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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우리교회, 좋은 교회 성경말씀 : 행 5:41-42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만들어가는 것이 저의 사명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성도들이 행복하고 축복받는 교인들이 되기를 기대하고 소망하고 노력합니다. 교회를 방문해도 늘 행복하고, 감사하고, 기뻐하고, 오고 싶은 교회, 가고 싶은 교회, 자랑하고 싶은 교회를 만드는 것이 꿈입니다. 가고 싶은 음식점이 있듯이 가고 싶은 교회, 자랑하고 싶은 교회를 만드는 것이 꿈입니다. 그런 교회가 있다면 그런 교회를 본받아 만들고 싶은 것이 소망입니다. 그런데 그런 교회가 성경에 있습니다. 바로 사도행전에 나오는 예수님 부활 후 처음 만들어진 교회들입니다. 사도행전에 나오는 안디옥교회, 예루살렘교회 등이 우리들에게 보여주는 모범적인 교회입니다. 사도행전에 나오는 교회는 어떤 교회입니까? 첫째, 예수님 전하는데 열정이 넘치는, 복음전하는 데 정열과 힘을 쏟는 복음전파 집중교회입니다. 오직 예수님을 전하고 가르치는데 집중했던 교회였습니다. 사도행전 5장 41-42절에서 말씀하기를 "[41]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42] 저희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아니하니라" 말씀합니다. 성도가 날마다 언제든지 항상, 집에있든지 성전에 있든지 어디서든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심을 가르치시고 전도하기를 쉬지않으셨다고 증언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사도들은 하나님께서 예수의 이름 때문에 모욕당하는 특권을 주신 것을 기뻐하였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성전이나 가정 모임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예수께서 메시야이심을 가르치고 선포하였습니다. "never stopped...,", 결코 멈추는 일이 없었다는 겁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예수님이 구원자이십니다. 예수 믿어야 천국갑니다. 예수 믿고 죄사함을 받으십시오." 선포하였던 것입니다. 날마다, 쉬지 않고 "예수는 메시야입니다. 예수는 구원자이십니다." 가르치고 고백하고 선포했던 것입니다. 날마다 초대교회는 무엇을 했느냐는 겁니다. 날마다 한 일을 살펴보면 초대교회가 어떤 일을 사랑하고 애증을 가지고 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교회의 본이 될 수 있습니다.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행 2:46-7)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같이먹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구원받은 사람이 날마다 더해갔다는 겁니다. 예수님 전하는데 전심전력합니다. 교인이 늘어나니 사도들이 하는 일이 많아집니다. 그래서 더 이상 기도하고 전도하는 일에만 매진할 수 없어서 집사를 세우고자합니다. 기도하고 말씀전하는 일에 전심전력하기 위해서 집사를 세웁니다.
『[3]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저희에게 맡기고 [4]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 하니』(행 6:3-4) 이 말은 성령충만하고 지혜로운 일꾼을 세워서 사도들은 오직 기도하는 일과 전도 말씀전하는 일에만 관심을 갖겠다는 말입니다. 영어성경보니 전무라는 말이 attention 집중 관심, 이라는 말입니다. 우리교회 표어처럼 오직영혼구원만 관심 갖겠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위해서 직분자를 세웠다는 겁니다. 교회직분자들은 목회자나 교회가 오직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자이십니다. 선포하도록 도우라고 세우신 것입니다. 일곱 집사들도 오직 영혼구원에 목숨을 겁니다. 스데반은 죽으면서도 그들에게 복음을 전합니다. 바울과 실라는 감옥에 갇혀 있으면서도 복음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25] 밤중쯤 되어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미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26] 이에 홀연히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27]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검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28] 바울이 크게 소리질러 가로되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 [29]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부복하고 [30] 저희를 데리고 나가 가로되 선생들아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 하거늘 [31]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행 16:25-31) 다른 죄수들은 다 도망가지만 그 와중에서도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예수를 전합니다. 죄수로 다시 수감되어 죽는다 하더라도 영생을 전하는 사명은 포기 못합니다. 왜냐하면 주 예수께서 나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신 것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기 때문입니다. 나사렛 목수의 아들 예수를 믿는 자들에게만 영원한 천국의 백성이 되기 때문입니다.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고 영생을 갖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행 13:48)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요 6:40)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자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요 17:2)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 17:3)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영원한 삶이 있는데 그 아들이 없는 자는 영원한 삶이 없으니 예수를 전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예수 전하는 교회가 행복한 교회입니다. 참 행복을 나누는 교회입니다. 오늘 왜 교회오셨습니까? 예수님 만나고 말씀 듣고 은혜받기 위해 교회오시는 겁니다. 예수님이 은혜입니다. 예수님이 영생입니다. 예수님이 진리이십니다. 예수님이 진리의 영이십니다. 예수님이 교회입니다. 예수님이 생명이십니다. 그래서 교회에 오셔서 영생을 누리고 은혜받기 위해 오시는 겁니다. 오늘 예수님 만나시길 축원합니다. 혹시라도 아직까지 예수님을 여러분의 구주로 영접하시지 못한 분이 계시면 이 시간 그 예수님을 여러분의 주님으로 영접하시길 축원합니다.
