 사람을 통해서 성과를 만드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이때 사람과의 연결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바로‘마음’이다. 리더들은 스스로에게도, 상대에게도 편안한 사람이 되고 싶어 한다.
사소한 자극에 예민하고 과도하게 화를 내고 후회를 반복하는 일은 매우 피곤한 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불편한 상황도 비교적 편안하게 넘기고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나 아직 경험이 부족한 후배들도 넉넉한 품으로 끌어안으며 가고 싶어 한다.
진정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리더의 밥그릇’이라는 말을 한다.‘리더의 영향력은 말 그릇에서 나온다’라는 리더가 어떤 철학과 사상 그리고 신념과 의지를 갖추었느냐에 따라 상황이 달라진다는 리더의 밥그릇이라는 지식을 담고 있다.
결국 사람이 세상을 변화시티고 바꾸게 된다.
리더자를 생각하기를‘조직을 이끌어가는 사람, 목소리 크고 엄청 주도적인 사람, 일에 나서기를 좋아하는 사람, 엄청난 결정을 내리는 사람, 큰 책임을 지는 사람’등으로 인식하고 보고 있다.
리더는 목소리 크고 앞장서는 사람보다는‘영향력(影響力, Influence)’을 주는 사람이 진정한 리더라고 본다. 영향력은 한 사회적 행위자가 그의 기대에 따라 다른 행위자가 행동하리라고 확신하는 권력행사의 가능성이다. 이것은 특히 정치적 의미에서 사용되는데 강제력을 수반하지 않고서는 자발적으로 영향력은 권력의 부드러운 행사의 경우를 말한다. 영향력은 언어의 영향력과 행동의 영향력을 둘 수 있다.
리더인 지도자가 갖추어야할 자세와 해야 할 일들을 보면 지도자의 정신자세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조직이나 회사가 달라진다.
지도자란‘집단의 통일을 유지하고 구성원의 행동하는데 있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고 정의하고 있다.
때문에 남을 지도하려면 가장 먼저 자기 자신의 투철한‘소명의식과 사명의식’에 자신의 뜨겁게 불타있어야 하며 심장 전체가 물리적인 환경으로나 사회적인 환경으로나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조금도 흔들리거나 구속받음이 없이 목표를 향하여 욕망과 뜻과 정성을 다하는 삶은 필수이다. 그리고 지도에 대한 꿈과 비전은 필수이다. 정기적인 꿈과 비전 그리고 단기적인 꿈과 비전을 가지고 그 꿈과 비전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그날까지‘구성원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고 쉼 없이 전진해나가는 삶이 필요한줄 아는 자가 훌륭한 지도자라고 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문지식이 넓어야함은 물론이거니와 이론이 아닌 현장감각도 남달라야하고 경륜과 식견도 남달라야한다.
지도자의 유형에는‘공식적인 지도자와 비공식적인 지도자, 권위주의적인 지도자와 민주적인 지도자, 자유방임적인 지도자’가 있는가하면‘정치적인 지도자와 선동적인 지도자 또는 행정가형의 지도자’도 있다.
어려 유형의 지도자라 할지라도 지도자의 정신적인 자세는 하나이다. 바로 투철한‘소명의식(召命意識)과 사명의식(使命意識)’이며 필수적인 조건이다.
지도자는 이런 일을 해야 한다.
안내하는 지도자, 즉 지도자라는 특권의식을 가지고 자기의 특권을 남용함으로써 공익에 앞서 사리사욕을 위하여 취하므로 실패하는 지도자로 남게 된다. 그런 반면에 구성원들을 도와주고 올바른 방향으로 안내하는 일을 할 수 있어야만하며 올바른 지도는 남위에 올라서서 지휘하고 명령하고 감독하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고‘한 가지 목표를 향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안내해주는 일’을 해야 한다. 명령과 추종을 지도라고 하지만 찬반과 토론의 자유가 없이 맹목적인 모방이나 추종을 강요한다면 공감대를 형성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결속하기는 어렵다.
설혹 자기가 구성원들보다 높은 학벌과 배경과 권력을 가졌다할지라도 지도자라 하여 교만하거나 지나친 권위주의적이거나 명령과 지시만 하는 지도자라면 마음에서 우러나와 순종할 수가 없을 것이다.
순종함이 없이 추종만 있는 곳에서는 창의적인 발상이 나올 수가 없으며 창조적 행동 또한 나올 수가 없다.
때문에 지도자는 특권의식을 가지고 독선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한 가지 목표를 향하여 목적이 달성될 때까지 친절하게 도와주고 안내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여 추종이 아닌 순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헌신하고 봉사하는 일이다.
바람직한 지도자는 구성원들을 위하여 땀 흘리고 수고하는 것을 보람으로 여길 수가 이어야한다. 그리고 이일을 할 수 있도록 기를 세워주고 자신감을 불어주고 동기유발의 맡겨줬다는 소명감과 사명감으로 언제나 뜨거운 마음을 가지고 사심 없이 공익을 위하여 전력투구할 수가 있어야만 한다.
이것이 결여되면 지도자의 지위를 악용하거나 남용하여 공익보다는 사리사욕을 채우게 되며 부정부패가 생겨날 수밖에 없고 비리가 생겨나게 된다. 조직에 대한 충성심보다는 자기 자신만의 이익에 더 신경을 쓰게 된다.
시대를 보면 사심 없이 헌신하고 봉사를 했던 지도자들보다 지위를 이용하여 사리사욕을 채웠던 비리로 얼룩진 사례가 더 많아지고 있다. 공직자나 기업계에서나 사회봉사단체에서 심지어 종교계에서 까지도 청렴하다고 인정할만한 지도자들을 찾아보기가 힘든 세상이 됐다. 그래서 더욱 순수한 마음으로 시간과 재능과 물질을 바쳐 헌신하고 봉사하는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느껴진다.
단합시키는 일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을 가리켜‘모래알’같다고 비유한다.‘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라는 이승만 박사가 한 일화가 유명한데 이 말을 두고 모래알로 비유한다. 모래는 하나하나 흩어져있을 때는 약하지만 작은 모래알갱이를 시멘트와 섞어지게 하면 혼합으로 위대한 건축자재로서의 강인함을 보여준다.
때문에 단합시키는 일이야말로 지도자가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도자가 먼저 솔선수범해야 함은 물론이거니와 언행일치가 되는 삶이 선행되어야한다.
왜냐하면 지도란 말로 되는 것이 아니라 삼으로 행동으로 실천함으로 이루어지는 결과이기 때문이며 말보다는 행동이 앞설 때 더 리더의 파워가 커지기에‘행동으로 실천한 리더십’을 보여줘야 한다. 안내하고 헌신하고 단합시키는 일이 좋은 지도자의 모습이다.
지도자는 분열과 혼란만 조장할 뿐이고 권위주의형의 지도자는 명령과 추종만을 강요하며 정치적인 지도자는 공익보다는 사리사욕을 추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지도자가 갖추어야할 역할과 자세에는 성공과 실패에 대해 책임지는 자리이다. 지도자는 남을 가르쳐 이끄는 사람으로서 지도자에게 필요한 지식, 실천적으로 활용해야 할 지식과 기술에는‘의사소통의 기술, 환경실태 파악과 분석’을 잘 할 줄 알아야하고 지도자로서의 퍼스널리티(Personality), 즉‘팀 공통의 목적, 목표달성’을 향해 최대한의 힘을 발휘하도록 만드는‘개성적인 능력과 인간적 매력’을 갖춰야한다.
