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봄비가 밤새 촉촉히 내려주어
저는 아침 부터 바쁘게 모종을 심었답니다
초화화인데 뿌리가 많이 내렸더라구요
데크 아래 비탈진 경사면에 기존에 독일 아이리스가 심어져 있지만 간격이 너무 성글어
사이 사이에 이렇게 초화화를 심어 주었지요
그리고 꽃두레에서 구입한 왕상록 패랭이도
기존에 게일라르디아 심어진 곳에 심구요
요건 작년에 리시마키아 3포트 산것 1년 잘 길렀더니 이만큼 번식을 하여
오늘 모두 내다 심었답니다
이젠 등심 붓꽃 분주해 놓은것 뿌리 활착한후 옮겨 심으면 이 경사면은 다 채울수 있을것 같아요~
요건 인동초 입니다
오늘 저 일 많이 했지요??^^*
누가 칭찬 좀 안해 주나??
울집 남편 허리 아프다면 누가 그런짓 하래?? 이러기만해서 말도 못해요~^^*
작년에 등심붓꽃 5포트 사다가 1년 온실에서 길렀더니
이렇게 많이 번식 했답니다
이렇게 분주를 했는데 조금 늦은 감이 있네요
벌써 꽃대가 올라오는 것도 있는것 같아요
뿌리를 건더려 놓았기 대문에 상토에 심어 뿌리 활착이 되기를 기다리려구요~
한 보름 정도 지나면 노지에 옮겨 심어도 되겠지요?
첫댓글 글을읽는데 '누가 그런짓 하래??' 에서는 아빠 목소리가 들려요.ㅋㅋㅋㅋ
허리상하시니 조심해서 조금씩 하셔야 노동으로부터 해방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