다음과 같이 고백하는 시간되시길 축원합니다. "내가 지은 죄를 알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모실 필요를 깨닫고 이제 나는 나의 죄에서 돌이켜 나의 영생을 위하여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합니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죄를 용서하시고 죄의 권능에서 나를 구원하셔서 나에게 영생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나는 이제 나를 다스리도록 나의 삶 전체를 주님께 드립니다. 이 시간 이후로는 주님께서 힘주시는 대로 주님을 섬기고 나의 삶의 전 영역에서 주님께 순종하기 위해 힘쓸 것입니다." 제가 영생의 확신을 얻기 전에는 눈에 보이는 세상일의 결과가 마치 제 인생의 모든 것인 양 세상사의 결과에 따라 일정한 기준 없이 일희일비하며 살았습니다. 100년도 제대로 살지 못하는 짧고 헛된 이 세상에서의 삶을 마치 1000년이라도 살 듯, 아니 1000년을 산다한들 허무하긴 마찬가지일 이 세상에서의 삶을 마치 10000년이라도 살 듯 서로 집착하고 싸우며 살아가는 사람들 틈에 휩쓸려 살면서 저 역시 늘 긴장과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 단 한번인 저의 삶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특히 가까운 이웃 친구들의 죽음을 보면 뭔지 모를 두려움과 공포, 허무함 등에 눌려 삶에 대해 회의와 무감각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는 시골 교회에서 있었던 부흥 집회를 통해 영생의 확신을 얻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때 영생을 얻은 이후로 세상사에 얽매이지 않고 늘 기쁜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그것은 제 마음 속에는 늘 언젠가 때가 되면 내 영혼이 돌아가 쉴 안식처가 있다는 소망과 확신 때문이지요. 그래서 마음은 언제나 든든한 생명보험을 든 것처럼 평안하고, 그래서 죽음 자체에 대해서도 어떤 두려움 같은 것도 없고 오히려 긍정적인 견해를 갖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 10여 년 전에 저에게 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새벽에 빗길을 운전하며 고속도로를 달려오다가 급브레이크를 밟는 바람에 차가 미끄러져 도로 양측의 방호벽과 좌충우돌하는 사고가 났었습니다. 순간적인 상황에 방향 감각도 잃고 반사적으로 운전하며 제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 아십니까? 그 짧은 순간에 "아! 사람이 이렇게 죽어가는 것이구나!"…….하면서도 사실 죽음이 두렵다는 생각은 안 들었습니다. 다만 죽을 때까지 고통이나 좀 없었으면…….하는 생각이었습니다. 불과 몇 십초라는 짧은 사망의 골짜기에서 벗어나 주변을 돌아보니 뒤에서 오던 차들은 계속 질주하고 있었고, 제 몸은 아무런 상처하나 없이 또 제 차는 그 와중에도 정확히 도로 우측에 보기 좋게 찌그러진 모습으로 서있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 극적인 상황에서 제 마음에 어떤 불안이나 두려움이나 동요도 없이 극히 담담하고 침착하게 일을 처리할 수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은 오늘이라도 이 세상을 떠난다 해도 천국에서 눈뜰 것을 확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제도 집사님이 사모 힘내라고 옷 닭을 사줍디다. 그런데 닭 육회를 내놓습디다. 평소 같으면 물어보지도 보지 않고 내놓을 텐데 익혀 드실지 물어보아요. 그냥 먹은 다고 했습니다. 어려서 많이 먹어보고 맛을 압니다. 조류독감 걱정 해죠. 그러나 저는 영생을 믿습니다. 그리고 죽음의 두려움은 없습니다. 저는 영생을 주기로 작정된 자입니다. 저는 절대로 죽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피값으로 구원의 백성 삼은 하나님의 백성인데 영생의 자녀인데, 두렵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피 값으로 나를 구원해주셨는데 항상 지키시는 하나님의 순결을 느낍니다. 예수님의 피값으로 사신 하나님의 자녀를 누가 감히 건들겠습니까. 송사하겠습니까? [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 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아니하시겠느뇨 [33]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 시는 자시니라...,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롬 8 : 30-37) 어느 교회에 사람들 앞에 나서기만 하면 마음과 목소리가 떨리는 여집사가 있었숩니다. 그래서 혹 자신에게 개인 기도를 하라고 할 것이 두려워 구역예배나 기관 모임에도 잘 나가지도 못하는 집사님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집사님과 몇몇 가정이 힘을 합쳐서 목회로 고생하시는 목사님 내외분을 위로한다며 1박2일로 지리산 온천을 갔습니다. 여행기간 중, 식사를 할 때마다 식사기도를 순번제로 하기로 하였기에 어쩔 수 없이 그 집사님도 둘째 날 아침식사 기도를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식사기도 내용을 외우느라 제대로 잠을 자지 못했던 그 집사님이 드디어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어젯밤, 죽은 듯이 잤던 우리들을 이아침, 부활하듯이 일어나게 하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 하나님...," 생각보다 떨리지도 않았고, 외운 기도내용도 잘 기억났습니다. 그러나 긴장의 도가 지나쳤을까? 