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삶에 전반에 걸쳐서 모든 활동들이 제한 되고
교육, 직업, 신앙, 취미 등 크고 작은 권리들을 억압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금 차이가 있을 뿐 건강한 신체를 가진 사람들도 차별 받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돈과 힘이 있는 특정계층이 인간의 권리도 독점하고 있는 것이죠.
하지만 누구도 억압하고 차별해서는 안되는 것이 생존권 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반드시 갖춰져야 하는 요소들은 태어날 때부터 정해지는
돈이나 권력을 가진 사람들도,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지켜져야 합니다.
모든 사람이 최소한의 건강권, 경제권이 보장되어야 하고
그 중 특히 성의 만족권도 지켜져야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성적존재이고 이를 인정하는 과정, 즉 기초교육과정에
성교육(일방적, 자극적, 낙태영상 등 경직된 교육이 아닌 사람 본연의 당연한 욕구로써)이 반드시 들어가는 방법부터 체계적으로 해야합니다.
어떻게 하면 나의 몸과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고 매력있는 존재로 가치를
메기는지 방법을 알아야 행복하고 제대로 된 성을 누릴 수 있습니다.
제대로 된 성을 누려야 삶의 행복이 완성됩니다.
우리는 가족, 직업, 돈 등을 이야기하는 것은 자연스럽게 생각하면서
성생활(삽입성교, 스킨쉽, 데이트, 자위 등 포함)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것은
거북하게 생각합니다.
매우 자랑하거나, 불편해하거나, 부끄러워하거나, 걱정하거나, 힘들어하거나, 꺼러합니다.
아무튼 다른 일상과 다르게 성 이야기는 자연스럽지가 않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잘못된 문화입니다.
우리는 또 미혼모와 동성애를 터부시하고 성적권리, 행복권을 박탈합니다.
미혼모는 여자가 되가지고, 어린게 까져서 등의
동성애는 음양의 조화를 깨뜨리는, 협오스러운 등의
낙인을 찍어서 괴롭히고 차별과 억압하는 것을 당연시 합니다.
그러나 장애인도, 미혼모도, 동성애도, 노인도 성을 즐겁게 누릴 권리가 있습니다.
그 권리를 종교나 이념이나 사상에 의해 막아서는 안됩니다.
그 누구의 성도 단죄해서는 안됩니다.
성이 모두가 인정하고 보장되어야 하는 까닭은 성은 삶과 떼어놀 수도, 떼어놓아서도 안되는 일상의 중요한 일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삶 자체가 '성'이기 때문입니다.
연애와 결혼, 그리고 성적욕구를 해소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서 나만의 것으로 만들어가는 것은 행복권이며 당연한 권리입니다.
우리 스스로도, 타인과 국가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 가야할
기본적 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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