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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촉각, 후각, 미각을 통해 채소에 대한 개성과 매력을 찿는 시간을 통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은 극대화 됩니다.
아보카도를 처음 보는 어린이들도 많아 모양부터 흥미를 끌었고, 만져보고 과실 안을 보면서 외관, 향, 색깔, 영양적 기능 등에
대해 함께 알아갑니다.
흑토마토와 방울토마토의 모양, 향, 당도, 맛을 비교합니다.
일반토마토 보다는 흑토마토가 어린이들에게 생소하면서도 새로울 것이라고 생각하여 흑토마토를 선택하였습니다.
보는 면에 따라 빨강, 갈색, 검정, 초록 등의 여러 색으로 보이는 흑토마토를 아이들은 신기해 하였고 빨리 먹어보고 싶다며
큰 관심을 보입니다.
외관, 향, 당도, 맛을 비교하고 오감으로의 느낌과 당도측정을 통한 비교도 해봅니다.
당도계를 이용하는 당도측정에 어린이들은 특별히 많은 흥미를 보입니다.
한 어린이가 수업 후 "아빠. 토마토의 당도가 얼마게요?" 당도를 말해주며 수업의 체험을 자랑하는 모습을 보며 채소 과일과
친해진 시간이 었음이 뿌듯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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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식습관에서 채소에 대한 선호도는 매우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성인이 되어서까지도 식습관이 개선이 되어지기 어렵습니다.
어린이들이 채소 과일과 접하고 친숙해지며 채소 과일을 이해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식생활 교육이며 자연교육 인성교육 환경교육으로 이어집니다.
채소와 과일의 매력과 즐거움을 전달하는 채소소믈리에를 소개하는 자리를 통해 어린이들이 채소과일과 친해지고 새로운 관심을 가지게 해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이번 채소소믈리에 직업교육체험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 친구들이 앞으로도 채소 과일과 친해지고 균형있는 식생활을 평생 영위하기를 바랍니다.
<강은혜 주니어채소소믈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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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소믈리에 자격과정 안내 http://cafe.daum.net/vege-fru/DjQb/46
첫댓글 강은혜님 정말 멋지네요...
다음 산지교류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