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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고봉우FC 소속 선수 5명이 U-12(12세 이하) 클럽선발 상비군으로 선발됐다.
12일 고봉우FC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졸업생 9명 가운데 5명의 선수가 U-12 클럽선발
상비군으로 뽑혀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남해 스포츠파크에서 대한축구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동계훈련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선수는 안순호(망경초), 장인석(주약초), 김상현(광양제철 남초교), 박성환(신진초), 최형두(신안초)군 등 5명이다.
지난 ‘2008 MBC 국제꿈나무축구대회’에서 고봉우FC 소속 선수 중 6학년 전원이 U-12 대표로 선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고봉우FC 양병은 감독은 “국내 유소년 축구클럽 중 가장 많은 5명이 클럽선발 상비군으로 뽑혀 축구 고장 진주의 명성을 이어가
게 됐다”며 “5명 선수 모두가 열심히 훈련해 대표 선수로 발탁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6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진주 고봉우
FC는 지난해 대한축구협회 유소년클럽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정경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