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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가는 방(산야초) 스크랩 당뇨(돼지감자/가시오갈피/천화분/조릿대...)
팽성 추천 0 조회 94 07.11.04 14:1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돼지감자(뚱딴지)

 

골절 타박상 해열 지혈 당뇨병에 효험

 

 

돼지감자는 일명 뚱딴지라 불리는 국화과 식물로써 8∼10월에 꽃이 피고 열매는 땅속줄기의 끝이 굵어져서 덩이줄기가 발달하여 길쭉한 것에서 울퉁불퉁한 것까지 모양이 매우 다양하고 크기와 무게도 다양하다. 그 맛은 감자의 씹는 맛과 우엉의 맛을 함께 가진 풍미가 있으며 이눌린을 많이 함유하여 조리면 특유의 단맛이 난다.

돼지감자의 주성분은 이눌린과 그 유사물들이 약10~12% 포함되어 있고 외에도 과당, 블루코스가 다소 포함되어 있으며, 여러 가지 효소가 존재하고 특히 이누라제 효소 작용이 강한데, 이것은 이눌린을 분해하여 과당을 생성하기 때문에 저장 중에 단맛이 생겨나며, 식물 중 가장 이눌린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식물이 돼지감자이다. 이눌린은 칼로리가 의외로 낮은 다당류 이므로 위액에 소화되지 않고 분해되어도 과당으로밖에 변화되지 않는다.

이눌린은 혈당치를 상승시키지 않고, 인슐린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피곤해진 췌장을 쉬게 할 수 있어 돼지감자를 “천연의 인슐린”이라고 한다.독일에서는 , 전부터 과학적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베를린 공과대학의 크라우스 ? 모어 박사 , P. G 제이가 박사 , G. 베아바르트 박사들은 돼지감자의 기능이나 효과에 대해 자세하게 연구하였으며, 그 연구결과는 일본에서도 소개되고 있다.

현대의학에서는 인슐린을 다량 함유하여 과당 제조의 원료이기도 한데 이 과당은 당뇨병, 약물중독, 알콜중독 등의 주사제로 쓰인다.

** 먹는 방법
-생 뿌리를 날로 먹는다.
- 즙으로 만들어서 먹는다.
- 잎, 괴경 등은 수프, 튀김, 장아찌, 과자 등의 재료로, 어린 순은 나물로도 이용된다.


가시오갈피

 

당뇨에 효능이 있는 약초

 

1.가시오가피     2. 상황버섯     3. 차가버섯     4. 송이버섯     5. 목질진흙버섯     6. 하늘타리(천화분)     7. 닭의장풀     8. 산수유     9. 연자육     10. 맥문동     11. 칡(갈근)     12. 두충나무     13. 건 미역     14. 질경이 씨(차전자)     15. 백련     16. 메꽃(구구앙)     17. 두릅나무     18. 돼지감자      19. 조릿대     20. 은행    21. 개오동열매     22. 대나무 잎     23. 옥수수 수염     24. 삼지구엽초     25. 석류     26. 청미래덩굴(토복령)     27. 인삼     28. 오미자     29. 구기자     30. 당귀     31. 천궁     32. 수리취     33. 오매(탄 매실)     34. 연자     35. 현삼     36. 황금     37. 지골피     38. 화살나무     39. 감잎     40. 무화과     41. 배     42. 솔잎     43. 홍화     44. 황기     45. 택사     46. 쉽싸리(택란)     47. 생지황     48. 목단피     49. 하수오     50. 겨우살이     51. 뱀딸기     52. 병꽃풀     53. 쥐똥나무     54. 대극     55. (용)둥굴레-황정     56. 땅빈대(비단풀)     57. 만삼     58. 산작약     59. 해당화뿌리     60. 알로에 베라     61. 영지버섯     62. 버드나무     63. 선인장(백련초)     64. 당근     65. 미나리     66. 호박씨     67. (검은)콩     68. 케일     69. 복분자     70. 메밀     71. 율무     72. 우엉     73. 주목나무     74. 더덕     75. 신선초     76. 땃두릅     77. 땅두릅(독활)     78. 달맞이꽃     79. 실새삼(토사자)     80. 도라지     81. 꿀풀     82. 양파     83. 가죽나무     84. 비수리(야관문)     85. 쇠무릎(우슬초)     86. 백작약     87. 숙지황     88. 당살초     89. 자소(차즈기 씨)    

 



-천화분- (하늘타리)  

당뇨·폐결핵·염증성 질환에 효능

 

천화분은 익히지 않은 과루근을 짓찧어 짠다음 생즙을 말려 얻은 가루를 말하는데 그 가루의 색이 흰색이라 백약이나 서설이라고도 한다. 열매는 황색이며 육질은 겹겹이 포개진 모습이고 그 씨는 녹색이고 기름이 많다.

