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추워 졌서
이젠 오리털 파카입을때가 된것 같네요
결혼할때 홈시어터에 관심이 많아서 이스턴의 digi-10을 샀습니다...
가지고 싶은 이유는 결혼하면 홈시어터는 필수라고 생각해서였죠..
그때 당시엔 꽤 비싼 제품이였죠 ..
아래사진이 바로 digi-10입니다..
digi-10은 dvd하고 일체형으로 앰프 성능은 꽤 좋은 제품입니다..
4년전에 79만원이란 거금을 투자해서 산 스피커죠..
pc 스피커에 관심이 많을 때라 큰맘 먹고 산겁니다..
사실 혼수용으로 산거지만 결혼 후 아파트을 분양 받아서 새 아파트에 들어갈 때까지 집없이 떠돌이
신세가 되었어여.. 본가에 갔다가 처가집에 갔다가 언니집에 살다가.. ㅠ.ㅠ
아파트에 들어간 후에 가구등 장만하기로 하고 주말부부로 살기로 ...
직장이 구미라.. 전 기숙사에 살면서 digi-10을 pc용으로 사용하다가 5.1채널이 불편해서
그냥 본가에 정리해 두었어영..
그사이 나를 닮은 아이도 태어 났고... 어느 덧 세월이 흘러 아파트에 입주하게 됩니다..
아파트에 맞게 가구랑 가전제품을 샀졍..
근데 DIGI-10이 홈시어터로 사용하기엔 어울리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네요,...
요즘 홈시어터 추세에 맞게 위성 스피커을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이것 저것 찾던중 한눈에 들어 오는 제품이 있더군요..
바로 코다의 `Shavil C2였씁니다..
화이트칼라에 은빛 메탈 소재의 화려한 유닛의 조화 ..
더욱 세련된 느낌을 주어 깔끔해 보였기 때문에 선택했습니다..
거실 tv는 대기업제품이 아닌 중소기업제품인 XSTIM 47" Full HD 입니다.
대기업제품의 반값이더군요// ㅋㅋ
8월에 입주했으니 3개월도 안되었네요.
현제 저의 AV 사진입니다.. 제 분신인 명빈이의 놀이터로 변했습니다..
물론 그릴이 있으나~ 명빈이의 벗기기 내공으로~~ 산산이 부서졌어 아예
빼고 사용중입니다..
스피커을 계속 밀고 당기고 해서 아예 실리콘으로 스피커 바닥을 단단히 붙여 놓아서...
밀어도 안넘어 져요~~ 안전상 어쩔수 없더라구요~
Chorus C2F (프론트)
스피커로 빠른 응답성과 매끄러운 중고역을 가지고 있으나 단점이 있더군요..
비방자형입니다...
LCD TV을 사용하는데 비방자형이면 어떠냐고 하시는 분이 있는데..있더군요...ㅠ.ㅠ
케이블 TV볼때 잡음이 있는 채널이 있습니다...
스피커을 끄면 잡음이 없는데 전원이 들어가면 잡음이 생기더군요~~ 케이블 채널 다는 아니고
2~3개 채널만 잡음이 생깁니다..
옆 모습을 찍었습니다.. 생각보다 크죠~~ ^^
돈 많이 주고 샀을거라 생각 하실건데.. 10만원 주고 산겁니다...
중고가 아닌 새거 실제 가격은 60만원인데 싸게 주고 샀죠 ~~
[ DVD플레이어 & AV리시버 앰프]
명빈이의 지문과 때자국이 여기 저기 남아 있네요..
뭔가 이상하죠??
볼륨 올리는 곳이 없어 졌어요~~
명빈이가 어디에 놓았는지 아직 오리무중입니다.. ㅠ.ㅠ
리모콘으로 가능하지만 보기엔 안좋아요~~
거실 이곳저곳을 뒤져도 없더군요..