그 식사기도의 마지막부분에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라는 문구를 깜박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순식간에 조용한 식당 방안에는 적막이 흐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이곳저곳에서 헛기침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자, 더 당황하며 긴장을 하던 집사님은 결국 이렇게 기도를 마쳤답니다. "으음..., 그때..., 오병이어로..., 오천 명을 먹이신 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집사님 기도를 통해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아하, 힘들 때..., 어떻게 해야 할 지모를 때...,주님 그때 저를 찾아오신 예수님 그분의 이름으로 승리하리라. 나아가리라. 선포하리라. 이겨내리라. 확신하리라. 이기리라. 큰 아들 재룡이 처음 중국에 보낼 때 대구 공항에서 가는 데 아이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비행기 탄다하니 인사도 재대로 안하고 갑니다. 그러나 담대했던 제 자신이 무너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순간적으로 무서움이 찾아옵니다. 비행가 추락할 것 같고요. 아이가 비행기 안에서 울 것 같고요. 그때 제가 늘 묵상하는 말씀을 주님이 주셨습니다.
『한 사람이 꾸짖은즉 천 사람이 도망하겠고 다섯이 꾸짖은즉 너희가 다 도망하고 너희 남은 자는 겨우 산꼭대기의 깃대 같겠고 영위의 기호 같으리라 하셨느니라』(사 30:17) 『여호와께서 그 백성의 상처를 싸매시며 그들의 맞은 자리를 고치시는 날에는 달빛은 햇빛 같겠고 햇빛은 칠배가 되어 일곱날의 빛과 같으리라』(사 30:26)
"한 사람이 천 사람을 도망가게 할 것이다. 상처를 싸매시며 맞은 자리를 고치시며 달빛이 햇빛 같겠고 햇빛은 칠 배나 되리라." 라는 말씀으로 확신과 두려움이 떠나고 평안과 자유함이 찾아왔습니다. '황목사 두려워말라! 너 아들 한 사람이 중국사람 천명을 이기리라. 너 아들 달빛이 햇빛 같겠고 햇빛은 칠 배나 더하리라.' 아멘. ' 나 만군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말하노라. 나의 아들까지 너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게 한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아들을 감싸주고 보호하리라.'
『새가 날개치며 그 새끼를 보호함 같이 나 만군의 여호와가 예루살렘을 보호할 것이라 그것을 호위하며 건지며 넘어와서 구원하 리라 하셨나니』(사 31:5) 아멘^^!
그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그분의 이름으로~~~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을 단 한 번이라도 포기하거나 버리지 않으신 그 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매년 태풍으로 인해 우리나라도 크고 작은 천재지변을 당하듯이 미국에는 강력한 폭풍우인 허리케인이 있습니다. 작년에도 허리케인의 피해가 엄청났지만, 수년 전 기상 역사상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대형 허리케인이 카리브해에서 발생하여 예고도 없이 플로리다주를 강타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그곳의 조그마한 호숫가 근처의 집에 찰스 시어즈라는 사람이 그의 아내와 세 명의 어린 자녀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플로리다에 상륙한 허리케인으로 인해 호수의 제방이 무너지고 그로 인해 집들이 물에 잠기게 되었습니다. 그의 가족들은 가까스로 조금 높은 지역에 있는 고목나무를 찾아 피신했습니다. 그러나 물은 순식간에 차올라 고목나무도 물에 잠기게 되었습니다. 그럴수록 이들 가족은 더 높은 나뭇가지를 찾아 올라가다 보니 더 이상 올라갈 수 없는 나무 꼭대기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폭풍우는 계속되었고 물은 계속 불어나 어른의 턱까지 차올랐습니다. 도저히 살아날 가망이 없다고 판단한 찰스는 “여보, 이젠 틀렸소.”라고 중얼거렸습니다. 그러자 그의 아내는 물을 삼키며 하늘을 향해 부르짖었습니다. “아니에요 . 여보, 그런 말 말아요. 무슨 수가 생길 거예요. 아이들을 잘 보호하세요. 우리는 살 수 있어요.”라고 소리쳤습니다. 그 순간 찰스의 아내는 그동안 까맣게 잊고 있었던 것을 깨달았습니다. 바로 자신과 같은 죽음의 고비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을 잊고 있었던 것입니다. “여보, 우리가 그동안 주님을 잊고 있었네요. 주님은 우리를 살려주실 거예요.” 이들은 최대한 목을 물 밖으로 내밀고 찬송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너 근심 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날개 밑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주시리” 그 순간 찰스와 그의 아내는 솟구치는 소망을 감당할 수 없어서 울음을 터뜨렸는데 그 순간 그들은 자신들을 내려다보고 계시는 예수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때 기적과도 같이 낡은 배 한 척이 그들을 향해 떠내려오고 있었습니다. 그의 가족들은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 배를 타고 구원받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구원자 그 분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이 진정 우리의 구원자이십니다. 지난 주 5월 29일 목요일에 참 행복하고 보람 있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했습니다. 교회에서 6시 40분경에 출발하여 계동의 거북수산으로 갔습니다. 선원들이 식사 중이라 40분정도를 기다리다 7시 30분정도에 미용봉사를 시작했습니다. 임명자전도사님께서 잘 준비하셔서 쉽게 시작하였습니다. 그 곳에 근무하는 중국인은 4명 그중 3분이 머리를 손질했습니다. 그 동안 저와 함께 한 분들은 잘 통하지는 않았지만 전도를 시작했습니다.