 

하눌타리뿌리의 박과에 들어가는 여러해살이 덩굴폴로 달걀만한 주홍색 열매 속에 들어있는 씨를 과루인이라 하고 기름을 뺀 뒤 약으로 사용한다. 과루인은 기침, 가래, 갈증을 풀어주는 효력이 있다.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고 폐기능을 보하며 얼굴과 손의 주름을 없애주는 작용을 하고 월경을 고르게 한다.

 

천화분은 맛이 쓴맛, 신맛이 있으며 진액을 생성하는 작용도 있어 당뇨병에 사용하기도 한다.

 

천화분은 가슴에 있는 담(痰)을 내려주는 효능이 있고 고름을 없애고 기운을 북돋는 작용이 있어 각종 염증성 질환을 다스리며, 몸의 조직을 활성화시키는데 작용이 뛰어나다. 당뇨병으로 생긴 갈증과 합병증으로 염증, 종양이 생겼을 경우에도 가루내어 3-4g씩 따뜻한 물로 아침, 점심, 저녁으로 복용하면 좋다.

 

황달로 얼굴과 몸이 누렇게 뜨고, 입술과 입안이 마를 때도 천화분을 약으로 사용하면 잘 듣는 경우가 있다. 또한 유선염에 뛰어나고, 젖몸살을 앓는 듯한 느낌이 들 때도 효과가 좋다.

 

일부에서 예전에는 유산을 목적으로 천화분을 사용하였으며 포상기태와 같은 증상을 치료할 목적으로 사용하기도 하였으며 자궁암에 사용하기도 한다.

 

중풍에는 매일 하눌타리씨 6-10g과 해백 15g을 함께 끓여 차처럼 마시면 증세가 가벼워진다. 피부병에 하눌타리씨를 짓찧어 낸 기름을 바르면 잘 아물기도 한다. 소변이 원활하지 않을 때 하눌타리씨를 갈아 두고 한번에 4g씩 미음과 함께 아침, 점심, 저녁으로 빈속에 복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아기를 낳고 난 산모가 젖이 잘 돌지 않아 아기에게 젖을 먹이지 못할 때 먹어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말린 하눌타리뿌리를 하루 5-15g정도씩 달여서 마시면 당뇨, 폐결핵 등의 병을 치료할 수 있고 불규칙한 월경을 고르게 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천화분은 또한 어린이의 땀띠나 습진, 부스럼 등에 바르면 좋다. 아기가 감기를 앓고 있을 때 천화분을 젖에 섞어 마시면 열이 내리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 고혈압, 갖가지암, 당뇨병, 화병 다스리는 조릿대

      
조릿대에 대해서 <약초연구가 최진규>씨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조릿대는 대나무 중에서 가장 작은 대나무다. 우리 나라 중부이남 지방의 산에 빽빽하게 무리 지어 흔히 자란다.
간혹 이 조릿대의 잎으로 차를 끓여 마시는 사람은 있지만 이 조릿대가 갖가지 암·당뇨병·고혈압·위궤양 등에 놀랄 만큼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조릿대는 인삼을 훨씬 능가한다고 할만큼 놀라운 약성을 지닌 약초이다.
대나무 중에서 약성이 제일 강하여 조릿대 한 가지만 써서 당뇨병·고혈압·위염·위궤양·만성 간염·암 등의 난치병이 완치된 경우가 적지 않다.

흔해 빠진 데다가 다른 나무가 자라는 데에 방해가 된다 하여 귀찮게 여기고 있는 이 나무가 이 세상의 병든 사람을 구할 수 있는 약초가 되는 것이다.

조릿대는 전국의 산중턱 아래쪽 큰 나무 밑에 무리를 지어 자라는 상록성 식물이다.
키는 1∼2미터, 지름은 3∼6밀리미터쯤 자라고 우리 나라 말고 일본에도 자라지만 일본의 것은 약효가 신통치 않다.
그늘에서도 잘 자라고 추위에도 강한 편이다. 잎은 긴 타원 형 피침 꼴로 길이 10∼25센티미터이고 끝은 뾰족하거나 길고 가장자리는 가시 같은 잔톱니와 털이 있다.
꽃이 한번 피고 나면 죽기 때문에 일생에 한번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다.
꽃은 4월에 피며 열매는 6월에 익는데 열매의 모양은 보리나 밀을 닮았다. 조릿대 열매로 떡을 만들거나 밥을 지어 먹을 수도 있다. 꽃은 대개 수십 년, 또는 수백 년 만에 한번 피기 때문에 꽃을 보기는 어렵다. 꽃이 되어 열매를 맺고 나면 대나무 군락 모두가 말라 죽고 다음해에 다시 씨앗이 떨어져 싹이 나오게 된다.

