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답사일 : 2024년 6월 20일 (목)
◆ 산행일 : 2024년 7월 6일 (토)
◆ 답사팀 : 김성기조장, 이세구 수석부회장, 최준묵 산악대장, 이재식 재무 . 이상4명
◆ 준비물 : 등산화, 모자, 장갑, 물, 행동간식 등
◆ 답사 내용(존칭생략)
A조답사 : 김성기,이재식
B조답사 : 이세구,최준묵
아침부터 차량관계로 늦게출발하여 3시간30분소요 12시부터 산행이 시작되었다.
A,B코스 갈림길에서 단체사진을찍고 A조는 베틀바위로 출발을하고 B조는 무릉계곡으로 출발을하였다.
무릉계곡을 향하여 올라가는데 계곡물이 말라 조금씩흐르고 있었으며 넓은 마당바위는 우람함을 자랑스럽게 뽑내고 암반이 층층이 멋을 더해주었다.
두타산 삼화사일주문을 지나 용해오름길로 접어든다.용해오름길이라함은 삼화동초입에서 시작하여 용추폭폭에 이르는 길이 6km무릉계곡을 말한다.
이길의 지질은 대부분 화강암 침식 및 퇴적지형으로 학술적가치가 매우높은 명승을 말함이다.
두타산 정상에서 발원한 물줄기는 용오름길을 따라 북동방향으로 흘러내려 동해시의 전천으로 유입되어 동해로 흐른다.
법당가는길옆으로 12간지의 동물들이 줄지어있는데 왜인지는 몰라도 순서가 바뀌어있는것을 볼수 있다.
계곡옆으로 길을따라가다 계단이 나오면서 계곡과 떨어져서 오르는것은 아쉬움으로 가능하면 계곡가까이 옆으로 길을 만들었으면 하는생각이든다.
40분쯤 올랐을때 학소대가 나온다.중간쯤 학모형 2마리가있는것이 보인다.
그리고 50여분쯤 더오르면 병풍바위와 장군바위가 보인다.
아름다운 병풍바위가 한폭의 예술작품을 연상케한다.수직으로 늘어선 암석들의 조화가 마치병풍을 펼쳐놓은것처럼 계곡을 수놓고있다.
그리고 조금더오르면 쌍폭포와 용추폭포가 나온다.
여기까지 쉬엄쉬엄오는데 1시간 30분 기념사진용 몇장찍고 허기진 배를 행동간식으로 채운다.
한편 A조 답사팀은 무더위와 싸우면서 미륵바위와 베틀바위의 풍광과 함께 기암괴석을 배경으로 사진을찍어 올렸습니다.
감상하시고 산행에 많이 참여하시어 좋은 추억을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무더위에 답사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김성기 조장님^ 이세구 수석부회장님^ 최준목 대장님^ 이재식재무님등 임원진 모든분들, 엄청 무덥고 뜨거운 날씨에 무릉계곡 답사 하시느라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그 수고와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너무 자세히 쓰고 자연을 넘 멋지게 묘사한 당신이 진정산악인이란 생각과 이번에 무더위에 고생한 탑사팀에 감사하고, 즐건 안산 즐산하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회원여러분 기대해도 좋으니 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더운 날씨에 답사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함께 못해서 죄송스럽기도 하구요.
멋진 사진과 함께 한 답사기 즐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