왕씨 성을 가진 분은 적극적으로 복음을 들었고 가까운 교회를 몇 번 드리려고 시도했지만 교회가 저녁예배를 드리지 않는 관계로 가지 못했다고 합니다. 놀라운 사실은 여호와증인이 그곳까지 포교를 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여호와 증인의 왕궁회관을 다녀왔다는 겁니다. 그러나 그것이 잘못된 것임을 알고 안 가기로 했다는 것을 고백하였습니다. 정밀한 대화가 필요해서 중국에 있는 황보재룡이와 전화연결을 해서 대화를 하였습니다. 주일 저녁은 일하지 않기 때문에 교회에 나갈 수 없고 근무만 안하면 나오겠다합니다. 아내가 중국에서 15년 째 교회를 다니고 있으면 자신도 중국에서 한국으로 나오기 전에 예수를 믿고 교회를 다녔다는 겁니다. 예수님의 은혜가 무엇인지도 알고 자신의 부인이 자신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겁니다. 주일날 미리 6시경에 전화하면 약속해서 우리 교회 나오기로 하였습니다. 근무가 일찍 끝나면 픽업할 예정입니다. 중국 동료 2명도 관심이 있었고 흥미가 있으면 함께 참석하겠고 약속했습니다. 늦게까지 미용봉사를 하면서 늦은 시간에 교회에 도착했지만 참 보람 있고 은혜로운 하루였습니다. 모두가 넉넉한 하루였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을 섬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임명자 전도사님 베테랑이셨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중국인들에게 복음을 전달 기회를 갖겠습니다. 통역은 안 되면 중국에 있는 황보재룡이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열심히 더 많이 빨리 복음을 전하는 메신저가 됩시다.
복음에 미친 교회, 영혼만 생각하는 교회, 다른 일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영혼구원에 미친 교회, 이런 교회 만들어요. 저녁에 9시 계동출발해서 가까운 식당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피곤하지만 너무 행복하고 보람 있는 얼굴들이었습니다. 저는 이들의 걸음을 거룩한 행보라 말하고 싶습니다.
1453년 동로마의 수도였으며, 기독교 신앙의 요람과도 같은 콘스탄틴노플이 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발칸 반도가 회교화 되느냐? 기독교 신앙을 유지하느냐 기로에 서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 희랍정교회는 무엇을 하지 아십니까? 아무것도 아닌 일 가지고 머리가 터지도록 싸웠습니다. 1. 마리아 상의 눈은 어떤 색깔이냐? 서양사람 눈처럼 파랬냐? 아니면 동양사람 눈처럼 검정이냐? 2. 천사는 남성이냐? 여성이냐? 3. 파리가 거룩한 물 성수에 빠졌는데 성수가 오염됐겠느냐? 아니면 성수에 빠진 파리가 성화 되었겠느냐?
교회가 이 따위 짓을 하니까 나라가 망했고, 회교국가가 되어버렸습니다. 1917년 모스크바에서 공산혁명이 일어나서 기독교 지도자가 250만 명이나 학살되었습니다. 그 때 러시아 정교회가 한 일이 무엇이었습니까? 배고픈 백성들에게 쌀 한 톨 나눠주지 않고 정말 엉뚱한 일로 논쟁을 했습니다. 1. 성직자가 입는 가운을 어떤 색깔로 할 것인가? 예수님의 피를 상징하는 빨간색이다. 왕적권위를 나타내는 황금색이다. 빨간색이면 어떻고, 황금색이면 어떻습니까? 2. 축도할 때 손 모양을 어떻게 할 것인가? 전체 회중을 향해서 이렇게 펼 것인가? 아니면 하늘을 향해서 이렇게 할 것인가? 이러니 러시아가 망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오늘 한국 교회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우리 교회는 또한 어떻습니까? 하나님이 계시는 교회가 과연 그렇 수 있을 까요? 타산지석으로 삼아야합니다.
