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분위기에 휩쓸려 오픈모듈을 장착하긴 했습니다만, 원거리에서 탑을 개폐하는 일보다는 원격 시동기능의 사용빈도가 훨씬 높더군요.
차량으로 걸어가면서 시동을 미리 걸어놓으면 몇 초에 불과하지만 시간을 아낀 것 같은 기분도 들고(저는 NA차량임에도 약간의 예열이 습관화 되어 있습니다) 차량에 앉았을 때 MP3 플레이어랑 내비게이션 부팅이 완료되어 있으면 왠지 기분도 좋고 해서 원격 시동을 자주 사용합니다.
다만, 원격 시동후에 차에 앉아보면 핸들은 시동 껐을 때 안으로 들어간 상태 그대로입니다. 탑승후 매번 다시 핸들 위치를 조정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군요. 이 문제는 제 차만의 문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오픈 모듈 장착하신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요?
그래서 저는 꼭 시트에 앉은 뒤 변속기를 P->D로 놓기 전에 메모리 시켜둔 핸들/시트 포지션 버튼을 한 번 더 눌러서 핸들 위치를 복원시킵니다. 뭐 이것도 습관되니 이제 아무 생각 없긴 한데, 아무래도 기왕 원격 시동을 사용했으면 문 열고 타자마자 편하게 출발했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첫댓글 잉.. 나도 얼렁 달러 가야대는데 쩝.. ㅜ_ㅡ
음,,저의경우는,,,원격시동작동후,,,,시동이켜지면서,,,핸들이 스타트 포지션으로 자동셋팅됩니다,,,,단점은,,,스타트버튼 터치를 한번해줘야,,,,에어콘이 작동된다는점입니다,,,,,시동만 걸리면 바로 에어컨이 나왔음하는 바램일뿐이고 ~ㅡ.ㅡ
제 차도 그런데요... ^^ 그리고 문잠긴 버튼을 열었다 잠그기를 6번 정도 하면 시동 자동으로 걸립니다.. 시동 걸린 상태에서 다시 6번 정도하면 시동은 꺼지고요.. 저도 제 차만의 문제점인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만.. ㅎㅎㅎ
아 저만의 문제는 아니었군요
그럼 해야되나요 말아야 하나요????
안한 것 보다는 훨씬 낫습니다. 걍 저 한가지가 아쉽다는거죠. 저는 일단 하시는걸 추천
난 클럽이나 나이트클럽에서 새로운 여인을 만나 차에타기전 전방 10m에서 순정리모컨으로 찌익 하드탑을 열어주는데 ㅎㅎ
부럽다... 오픈모듈말고 새로운 여인이...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