조릿대에는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가래를 없애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염증을 치료하고 암세포를 억제하는 등의 효과가 있다. 조릿대는 암세포를 억제하면서 정상세포에는 아무런 피해를 주지 않는다. 여름철 더위를 먹었거나, 더위를 이기는 데에는 조릿대 잎으로 차를 끊여 마시면 좋다.
조릿대 잎을 따서 그늘에 말려 두었다가 잘게 썰어서 차로 끓여 마신다. 약간 단맛이 있고 청량감이 있어 먹기에도 좋다. 조릿대 잎은 방부작용을 하므로 떡을 조릿대 잎으로 싸 두면 며칠씩 두어도 상하지 않으며 팥을 삶을 때에 조릿대 잎을 넣으면 빨리 익을 뿐 아니라 잘 상하지 않게 된다.

조릿대는 알칼리성이 강하므로 산성체질을 알칼리성 체질로 바꾸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 조릿대 잎과 줄기, 뿌리를 잘게 썰어 그늘에서 말렸다가 오래 달여서 마시는데, 오래 먹으면 체질이 바뀌어 허약한 체질이 건강하게 바뀐다.

갖가지 암에는 조릿대 뿌리 10∼20그램을 푹 달인 물에 가지 씨앗을 불로 살짝 볶아 가루 낸 것을 한 숟가락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전에 복용하거나, 조릿대 잎이나 줄기를 하루 10~20그램씩 물로 끓여 수시로 마신다. 상당히 효과가 있다. 조릿대 뿌리에 돌옷을 함께 넣어 달이면 효과가 더욱 뛰어나다.

조릿대에는 상당히 센 항암작용이 있다. 일본에서 실험한 것에 따르면 조릿대 추출물은 간복수 암세포에 대해 100퍼센트 억제작용이 있었고, 동물실험에서 암세포를 옮긴 흰쥐한테 조릿대 추출물을 먹였더니 30일 뒤에 종양세포의 70~90퍼센트가 줄어들었다고 한다.
당뇨병·고혈압·간염·위궤양 등에는 조릿대 뿌리 10∼20그램을 진하게 달여 그 물을 수시로 마신다.
또는 조릿대 뿌리를 12시간쯤 달인 뒤에 조릿대 뿌리는 건져내고 남은 물을 진득진득해질 때까지 졸여서 오동나무 씨앗 크기로 알약을 만들어 두고 그 알약을 한번에 10∼20개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30분전에 먹는다.
웬만한 병이면 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조릿대는 그 생명력이 몹시 강인하고 몸 속에 유황 성분과 소금기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까닭에 갖가지 난치병 치료에 신통할 만큼 효력을 발휘한다.
조릿대 잎은 간의 열을 풀어 주어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과도 탁월하다. 불면증이나 신경쇠약에도 조릿대 잎차를 늘 마시면 효험이 있으며 조릿대 잎을 달인 물을 돐 지난 아기에게 조금씩 먹이면 체질이 근본적으로 튼튼하게 바뀌어 커서 일체 잔병치레를 하지 않게 된다.

조릿대 달인 물로 밥을 지어먹거나 죽을 끓여 먹어도 같은 효력을 볼 수 있다. 조릿대 달인 물로 밥을 지으면 약간 파르스름한 빛깔이 나고 향기가 나는 밥이 된다. 또 조릿대는 사람의 심지를 굳세게 하고 여성의 정절을 굳게 한다고도 한다.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는 조릿대야말로 이 세상에 둘도 없는 명약이다.

조릿대는 성질이 차므로 몸이 찬 사람이나 혈압이 낮은 사람한테는 좋지 않다. 일본에는 조릿대를 이용한 건강식품이 크게 인기를 얻고 있다. 조릿대 엑기스, 알약, 차, 등 여러 가지 제품이 나와 있고 갖가지 병에 효험을 보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일본에서 나는 조릿대에는 약효 성분이 적어 원료의 대부분을 우리 나라에서 채취해 간다고 한다.
우리 나라의 귀중한 보물을 일본에 도둑 맞고 있는 셈이다.

