長江後浪推前浪이라고 자녀들이 사회의 중추가 되고 아들딸이 잘되라고 마음으로 빌어주는 박영감이 된 지금 급하게 자문을 구하거나 상담을 하고파도 선뜩 믿고 찾을 수 있는 사람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염치불구하고 찾아가기도 했던 병원이나 약국, 법률사무소가 부담스럽게 느껴집니다. 그 당시 전문지식을 제공하고 편의까지 보태준 친구들이 지금 생각해도 고맙기 그지없습니다. 친구 자녀들이 그 자리를 대신해주길 바라며 자녀들 중 개업한 전문인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성희탁동기는 형제 법조인을 두어 부러움을 샀지요.
장남 성기준 판사(연수원 34기)는 현직으로 대구법원에서 근무 중이고, 차남 성병규 검사(연수원 36기)는 12년간의 검사생활을 마감하고 2020년 1월에 변호사로 법률사무소를 개업하였습니다. 주로 대구지검, 울산지검, 수원지검, 창원지검에 재직하면서 특수, 강력, 지적재산권, 사행행위, 소년, 수사지휘 등의 이력을 쌓고 2010년에는 검찰총장상 수상, 2017년에는 대검찰청 수사지휘 우수검사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변호사개업 후 日就月將하기를 바라는 아버지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아래에 연락처를 명기하오니 기억해두었다가 법률문제가 발생하면 이용해주시고 주변에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성병규법률사무소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73길 6
명보법조빌딩 5층
전화: 053-743-8200
아울러 개업한 자녀들을 소개할 동기들은 카페지기에게 망설이지 말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