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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바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해변 절벽에 파도가 드나드는 너비 1m 안팎인 여러 개의 동굴과 해수면 높이의 평평한 바위들이 보입니다.
이들 해식동굴이 파도가 절벽을 깎아들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라면, 평평한 바위들은 지반이 융기할 경우 융기 파식대로 될 것들입니다. 신선바위를 둘로 가르는 너비 7m의 바위틈도 파도에 바위가 깎여나간 해식동굴입니다.
신선바위 위에서의 망망대해를 배경으로 한 기암의 절경은 빼어난 볼거리로 손색이 없다할 것입니다.
자료출처(지도이미지) : 비트맵
자료출처(지도이미지) : 비트맵
유원지에 푸른 해안선을 끼고 울창한 산림과 곳곳에 깎아 세운 듯한 기암 괴석이 우뚝우뚝 솟아 있고 천연자갈로 덮인 자갈마당이 3개소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시원한 바닷바람에 땀을 식히며 눈앞에 펼쳐진 탁 트인 바다와 절경을 구경하면서 도시생활의 답답함을 시원스럽게 뚫어내는 상쾌함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지도이미지) : 비트맵
유원지 입구에서 등대까지는 약 2Km로, 도보로 유원지 광장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등대입구까지 약 3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1906.12월 당시 대한제국 세관공사부 등대국에서 설치한 유인등대로 선박들의 안전항해를 위해 밤에 50만촉광의 빛을 18초 간격으로 24마일(38㎞) 까지 비추며 안개가 짙은 날에는 음향으로 뱃길을 지켜주고 있습니다.
2004년 8월 새롭게 단장한 영도등대는 바다와 등대 모든 것을 한눈에 볼수 있는 종합해양문화공간으로서 자연과 건축, 건축과 자연이 하나가 되도록 만들고 건물의 안팎과 옥상까지 실제 시민들이 자유롭게 드나들며 감상하는 바닷가 전망대로 현재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망대, SEE&SEA 갤러리, 해양도서실, 정보이용실, 해양영상관, 자연사전시실 등 자연과 어울리고 해양에 대한 친숙함과 바다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개방적 해양문화공간 (전시실, 공연장, 체험공간)으로 재조성하여, 바다와 낭만 그리고 예술이 공존하며, 시민들이 가장 가보고 싶은 아름다운 해양 명소로 탈바꿈 하였습니다.
2004.08.04 | 해양문화공간 준공식 | 1987.04.28 | 영도등대를 영도항로표지관리소로 호칭변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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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 해양문화공간 착공 | 1985.07. | 상수도설치 |
2001.05.17 | 국가전산망 인터넷 설치 | 1978.03.23 | 수로국부산출장소에서 부산지방해운항만청으로 직제개편 |
1999.10.18 | DGPS 설치 | 1974.12.31 | 절영도 등대를 영도등대로개칭 |
1997.05.22 | 부산지방해운항만청을 부산지방해양수산청변경 | 1948.01.06 | 목도등대를 절영도 등대로 개칭 |
1990.11.13 | 등명기 개량(PRB-20, 섬백광 매18초 3섬광) | 1906.12. | 등대 점등개시(섬백광 15초격 7초간 4섬광 석유 백열등) |
자료출처(지도이미지) : 비트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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