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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7월 도정 10대 뉴스
◉ 제주발전 위해 규제․제도개선 주력..............................................1
(이 대통령, 특별도 출범 2주년 서면담화, 특별도의미 크게 평가)
◉‘관광 구심점’ 제주관광공사 출범..........................................2
(제주관광 글로벌 마케팅 주력)
◉ 제주관광 그랜드세일 열린다..........................................................3
(8~9월 두달간....전 업종 20~50% 할인)
◉ 제주‘골프 천국’으로 뜬다........................................................4
(카트비 인하 17개소 참여....올 들어 이용객 14% 증가)
◉ 관광투자 16조8천억....도민총생산 2배......................................5
(관광객 유치와 경기부양, 고용창출 견인)
◉ 두바이 스마트시티 유치한다..........................................................6
(아랍에미리트 CEO 투자 결정차 제주 찾아)
◉ 제주,‘환경교육시범도’로 조성된다......................................7
(환경부-특별도-도교육청 협약체결...종합대책 추진)
◉ 세계스카우트 총회 성공 폐막........................................................8
(역대 최대인 156개국 1500여명 참가, 제주의 신비 만끽)
◉ 제주, 본격적인 대규모 연수시대 개막......................................9
(새마을금고 연합회, 400여억원 투자 지상 3층 건립)
◉ 제주 스포츠 산업성장 ‘활활’.................................................10
(연간 지역경제 파급효과 7500억원대 이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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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발전 위해 규제․제도개선 주력
- 이 대통령, 특별도 출범 2주년 서면 담화, 특별도 의미 크게 평가 -
이명박 대통령은 제주가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규제를 풀고 제도를 고쳐 최대한 돕겠다고 밝혔다.
7월 1일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2주년 및 세계자연유산등재 1주년 기념 서면 연설을 통해 “정부는 제주가 명실상부한 특별자치도로 거듭나고,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규제를 풀고 제도를 고쳐 최대한 돕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년전 바로 오늘, 제주는 우리 행정사상 처음으로 ‘특별자치도’라는 역사적인 도전을 시작했다”고 전제한 후 “안정보다는 과감한 변화를 시도했으며, 행정체계를 효율적으로 바꾸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온 힘을 쏟아 이제 그 성과가 나타나고 있고, 정부의 규제개혁을 앞서 이끌어 가고 있다”며 제주특별자치도 2년의 의미를 적극적으로 평가했다.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도민 여러분의 높은 자치역량으로 제주도가 싱가포르, 홍콩에 버금가는 국제자유도시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으며,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은 “제주도가 일자리가 많고 관광객이 많고 또 소득이 많은 그런 신 삼다도가 될 수 있도록 특별한 마음을 모아 삶의 질이 획기적으로 향상되는 특별한 제주도가 될 것”을 주문했다.
손학규 통합민주당 대표는 “제주도는 친환경농업, 첨단 R&D 그리고 보건, 교육과 의료, 이런 글로벌 서비스로 제주도가 크게 번영하고 대한민국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그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며, “그렇게 될 수 있도록 통합민주당이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부서 : 정책기획관실 기획담당 허법률 710-2231)
○ 관광 구심점’제주관광공사 출범
- 제주관광 글로벌 마케팅 주력 -
제주관광공사는 제주관광 발전과 변화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제주관광 마케팅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게 된다.
7월 2일 임시 사무실이 마련된 제주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 뜰에서 출범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제주관광 발전과 변화의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제주관광 마케팅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게 된다.
이날 김태환 도지사는 “제주관광공사가 제주관광의 중흥기를 활짝 열어 제주경제를 지탱하는 든든한 기업으로서 확고한 위상을 세워야 할 것”이라며 “제주도의 지방공기업으로서 항상 도민과 호흡하는 진정한 동반자로서의 책임경영을 구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박영수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제주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획기적인 도약을 위해 제주관광공사가 출범식을 갖고 세계무대를 향해 야심찬 출사표를 던지게 됐다”며 “앞으로 제주관광 활성화하는 번영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지방관광공사로는 경기관광공사와 인천관광공사에 이어 세 번째로 설립되는 것이며, 지난 2004년 제주형 관광조직 설립 추진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4년만이다. 제주관광공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결과물(특별법 제170조에 관광공사 설립 근거 마련)이며, 시내 내국인 면세점 운영의 권한을 받게 됨으로서 설립이 가시화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담당부서 : 제주관광공사 설립추진팀 710-6207)
○ 제주관광 그랜드세일 열린다
- 8~9월 두달간.....전 업종 20~50% 할인 -
제주관광 이미지 쇄신 노력, 고유가․고환율에 따른 해외여행 위축 등으로 비수기인 8~9월에「제주그랜드세일 2008」을 개최한다.
