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계미대운을 지난 (목왕절,목왕한)계수가 갑신(상관/정인)을 맞이한다는 것은
어떠한 의미 인가요?
<답변>
계수는 눈에 보이지 않는 기체와도 같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기체와 같으므로 소리 소문 없이 무엇을 흥하게도 할 수 있고 무엇을 망하게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습니다.
이러한 계수가 갑목 대운을 만나면 형체가 드러납니다.
한곳에 정착하고, 한 곳에 몸을 담게 됩니다.
'갑목' 이라는 희망을 키우는 것이니 더 이상 마음이 춥거나 곤궁하지 않습니다.
여기에 신금(申金)이라는 수의 근원지를 맞이했으니, 나를 떠날 사람이 아닌 나와 평생을 동고동락하는 인연이 나타나고 방황을 종료하게 됩니다.
갑목은 계수가 보기에 고목나무의 새싹이 돋아나듯 웃음 짓게 만드니, 무엇을 흥하게 만들어야 하는 능력을 아낌없이 발휘하는 대운입니다.
늙은 노인이 구부러진 등을 펴가며 일을 하는 이유는 올망졸망한 어린 눈빛에 매료되었기 때문입니다.
갑신 대운이 노년에 들어온다면, 먼 길을 떠날 채비를 하는 이별 연습의 시간이 되고
그 외의 연령대에 들어온다면, 또 다른 새로운 시작이며 도약이고 제2의 인생을 의미합니다.
득도하는 그날까지 역학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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