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의 첫날 야영입니다~
⚽️ 이번에는 스카우트 벤처 vs
소녀대 연장대로 반편성을 했습니다.
분주한 손님맞이 준비~~
어서와라~ 대원들~~
⚽️ 대집회 진행은 진유가
선서는 진유가 지목한
준휘와 초희입니다~
⚽️ 첫 과정활동은 저번 반장 회의 때 결정한
구기장 취득을 위한 축구!!
남자 대원들의 간절한 소망이 드디어.
이루어졌습니다
⚽️ 일단 기능장을 취득을 위해 드리블과
프리킥을 개인별로 연습했습니다
⚽️ 프리킥을 시연을 위해 오늘 스소대 야영
처음 오신 이동춘 안젤로 대장님이
골키퍼로 바로 투입 되셨습니다.
⚽️ 축구공도 신발도 시험걱정도
한방에 날려버린 강산이
⚽️ 체육에 진심인 해인이가 농구대회 준비하다 다쳐
공을 차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여.
이렇게라도 한번 슛을 날려봅니다!~
얼릉 나아라 해인아~~
⚽️ 대박..
나 남자들 축구하는거 너무 오랜만에 봐
축구를 이렇게 진심으로 할 일이야?
여중에 다니는 소녀대 대원들이 꺄르르
웃는 소리가 너무 귀엽습니다.
⚽️ 그동안 축구에 쏟아부은 진심을 양산
축구장에 쏟아붓는
푸른나무에 김흥민 정현이
⚽️ 우리 대원들 이제 가야돼~했더니
꽃을 꺾어 실세에게 축구 시간을
벌어보는 축구에 진심인 우리 대원들
사회생활 만랩 쌓는 중 ㅋㅋ
⚽️ 다음은 생활체육장을 위한 뜀틀넘기
남자대원들은 훌렁훌렁 잘 넘는데
여자 대원들은 아직은 어렵군요
넘어진 대원 발생으로
선수보호차원에서 중단!
⚽️ 신나게 뛰어놀고 워터밤 개장!!
⚽️ 양산을 우리 푸나에서 통째로 빌린
느낌입니다.
⚽️ 축구 하나로 부쩍 텐션올라간 대원들
반별로 앉았습니다.
스카우트 뿐만 아니라 20년 넘게
청소년들과 함께 해오신
푸른나무 단대표 대장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스카우트에서 느낀 고마움 1가지와
지금 현재 고민 1가지를 익명으로 써서
대원들과 한번 나누어 보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습니다.
⚽️ 오늘 하루동안 취득할 수 있는 기능장
설명을 하였습니다.
제주도 해녀들이 바다에 잠수를 하여
자신이 캐올 수 있는만큼
조개 전복을 캐서 나오듯
우리 대원들도 자기가 하고 싶은 만큼,
할 수 있는 만큼
기능장을 취득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오늘의 저녁 메뉴는~~
찌개, 만두, 전입니다.
⚽️ 대장님에게 반별 식비를 받아
시장 보기부터 대원들이 할 예정입니다
대장님이 일괄 보는 것보다 예산이
좀 더 들어가지만
대원들이 좋은 물건을 고르고
비교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오늘 반별 장보기 대표선수들 입장
⚽️ 계산기를 꺼내서 두들겨 보고 꼼꼼히
골라봅니다.
⚽️ 같이 살수 있는 것은 나누어서 지출을
아껴보기도 합니다.
⚽️ 두둥~
식사준비 잔액으로 야식 구매가능한데
예산이 오버될까 초초해 합니다.
다행히 300원남은 잔액은
츄파춥스까지 야무지게 구매하며
몇십원 잔액 남기고 탈탈 털었습니다.
⚽️ 깜빡 잊은 필수 재료를 더 비싸게
물물교환 중입니다.
희소성 물건의 가격 형성이 되는 과정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ㅠㅠ
⚽️ 식사준비 팀과 설거지팀으로 철저히
분업화 하여 준비합니다.