제주관광 이미지 쇄신 노력, 고유가․고환율에 따른 해외여행 위축 등으로 비수기인 8~9월에 개최한다. 도와 관광협회, 2개 행정시(제주시, 서귀포시)에서는 2008 북경올림픽을 계기로 숙박음식관광지 등 도내 전 업종이 참가하는 「Jeju Grand Sale 2008」행사를 2008. 8. 11~9. 30(51일간)까지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 제주 관광의 경쟁력을 높여 북경올림픽 참관객과 일본중국의 휴가여행객은 물론, 국내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키로 했다.
제주의 핵심 산업인 관광산업이 고비용 등 부정적 이미지로 경쟁력을 잃어감에 따라 고비용 해소 대책으로 추진 중인 가격인하 업소는 물론, 숙박․음식․관광지 등 도내 전 업체가 참가하는 「Jeju Grand Sale 2008」행사가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최대 50% 가격 인하를 실시하여 관광제주가 「가깝고, 싸고, 친절한 관광지」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관광 비수기철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쏟을 계획이다. 특히「Jeju Grand Sale 2008」행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매체 및 홍보물 제작 등 참여업체에 대한 위치, 전화번호, 세일내역 등 상세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고, 행사 기간내 개최되는 국제관악제, 서귀포칠십리축제, 한국민속예술축제 등 각종 문화예술 및 이벤트 등과 연계한 관광상품도 적극적으로 개발, 홍보 해 나갈 계획이다.
(담당부서 : 도 해외마케팅담당 김성철 710-3921)
○ 제주 ‘골프 천국’으로 뜬다
- 카트비 인하 17개소 참여.....올 들어 이용객 14% 증가 -
골프관광 고비용 구조개선 방안으로 카트비용 인하에 이어 캐디 양성프로그램, 다음포털사이트 홍보등을 추진 이용객이 14% 증가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동남아로 빠져 나가는 골프 관광객들을 제주로 끌어 모으기 위해 올초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카트․그린피 인하’가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프관광객이 괄목할만한 신장세를 보이는가 하면 주말과 휴일을 제외하곤 텅텅비다시피했던 골프장엔 주중에도 일부 골프장은 예약이 힘든 실정이다. 이와 같은 현상은 골프관광 고비용 구조개선의 가장 핵심인 “저렴한 카트비용”이 현실화 되고 있기 때문이다. 7월 1일 현재 기존 카트비를 8~6만원에서 4만원으로 파격적으로 인하하여 시행중인 곳이 14개소이며, 기존 8만원에서 6만원으로 인하한 곳은 3개소가 된다. 또한 “저렴한 캐디피”를 위하여 캐디양성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년간 100명(향후 5년간 500명)의 경기도우미를 양성한다는 목표로, 도와 골프협회 그리고 탐라대학교와 공동으로 금년 9월 첫 개강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630,636명으로 전년대비 14%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러한 골프이용객 증가세를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다음포털사이트상에 골프장을 한눈에 볼수 있고 자세한 내용을 “검색 프로모션 페이지”를 개설하는 등 앞으로 하반기 골프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전략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담당부서 : 도 지역계획담당 강성보 710-2671)
○ 관광투자 16조8천억...도민총생산 2배
- 관광객 유치와 경기부양, 고용창출 견인 -
제주도 내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장의 투자규모가 연간 도민총생산
(GRDP)의 2배를 초과하는 16조 8천억원에 이르고 있다.
연간 도민총생산(GRDP)의 2배를 초과하는 16조 8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제자유도시 핵심산업의 하나인 관광분야의 투자 효과를 분석한 결과 10만㎡ 이상 관광개발사업장이 47개소에 전체 부지면적은 6천76만㎡, 총투자 규모는 16조 8천210억원으로 나타나 관광객 유치와 경기부양, 고용창출을 견인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관광개발 면적은 도 전체면적의 3.3%로, 총투자 규모는 올해 제주도 예산(2조 5천300억원)의 6.6배이고 2006년 기준 도민총생산(7조 5천960억원)보다는 2.2배가 많은 수준이다. 관광개발 사업장의 위치는 제주시 24개소(시내권 8, 동부 9, 서부 7개소), 서귀포시 23개소(시내권 10, 동부권 8, 서부권 5개소)로 골고루 분포했다.