어떤 목사님이 기도원에 가셔서 열심히 기도하셔서 성령이 충만함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자신의 믿음이 얼마나 충만한 가를 시험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해 낸게...,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지극히 적은 믿음만이라도 있다면, 이 산에게 명하여 저 바다에 빠지라고 하면 그대로 될 것이라고 하신 말씀을 믿고 삼각산을 향해서 명령했습니다. "삼각산아,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들려서 서해 바다에 빠지거라" 그런데 아무리 해도 아무런 반응이 안 일어나잖아요. 그래서 다시 기도원에 들어가서 주님께 기도하면서 여쭈어봤습니다. "어찌하여 말씀대로 안 이루어집니까?" 이에 주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삼각산을 서해바다에 빠져서 뭐하려고?" 주님의 음성듣고 정신이 바짝 들어 그때부터 전도하고 말씀묵상하고 골방목회 시작했답니다. 성도 여러분, 그런 것 너무 좋아하지 마세요. 사람이 뒤로 넘어지기고 뒤집어지고^^!뭐 그런 것 너무 좋아하지마시고 예수님을 정말 기쁘시게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신비적인 것, 요상한 것 바라보지마시고 하나님만 바라보십시오. 하나님은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 말씀대로 하면 됩니다. 이 말씀 붙잡고 하면 됩니다. 말씀이 시키는 것 만 하면 됩니다. 하라 그러면 하고 하지 말라 그러면 안하면 됩니다. 예수님 순종하면 됩니다.
교회의 본질이 무엇입니까? 교회에서 무엇을 원하십니까? 교회다운 교회 만들어봐요.우리 여수중앙성결교회는 예수님의 사명을 완수하는 교회을 만들어요. 영혼을 사랑하는 교회, 한 영혼을 위해 눈물을 흘리는 교회,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섬기고 나누고 돌보는 교회를 만들어봐요. 다른 것에는 관심을 갖지말고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오직 예는 그리스도이심을 온천하게 전해요. 한 사내가 이른 아침부터 술에 잔뜩 취한 채 비틀거리면서 걸어 왔습니다. 그는 마구 교회의 문을 흔들어 대며 들어가려고 하였습니다. 이 광경을 멀리서 보고 있던 관리 집사가 급히 뛰어와서, "아니 이 양반이, 이아침에 누구를 만나려고 이러시는 거요?" 하고 말했습니다. "나 말이요, 하나님이란 분을 만나러 왔소." 이 사내는 다시 교회 문을 흔들며 들어가려고 하였습니다. 관리 집사는 급한 김에 앞을 막아서며 말했습니다. "우리 교회에 그런 분 없소이다." 솔직히 오늘의 교회의 모습을 보고, 어느 스님이 묻습디다. 일반대학원 다닐 때 묻습니다. 하나님이라는 분이 교회 안에 계시기는 하는 겁니까? 하나님을제일로 두려워하고 하나님을 우선시하고 하나님을 무서워해 하는데 우리는 너무 이기적이고 우리 밖에 모릅니다. 두 번째, 초대교회는 사랑이 넘치는 교회입니다. 서로 떡을 떼고 마음을 같이하여 한 마음 한 뜻으로 교제를 나누었던 공동체입니다. 사도 바울이 에베소 교회를 떠나 로마 로 복음을 전하로 떠납니다. 그 길이 결코 쉽지 않고 순교의 길임을 알고 있습니다. 예배소 교인들이 바울을 위해 눈물로 기도합니다. 초대교회는 사랑이 넘치고 눈물이 있고 감격이 있는 공동체입니다. [36] 이 말을 한 후 무릎을 꿇고 저희 모든 사람과 함께 기도하니 [37] 다 크게 울며 바울의 목을 안고 입을 맞추고 (행 20:36-37) 빌립보 감옥에 갇혀있을 때 에바브로디도는 바울 목회자를 위해 자신이 죽을 몸임에도 불구하고 사도 바울을 돕습니다.