퍼스널리티를 형성하려면 신뢰, 청렴하고 한결같은 행동이 필요하다. 또한 관계 맺기, 즉 조직원뿐 아니라 팀과 관계된 사람까지 관계를 형성해야한다. 또한 모범되기의 지도력, 전문지식과 함께 인간적 덕목을 갖추기를 해야 한다.
지도자의 자질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참된 리더십’이다. 리더십은 지도자의‘능력, 자질, 정신’이라는 단어로 표현할 수 있으며 정치지도자의 리더십은 주어진 상황에서 국가 목표 달성을 위해 개인이나 권한을 조정, 행동하게 하는 영향력 또는 자질이라고 할 수 있다.
리더십은 왕초와 똘만이의 관계인 헤드십과는 다른 개념이다. 리더는 부하를 이끈다는 개념으로 목표가 설정되었을 때 리더가 앞장서는 것을 볼 수 있다. 리더는 지성적인 것을 포괄하므로 진정한 리더를 발견하는 것은 쉽지 않다.
특히 정치적인 리더십의 유행은 다양하다. 전통적 리더십, 대표적 리더십, 선동적 리더십, 창조적 리더십, 민주적 리더십, 전체주의적 리더십, 권위주의적 리더십으로 분류된다.
그 많은 리더십 중에 현대정치 지도자들의 리더십은‘대표적 리더십’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럼 대표적 리더십에서 리더의 자질은 어떤 것인가를 알아보면 첫째 여러 가지‘정책, 전략 등을 창안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한다. 둘째‘단체 교섭’을 잘 해야 한다. 즉 자기가 속한 조직의 구성원들과 함께하는 능력이 뛰어나야한다는 의미이다. 셋째‘계층의 이익’이라고 하는 것을 잘 대변할 수 있어야한다. 자본주의 국가에서는 다양한 계층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럼‘민주적 리더십’은 무엇을 말한 것인가 첫째‘봉사정신’이 있어야한다. 둘째 국민에 대한‘책임감’이 있어야한다. 셋째‘염려’할 줄 알아야한다. 이것은 상생발전, 협상력, 토론정신으로 설명할 수 있다. 넷째‘유화성’이 필요하다.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여 고도의 친근감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한다.
이 외에의‘선동적, 창조적, 전체주의적 리더십’등에서 리더는‘카리스마적 용기, 응변력, 결단력, 신비감 조성 능력’등 각각에 맞는 자질을 필요로 한다.
정치지도자의 자질은 빠르게 변하는 시대를 따라가야 한다. 21세기 정치지도자들은 어떤 자질을 갖추어야하는가 대해 몇 가지 생각해 보면 그 어떤 강ㅇ밥에도 흔들리지 않을 주관, 절대적인 용기가 필요하다. 자기 통제력이 있어야한다. 사회 전반 분야에 대한 폭넓은 식견을 갖추어야한다. 주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세도 필요 하는 등 소통할 줄 알아야한다.
최고 지도자가 갖추어야할 첫 번째 덕목과 자질로는‘건강(健康)’이다.
건강이라 함은 육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도 포함되어야한다. 두 번째로는‘열정(熱情)’이다. 영어로는 Passion으로 이 덕목은 지도자가 지녀야할 성품 내지 덕목 중에 으뜸을 차지한다. 세 번째로는‘비전(Vision)’이다. 비전이란 한마디로 자신이 이끄는 공동체가 나아가야할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는 능력을 일컫는 뜻으로써 바람직한 비정을 제시하려면 반드시 갖추어야할 자질이 바로 상상력이다. 보수주의자들이 비전을 제시함에 따라 실패하는 이유는 그들이 과거에 메여 있고 고정 관념으로 미래를 향한 상상력이 결핍되어 비전을 품지 못하기 때문이다. 네 번째로는‘설득력(說得力)’이다. 지도자가 지녀야할 가장 중요한 자질 중의 하나가 자신의 의견이나 정책에 공감을 가지게 하는 설득력이다. 설득력은 말 잘하는 것이 아닌 진정한 설득력이 되어야한다. 청산유수처럼 말을 잘하지만 그렇다고 설득력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다섯 번째로는‘통합(統合)의 능력’이다. 지도자가 꼭 지켜야할 일에는 성품과 자질이 다양한 사람들과 의견을 하나로 묶어 공동의 목표를 향하여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게 하는 통합의 능력이다. 안타깝게도 우리 사회에서는 통합하는 능력보다는 분열시키는 능력을 지닌 사람들이 사회를 이끌어가고 있다. 공동체를 분열시킴으로써 무언가 이익을 보는 사람들이 이 사회를 이끌게 되면 우리 모두에게 불행한 일로 다가오게 된다.
지도자의 자질은 국력과 국가 경쟁력을 제고 하여 이를 국민 각자가 누릴 수 있게 하는 능력을 말한 것으로 자질이라는 개념적 접근은 개별적인 미시적 접근보다‘거시적(巨視的)’인 접근이 용이하고 설명력이 좋다고 판단한다.
그런 면에서 지도자의 자질은‘경제력과 국방력, 과학기술 수준, 문화예술 수준, 행정정치 수준, 국민의 성취동기’등을 제고시킬 수 있는 능력으로 요약할 수 있다.
국가 지도력에는‘지적 장비, 의욕과 열정, 환경 조성력’등을 들 수 있으며 지적 장비로는‘경제, 국방, 과학기술, 문화, 행정정치’등에 대한‘지식, 비전 제시력, 시스템 구축력, 실천력’등을 말한다.
의욕과 열정에는‘성취동기, 집중력, 피드백 능력’등을 들 수 있으며 환경 조성력에는‘외교력, 정치력, 설득력, 조직 장악력, 소통, 통합력’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꼰대라는 말을 쓰는데 꼰대는 권위적인 사고를 가진 어른이나 선생님을 비하하는 학생들의 은어로 최근에는 꼰대 질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구태의연한 사고방식을 타인에게 강요하는 이른바 꼰대 질을 하는 직장 상사나 나이 많은 사람을 가리키는 사람을 의미한 요즘 세대들과는 다른 사고와 행동을 고집하는 사람을 두고 꼰대라고 한다.
선생님을 주로 이르는 은어로 쓰던 꼰대는 요즘에는 그보다 더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다. 젊은 세대들이 생각하는 꼰대는 어떤 사람일까?
먼저‘골목대장형’을 들 수 있다.
까라면 까, 즉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해 라는 식의 상면하복을 강요하는 스타일이다. 꼰대는 나이나 직위 같은 서열을 강조하며 상하관계를 중시한다. 자신이 윗사람이니 상대가 자기 말에 무조건 따라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나이나 지위라는 힘으로 남을 찍어 누르면서 뜻대로 되지 않을 때는 모욕 막말 욕설 같은 언어폭력을 동원하기도 한다. 자칭 멘토형이다. 자기 경험이 전부인양 서툰 충고와 지적을 즐기며 가르치려 드는 스타일이다. 꼰대들은 일반적으로 자신이 꼰대인지 모르며 되례 스스로 멘토라 생각한다. 이들은 자신의 특별한 성공경험이 보편적이고 전부인 것처럼 사사사건 가르쳐드는 경향이 있다. 이런 유형은 조언을 구하지도 않은 사람에게 충고와 지적을 하사하듯 하며 자신의 견해와 사고방식대로 해야 성공한다고 강요한다. 이들은 나는 꽤 괜찮은 선배라는 식의 자기만족을 느끼기도 하지만 정작 듣는 이들은 먼 나라 이야기로 그 견해에 동의하기 어려운 경우가 태반이다.
꼰대 스타일로‘동네반장형’이 있다.
