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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채운 (걸어서 국토일주 - 코리아 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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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完走166편 완결A) 석병산 구간 : 백복령 ▶ 석병산 ▶ 일월문 ▶ 삽당령 * 1부
오색 채운 추천 0 조회 97 14.09.27 14:05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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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0.22 00:13

    첫댓글 자병산은 계속 채석작업이 진행되어 몇해전과는 또다른 모습이라고 하더군요
    옛길은 하산무렵이라 지치기도해서 그냥 새길을 따라 백복령에 도착했네요
    송전탑을 지나긴했는데 기록하고 다르게 지나온것 같아요
    산업발전을 위한 천연자원활용이냐 자연보호냐는 입장에따라 주장이 달라질수 있겠으나
    저역시 채운님과 같은 견해지요
    새길로 가게되면 자병산의 훼손상태를 자세히는 볼수 없더군요
    대간길 산하나가 사라지는 것은 아쉽긴 하네요

  • 작성자 14.10.23 15:24

    아하~ 벌써
    삽당령에서 백복령까지 구간을 하셨군요.
    자병산은 대간 마루금에서 벗어나 있는 산이지만 현재와 같이 훼손돼기전에는 몇몇 대간꾼들이 갔다 오곤하였다는 자병산이라 하던군요.
    송전탑은 아무런 의미를 부여하고 싶지 안하지만~
    폭설로 마루금 잇기를 1번 실패를 하고 2번째는 폭설이 쌓인 옛 마루금을 걷던 추억이 그리워지며 송전탑을 보고 대간잇기를 하라는 대장님 설명을 잊을수가 없네요.

    이젠 옛길을 걸을순 없겠지만 새길로 순응하면서 눈때문에 고생한 그길을 다시 가고 싶어지네요.
    삽당령 ㅡ백복령 구간은 조망이 트지는 곳은 석병산이 최고인데 무르익어 가는 가을의 정취를 한껏누리어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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