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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농기계카페
 
 
 
카페 게시글
생활정보,경험사례 산물형 콤바인 중고 알아봅니다.
killer 추천 0 조회 498 14.09.16 22:21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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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9.17 04:20

    첫댓글 나도 비슷한나이에 아들을둔 시골 사람으로서 글을읽고 가슴이찡하는구만 장가갈준비에
    신경 쓰시요 부모도와준것도 효자지만 여자친구만난것이 백배만배 더효자요
    경운기에얻져 사용한농약기을 말하면 쓸만한것 내게있는데 그냥쓰스요

  • 작성자 14.09.17 07:31

    솔직히 효자는 아닙니다 저도 빚 갚으면서 앞으로는 웃지만 되로는 속앓이 부모님탓 많이 했거든요 작년에 어머니가 통장 보여주시면서 환하게 웃으셨어요 우리 부자다 하시면서요 통장 잔고가 200만원 좀 넘게 있더라고요 보고 있자니 기분이 묘했습니다 그 통장이 5천만원짜리 마이너스 통장이었거든요 농약기는 오래됐지만 저희 집에도 있습니다 말씀만이라도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 14.09.17 07:55

    빛값고 산다는것이 깨운할겁니다

  • 14.09.17 09:22

    좋은일 입니다. 에제는 본인투자에 업그레이드 할 차레입니다.나이는 소리없이 달려가고 어느새 5~6학년?

  • 14.09.17 10:04

    왜 위 대화내용을 읽으니까 눈물이 핑도는지 모르겠네요..

  • 14.09.23 23:27

    에휴...저랑비슷하네여...
    저는 아버지.,..어머니..일하시다 다칠까봐 걱정입니다...
    아버지가 기계운전하시는게 불안하고...그렇다고 회사를 때려치고 내려갈수도 없고...
    와이프는 자기하고는 휴가하루도 안보내고...가을일 할때 다쓴다고 야단이고............
    그렇다고 내려가서 안도와드릴 수도없고...... 맘은 내려가서 농사짓고싶은데...소득이 변변치않으니...더욱이 와이프가 싫어하고...
    자주 못도와드리는데 기계라도 좋은놈 사드리고 싶은데.요것도 한두푼하는것도 아니고...이젠 또 내가 지켜야할 가정이 있기에 시간이 지날수록...삶이란게 어깨가 무거워지네여...
    그래도 힘내세요.!!

  • 18.02.05 13:48

    자랑 많이 해도 괘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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