이는 가족사를 비롯한 호구 조사하듯 사생활을 꼬치꼬치 캐묻거나 모든 일에 참견하려는 유형이다. 상대를 불편하게 만드는 말을 거침없이 한다. 동네반장형만큼이나 피곤한 부류가 있다면 사감선생형이다. 상대방의 인사나 표정 등 외모와 자세를 지적하며 고치려는 유형이다. 인사와 예절부터 말투 표정을 비롯한 태도, 옷차림, 화정, 해어스타일 같은 외모에 이르기까지 시시콜콜 걸고넘어지는 경우다.
그런가하면‘독불장군형’도 있다.
사회변화나 세대별 차이를 무시한 채 후배가 틀렸다는 식으로 밟고 올라가 자신의 아성을 구축하고 올드보이들 만의 세계를 연장하려한다. 이런 꼰대는 후배에게 네가 틀렸다는 것을 주입하며 네가 몰라서 그러는데 라는 대표적인 말투다. 이들은 의견이 맞서면 자기 견해를 우선시 고집한다. 이 스타일은 자기보다 나이가 적거나 연차가 낮은 직장 후배가 반론을 제기하는 걸 견디지 못한다. 자신에게 동의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불편해한다. 이들은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알면서도 쉽게 인정하거나 바꾸려하지 않는다.
꼰대에는‘참전용사형’이 있다.
예전에는 우리 때에는 같은 말투로 자신의 무용담을 전설처럼 즐기는 스타일이다. 자신이 한때 대단했다는 투로 과거를 미화하는 이야기를 습관적으로 반복한다. 시간이나 기회가 생길 때마다 무용담 늘어놓기를 즐긴다. 무용담의 사실 여부를 떠나 과거의 성과로 인정받고자하는 태도 자체가 꼰대성이다.
꼰대에는‘나르시스형’이 있다.
자신의 현재 지위, 인맥, 학벌, 재산, 지식 등을 부각하면서 잘난 체하는 맛으로 사는 스타일인데 동료나 후배, 타인에 대한 배려나 관심, 헌신은 전혀 없이 자기자랑을 위해 사람을 상대한다. 밥을 먹거나 차를 마셔도 강남이나 호텔에서 마셔야 직성이 풀린다고 한다.
꼰대에는 또‘독립투사형’이 있다.
개인사보다 일을 우선시하도록 강요하며 사생활을 당연히 희생해야한다는 스타일이다. 꼰대 중에서도 가장 무지막지한 부류이다. 이들은 일과 단체생활을 최우선으로 강제하며 남의 사생활을 희생시키려 든다. 시도 때도 없이 수당 없는 야근을 시키면서 휴가를 막고 퇴근 후나 주말에도 업무 메시지를 보내 일하도록 만든다.
최근 문제가 제기된‘갑집오너형’이 있다.
본업과 무관한 잔무를 시키는 공사구분이 희박하다는 점도 꼰대의 특징이다. 아랫사람의 인생을 통째로 전세 낸 것처럼 본업과 무관한 개인적 심부름을 시키며 상대를 심부름꾼 정도로 여기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꼰대의 발견 책에서는 내가 누군지 알아(Who), 뭘 안다고(What), 어딜 감히(Where), 내가 왕년에는(When), 어떻게 감히(Where), 내가 그걸 왜(When) 이런 말로 꼰대는 꼰대질(?)을 한다고 했다. 혹시 이런 말이 입에 익숙하지는 않은가?
이런 꼰대의 특장은 3척이 있는데 아늘 척, 위해주는 척, 있는 척하며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그런 특징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직장상사, 교회직분자 중에 이런 꼰대가 많다.
기술에 의하면 꼰대란 그 중에서도 나(자신)를 중심에 두려는 이기주의와 나이, 지위, 경험에서 오는 오랜 우월의식이 결합된 사람을 가리킨다고 한다. 아마 그런 의식이 교회에서도 중직자로 오래있다 보면 갑질로 드러나게 되고 갈등을 야기 시켜 교회분쟁의 주된 원인이 되기도 한다.
우리 사회에서는 교회 안에도 꼰대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고령화의 한 단면이라고 생각하면서도 교회의 지도자 가운데에도 이런 꼰대가 더러 수두룩하지 않겠냐하는 우려가 없지나않다.
고령화되고 있는 한국교회 등 우리 사회가 늙어가고 있음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다음세대와 소통하며 젊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꼰대집단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상대에 대한 존중과 배려, 말조심, 공감, 꾸준한 자기성찰과 지나친 참견 및 관심 배제, 철저한 공사 구분, 가능한 침묵과 그리고 측은지심을 지닌 겸손 등의 자세가 필요하다.
사회의 모든 단체장은 리더로서의 갑질적 군립의 꼰대든 소위 요즘 같은 것들이든 서로 손가락질만할 것이 아니라 서로 소통하며 이해하려는 그런 노력을 기울여야한다.
사회 단체장으로서의 리더자라면 아니 직분자라면 혹시 이런 생각을 한번 쯤 해보면 어떨까한다. 내가 틀렸을지도 모른다.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릴 수도 있다. 내가 먼저 말하기보다 들어보자. 내가 답을 말하기보다 상대에게 들어보자. 굳어지고 고장 난 사고의 틀, 고정관념을 한번 바꿔보면 어떨까싶다.
꼰대는 노인, 영감태기, 기성세대나 선생을 뜻하는 은어이자 비침, 의미 그대로 나이를 떠나서 권위주의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이들을 비하하는데 사용되는 단어이다.
영어로 has been, fogey, square 정도로 번역될 수 있다. 꼰대는 타인을 무례하게 하대하는 노년층의 사람을 지칭하는 단어로써 꼰대를 그대로 사용하려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꼰대질 행위는 bossy 정도의 형용사로 표현할 수 있다. curmudgeon도 비슷한 뜻의 어휘다. 일본어로 노해(로-가이)라는 표현이 있다. 공해에서 유래한 표현이다. 2019년에 들어서 서양 웹에서는 OK boomre 밈에서 유래한 boomer로 부르기도 한다.
우쭐거리면서 거만하게 고개를 끄덕이는 행위를 뜻하는 꼰대짓/꼰댓짓과 관련이 깊다. 지위나 권력이 높은 쪽이 낮은 쪽에게 거들먹거리는 걸 뜻하는데 이것이 나이 많은 사람이 젊은 사람에게 기성세대의 규칙을 강요하거나 가르치려드는 일을 뜻하는 꼰대질의 의미로 쓰이면서 꼰대질을 하는 사람을 꼰대로 지칭하게 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꼰대는 성장하기 전부터 꼰대는 아니었다. 꼰대는 정말로 나쁜 사람은 아니며 반면에 그런 사람도 있다. 꼰대는 젊은 시절에 누려보지 못한 보상심리와 연관이 있다. 꼰대는 세월의 무게와 연관이 있다. 꼰대는 선대 꼰대에게 대물림 된 경향이다. 꼰대는 높은 사람들만의 전유물은 아니다. 꼰대는 젊은 사람들 중에서도 있다. 꼰대는 남자들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여자들도 있다. 꼰대는 나이가 올라가면 갈수록 저절로 된 건만은 아니다. 그 사람의 성격이나 인생사나 성향 등에 따라 다르게 나온다. 꼰대는 가정불화등과 관련이 있다. 꼰대는 아랫사람들을 증오하거나 자신과 같은 동갑들처럼 따라 하기를 원해서 나온 것이다.