화병에는 조릿대가 최고

조릿대 잎은 혈당량을 낮출 뿐만 아니라 혈압을 낮추고 몸무게를 늘리며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갖가지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는 효과도 아울러 지니고 있으므로 당뇨병 치료약으로 가장 추천할 만하다.  조릿대는 심장의 열을 다스리고 위장의 열을 씻어 내며 간장의 열독을 풀어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오줌을 잘 나가게 하여 심화(心火)를 고치는 데 더할 나위 없는 훌륭한 치료약이 된다.  심화증이란 가슴이 답답하고 초조하며 열이 나고 소변이 벌겋게 되어 나오며 얼굴이 술 마신 것처럼 붉어지고 갈증이 심해 입 안과 혀에 염증이 생기기도 하는 병으로 오랫동안 스트레스를 받거나 뭔가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흔히 생긴다. 

조릿대는 뇌신경을 진정시키는 작용이 있으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요즘 사람들에게 썩 좋다.  조릿대는 크실로즈, 아리비노즈, 클루코즈, 만노즈, 갈락토즈 같은 다당류와 아스파라긴산, 글루타민산, 셀린, 트레아닌프로린, 알라닌치스테인 등의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 있다.  이 밖에 지방, 칼슘, 규산, 비타민 B1과 K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특히 비타민 K가 혈액이나 체액 속에 녹아 들어가 혈액을 맑게 하고 칼슘이온을 늘려 체질을 바꾸는 작용을 한다.  조릿대 잎을 이른 봄철에 채취하여 잘게 썰어 그늘에서 말려 5년쯤 묵혀 뒀다가 100시간 쯤 물로 오래 달여 농축액을 만들어 조금씩 먹으면 허약체질을 튼튼하게 바꾸고 몸 안에 쌓인 독을 풀며 면역기능을 높이는 데 으뜸가는 약이 된다. 

조릿대 잎을 오랫동안 묵혔다가 오래 달여야 하는 이유는 찬 성질을 없애기 위해서다.  조릿대를 비롯하여 모든 대나무는 그 성질이 차갑다.  대나무를 차분하게 들여다보면 찬 기운이 느껴진다.  이 찬 성질은 몸 안의 열을 내리고 열 때문에 가슴이 답답한 것을 풀어 주기도 하지만 혈압이 낮은 사람이나 몸이 찬 사람에게는 오히려 해를 끼칠 수도 있다.

조릿대는 만성간염에도 뚜렷한 치료 효과가 있다.  잎과 줄기 말린 것 10~20그램을 잘게 썰어 물로 달여 하루 세 번 밥 먹기 전에 마시면 만성 간염으로 인해 입맛이 없고 몸이 노곤하며 소화가 잘 되지 않고 헛배가 부르며 머리가 아프고 간 부위가 붓고 아픈 증상 등이 사라진다.

효과가 빠른 편이어서 대개 3~5일이면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20~6O일이면 거의 모든 증상이 없어지고 소변의 우로빌리노겐 수치나 혈액 속의 빌리루빈 수치도 정상으로 된다.

그러나 모든 환자에게 똑같이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어서 한 실험에 따르면 환자 48명 중 훨씬 좋아진 경우가 12명, 좋아진 경우 30명, 오히려 더 심해진 것이 6명으로 전체 치료효율이 87.4퍼센트였다고 한다.  부작용으로는 조릿대 달인 물을 먹기 시작한 지 4~10일 디부터 견디기 힘들 정도로 몹시 가렵고 두드러기가 생긴 환자가 각각 두명씩 있었고 몸이 나른한 증상이 더 심해진 사람도 여섯 명 있었다고 한다.

