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추억을 제주도에서...
미국에서 유학중 잠시 입국하는 딸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고자 2박3일의 가족여행을 여행사를 통하여 사전예약을 했다.
그러나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인하여 국방부소속 아들이 휴가를 받지 못하고 연말이라는 이름하에 사랑하는 아내도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다. 계획된 시간 포기할까 여러가지 생각 끝에...... 아직 시차적응도 되지 아니하였지만 딸과 함께하는 둘만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2010년 12월 19일 아시아나항공 OZ8233편은 예정된 시간에 청주공항을 출발하여 제주공항에 도착했다.
우선 하나호텔에 여장을 풀고 테디베어 뮤지엄 등 주변 볼거리를 보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테디베어 뮤지업 입구.... 호텔에서 걸어온 관계로 입구가 있는지 조차 몰랐다.
타이타닉 명장면 연주하는 모습을 곰인형으로 재 구성해 놓았다.
곰이 울 딸보다 훨씬 크다.
2001년 4월 24일 중문 관광단지 내에 문을 연 테디 베어 뮤지엄은 바닷가가 내려다 보이는 4천 평 규모에 100년간 세계 각국에서 생산된 테디 베어를 만날 수 있는 2개의 상설 전시관과 1개의 기획전시실을 비롯해 제주를 찾은 가족과 친구, 연인들을 위한 뮤지엄 샵과 카페, 바 레스토랑 그리고 중문 바닷가가 보이는 멋진 야외공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구성되어 있다.
테니베어 뮤지엄 인근 초콜렛랜드 .... 제주도 특산물 밀감이 이제는 기후 변화 및 수입 자유화에 밀려 초콜렛으로 탄생... 초콜렛랜드를 돌아본다
2010년 12월20일 아침 울딸이 가장 좋아했던 세계자동차제주박물관에 들려 세계각국의 자동차를 둘러보며 자동차와 함께 촬영도 하면서 일정 중 많은 시간을 보냈다.
세계 최초 휘발류 자동차.... 여기에 전시되어 있는 대부분의 자동차가 지금도 움직일 수 있다고 한다.
자동차 박물관에서 소지한 자동차만 해도 클래식카 60여대와 국산차 10대등 70여대, 시대도 1900년대초부터 1970년대 차량까지 다양하다.
특히 세계최초의 휘발유 내연기관 자동차인 ‘벤츠 페턴트카(1886년)’를 비롯해 전세계에 6대밖에 없는 영국의 ‘힐만 스트레이트8’, 영국왕실의 전용차인 ‘롤스로이스 실버스퍼’ 등을 전시차량으로 구비하고 있고, 국내 최초의 택시였던 ‘시발 택시’도 전시되고 있다.
세계자동차 제주 벅물관에 전시되었는 우리나라 최초 시발자동차와 함께 포즈를 ......
너는 누구니?
sbs 인기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셑트장 을 배경으로...
뽀빠이 공원에서 제주 농민의 어려움도 듣고 산삼배양 현장을 둘러 보는 기회도 있었다.
" 밀감따기" 체험옛날에는 귤나무가 대학남라고 할 만큼 소득작물이었으나 지금은 인건비 건지기도 어렵다고 하소연 한다.
서귀포 칠십리 해안가를 둘러싼 기암절벽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이 20m높이의 암석
외돌개..
외돌개에서 시작된 올랫길 3-4시간 걸린다고 한다. 완주는 다음에 시간을 갖고 하기로 하고 40여분 거리의 올랫길을 걸어보자
사람수에 맞게 셋팅된 테이블 와인도 무한 리필에 간단한 과자와 과일이 안주로 준비 되어 있네요
주상절리를 바라보며 요트를 즐깁니다.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요트는 배와는 또다른 느낌이네요
사진은 없지만 선실 밑에 내려오니 침대도 준비되어 있구요. 화장실,노래방도 완비되어 있습니다. 하루정도 빌려서 타보면 좋겠네요 ㅋㅋ
동남아에서 온 코끼리와 현지 조련사가 관객과 함께 즐기는 코끼리 테마쇼로,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이 함께 준비되어 있네요. 코끼리에게 바나나 주기 등 돈은 먹지 않고 조련사에게 주네요...
승마 체험장 내몽고에서 타보았던 경험이 있어 아주 자연스럽게 즐겼답니다.
성읍 민속마을! 정의현 관청건물이었던 일관헌을 비롯하여 느티나무와 팽나무(천연기념물 제161호)·정의향교·돌하루방·초가 등 많은 문화재가 있어, 소박하면서도 멋스러운 풍경과 함께 제주도의 고유한 생활풍습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일출랜드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에 위치한 테마공원으로 미천굴, 선인장 하우스, 수변공원, 도예및 민속놀이 체험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10여개의 드넓은 잔디광장에서 가족, 연인들이 쉴 수 있는곳...
해녀박물관은 제주 해녀의 역사적 의의를 계승·보존하고 항일 정신의 교육의 장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해녀·어촌 문화를 보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고 한다
12월 21일 제주공항에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떠나는 우리를 행복하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