꼰대는 꼰대 자신이 그저 아랫사람 앞에서 우월하게 뽐내려고 나올 수고 있다. 꼰대는 질투가 심하다. 남 특히 자기보다 나의 아랫사람이 잘 되는 것을 두고 보지 못하는 성격들도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아랫사람에 대한 질투십도 많다. 꼰대는 교육이나 사회관도 연관이 있다. 꼰대가 하는 말은 모두 틀렸다는 말은 아니다. 꼰대는 높은 사람들이 주장하는 이야기들은 모두 잘못되었다는 것은 전혀 아니다. 그들이 젊은 시절 잘못된 교육이나 정부 차원의 선동 등으로 사고 속에 그런 내용이 포함될 수 있지만 본질적으로는 사람이다. 꼰대는 꼰대 아닌 사람을 가르는 기준이 있다. 자기 자신만 위하는지 나라라는 공동체 안에서 나름대로 구성원을 위하는 지로 꼰대가 갈린다.
꼰대는 한국만 존재하지 않는다. 사람 사는 곳은 어딜 가나 똑같다. 꼰대는 보수주의자만의 특성은 아니다. 진보적인 꼰대도 있으며 꼰대라는 속성은 결코 정치적으로 진보나 보수냐에 상관없이 둘 다 똑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꼰대는 남자다움은 꼰대다. 항상 그렇지는 않지만 보통 그런 경우가 많다. 소위 말하는 남자다움이라는 특성이 매우 건설적이고 진취적이며 틀에 짜여 진 사회에서 잘 역할을 수행하는 행동으로 묘사된 현상이 동서양을 막론하고 존재하고 있다.
꼰대도‘젊은 꼰대, 착한 꼰대’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꼰대의 어원은 경상도 전라도의 방언으로‘꼰데기/꼰디기’에서 유래 됐다는 설로 있다. 영남 지방의 번데기를 의미하는‘꼰데기/꼰디기’라는 말에서 유래하여 이마에 주름이 번데기처럼 자글자글한 사람을 뜻하는 꼰대로 변형되었다는 설이 있다.
또한 나이 든 세대의 상징인‘곰방대’에서 유래되었다고도 한다. 곰방대가 나이든 세대를 상징하다보니 곰방대가 축약되어 생겼다는 설이 또한 들 수 있다.
또한 일제시대 때 백작(伯爵:사회적 계층을 나타내는 칭호로 다섯 등급으로 나눈 귀족의 직위 가운데 셋째 직위로 후작의 아래 자작의 위))을 지칭하며 사용된 프랑스어인‘콩데(comte)’에서 유래되었다고 들고 있다. 이 설은 확실한 근거가 있지 않은 그냥 인터넷상에 떠도는 것을 포스팅한 것으로 보인다. 콩데가 꼰대가 된 것이다.
꼰대는 부하를 가리키는 속어인‘꼬붕’의 반대 개념이다. 꼬붕의 반대말로는‘오야붕’이라고 한다. 오야붕은‘고참’이며 꼬붕은‘신참’으로 해석할 수 있다. 꼬붕을 두고‘똘마니’로 표현하기도 한다. 일본 야쿠자에서는 오야붕, 즉 보스의 밑에 부하들은 다 꼬붕으로 취급한다. 이런 연유를 살펴볼 때 아랫사람을 지칭하는 꼬붕보다 높은 위치나 행세를 한 분을 꼬가 꼰으로 바꾸어 꼰대라고 한 것으로 보인다.
꼬이다의 어원을 보면‘꿰다, 꿰어, 꿰여, 꾀다, 꼬시어, 꼬시다’등으로 풀이하고 있다. 꾀다는 그럴듯한 말이나 행동으로 남을 속이거나 부추겨서 자기 생각대로‘끌다’라는 뜻에서는 방언인‘꼬시다’로 대체할 수 있다.
지도자, 리더자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사회단체에서는 리더자의 자격과 자질이 다른 정치 분야나 경제 분야 등에서 요구된 만큼은 크게 요구되지는 않아 보인다. 하지만 못지않게 자질의 소양의식이나 사명의식이 필요하다.
재력은 갖추었는데 다른 갖춤이 약하는 사람, 학력 등 갖춤이 뛰어나지만 재력이 없는 사람 양면성이 있기도 하고 그렇다고 모든 면에서 다 갖추었다고 해서 훌륭한 리더자로서의 일을 잘 해낸다는 보장은 없다. 재력이나 학력이 없어도 잘 이끌어가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모든 것을 잘 갖추었어도 일을 잘 추진하지 못한 사람도 있다.
온 갖 아는 척하는 '라떼' 부장님 때문에 사원들은 속병이 든다. 라떼족은 2021년 직장인이 들을 수 있는 최악의 멸칭이다. 변화된 시대상에 적응하지 못하고 "나 떼(라떼)는 말아야" 라는 하품 나는 서두로 옛 기준을 들이대는 '벽창호' 선배를 뜻한다.
시대착오적인 "나 떼는 말아야" 여전히 내용보다 형식을 따지니 답답할 노릇이다.
특히 사회단체장으로서의 리더자는 시대를 잘 따라줘야 한다. 그것도 젊은 세대들의 성향을 잘 읽고 일을 펼칠 필요가 있다. 그래서 향우회나 동문회와 직장모임, 지역모임 등의 사회단체를 꼰대 또는 기성세대들로 지칭되고 있는 올드보이보다는 젊은 층인‘신진세대’들이 이끌어가야 한다는 시대적인 요구가 있는 것이다. 젊은 층들은 꼰대스타일, 꼰대분위기가 자산들에게는 안 맞는다며 모임에 대한 거부감과 회의감을 갖게 되고 멀리하게 된 이유이다. 젊은 층의 성향은 선배들의 스타일이나 복종에 대해 자신의 성격과 취향 그리고 사고와는 다르다고 보고 있다. 선배랍시고 어른이랍시고 무조건 너는 안 돼 넌 내말을 따라야만 돼 하는 식으로 후배를 따르려고 하는 경향이 짙어 후배들은 선배의 잔소리나 눈초리에 거부감을 가지며 멀리하거나 싫어한다. 후배들은 선배들이 저리니 안 나간다 하는 선배를 좋게 받아들이지를 않는다.
기초의 기반을 닦아놓은 것은 선배임은 틀림없다. 그러나 초석을 쌓은 기반의 돌이 기둥이 될 수는 없다. 기둥이 되게 힘이 되어줄 수는 있어도 나를 기둥으로 써라하며 강요하는 것은 무리다. 선배는 기반이 되어주는 것만으로도 그 역할을 다 했고 그 기반이 집을 완성하는데 오래도록 유지해가는 데 최선을 다한 것으로 만족해야한다.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려 면은 시대적인 요구사항을 따라야하고 더 이상 꼰대소리가 나오지 않도록 그런 인식이 되지 않게 젊은 층의 사고로 환경이나 생활이 변해가야하고 시대에 맞게 꽃을 피우게 하여 열매를 맺게 해줘야한다. 그래야 조직은 지속이 되며 사랑은 영원하다.
일부 사회단체가 시대를 못 읽고 있다는 판단과 함께 낮게 평가한다.
올해에도 연말연시가 되면 새로운 리더자를 뽑게 된다. 패기와 열정이 필요한 시기이며 시대는 젊어지고 있다. 젊어진다는 것은 나이층이 낮아진다는 것이 아닌 사고나‘비전이 참신하고 신선하며 생동감이 넘치고 시대부흥에 잘 따를 줄 아는 자로서의 시대를 앞선다’는 뜻이다.
나라의 장래는 기성세대들한테 달려진 것이 아닌‘미래 세대’들에게 달려있다. 미래를 짊어지고 갈 세대는‘젊은 층’이다. 이제는 젊은 층에게 그 길을 열어주고 열어가게 해줘야한다. 오로지 기성세대들은 기반과 기둥으로써의 역할을 해주고 그 기반을 딛고 일어서게 해줄 때 미래는 밝다.