근데 어느 날 명빈이가 공을 스피커 덕트에 넣는 걸 보고 혹시나 하고 덕트을 빼고 보는 손을
넣는 순간~~ ㅠ.ㅠ
더디어 찾았습니다.. ^^ 이런곳에 넣어 두었군요~~
그러나 붙여 놓아도 바로 빼서 어디에 숨기더군요~~~
ㅋㅋ 그래서 아예 제가 몰래 숨겨 두었습니다.. 명빈이가 못만지는 곳에 ㅠ.ㅠ
Chorus C2C (센타)
이중 알루미늄 포일로 멤브레인된 100mm 우퍼 2개,
30mm 실크돔 트위터 1개로 이루어진 2way 3speaker system의 베이스 리플렉트 방식의 센터스피커이며, 센터만 방자형으로 설계다는군요~~ 쩝.. 알루미늄 포일을 보고 싶으시죠~~~ ^^"
명빈이가 궁금했던 모양입니다...ㅠ.ㅠ
콘지을 저렇게 만들어 놓았네요~~
명빈이의 천진 난만한(?) 모습입니다.
원래 우퍼는 은색이였으나 위성 스피커와 어울리지 않아서
시트지 사서 직접 붙였습니다...
훨씬 보기 좋더군요~~ 그러나~~
우퍼도 명빈이 앞에서는 장난감에 불과합니다.. 올라 타고 밀고~~ 안에 집어 넣고~~~ ㅠ.ㅠ
리어 스피커는 명빈이의 운동기구로 변신했어여~
들어서 여기 저기 갔다 놓고~~ 명빈이는 장사네요~~ 무거울건데 간단하게 들어서 옮기는 걸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이와이어링을 지원하는데 리시버에서 지원안하기 때문에 생략~~
바이-와이어링 스피커 케이블은 일반적으로 싱글-와이어링(single-wiring) 스피커 케이블로
연결할때보다 소리가 좋습니다. 바이-와이어링(bi-wiring)이란 파워엠프와 스피커 사이를
두쌍(2페어)의 스피커 케이블로 연결하는것을 말합니다.
중소기업제품인 XSTIM 47" Full HD 입니다..
HD라 그런지 화질은 좋더군요~~ 중소기업이란 편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대기업 못지 않은 화질을 가지고 있고 가격은 절반밖에 안됩니다..
처음 47인치가 클거라 생각했는데 설치하고 보니 그렇게 크다고 생각되지 않네요~
TV는 클수록 좋다는게 맞는거 같아요~
저는 이스턴의 DIGI-10의 리시버 ,스피커는 코다의 Shavil C2 , TV는 XSTIM 47" Full HD 로
구성했습니다..
사진을 더 올릴수가 없어서 사용기는 글로만 적어야 겠네요~~
DIGI-10의 리시버는 DVD 내장된 리시버라서 명빈이가 좋아하는 "율동놀이 뽀롱뽀롱 뽀로로와 노래해요 "
입니다.. 명빈이가 자주 보는 DVD입니다..
DVD라 XSTIM 47" Full HD의 능력을 다 보여 줄수 있는 타이틀은 아니지만 화질은 애니라 그런지
굉장히 좋아요~~
리시버의 능력과 스피커의 능력을 십분 발휘되는 타이틀입니다...
단점이자 장점이 있는데 우퍼는 DIGI-10의 우퍼인데 강력한 저음이 아니라 부드러운 저음을 내줍니다.
저한데는 장점으로 나타나는데 아파트에서 강렬한 저음은 필요 없을것 같은데 아래 층도 생각해야죠~
XSTIM 47" Full HDTV의 스피커만으로는 좀 부족한 감이 많은데 역시 스피커의 존재는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케니G의 The Essential Kenny G
케니G의 The Essential Kenny G을 감상했습니다.
편안하게 듣기 좋은 곡이죠..