제주도는 진행중인 관광개발사업마다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수가 10개에서 최고 25개에 이르는 등 건설경기 부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고용측면에서는 공공기관의 채용규모가 축소되거나 감원되는 현실에서 4천명의 주민고용이 이뤄졌고 이들 사업이 마무리되면 주민 1만8천명 정도가 신규 취업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최근 개발되는 관광지들은 해양레저와 접목하거나 휴양․생태․박물관․비즈니스 등 복합형 리조트가 많아 해외의 고급휴양지를 선호하는 내국인 관광객을 끌어들여 내수시장을 진작시키는 데도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담당부서 : 도 일괄처리1담당 김명철 710-3791)
○ 두바이 스마트시티 유치한다
- 아랍에미리트 CEO 투자 결정차 제주 찾아 -
‘두바이 스마트시티의 제주 유치 향방을 타진할 두바이 실사단이 제주를 방문하는 가운데 정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총력전을 편다
‘두바이 스마트시티(Smart City)'의 제주 유치 향방을 타진할 두바이 실시단이 7월 12일 제주를 방문하는 가운데 정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총력전을 편다.
‘두바이 스마트시티 제주 유치 프로젝트’와 관련해 12일 페리드 압둘라흐만(Fareed Abdulrahman) 스마트시티 대표와 한국인 사업전략담당국장인 최진원씨로 구성된 실사단 2명이 제주를 찾아 후보지와 투자 여건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이들은 제주의 비전과 사회적․정치적 안정성, 그리고 경제 발전정도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며, 첨단과학기술단지와 예래주거휴양단지, 신화역사공원, 영어교육도시, (주)다음커뮤니케이션 등을 둘러보고 투자 가능성 여부를 타진하게 된다. ‘두바이 스마트시티’프로젝트는 두바이 정부투자기관인 ‘두바이 홀딩스(Dubai Holdibgs)'의 정보통신(IT)․미디어․통신 분야 담당 자회사인 ’테콤(TECOM)'등이 투자하는 글로벌 네트워크 사업이다. 다시 말해 첨단 정보통신 인프라를 갖춘 지식기반 산업도시를 세계 곳곳에 조성, 유수의 IT 기업들을 입주시켜 정보 공유와 함께 정보통신기술 관련 비즈니스를 결합해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두바이 테콤 측은 지난해 지중해 몰타(Malta)와 인도 코치(Kochi) 등 2곳에 3000억원대를 투자하는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 착수했으며 이번에 아시아권 등의 추가 조성계획을 추진하면서 제주가 발빠른 유치전에 나서고 있다.
한편, 도는 사전실사이후 마스터플랜과 로드맵을 수립해 최종 투자합의서 체결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담당부서 : 도 IT담당 김홍두 710-2571)
○ 제주,‘환경교육시범도’로 조성된다
- 환경부-특별도-도교육청 협약체결....종합대책 추진 -
환경부와 도, 도교육청이 협약서를 통해 제주도를 환경교육시범도로
조성, 국가차원의 환경교육 활성화 모델로 개발키로 합의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환경교육시범도로 조성된다. 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7월 1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환경교육시범도 조성 및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서를 통해 제주도를 환경교육시범도로 조성, 국가차원의 환경교육 활성화 모델로 개발키로 약속했다. 제주도는 이에 따라 오는 2012년까지 매년 전 도민의 31%에 대한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초․중등학교에서 일정시간 이상의 환경교육을 의무화하며, 도전 지역의 생태체험 교육정화, 환경교육 모델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한 환경교육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하게 된다.
환경부와 제주도, 도교육청은 환경교육 교재와 프로그램의 개발․보급, 환경교육체험장 등 환경교육시설의 설치, 환경교육 전문 인력의 확보 및 연수, 환경교육기관․단체의 육성 및 지원, 유치원 및 학교환경교육 기반 조성 등에 최대한 협력키로 했다. 또 기술정보 및 전문가 교류, 공동 조사․연구 및 협력사업 수행, 공동 심포지엄 또는 워크샵 개최, 협약이행보고서의 발간 등의 협력활동도 실시키로 했다. 이 환경시범도 협약의 유효기간은 5년이며 협약당사자간의 합의에 의해 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담당부서 : 도 환경정책담당 강권선 710-6011)
○ 세계스카우트 총회 성공 폐막
- 역대 최대인 156개국 1500여명 참가, 제주의 신비 만끽 -
세계스카우트 총회는 역대 최대인 156개국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리에 개최되었으며, 세계자연유산 등 신비의 제주를 만끽했다.