내가 소속한 단체가 늙었다는 소리는 더 이상 나오지 않게 해야 한다.
모임의 리더자는‘사심(私心)’이 없어야한다.
단체의 운영 실권을 장악하거나 독점해 조직을 사유화해서는 안 된다. 사회에 희생과 봉사를 한답시고 하면서 내심으로는 실권 장악으로 자신의 목적 충족과 달성을 위해 야욕을 키우는 리더자를 적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실제로 어떤 단체에서는 리더가 내가 협회에서 할 일이 있다며 실권을 지고 독선적이거나 자신의 목적 달성을 위한 행위를 취하는 경향이 없지나않다. 이런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실권을 쥐고 가겠다는 뉘앙스를 풍기고 있다.
사심이 없어야 세상이 넓다.
사심은 사사로운 마음 또는 자기 욕심을 채우려는 마음을 가지 사람으로서 그런 사람이 있으면 세상은 좁아질 것이며 사심을 버리면 세상은 넓어질 것이다. 본인 자신도 편해지고 좋은 사람으로 존경을 받을 것이다.
사심이 가득하면 인생이 꼬이게 된다.
인생이 꼬이지 않으려면 너무 적극적으로 행동하지 말아야한다. 자기표현을 잘 한다거나 만족스럽지 못한 상황에서 남 비난이나 불만 토로가 아닌 문제 해결에 초점을 두고 무엇인가를 제안하는 적극성을 보이는 경향이 짙다.
많이 움직이고 많이 말 할수록 자기도 모르게 하지 말아야할 것을 하게 되어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었을 일이 벌어지게 될 확률도 높다.
타인이게도 기회나 시간을 주지 못하고 내 일이 아닌 일에까지 나서는 과하게 적극적인 상태는 일을 꼬이게 한다.
이왕이면 남의 일에 간섭이나 참견 등 나서는 일보다 내 일에 더 적극적이어야 인생이 풀리고 순탄하다는 뜻이다.
사심을 갖게 되면 내 자신에 너무 소극적으로 행동한다.
내 일에 소극적이면 정말로 인생이 꼬일 수밖에 없다. 내가 불편함을 느꼈는데도 누가 알아서 개선시켜주거나 해결해 주기만을 기다리면 내 인생은 대체 왜 이러나 싶을 정도로 인생이 꼬인 것 같은 느낌이 들 수도 있다.
남편 때문에 고생한다는 생각, 부모 잘 못 만나서 그렇다고 한탄하는 자식들이 그런 경향이다. 저 사람은 나와는 다르다며 나를 평가절하하고 저 사람이 하는 것을 아예 시도조차해볼 생각도 하지 않는 상태가 그런 경우이다.
사심이 많으면 책임은 싫고 자유는 가지고 싶을 때가 많아진다.
내 책임이 되는 일 또는 튼 책임은 가급적 피하는 가짜 자유를 갈망하는 소극성은 결국 진짜 자유로운 것이 아니라 내가 무엇엔가 또는 누구에게 늘 끌려 다니며 살고 있다는 현실로 다가와 이 복잡하게 얽힌 상태에서 물러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면서도 계속 내 일에 소극적이고 남의 일에 적극적이면 계속 꼬인 상태에서 못 벗어난다.
사심이 넘쳐나면 빨리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을 못한다.
뭐니 뭐니 해도 이것이 인생을 고이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이다. 상황이든, 상태든, 실수든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 그러니까 빨리 수용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자책감도 커지고 사는 것이 불편하게 느껴진다.
빨리 인정하지 않아서 빚더미에 안게 되거나, 병을 키우거나, 나를 끝도 없는 늪에 빠뜨리거나, 관계를 악화시킨다.
인정해야할 것을 빨리 인정하면 그 다음 단계로 벗어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얽힌 상황 속에서 속수무책으로 희생당하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사심이 크면 욕심이 너무 많아진다.
이러고도 싶고 저러고도 싶으며 이것도 채웠으면 좋겟고 저것도 채웠으면 하는 다 가지고 싶은 욕심이 많으면 이 또한 속수무책으로 희생당하는 느낌을 가질 수 있게 마련이다.
사심이 지나치면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지 않는다.
아차 싶었다 말이 나올 정도로 나도 모르게 이렇게 되다니 되돌릴 수 있다면 되돌리고 싶다. 하게 되는 경향이 누구나 있게 마련인데 이 상태가 바로 스스로 생각하지 않고 행동한 결과를 보고 후회하는 상태다. 스스로 생각할 수 없어서 스스로 멈추지 못할 때는 남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할 때이다.
남들 가진 거 하나씩은 가져야겠고 내가 얼마나 근사한 것을 가졌는지 보여주고 싶고 내가 얼마나 잘 하는지 증명해보이고 싶어진다. 또한 남들처럼 온갖 것 단체모임이나 일 등에 희생과 봉사를 한답시고 리더자를 해보고 싶은 충동이 생기고 그 위치에 오르고자하며 그 자리를 통해 자기 자신의 영향력과 행세를 통하여 과시하고 싶거나 그 일로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고 이득을 취하고자 한다. 사심이 깊으면 순수함이 그 만큼 낮아지게 되고 양심마저 저버리는 과유불급(過猶不及)의 우(愚)를 범하게 된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우를 범함으로 인하여 결국 내부에서는 호된 비판을 닫게 된다.
어떤 모임단체든 정치적이거나 사업 목적으로 리더자를 수행하였다면 당연히 비난받아 마땅할 것이나 어느 진영을 불문하고 그 분이 리더란 총수 직을 수행하는 동안 보여준 행보는 그러한 목적으로 보여준다면 지탄을 맡게 되고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다.
현실 감각이 너무 부족하고 미래를 위한 사심만 가득하면 결과를 스스로 이성적으로 생각해보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다양한 경우의 수를 염두에 두지 않고 딱 하나의 결과만을 제멋대로 바라다가 다른 결과가 나오면 몹시 당황하고 그 상황을 어떻게 풀어야할지 막막해 진다.
보기에 원가 순탄하게 사는 듯 보이는 사람들은 욕심이 지나치지 않아 동시에 가질 수 없는 책임회피와 자유를 허무맹랑하게 갈구하지 않으며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고 할 수 없는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생각하고 인정할 것을 빨리 인정하고 받아들여 내가 할 수 있는 일에는 적극적이고 남의 일이라면 그에게도 해결할 능력이 있을 것이라고 믿고 시간을 주는 소극성을 유지한다.
쇠뿔을 바로잡으려다 소를 죽인다는 뜻의 교각살우(矯角殺牛)라는 말이 있다.
중국의 옛 도시에는 새로운 종을 만들 때 평화로운 소리인 원음을 기원해 건장한 소를 재물로 잡아 그 피를 종의 테두리에 바르고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풍습이 있다.
이때 소를 고르는 방식이 엄격해 털빛이 아름답고 외모가 잘 생긴 것을 물론이고 특히 뿔의 생김새를 매우 중요하게 여겼다.
이때 제를 주관하는 관청에서 매우 비싼 값에 소를 사들었기에 농부에게는 돈을 많이 벌 수 있는데다 영광스럽기까지 한 일이어서 자신의 소가 선택되길 기원했다.
어떤 농부가 제사에 충분히 쓸 만한 소를 한 마리 골랐는데 그 뿔이 조금 비틀어진 것 같아 균형을 잡으려고 뿔에 팽팽하게 밧줄을 묶어 힘을 주는 바람에 뿔이 뿌리째 빠지면서 그만 소가 죽어버려 농부는 막심한 손해를 보게 됐다.
