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글은 제가 회원으로 있는 역사관련
동호회 게시판에서 퍼온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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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MBC 9시 뉴스 보셨나요? 중국 집안시, 고구려의 국내성이었던 곳에 밀집한 고구려 유적들이 쓰레기장처럼 방치되고 있다는 군요. 장수왕 무덤(뉴스에서 장군총이 장수왕 무덤이라는 군요)과 광개토대왕 무덤을 비롯한 10 여개의 고분들이 도난과 쓰레기들로 몸살을 앓고 있답니다. 심지어는 그곳의 관리인조차 왕릉에서 닭을 키우고, 왕릉 뒤편은 관광객들이 화장실로 여기고 마구 실례를 한다는 군요.
뉴스앵커가 자기나라의 유적이 아니라는 이유로 중국 정부에서조차 함부로 방치한다며 고구려 유적을 보존할 방책을 마련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했습니다. 보다 적나라한 표현도 많지만 차마 옮기지 못하겠네요. 저는 시조가 고구려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욱 비감하네요.
오랑캐 따위가 감히 대국에 유적을 남겼으니 가소롭다는 겁니까? 중국인들이여 그대들은 그대들의 오만함으로 끝내 큰 죄를 얻고야 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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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의 내용을 보면 진정 우리민족과
역사를 사랑하는 사람중의 한명으로서 마음속에서 분노밖에 치솟아오르지 안습니다~!
이미 일본과의 독도문제 그리고 중국과의 납꽃게 사건등으로 역대 대한민국 정권중에서 외교적으로 가장 굴욕적인 정부라는 평을 듣고있는 현정권~!
이제 조용한외교의 틀을벗어나 국제사회에서 당당히 자기몫을 주장 할줄아는
현명하고 강한 정부가 되었을때 저 현 중국대륙에 그대로 처참하게 방치되어 있는 우리 선조들의 유물과 유적들을 당당히 발굴하고 검증하여 진정한 우리민족의 역사를 밝히는데 도움이 되게 할수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