⚽️ 남자대원들은 모두 함께 셰프입니다
⚽️ 언니 동생들과 함께 상큼하게 브이~~
⚽️ 이번에 우리는 양으로 승부한다
형님 동생반도 즐거운 저녁시간입니다.
⚽️ 밥을 먹고 정말 순식간에 설거지를
해치우고
⚽️ 속닥~하게 도란~도란 캠프파이어를
위해 모였습니다.
⚽️ 창수대장님의 전공을 살려 대원들과
스카우트 노래를 불러봅니다.
오늘 스카우트 노래와 악기 등 실력
발휘하여 "음악가장"을 취득합니다~
⚽️ 해인이 초희 승준이 헌휘 모두 즉석에서
연주한건데
우오~~수준급의 기타 실력들입니다~
⚽️ 다음은 고마움과 고민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 한명 한명 익명의 고마움을 나누는 동안
감동받아 울기도 울고
⚽️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친구끼리
서로 위로도 해주고 위로도 받으며
고민 종이를 모닥불에 불태웠습니다.
⚽️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우리 대원들이
이토록 성장했는지
정말 깜짝 놀랬습니다.
대장들이 이런 대원들을 보며
왜 내가 힘든 봉사를 하고 있음에도
행복한지를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이 맛에 대장하는구나..싶습니다😜
⚽️ 고민은 프라이버시라 공개하지 않고
고마움만 몇개 살짝 공개합니다.
⚽️ 한바탕 울고 웃고 서로의 마음을 공유하고
한층 더 깊어진 마음으로 야식을 먹으며 못다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 오늘..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 대원들 나눠줄 기능장 정리하고
새벽에 잠들었지만
에너자이저처럼 일어나 청소년 체조.
연습 중이신 생활체육인
⚽️ 청소년 체조 라는 게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어제 뜀틀 운동과 청소년 체조로 생활
체육장을 취득합니다~
⚽️ 오늘 아침은 떡 만둣국입니다
요리 솜씨가 일취월장합니다~
⚽️ 정말 바쁘신 일정을 쪼개 아침일찍
오신 우리 김덕헌 신부님과
주일 미사를 바칩니다.
오랜만에 만난 대원들에게 흰머리가
왜 이렇게 많아졌냐는 인사(?)를 듣고
충격에 빠지셨다지요ㅠ
⚽️ 미사를 마치자 마자 바로 또 학교로 가신
우리 김덕헌 신부님 ㅠㅠ
신부님과 함께 할 레크레이션 게임도.
우리가 짰는데~~~ ㅠㅠ
다음에는 우리 오래 오래 함께 해요~
⚽️ 막 간을 이용하여 각자 미리 준비해온
기능장 취득 대회~
자신의 소중한 물건을 전시하고
소중한 물건에 대해 대원들에게
이야기 하였습니다.
⚽️ 걸 대원들은 우주인, 메이크업
아티스트에 조사 발표하기도 하고
⚽️ 삼강오륜, 관혼상제, 친족 계보 등을
조사발표하고 절을 시연하였습니다
⚽️ 우렁각시 시상식
보이지 않게 개수대를 자진하여 청소한 천사들~
⚽️ 또 막간을 이용하여
클로바로 꽃반지 만들어서 선물하기🍀
⚽️ 이제는 대원들이 준비한 게임
그저 공으로 하는 게임은 다 좋아요~~
⚽️ 아! 어젯밤 익명 고민 하나 공개합니다.
절대 익명대장이 쓴 고민
"체력이 딸려서 언제까지 스카우트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고민에 대원들이 준 해결방법!!
"운.동.해.라.!!!"
⚽️ 그래 우리 대원들이랑 오래오래 하려면
운동해야겠지~~🙄
고민 해결!!!~~~~~
⚽️ 속~닥하게 와서 더 오~붓하게
친해진 1박 2일 야영
다음에는 기말고사 싹~~끝내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또 스트레스 날리러 모입시다~!
그때까지 안녕~~~
출처: 가톨릭스카우트 부산교구지구연합회 직할 푸른나무단 원문보기 글쓴이: 이승경 카타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