이 이야기는 중국 동진의 현중기에서 유래된 것으로 교각살우는 작은 일에 힘쓰다가 정작 큰일을 그르치는 어리석음을 빗댄 고사이다.
행정사무 감사에 있어서 그릇 친 일을 두고 맹탕행감이라는 비난을 받는다. 하나마나 한 보여주기 식 질의, 미리 준비한 질문지의 내용을 전혀 숙지 못한 채 책을 읽듯 질문하는 등의 수준 낮은 질의와 형태를 보여준 행감 기간 내내 반복하며 준비와 역량 부족을 여실히 드러내 맹탕감사라는 질타를 받게 된다.
상대적으로 시안의 중요성이 낮은 일에 매달려 훨씬 중요한 정책을 망쳐버린 것은 교각살우의 우를 범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희생정신, 봉사정신은 우리 사회의 꽃이다. 그 열매는 달고 값지다. 하지만 자신을 위한 열매를 맺고자한다면 그 열매는 쓸 것이다. 사회단체 등 조직사회에서는 자신을 희생하되 목정성의 지향점은 자신이 아닌‘상대’이여야 한다. 자신을 돋보이고자 한다면 그때부터 자신은 추하게 된다. 명예가 쌓아지지 않고 추락하게 되며 의미는 퇴색하게 마련이다.
단체장을 오로지 남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려고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어떤 사람은 남보다 자신을 더 생각하는 자기 욕이 강한 명예욕과 과시욕을 충족하고자 보여주고자 하는 행위를 하게 된 경향도 보게 된다.
특히 향우회는 자기 자신을 위한 일이 돼서는 안 된다. 오로지 향우를 위해 희생과 봉사정신을 보여주려고 자신을 불태울 줄 알아야하며 진심이 담긴 모습을 보여줘야 그 가치는 크고 인정받게 된다. 훌륭한 명예는‘사심 없는 진정(眞正)’에서 나온다. 리더자는 많은 부분에서 신경을 서야한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저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 포커페이스(Poker Face)를 유지해야한다. 포커페이스는 속마음을 나나내지 아니하고 무표정, 즉 아무 감정도 표출하지 않는 무표정하게 있는 얼굴을 말한다. 포커를 할 때에 가진 카드의 좋고 나쁨을 상대편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표정을 바꾸지 않는데서 유래된 말로 포커페이스를 잘 유지할 필요가 있다.
상황이 좋을 때는 상관없지만 어려워질수록 리더의 표정과 몸짓이 조직의 구성원에게 전파되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그럼 리더가 가져야할 표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첫째 공감하는 얼굴이다.
공감은 상대방의 마음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인정하는 것이다. 주위 사람들은 자신이 당신에게 중요한 존재라는 것을 느끼고 싶어 한다. 사람들은 당신이 자신을 진심으로 염려한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당신을 믿는다.
둘째 자신 있는 얼굴이다.
눈에 보이는 것이 공포와 불안, 망설임뿐이라면 어느 누구도 당신을 따르지 않을 것이다. 두려움에 질린 얼굴을 따르려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셋째 집중하는 얼굴이다.
진정한 집중력은 계획에 따라 행동하겠다는 단호한 의지에서 나온다. 집중력은 다른 사람들을 고무시킨다.
넷째 관심 있는 얼굴이다.
관심을 가지려면 존중해야한다. 조금 시간을 들여 사람들의 이야기에 구리를 기울인다고 해서 당신이 해야 할 일의 목록이 짧아지는 것은 아니다.
다섯째 실망한 얼굴이다.
당신이 어떤 결과에 대해 실망했다면 주위 사람들은 당신이 입을 열기 전에 그 실망을 감지할 수 있어야한다. 긍정적인 성장이란 실망감을 표현하고 그들을 이끌어 성공하게 하는 것이다.
여섯째 행복한 얼굴이다.
행복은 주위 상황에 만족하고 그로 인해 즐거워하는 것이다. 행복한 얼굴은 당신이 인정하고 있음을 드러낸다.
일곱째 진실한 얼굴이다.
진실한 얼굴은 성실과 정직을 드러낸다. 눈이 영혼의 창이라면 얼굴은 속마음의 스크린이다.
여덟째 낙관적인 얼굴이다.
낙관주의는 의식적인 선택이다. 낙관주의는 당신의 생각에 내구력을 더한다.
인간의 정서에는 기쁨과 슬픔과 같이 개념적으로 정의할 수 있는 범주정서가 있다. 또 하나는 우리의 오감을 통해 전달되는 감각 정서도 있다. 말하는 이의 몸짓.손짓.표정.말소리 등을 통해 전달되는 느낌이다. 모든 인간관계에는 감각정서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자신의 하는 일에 바쁘다고 자신이 상대에게 의례적이고 무표정한 태도를 취하면 상대는 불쾌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하루 종일 수없는 상대를 대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은 매번 상대의 비유에 심리적인 공감을 표시하다가 상대 스스로 그 스트레스를 견뎌내지 못한다.
그렇다고 자신의 가족이나 친구들을 아랫사람 대하듯한다면 큰 문제일 것이다. 따라서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나 심리학자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들의 심리적 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해야한다.
최고 경영자나 조직의 리더도 마찬가지다. 어려운 경제상황을 타개하며 조직을 이끌어야하는 책임 때문에 리더의 정서는 메마르기 십상이다. 표정 또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포코페이스를 유지하려고 애쓴다.
경제 상황이 졸을 때는 리더의 정서가 그리 중요하지 않다. 그러나 경제가 어려울수록 리더의 불안한 심리상태는 표정과 몸짓 등을 통해 그대로 조직의 구성원들에게 전파된다. 경제 분야의 리더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의 리더들은 표정과 몸짓에 신경을 써야하며 자신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조직이 달라진다.
한 예로 간호사들의 기분은 환자들에게 그대로 반영되고 담당 간호사들의 태도나 기분이 전반적으로 안 좋으면 그 환자의 사망률은 다른 병동의 사망률에 비해 더 높게 나타난다고 한다. 간호사의 불쾌한 태도나 감정은 감각정서를 통해 매우 빠르게 확산돼 환자의 심리적 저항력을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어려운 상황에서 사람들은 리더의 말보다는 리더의 감각정서에 더 예민하게 반응한다는 것이다.
훌륭한 리더는 상황이 어려울수록 자신의 감각정서를 체크한다. 자신도 모르게 분노와 불안을 감각정서를 통해 표출하게 되기 때문이다. 일터의 일상적인 모습을 비디오로 담아 확인해 보는 것은 아주 훌륭한 위기관리법이다. 회사 홍보물이나 가족과 놀러가서 찍은 동영상에 나온 표정과는 전혀 다른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상황이 어려울수록 리더는 잘 쉬며 여유 있는 태도를 유지해야한다.
어려울 때 일수록 지도자는 표정관리를 잘 해야 한다. 아버지가 심각한 표정을 지으면 아이들도 웃음을 잃는 법이다. 아버지의 표정이 집안의 분위기를 좌우할 정도로 영향력을 갖는 것은 가족들의 행복과 불행이 그에게 달려있기 때문이다.
진심과 열정, 패기 그리고 인화는 리더자가 갖추어야할 가장 큰 덕목이다.
리더의 조건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세상이 점점 빨라지고 개인화가 심해지면서 리더의 조건도 변하고 있다. 최고 경영자나 조직의 리더들은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며 조직을 이끌어야하는 책임 때문에 그들의 정서가 메마르기 심상이다.