『저가 그리스도의 일을 위하여 죽기에 이르러도 자기 목숨을 돌아보지 아니한 것은 나를 섬기는 너희의 일에 부족함을 채우려 함 이니라』(빌 2:30)
사랑합시다. 사랑하며 감사하며 최선을 다해 서로를 인정하고 돕는 그리스도의 공동체를 만들어가도록 해야합니다. 감사하면 행복한 가정이 됩니다. 우리가 잘 아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떤 남성이 퇴근하고 집에 오면서 옷가게에 들렀습니다. 그리고 긴 바지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내일 그 바지를 입고서 어떤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런데 집에 와서 저녁 식사 후에 가족들이 바라보는 가운데 사온 바지를 입어보니까 아무래도 너무 긴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옷을 벗어 거실에 있는 소파 위에 걸쳐놓고 아내에게 이렇게 일렀습니다. "여보! 내일 아침 일찍 내가 이 옷을 입고 가야되는데, 아무래도 조금 긴 것 같으니까 당신이 밑단을 5cm정도만 줄여주구료." 그 뒤 아내는 설거지를 마치고 옷을 수선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기가 자꾸 칭얼거립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아기를 재워두고 나서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방에 들어가 아기를 옆에 누이고 재웠습니다. 아내는 아기를 재우다 자신도 그만 깜박 잠이 들고 말았습니다. 남편의 여동생인 시누이가 그 모습을 보면서 가만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언니가 살림을 하랴, 또 아기를 키우랴, 얼마나 힘들고 고단하겠는가? 언니를 깨우지 말고 차라리 내가 하지." 그러면서 오빠의 옷을 가져다가 5cm를 자르고, 밑단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는 다림질까지 정성껏해서 옷을 제자리에 가져다 놓았습니다. 깊은 밤중이 되었습니다. 시어머니가 화장실에 가기 위해서 잠시 일어났습니다. 거실을 지나가다 보니까 옷이 그대로 놓여 있었습니다. "쯧쯧, 젊은 아이가 얼마나 고단했으면 저렇게 정신없이 잘까? 그래 깨우지 말고 그냥 두자. 내가 하지 뭐." 그러면서 시어머니가 또 5cm를 잘랐습니다. 새벽녘이 되었습니다. 깜박 잠이 들었던 아기 엄마는 놀라서 깨어보니 이미 새벽 5시입니다. 정신없이 나와서 5cm를 또 잘랐습니다. 그러니까 모두 몇 cm를 잘랐습니까? 15cm를 자른 것입니다. 남편이 아침에 일어나서 옷을 입어보니까 이게 웬일입니까? 바지가 깡총해졌습니다. 반바지가 다 되어버렸습니다. 남편은 바지를 보며 왜 이렇게 많이 잘랐느냐고 큰 소리를 쳤습니다. 알고 보니까 자기 여동생이 5cm를 자르고, 또 어머니가 5cm를 자르고, 아내도 5cm를 자른 것입니다. 비록 바지는 짧아져서 볼모양이 없었지만, 그의 마음은 한없이 기뻤습니다. "그래, 바지의 길이가 짧은 것이 무슨 대수냐? 우리 가족이 이만큼 서로 생각해 주고 위해주고 아껴주는데 내가 더 부러울 것이 무엇이냐?" 그러면서 그는 자랑하는 마음으로 그 짧아진 바지를 입고 모임에 참석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가정이 이와 같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일터가 이와 같이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교회의 각 부서도 이와 같이 되기를 바랍니다. 서로가 서로를 생각해 주고, 위해주고, 아껴주고, 사랑해 주는 아름다운 마음이 우리 모두에게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교회 그런 교회 만들어요. 범사에 감사합니다. 서로 아껴주고 대접하기를 주께 하듯 하는 교회 만들어요. 잘못은 내가 책임지고 칭찬은 당신이 받는 그런 교회 말입니다. 비밀이 없는 교회당이 없는 교회 만들어 나가요. 포근한 사랑이 넘치는 교회를 만들어가요. 얼마전에 노 집사님이 폐지를 모은 돈으로 사오신 넥타이를 메고 참 행복했습니다. 빨간 넥타이에 더욱이 술집 종업원들이 입은 옷에 박힌 금박이 박혀있는 넥타이였어요. 그 넥타이 목사님 사드릴라고 종이를 몇달 모았어요. 2주 정도 메고 다녔는데 성도들의 반응이 재미있었어요. 어떤 분은 목사님이 카바레 재미같다고 하시는 분도 있으시더라구요. 무슨말을 하든지간에 저는 노 집사님의 정성과 마음과 사랑을 느끼면서 참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힘들지만 부족한 종의 넥타이를 사기 위해 집사님이 종이를 줍는 모습을 생각하니 참으로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노 집사님이 말씀하시기를 " 반짝이 넥타이 메고 열심히 전도다니셔야해요. 목사님이 잘보여야 사람들이 교회에 몰려다닙니다." 라고 하시면서 웃으시며 행복해했습니다.