 조릿대 한눈에 보기

과   명:  대과
생약명: 산죽(山竹)
속  명: 산죽, 조릿대
분포지: 산 속 나무 그늘
개화기: 6월
꽃  색: 연한 노란색
결실기: 9월
열  매: 벼이삭 모양
높  이: 60~100센티미터 자라는 늘푸른 여러해살이 떨기나무
채취시기: 사시사철 채취
가공법: 잘 게 썰어 그늘에서 말린다.
약  효: 위염, 기침, 당뇨병, 면역강화, 부종 무좀, 피부병, 위암, 갖가지 암, 열이 날 때, 간염, 황달, 위궤양, 고혈압, 스트레스, 화병(火病)등 "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갖가지 암에는 조릿대 뿌리 10~20g을 푹 달인 물에 가지 씨앗을 불로 살짝 볶아 가루 낸 것을 한 숟가락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전에 복용하거나 조릿대 잎이나 줄기를 하루 10~20g씩 물로 끓여 수시로 마신다. 상당한 효과가 있다.
조릿대 뿌리에 돌옷을 함께 넣어 달이면 효과가 더욱 뛰어나다.
▶당뇨병, 고혈압, 간염, 위궤양 등에는 조릿대 뿌리 10~20g을 진하게 달여 그 물을 수시로 마신다. 또 조릿대 뿌리를 12시간쯤 달인 뒤에 뿌리는 건져내고 남은 물을 진득진득해질 때까지 졸여서 오동나무 씨앗 크기로 알약을 만들어 두고 그 알약을 한번에 10~20개씩 하루 세 번 밥먹기 30분 전에 먹는다. 웬만한 병이면 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조릿대 잎은 간의 열을 풀어주어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과도 탁월하다. 불면증이나 신경쇠약에도 조릿대 잎차를 늘 마시면 효험이 있으며 조릿대 잎을 달인 물을 태어난 지 일 년이 지난 아기에게 조금씩 먹이면 체질이 근본적으로 튼튼하게 바꾸어 커서 일체 잔병치레를 하지 않게 된다.
또 조릿대 달인 물로 밥을 지어 먹거나 죽을 끓여 먹어도 같은 효력을 볼 수 있다. 조릿대 달인 물로 밥을 지으면 약간 파르스름한 빛깔이 나고 향기가 나는 밥이 된다.
▶여름철 더위를 먹었거나 더위를 이기는 데에는 조릿대 잎으로 차를 끓여 마시면 좋다. 조릿대 잎을 따서 그늘에 말려 두었다가 잘게 썰어서 차로 끓여 마신다. 약간 단맛이 있고 철량감이 있어 먹기에도 좋다.

산죽에 관해서 북한에서 펴샌
<동의학 사전>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산죽에는 항암성분이 많으며 여러 가지 질병에 대한 치료효과도 좋다.  대과에 속하는 사철푸른 작은 나무인 동백죽, 신의대, 제주조릿대, 조릿대의 잎을 말린 것이다.  조릿대는 우리 나라 북부 일대와 황해남도 이남 지방에서, 신의대는 함경북도에서, 동백죽(얼룩대)은 남부지방에서, 제주조릿대는 제주도에서 자란다.  아무때나 잎을 따서 그늘에서 말린다.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  열을 내리고 소변을 잘 누게 하며 폐기를 통하게 하고 출혈을 멈춘다.  항암작용, 항궤양작용, 소염작용, 진정작용, 진통작용, 위액산도를 높이는 작용, 동맥경화를 막는 작용, 강압작용, 혈당량감소작용, 해독작용, 강장작용, 억균작용 등이 실험적으로 밝혀졌다.  발열, 폐옹, 부종, 배뇨장애,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한 출혈, 눈병, 화상, 부스럼, 무좀 등에 쓴다.  또한 악성 종양, 위 및 십이지장궤양, 만성 위염, 고혈압병, 동맥경화증, 당뇨병, 편도염, 감기, 간염, 폐렴, 천식 등에도 쓴다.  하루 8~10그램을 물로 달여 먹거나 마른 엑스를 만들어 한번에 1~3그램씩 하루 3번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엑스를 만들어 바른다."


대나무의 효능을 요약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
효능: 가나순: 가래, 갈증, 감기, 각종출혈, 간염, 강압, 강장, 고혈압, 구강염, 구토, 급성이질, 기침, 눈병, 당뇨병, 동맥경화, 두통, 딸국질, 만성위염, 면역력 강화, 무좀, 발열, 배뇨장애, 번갈, 부스럼, 부종, B형 뇌염, 소변이 잦고 붉은 증상, 소아경기, 소아기관지염, 소염, 소아젖토하는데, 스트레스, 시력증진, 악성 종양, 악창, 안면신경염, 억균, 얼굴이 붉어지는데, 위 및 십이지장궤양, 유생성 뇌염, 이뇨, 임신구토, 임산부의 현기증, 전간, 중풍, 중풍으로 인한 언어장애, 진액생성, 진정, 진통, 천식, 청력증진, 코피, 태어난아기 밤에 우는데, 콜레라, 파상풍, 편도염, 폐렴, 폐옹, 피부병, 항궤양, 항균, 항암<각종암, 위암>, 해독, 해수, 해열, 허열번갈로인한 불면증, 혈당량감소, 화상, 홧병, 황달)     

온 천지에 널려 있는 모든 대나무 및 산죽을 잘 이용하여 면역계를 튼튼하게 하고 일상 생활용품으로 잘 활용한다면 대나무로부터 얻는 가치는 실로 무궁 무진함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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