사람들이 제일 싫어하는 성향의 소유자로는‘그 사람 배웠다고 하는데 실망이야, 그 사람 사회에서 단체장을 맡아본 경험이 있다고 한데 뭘 잘 했는지 모르겠어, 그 사람 세련미가 있다고 한데 우리 스타일은 아닌 것 같아, 그 사람 덕망이 있고 인품이 있다고 한데 내가 봐서는 아니야
또는 그 사람 자신을 위한 일에 더 치중을 한 것 같아 보여 맘에 안 들어, 그 사람 자신의 명예욕에 더 불타있어 사심이 큰 사람이야, 그 사람 사람을 차별한 것 같아 못 마땅해, 그 사람 잘 나간 사람들은 더 가까이 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소홀히 한 것 같아 나쁜 사람이야. 그 사람 나이 먹었다고 어린 사람을 얕잡아보아 싫어, 그 사람 돈 좀 있다고 잘난 채해 밉상이야, 그 사람 돈도 잘 안 쓰고 짠돌이야
또는 그 사람 남의 힘을 빌려 행세하려고 해 맘에 안 들어, 그 사람 제 자랑만 떨어 정말 불쾌해, 그 사람 고리타분한 말만 늘어 재미없어, 그 사람 너무 보수적이야, 그 사람 꼰대 같아 싫어
또는 그 사람 멋있다고 한데 별루야, 그 사람 지위를 이용해 행세하거나 폼 잡은 것 같아 미덥지가 않아, 그 사람 진실성이 없어 보여 믿음이 안가, 그 사람 기본정신이 결여돼 일과 사회를 망칠 사람이야, 그 사람 배려심이 없어 보여 애정이 안가, 그 사람 독선이어서 큰 일 사람이야
또는 그 사람 정치색을 띠어 싫어, 그 사람 이득을 취하려는 것 같아 못 마땅해’이런 느낌을 들게 한 리더자라면 조직은 흐트러질 수밖에 없으며 사랑받지 못한다.
리더자는 개인의 사리사욕과 명예욕을 채우려고 하기 보다는 남을 위한 오로지 희생정신이 앞서야하며 그런 정신이 빛날 때 결국 영광은 자신에게 돌아가게 되며 훌륭한 리더자로 남게 된다.
리더도 구성원과 같은 인간이다. 혼자만이 특별한 존재라 여기지 말고 그들과 함께 호흡하며 성장한다는 사고의 인식을 강조하고 구성원들이 필요로 하는 게 무엇인지를 제대로 파락해야하고 그들이 하는 일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는 리더의 자세를 보여줌으로써 사기진단을 도모하고 개인적 리더가 아닌‘조직속의 리더’의 자세를 갖추어야한다.
성공하는 조직에서 리더는 자신의 역할과 조직원이 함께 만들어낸 성공적인 모습과 함께 리더로서의 자신의 역할에 대한 만족감, 행복감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더 성장하기 위해 리더로서의 자신의 역량과 그 외의 것 등을 확인하고 배움의 자세로 더욱 노력하여 조직원들이 앞으로 나갈 수 있는 용기와 동기를 부여해주는 것도 리더의 자세이다.
자연 법칙 속에 살아가는 움직이는 생명체들은 조직을 형성하고 사회의 구성원이 된다. 썰매를 끄는 개들이나 기러기 떼의 무리 등 동물의 세계에서도 찾아볼 수 있으며 무리는 속에 리더가 있다.
그런 동물들이 리더에 다라 움직이듯이 사람들에 있어서는 당연히 어떤 조직이 만들어지던 간에 구성원이 있음과 동시에 리더가 있고 역할이 있다. 수학적 표현으로‘필연적’이라 할 수 있다.
그만큼 조직은 리더의 역할에 따라서 흥망성쇠가 달려있다.
훌륭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은
첫째 생각하는 힘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부단한 공부와 훈련을 해야 한다.
둘째 변화 관리력이 있어야한다.
시대를 분별하는 능력이 뛰어나야한다.
셋째 철저성이 있어야한다.
완수할 때까지 세부상항을 기울여야한다.
넷째 인간을 이해하는 능력을 갖추어야한다.
동기부여로 목표를 달성하게 하려면 인간에 대한 보편성과 특수성을 이해할 수 있어야한다.
다섯째 의사소통 기술이 있어야한다.
커뮤니케이션의 달인이 되어야하고 경청의 기술이 중요하다.
여섯째 지혜가 필요하다.
지식을 이용하는 능력, 분별, 판단, 총명 등의 결합을 할 줄 알아야한다.
일곱째 용기와 탐구심이 있어야한다.
수준 높은 도덕적 용기와 새로움을 탐구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여덟째 선택과 결단력이 있어야한다.
현명하게 선택하고 우유부단하지 않는 결단력이 중요하다.
아홉째 신뢰로써 인정받는 것이다.
무엇을 하느냐보다 어떤 사람이냐가 더 중요하다.
그 외에도 재치와 수완, 진실과 겸손, 분위기 조성과 유머 등이 중요하다.
리더십의 본질은 팀의 미래와 꿈과 희망, 즉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구성원에게 강하게 확산시킴으로써 그들의 역량을 한 방향으로 모아 성과를 창출하는 것에 있다.
누가 들어도 믿을 수 있는 뚜렷한 비전과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과 단체 등에서 말하는 최고의 시스템이 결합되어야한다.
성공한 리더들은 예외 없이 전부 자신의 삶과 성취, 발전에 있어‘모든 것을 올인 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이 세상에 열정과 성취욕 없이 남들보다 앞서갈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성공적인 밑바탕에는 뭐든지 나아지리라는‘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비전이 있고 열정이 있더라도‘동기부여’를 할 수 없다면 팀이 나아갈 수 없다. 물론 팀이 아닌 나부터도 동기부여를 할 수 없다면 매번 열정을 다른 곳에 쏟거나 나태해잘 수밖에 없다.
남들보다 뛰어난 실적을 올리는 리더라고 해서 훌륭한 리더가 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 조직이 하나가 될 수 있게 최대한 역량을 끌어내고 행복감을 주기 위해서는 타인의 말을 잘‘경청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성과와 행복이 꼭 비례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사람은 결국 잘 들어주는 사람에게 마음을 연다.
경청과 마찬가지로 결국 존경받는 리더는 높은‘인격과 공감능력’을 갖추고 있어야한다. 뚜렷한 비전을 가진 사람도 탁월한 열정을 가지고 일에 매진하는 사람도 동기부여와 경청을 잘 하는 사람도 있지만 잘 성숙된 인격과 공감능력 없이 이 모든 능력을 본인의 성공을 위해서만 쓰는 분들이 있다.
내 모든 운명을 뒤바꿀 수 있는 것이 사람의 인격과 공감, 배려의 능력이다.
그럼 리더의 내면의 덕목에는
첫째 진솔함이다.
둘째 겸손함이다.
셋째 무사욕이다.
진솔함이란 모든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자신의 유 불리에 상관없이 관련 당사자들과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는‘진솔(眞率)’한 자세이다.
나아가 자신에게 부족함이 있다면 누구에게라도 배울 수 있다는 생각과 동료와 직원 등 타인에게 행하는 예의 바른 행동이 겸손(謙遜)이다.
그리고 개인적인 이익을 취하기 위해 절대로 부정한 행동을 하거나 편법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무사욕(無私慾)의 실천이다.
리더는 내면의 가치 외에 외적 덕목을 훈련을 통해서 갖추어야하는데 이에는 4가지 덕목이 있으며 골고루 가질 때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있다.