처음 여수중앙성결교회에서 와서 대 심방 할 때 였습니다. 첫 가정으로 노 집사님 집을 선택했습니다. 예배를 드리고 집을 나설려고하는데 노 성도님이 다과를 준비했다고 꼭 드시고 가라고 간곡히 말씀하셔서 심방대원들과 함께 나누었습니다. 노집사님이 형편이 넉넉지 못해 서 시장까지 가서 제일 먼저 들어오는 돼지 대가리 살려고 새벽기도도 빠져가며 시장가서 사왔다고 돼지머리 눌린 고기를 올려놓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처음것을 드려야한다고 아침 일찍 가서 제가 제일 먼저 고기를 사왔어요. 주의 종에게 드리는 것이라 말입니다. 목사님은 하나님을 대신하닌까요?" 감동받고 먹을려고하는데 냄새가 만만치 않고 조금 맛이 간듯했습니다. "우리 목사님 잘 드신다는 말을 들어 이렇게 두 마리나 사왔다고 한 마리하면 정이 없다고 말입니다." 냄새도 고약하고 맛도 이상하고 그냥 또 고기만 먹을려니 참 먹기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노집사님의 정성이 깃든 상한 돼지고기를 눈을 부릅뜨고 먹었습니다. 어떤 맛인지 모르겠고 식중독 걸릴지 모르지만 말입니다. 상한 돼지 고기를 먹은 것이 아니라 우리는 행복을 먹었습니다. 돼지 머리를 먹은 거기 아니라 감사와 사랑을 먹었습니다.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육선이 집에 가득하고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잠 17:1) 제가 이렇게 사랑을 먹고 목회하기 때문에 밝게 설교하고 항상 유쾌하게 설교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희락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롬 4:17)
서로 감싸주고 품어주고 안아주고 인정해주고 하는 공동체입니다. 감품안인공동체 시험이 끝나고 아이들이 답을 맞춰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제일 마지막 문제가 제일 어렵다며 투덜거리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문제는 “우정이 매우 돈독하여 매우 친한 친구 사이를 4자 성어로 뭐라고 하는가?" 라는 문제 였습니다. 아이들은 "막역지우"나 관포지교","죽마고우" 등등의 답을 적었다고 말했지만 구석자리에 앉은 순자는 아무 말도 못하고 앉아 있었다. 그날 저녁 한문 선생님이 시험지를 채점하는데 순자의 답안지를 보다가 큰소리로 웃고 말았습니다. 답란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심각한 고민 끝에 정답 : 불알친구.ㅎㅎㅎ 하나님 나라는 구원의 기쁨입니다. 예배에 오셔서 마음껏 주님과 희락을 나누십시오. 웃으십시오. 주님은 기쁨입니다. 즐거움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도 웃지않는 사람은 아직 구원의 감격이 없고 온유하지 못합니다. 죄사함받으면 유쾌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유쾌하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행 3:19)
교회는 사랑이 넘쳐야합니다. 기쁨이 넘쳐야합니다. 좀 부족한 듯 살아야합니다. 또 부족한 사람 감싸주고 품어주어야합니다. 허물은 감싸주고 잘하는 것은 칭찬해주고 기쁨은 함께하고 슬픔은 나누고하는 희락의 성령충만 교회되길 축원합니다. 금순이네 개는 집 밖으로 나갔다 하면 함흥차사였습니다. 개 뒤를 쫓아다닐 수도 없어 금순이는 마침내 가축병원을 찾아가 상담했습니다. 얘기를 듣고 난 의사는 약간 특이하게 생긴 호루라기를 보여주며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이걸 한번 써 보세요.이건 초음파 호루라기라 일반 호루라기와는 달리 개한테만 들리고 사람이나 다른 동물들한테는 안 들리지요. 혹시 덩치만 커다란 얼간이 같은 고릴라는 들을 수 있올지모르겠지만...," 그날 저녁 뒷문으로 개가 나간 지 l0분쯤 지난 후, 금순이는 낮에 사가지고 온 초음파호루라기를 힘껏 불었습니다. 그랬더니 개 소리는 안 들리고 거실에서 텔레비전을 보던 남편이 부엌에 얼굴을 내밀며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니, 이 밤중에 누가 호루라기를 불지?"