‘더 나은 세상 만들기와 새로운 세계, 시작되는 스카우트’ 등을 주제로 제주에서 열린 제38차 세계스카우트 총회가 7월 1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폐회식에 앞서 참가자들은 160개국 2800만명의 지구촌스카우트가 국가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그 문제를 개선하는 노력을 통해 세계 평화에 이바지 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행사 기간 중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작은 지구촌을 방불케 했으며 이번 총회를 주관한 강영중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는 “다양한 피부색과 언어, 종교와 문화가 한데 어우러진 세계총회에 참가하며 스카우트 운동을 통해 세계평화를 이루는 희망을 느꼈다”고 말했다. 역대 최대인 156개국 1500여명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성산일출봉과 만장굴, 거믄오름을 비롯해 중문․대포 주상절리 등 명소를 돌며 제주의 신비를 만끽하기도 했다.
특히 한국에서 처음 개최된 이번 총회에서는 이항복씨(55세․삼성건설 유통시설팀장)가 한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세계연맹 이사회 부의장에 선출, 국위를 선양했다. 한편 세계스카우트총회는 스카우트연맹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3년마다 개최되는데 세계스카우트 운동은 1907년 영국의 베이든 포엘경이 브라운시섬에서 20명의 소년들과 실험캠프를 개최한 것이 시초로 알려지고 있다.
(담당부서 : 도 복지정책담당 김영옥 710-2811)
○ 제주, 본격적인 대규모 연수시대 개막
- 새마을금고 연합회, 400여억원 투자 지상 3층 건립 -
전국적으로 1천5백여만명의 회원을 갖고 있는 새마을금고 연합회 제주연수원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규모 연수원 시대가 열려 나간다.
전국적으로 1천5백여만명의 회원을 갖고 있는 새마을금고 연합회 제주연수원이 7월 18일 착공을 시작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본격적인 대규모 연수원 시대가 열려 나간다.
새마을금고 제주연수원은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 경마공원 앞 일원에 부지면적 49,587㎡에 건립 계획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15,634㎡ 규모이며, 400여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연수원 시설 및 체육시설(축구장, 농구장 등) 등을 시설 하게 되고 준공 후에는 년 2만여명 이상 연수를 받게 되며 연수회원 가족까지 포함하면 년 3만여명 이상의 관광객 증대가 예상된다.
이와 아울러 새마을금고 연합회에 이어 농협중앙회에서도 부지선정을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막대한 자금력을 갖고 있는 M공제회에서도 서귀포시 동부지역에 연수원을 건립키로 확정하고 토지이용계획수립을 추진해 나가는 등 연수원 유치 등에 탄력을 받고 있다.
특히 미화 5백만불 이상을 투자하는 경우에는 투자진흥지구로 지정하여 취․등록세 등 제주특별자치도세가 10년간 면제되고 각종 부담금등에 대해서도 50%를 감면 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서 연수원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다.
대기업 등의 제주에 연수원을 건립함으로 인해 관광객 유입 효과를 얻게 됨은 물론 제주도내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산물 소비촉진 등으로 농․어가의 소득증대를 가져오게 되는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담당부서 : 도 일괄지원담당 김명철 710-3791)
○ 제주 스포츠 산업성장‘활활’
- 연간 지역경제 파급효과 7500억원대 이를 전망 -
금년 스포츠관광객은 115만명을 웃돌고, 스포츠관광객들로 인한 소득효과는 연간 7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스포츠는 이제 독자적인 영역이 아니라 관광, 레저, 미디어, 제조업, 마케팅, 뷰티·생물산업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영역의 산업과 복합구조를 형성함으로써 21세기 유망 산업으로 급부상 하고 있다.
올 상반기동안 개최된 각종 스포츠대회를 비롯해 전지훈련, 골프 등 스포츠관광객에 대한 동향을 분석한 결과, 스포츠관광객이 총 63만254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목표 115만명 대비 55.0%에 이르는 것으로, 올해 스포츠관광객 유치목표 달성에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상반기 국제·전국 스포츠대회 참가선수 및 가족 등 20만3110명이 방문했고 전지훈련은 외국팀을 포함해 4만638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골프관광객은 5월말 현재 31만9159명으로 6월 예상인원 6만9000여명을 포함하면 38만880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5월 26만176명 대비 22.6% 증가한 것이다.
베이징올림픽을 앞둬 제주가 중국에 비해 훈련환경이나 시설이 좋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세계 각국의 전지훈련 팀들도 제주를 속속 찾고 있다.
도는 금년 스포츠관광객은 115만명을 웃돌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스포츠관광객들로 인한 소득효과는 연간 7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스포츠관광 소득은 2000년 2200억원을 시작으로 매년 급성장세를 유지하면서 2006년 6090억원에 이어 지난해에는 7000억원대에 진입함으로써 스포츠산업 시대를 영글게 하고 있다.
(담당부서 : 도 스포츠산업담당 변영선 710-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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