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국 4년 천력 6월28일(양 7.31) 천주청평수련원 대성전에서 '주니어 신종족 메시아 새친구 환영축제'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참아버님 천주성화 4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부모님들과 같은 마음으로 신종족 메시아 사명을 함께 해 온 주니어 신종족 메시아 성화학생들이 학교 친구들을 데리고 함께 한 일정이었습니다. 전체 1,955명이 참석한 가운데 휴면성화를 포함한 새친구 400여명이 함께 하였습니다.
오전 10시부터 대학생 지도교사단의 뜨거운 찬양과 율동으로 환영의 분위기가 무르익어 갔으며 우리 노래를 함께 배우며 문화적으로 익숙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오전 시간은 모두가 함께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께 예배를 올리는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청소년을 위한 문화적 요소로 구성한 예배에서 먼저 충남교구 성화들이 난타 드라마를 보여주었습니다. 교회에 처음 온 새친구들이 성화학생들과 하나되어 가는 모습을 표현해 주었고 이어 설교가 이어졌습니다. 단에 오른 이영균 청년학생국장은 참아버님 자서전 중 “청년이여, 뜻을 세워라.”는 말씀을 전하며 참석한 새친구들이 성화들과 함께 뜻을 세워 참부모님의 일에 동참해 갈 것을 독려하였습니다.
대학생 지도교사단의 찬양과 율동
문화예배 충남교구의 난타 드라마
이영균 청년학생국장의 문화예배 설교
점심 식사 후 모임의 시간에는 축제의 장을 축하하는 경품 추첨의 시간이 진행되었고 이어 ‘가정연합 소개 특강’이 이어졌습니다. 이현영 부회장은 특강 시간을 통해 16세에 하늘부모님을 만나 그분의 뜻을 이뤄 드리겠노라 결심하신 참부모님을 소개하며 참부모님을 통해 시작된 가정연합의 역사를 소개하였습니다. 또한 3대 축복을 중심으로 가정연합이 추구해 가는 가치를 알기 쉽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특히 하나님을 부모로 모시는 종적인‘孝’와 타인을 향한 횡적인‘情’을 가정연합 신앙의 핵심가치라 강조하였습니다. 나아가 한국의 역사와 함께 해 온 가정연합의 기업, 교육, 문화 등 분야별 활동을 소개하였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자랑스러운 활동에 함께 동참해가자고 독려하였고 참석한 학생들은 박수로 화답하였습니다.
이현영 부회장의 가정연합 소개 특강
이어진 순서는 학생들이 가장 고대한 ‘드림콘서트’였습니다. 새친구들이 성화학생들과 문화적으로 어울리며 하나 되고, 향후에도 함께 해가도록 준비해 준 시간이었습니다. 이영균 청년학생국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순서는 인천교구 난타팀 천혼의 공연으로 시작하여 경배, 안은수 성화학생 대표의 보고기도, 이현영 부회장의 환영사, 환영 영상 시청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대학생 지도교사와 성화학생이 사회를 본 2부 순서는 경기북부 구리교회 시그니파이의 밴드, 초청가수 이예준(보이스코리아2 우승자)의 노래, 대구교구 애와진의 요사코이, 대학생 교사단 Pole Star의 댄스, 초청가수 Jessi의 노래, 대학생 공연팀 산성브라스 & Moon light의 브라스와 밴드 공연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성화들이 준비한 공연들과 선배들의 공연, 초청가수의 공연에 참석한 학생들은 열광적으로 호응하며 뜨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드림콘서트 인천교구 난타팀 천혼의 식전공연
드림콘서트 초청가수 이예준
드림콘서트 대구교구 애와진의 요사코이
드림콘서트 대학생 지도교사단 Pole Star의 댄스
드림콘서트 초청가수 Jessi
이번 새친구 환영축제를 통해 아직 어린 축복자녀들이지만, 참부모님께서 전 축복가정들에게 주신 신종족 메시아 사명을 가슴에 품고 함께 해 가고자 하는 모습들을 곳곳에서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