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문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문 1.우리나라를 위하여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한 중에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니라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만한 것이니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2:1-4) 오직 공법을 물 같이, 정의를 하수 같이 흘릴찌로다.(암5:24)   2.한국 교회를 위하여교회 분열의 죄가 우리 민족의 원죄임을 통감하며 한국 교회가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여 하나 되지 못하고 분열하여 다투며 갈라선 죄를 회개합니다. 1천2백만 성도가 이런저런 문제로 분열되고 권력다툼을 벌이는 동안 반기독교, 비기독교 세력이 어느덧 교회 주변을 차지해 버렸음을 고백하며 주님께 회개합니다. 이단, 좌익사상, 우상과 음란문화는 물론이고 타 종교들의 조직적인 기독교 안티 활동도 유례없이 활발한데, 한국 교회가 하나 되지 못하고 이런 모든 것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하였음을 회개합니다. 한국 교회가 성령님께 대하여 고집하는 어깨를 내밀며 목을 굳게 하여 듣지 않은 죄와 허물을 용서하여 주세요.  우리 모두가 회개와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도록 은총을 베풀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총체적으로 타락하고 부패한 한국 교회에 주님께서 영광의 빛을 비추어 주셔서 이제는 사랑 가운데서 진리대로 살면서 여러 면에서 자라나 머리이신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기를 간구합니다. 한국 교회가 이제부터 어린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궤술과 간사한 유혹에 빠져 모든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치 않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세례 주어야 할 이 세상은 다른 것에 붙들려가고 있는데, 이제 한국 교회가 하나 되어서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세상을 이기게 되길 간구합니다. 모든 교회와 교계가 신학노선과 정치구조를 넘어 십자가와 복음 아래 하나 되어 기독교계가 이제 기득권을 지키려는 싸움, 권력을 잡으려는 노력을 멈추고 십자가를 지키기 위한 싸움,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힘을 다하게 하여 주세요.   3.북한을 위하여 어두움 가운데 신음하는 북한 주민들에게 주로 말미암은 소망을 갖게 되기를 간구합니다. 오늘도 굶주림으로 인하여 감정과 이성이 그리고 정조와 사상이 허물진 누각처럼 되어버린 북한의 영혼들을 불쌍히 여겨 주세요. 굶주림에 시달리는 북한의 영혼들에게 필요한 식량이 공급되어 통일의 그날까지 그들의 생명이 보존되기를 기도합니다. 북한 주민들을 굶겨 죽이는 북한 정권의 무책임함을 회개합니다. 군사력 증강에 눈이 멀어 백성의 안위를 돌보지 않는 북한 지도부의 악행이 속히 중지되길 간구합니다. 북한 정권이 체제 유지보다 주민들의 먹고 살아갈 권리를 먼저 생각하게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신 주님을 찬양하며 북한의 지하교회를 위하여 기도드립니다. 온갖 고난과 핍박 중에도 신앙을 지키고 있는 북한의 지하 성도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저들이 끝까지 주님을 찬양하며 경배하게 되길 기도합니다. 믿음의 백성들을 통하여 예수의 복음이 더욱 확장되게 하여 주시고, 이 복음전파를 통하여 북한 땅에 회복이 임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탈 북한 백성들이 복음을 듣고 말씀으로 훈련되어 북한 땅으로 다시 들어가서 예수의 빛을 증거 할 때 어두움이 떠나고 묶인 땅이 놓임을 받게 되는 은총을 허락해 주시길 간구합니다. 한국 교회가 북한선교에 더욱 힘을 기울이고, 북한선교를 통해 지하 성도들이 힘을 얻으며 종국에는 저들이 지상의 교회로 자라갈 수 있도록 긍휼을 더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