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에 일어나 뉴우스를 들으며 기다리다 6시40분에 아침식사를 한다
경호와 지희는 출근을 하고 뉴스를 보다 8시 20분에 가게로 출근한다
가게 문을 열어 물건을 진열하고 컴퓨터를 켜 오늘의 주식과 인터넷 검색을 한다
9시 40분이 되어 직원이 출근을 하여 집으로 가서 옷을 갈아입고서 자전거를 끌로가게에 도달한다
10시30분이 되어 가게에서 자전거에 몸을싣고 풍암동 농수산 공판장쪽으로 달린다
조금 달리다보니 연수가 타이어 가게를 운영하는 가게가 보인다
연수 가게에 들려 커피를 한잔 나누며 이런 저런 대화를 하다 다시 자전거를 타고 태촌 쪽으로 향한다
명박이 정부가 자전거 전용도로를 만들었다기에 달려보니 노면이 엉망이다
노면이 매끄럽지가 않으며 울통불통 군데군데 페인데 가다가 끈어진 길 도로 엉망이다
난 대촌으로 가면 영산강으로 이어지는 도로가 있겠지 하고 달려본다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어 영산강 쪽으로 한참을 가다보니 도로가 없어지고 말았다
그래서 승촌쪽으로 한잠을 달려도 보이지를 않는다 길 안내판도 없으며 물어볼 사람도 없다
내가 길을 모르고 잘못 든것만 갈다 한참을 달리다 지나는 농부를 만나 길을 물어본다
농부의 모자를 보니 싸이클 연맹이라 새겨진 것을 봐았다
아저씨 싸이클 타세요 하니 안타고 누가 주어서 쓴다고 한다
어기서 광주 쪽으로 갈려는 방향을 물어보니 오던길로 다시가야 한다 한다
그럼 승촌보는 여기서 얼마나 걸려요 하니 한10분 걸린다 한다
그래서 다시 자전거에 몸을 맞기고 달리니 어떤 남여가 등산복 자림으로 뚝방을 걸어가고 있다
잠 부부가 다정도 하게 보인다 자기들도 승촌보 보러 간다 한다
승촌보가 얼마나 걸려요 하니 저쪽 우측으로 바라보이는 것이 승촌보라 한다
탤레비젼에서 볼땐 웅장하고 크게 생각했는데 그리 크게 보이진 않는다
조금 더달려 승촌보에 도착을 하였는데 자동차로 구경온 사람들만 있지 자전거 타고 온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날씨가 바람이 워낙세게 불어서 그러는지 차에서도 내려오지 않으며 차창밖으로 보기만 하고 다들 돌아간다
오고픈 승촌보에 도착해 경호에게 전화를 한다
경호가 사준 자전거를 타고 여기 승촌보 왔다고 *****
언제 우리 가족이 모두 함께 승촌보로 자전거 하이킹 하자고 해본다
자전거 하이킹 하자하면 어머님이 실어할것 같으니 우리는 앞에서 자전거 타고 어머니는 뒤에서
승용차로 따라오라하며 언제 하이킹 하자한다 가족과 함께 같이 다니면 즐거우며 행복할것 같다
12시 30분에 승촌보를 출발하여 강을따라 광주 쪽으로 달리다 보니 자전거 타는 사람이 하나씩 엇갈린다
강을 따라 한참을 달리니 방향 감각이 업다 강과 갈대 오리 황새 메뚜기 자연에서 볼수 있는 곤충들이 보인다
도로 에 지네며 방앗게비 메뚜기 거의 보지못한 곤충들이 않아 노니는것을 보고 자전거로 깔릴까봐 피하고 또피하면서
달려본다 바람이 얼마나 새차게 부는지 자건거가 제자리에 설뻔한다 등에서는 땀이 나는데 코에서는 날씨가 추워
콧물이 흐른다 한참을 달리다 공사를 하는 포크레인 기사를 만나 방향 감각이 없어서 그러는 데 여기가 어디에요
하니 서창 이라 한다 그래요 이제 알겠네요 쭉가면 서창다리며 저기 보이는 아파트가 상무지구라 한다
달리고 달리다 보니 광주천이 나와 발산교 까지오니오후 2시가 되었다
배도 고프고 힘이든다 왼만하면 내가 힘들어 하질 안느데 오랫만에 자전거를 타서 그러는지 엉덩이도 아프며
팔도 아프다 집에 도착하여 샤워를 하고 보니 코가 헐었다
힘은 들었어도 보람있고 즐거운 하이킹 이었다
첫댓글
자전거 타면 엄청 힘들던데 ~~~
토요일 북구 푸른마을 못가서 다리 밑에서 자전거 행사 한데요 놀러 가보세요 자전거 동호인 모임이랍니다
토요일 영광 막내가 불렉야크 오픈하니까 가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