첫째 통찰력
둘째 결단력
셋째 실행력
넷째 지속력
리더의 자질이나 능력을 평가할 때 우리는 당당의 눈앞에 펼쳐져있는 리더의 성과에 주목하곤 한다. 눈앞에 보이는 결과가 좋을 때 그 리더를 실행력 있다. 결단력 있다. 실행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한다. 리더의 외적 덕목 중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지속력이다. 시장 상황이나 부하 또는 동료들과의 관계에 제한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자신의 존재 여부와 상관없이 조직이나 회사의 현재 성공을 지속시킬 수 있는 지속력이야말로 리더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리더의 자질은 본성과 실제적 영함, 훈련이 동시에 구동될 때 초격차를 가능하게 하는 탁월한 리더가 탄생하게 된다.
사람들은 카리스마적 리더, 즉‘실행력이 뛰어난 리더, 조직을 안정시키는데 능숙한 리더, 새로운 조직을 만들 때 필요한 리더’등으로 리더의 타입을 분류한다. 이것은 편의적이고 직위적인 발상이다. 새로운 조직을 잘 만드는 리더를 투입했다가 조직을 안정시킬 단계에 왔다고 그 리더를 다른 사람으로 갑자기 교체할 수 없다. 통찰력이 뛰어난 경제학자가 경영전략을 가르치는 교수들에게 경영을 맡기면 그 회사는 잘 되기 어렵다.
리더의 내면적 자질,‘진솔하고 겸손하고 무사욕의 성품’과 외면적 자질의‘통찰력, 결단력, 실행력, 지속력’을 동시에 가질 때 우리는 초격차를 만드는 리더가 될 수 있다. 초격차를 만들기 위해 위와 같은 성품과 훈련을 연마하는데 노력해야한다.
리더십의 유형에는 다양하다. 유형에‘전통적 리더십, 대표적 리더십, 선동적 리더십, 창조적 리더십, 민주적 리더십, 전체주의적 리더십, 권위주의적 리더십’으로 분류하며 이것을 정치적 리더십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도자들의 리더십은‘대표적 리더십’이라고 볼 수 있다. 대표적 리더십에는
첫째 여러 가지 정책, 전략 등을 창안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한다.
둘째 단체 교섭을 잘 해야 한다. 즉 자기가 속한 조직의 구성들과 함께하는 능력이 뛰어나야한다는 의미이다.
셋째 계층의 이익이라고 하는 것을 잘 대뱐할 수 있어야한다. 자본주의 국가에서는 다양한 계층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민주적 리더십에는
첫째 봉사정신이 있어야한다.
둘째 국민에 대한 책임감이 있어야한다.
셋째 협력할 줄 알아야한다. 이것은 상생발전, 협상력, 토론정신으로 설명할 수 있다.
넷째 유화성이 필요하다. 많은 사마들과 접촉하여 고도의 친근감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이외에도 선동적, 창조적, 전체주의적 리더십 등에서 리더는 카리스마적 용기, 웅변력, 결단력 그리고 신비감 조성 능력 등 각각에 맞는 자질을 필요로 한다.
리더의 자질과 덕목이 어느 때보다 요구되고 있다. 자질과 덕목을 잘 갖추지 못한다면 리더십을 제대로 발휘할 수은 없다.
리더자의 자질은 빠르게 변하는‘시대를 따라가야’한다. 21세기 정치지도자들은 어떤 자질을 갖추어야하는가에 대한 답은 아주 많다. 가장 우선해야할 것은 먼저 그 어떤 강압에도 흔들리지 않을‘주관이 뚜렷해야하고 절대적인 용기’가 필요하다.
그 다음으로는 자기‘통제력’이 있어야한다. 그 다음으로는 사회 전반 분야에 대한‘폭넓은 식견’을 갖추어야한다. 이것은 국내뿐만 아니라 주변 나라들에 대한 안목까지도 포함된다. 그 다음으로는‘소통’할 줄 알아야한다. 주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세도 필요하다. 이외에도 새로운 자질은 계속해서 요구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며 탑(Top) 리더든 서브(Sub) 리더든 그 위치에서 대표라는 사실을 잊지 않고 끊임없이‘노력과 희생정신’을 가졌을 때 진정한 리더라고 말할 수 있다.
리더가 갖추어야 될 5대 덕목으로‘지(知), 신(信), 인(仁), 용(勇), 엄(嚴)’의 오덕을 갖추어하며 조직이 성공하려면 모름지기 사람을 잘 뽑아야한다.
지(知)는 배의 키와 같으며‘나아갈 방향’을 정해주는 것이다. 만약에 리더에게 지가 부족하다면 그가 이끄는 조직은 엉뚱한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며 자칫 암초에 걸리거나 낭떠러지에 떨어지게 된다. 지는 사람들의 마음의 변화를 잘 알고 일의 변화 방향을 내다본다는 의미를 가졌다. 지는 앎(知)과 말씀의 결합으로 이루어지며 지는 무엇보다도 앎(知)을 전재로 한다.
신(信)은‘신뢰와 믿음’이다. 리더는 어떻게 해야 그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줄 수 있는가를 보면 첫째 리더의 솔선수범이다. 둘째 리더의 언행일치다. 셋째 신상필벌이다.
인(仁)은‘자비로움’이다. 부하를 아끼는 마음이다. 아랫사람들의 배고픔과 목마름을 알고 그들과 노고를 같이하는 것이다.
용(勇)은‘용기’를 말한다. 진정한 용기는 책임을 다하기 위해 물러서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엄(嚴)은‘엄격함’이다. 일의 성과를 위해서는 리더가 엄격해야한다.
유능한 리더는 사랑받고 칭찬받는 사람이 아니다. 글 따르는 사람들이 올바른 일을 하도록 하는 사람이다. 리더십은 성과다.
리더는‘자존과 초월과 자유의 덕목과 자질’을 갖추어야한다. 자존은 리더의 정신 바탕이며 초월은 고통을 뛰어넘는 행동 자질이며 자유는 리더의 최고 인성 자질이다. 자존은 고난의 길을 묵묵히 이기고 최고의 길로 가게 한다.
리더자의 자질과 덕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필요로 하고 있다. 진정한 리더자는 진실성에서 출발해야한다. 그리고 사리사욕과 명예욕을 채우려는 일에 우선이 되서는 안 된다.
리더는 타고난다고 한다. 하지만 노력과 훈련을 통해서도 훌륭한 리더를 배출할 수 있다. 당신은 리더자로서의 자격은 주어졌다. 그러나 리더자로 그 자리에 올랐다고 해서 훌륭한 일을 해내는 보장은 없다. 다만 당신의 노력에 따라 달라짐을 잊어서는 안 된다.
훌륭한 리더자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한테 공감을 주어야하고 사랑을 받아야 만이 당신은 멋져한다.
리더의 자질과 덕목에 대한 위인들의 명언에는
정자
리더가 될 수 있는 역경에도 불만을 품지 않으며 영달을 해도 기뻐하지 않고 실패해도 좌절을 하지 얺으며 성공해도 자만하지 않는다.
짐론
리더가 되려면 강해지되 무례하지 않아야하고 친절하되 약하지 않아야하며 담대하되 남을 괴롭게 하지 않고 유머를 갖되 어리석지 않아야한다.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두려움은 홀로 감당하고 용기는 다른 사람들과 나누어라.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리더십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당신이 원하는 바를 다른 사람들도 원하도록 만들어 그들로 하여금 그것을 행하게 유도하는 기술이다.
루스벨트
훌륭한 리더는 자신이 바라는 일을 맡길 적임자를 고르는 감각이 탁월하며 그들이 그 일을 끝내는 순간까지 간섭하지 않을 수 있는 자제력을 가진 사람이다.
엔두루 카네기
혼자 모든 일을 해결하려 하거나 모든 공적을 자신에게 돌리는 사람은 결코 위대해질 수 없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