개를 불렀는데 집안에 있는 남편이 대답하였습니다. 재미있는 유머이지만 사실 사는 것 다 비슷하구요. 옆집 남편은 뭐어떻고 하지만 다 똑 같고 비슷합니다. 서로 품고 안고 이해하고 사랑하고 용서하고 사는 겁니다. 그러려니 하고 사세요.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 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아무도 자기를 속이지 말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지혜 있는 줄로 생각하거든 미련한 자가 되어라 그리하여야 지혜로운 자가 되리라』(고전 3:27-28)
『노엽게 한 형제와 화목하기가 견고한 성을 취하기 보다 어려운즉 이러한 다툼은 산성 문빗장 같으니라』(잠 18:19) 이 번 사모 입원해서 치료받는 동안 참 큰 사랑을 느꼈습니다. 사모님 입원해서 목사님 먹을 것이 없다고 김치를 냉장고에 놓고 가시 분, 감자를 쪄서 소금하고 놓고 가신 분, 피크닉에 갈 그릇에 김치며 맛있는 회무 침을 넣어주신 분, 미역국을 한 솥 끓어 주신 분, 죽을 한 솥 해오신 분, 맛있는 국을 놓고 가신 분, 해 무침무처오신 분, 설거지하려고 몰래 들어왔다가 도둑으로 오인되어서 저에게 혼 나신 분, 모두에게 참 얼마나 감사한지요. 어떤 경우라도 우리는 서로 사랑해야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사랑하지 않는 자는 결코 하나님을 볼 수도 없다고 성경이 말씀하십니다. 무조건 사랑해야 하나님을 볼 수 있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사랑이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를 빚진 자들입니다. 사랑의 빚진 자들입니다.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요일 4:8) 이번에 중국인 미용봉사 참 감사해요. 임명자 전도사님 하시는 말씀이 "참 우리 잘한 것 같아요. 교회가 약하고 소외된 자들에게 관심을 갖는 것 참 사랑입니다." 새벽 4시에 나가서 저녁 7시 들어오는 중국선원들입니다. 몇 천원 아끼려고 깎는 기계로 다 머리를 밀어버리는 중국인들 우리의 소외된 사마리아 사람들입니다. 초대교회 제자들은 먼저 소외된 자들을 찾아갔습니다. 소외된 동네가 사마리아 동네입니다. 우상숭배로 사람 취급도 안했던 지역입니다. 유대인들은 같은 민족이지만 사마리아 인들을 개 취급했습니다. 그들이 우상숭배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전도자 빌립집사는 성령충만받고 사마리아 동네로 찾아갑니다. 진정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리고 타 민족이지만 이디오피아 내시를 찾아가서 복음을 전합니다. 우리 여수중앙성결교회는 참 좋은 교회입니다, 작지만 행복한 교회입니다. 참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입니다 동여수지역아동센터, 사랑의 실천입니다. 40-50명의 이아들이 신앙과 섬김으로 잘 교육받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참 어려운 아이들도 있습니다. 배집사님 김원혜선생님 학교를 직접 찾아가서 왕따당 하는 아이들 면담하구요. 그 중에 공부 잘하는 아이는 좋은 학원에서 무료로 공부할 수 있게 하구요. 할머니와 사는 아이는 기초 수급신청 하도록 동사무소를 찾아가고요. 참으로 의미 있고 행복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초대교회의 모습입니다. 『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제자가 있으니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행 9:36) 『그가 경건하여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행 10:2) 여러분이 드리는 헌금의 일부도 이 아이들을 섬기고 구제하고 돌보고 교육하는데 쓰임 받습니다. 기쁘게 행복하게 헌금하십시오. 우리는 행복한 교인들입니다. 동영상 http://cafe.daum.net/hwangbo7/IOOl/70 선생님들 얼마나 열정적으로 섬기는지 모릅니다. 멀리 깜기고 돌보고, 어머님을 찾아 면담하고, 한 아이 어머님은 넘 감사해서 생일 파티에 20만 원 이상을 기증하셨다고 하더라고요. 독서교실, 영어교실 , 중국어 교실, 일본어 교실, 수학교실 등 참으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 성추행 성폭행 얼마나 많습니까? 자체적으로 차를 구입해서 집에까지 안전귀가를 도아주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여수중앙성결교회에 대한 자부심 긍지를 가지시길 소망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풍성한 교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행 6:7) 『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행 19:20)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상고하므로』(행 17:11) 교회에 오시는 것은 하나님 만나로 오십니다. 하나님은 어디에 계십니까? 하나님은 곧 말씀입니다. 설교 시간에 선포하여진 말씀이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 말씀은 능력입니다. 예배시간에 말씀이 선포됩니다. 예배에 집중해야합니다.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고 말씀을 통해서 인격이 변화되고 말씀은 성령의 또다른 표현입니다. 성령충만한 사람은 말씀충만하고 말씀충만한 사람은 성령충만합니다. 예배에 집중하면 예배를 통해서 말씀을 풍성히 받기 때문에 은혜를 경험합니다. 삶의 변화를 원한다면 예배드리는 모습부터 변화하라. 예배는 성령님이 함께하시는 변화와 충전의 시간이며, 허기진 영혼에 양식을 공급하는 영혼의 식탁입니다. 예배는 밥입니다. 거를 수 없으며, 예배는 탯줄이며, 생명의 통로입니다. 기도와 말씀과 찬송이 있는 예배는 성도의 생명을 유지하는 영적인 종합 비타민입니다. 예배에 목숨 걸어야 인생이 바뀐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만들어가는 것이 저희 꿈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교회를 그려나가는 것이 저의 소박한 미래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는 영혼구원에 목숨을 거는 교회, 서로 사랑하고 나누며 소외된 자들을 돌보는 사랑이 풍성한 교회, 그리고 말씀이 왕성한 교회입니다. 우리 모두가 이런 교회 만들수 있도록 기도와 실천하는 믿음으로 앞장서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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