Shavil C2특성을 가장 잘 표현해주는 음악인것 같네요~
단일 케이블 보다 바이와이어링 케이블을 사용했을 경우
어떤 소리가 날지 궁금하지만 당분간은 앰프까지 바꿀 생각이 없어서 ㅠ.ㅠ
홈시어터의 참맛은 영화라고 생각하는데 영화는 매트릭스와 올드보이입니다
제가 재미있게 봤던 작품이라 물론 DVD로 감상했습니다..
솔직히 화질은 좋지만 HD급도 안되는 화질이라 할까~그러나 비디오보다는
훨씬 좋은 화질입니다..
역쉬 스피커의 존재을 가장 잘 나타내어 주네요~~
아파트라 소리를 크게 할수 없는게 아쉽지만
저음이 쿵쿵 가슴에 와 닫는 소리...
47인치라 극장 부럽지 않는 몰입감을 느낄수 있네요~~
음악은 제가 좋아 하는 테이의 ‘같은 베게’
감미로운 발라드 ~~맑고 깨끗한 소리가 좋네요~
제가 좋아하는 노래가 그런지 저절로 흥이 절로 나네요~~
막귀는 아니라고 자부하지만 만족할 만한 소리을 내고
모두 깔끔한 피아노 마감에 프론트, 리어, 우퍼는 측면에 곡선을 센터는 윗면에
곡선을 넣어서 깔끔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Shavil C2는
인테리어 효과도 만점입니다..
제가 조합한 홈시어터지만 개인적으로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명빈이는 장난감으로 만족해서 문제지만 ㅠ.ㅠ
안방 사진입니다...
저것은 무엇일까요?? 거울말고 옆에 있는 모니터~~
거울에 제 모습이 보이질 않네요~~
ㅋㅋ 신비주의로 하느라~~ 빛에 가려 보이질 않네요~~
집사람이 안방에서 TV을 보고 싶다고 해서 모니터겸용 TV을 샀는데 안방으로
들어 가게 되었네요~~~
화질은 많이 떨어지지만 안방에서 TV본다는 걸로 만족합니다..
그러면 지금 사용하는 모니터는~~ ??
컥~~~모니터가 볼록이 모니터입니다..
당연히 경품은 19인치 와이드모니터입니다...
물론 고장이 잘 안나는 모니터라~~ 언제 버릴지 ㅠ.ㅠ
한가지 더 명빈이가 드디어 일냈습니다.. ㅠ.ㅠ
힘이 장사인건 알았지만 거실장 상판 대리석 한쪽 모퉁이을 장난감으로 찍어서 부서졌네요~~
다행이 명빈이는 다친곳은 없지만 위판 대리석을 어떻게 할지 모르겠네요~~ ㅠ.ㅠ
입주한지 4달째인데 우겨서~~하자 보수 받아야 겠네요~~ 될려나...?
설마 18개월된 애가 이렇게 만들거라고는 믿지 않겠죠~~
실리콘으로 스피커을 붙여 놓아서 떼기도 힘든데~~진짜 일냈네요~~ ㅠㅠ
첫댓글 ㅎㅎ 아기가 태어나면 어떻게 되는지 철저하게 보여 주셨네요 ㅠ.ㅠ~~ 잘봤습니다 아기 넘 귀여워요~ 명빈이 앞으로도 화이팅~
명빙이만 안다치면 됩니다...
ㅋㅋ 설정샷까정.. ㅎㅎ 잘봤습니다. 3개월도 안된 센터스피커 --;; 콘지의 모습 정말 안습입니다...어떻게 저렇게 벗겨지낭.... 아드님 대단한 내공입니다. ^^ 잘봤어요 av사용기...
다행이 가격이 높지 않아서 다행이죠~~
헉... 안따까운 스피커... 아이들... 앞으로 석쇠를 사다가 그릴도 다이해야 겠네요... 스피커를 보고 있자니 처절함(?)이 묻어 나네요... ^^
석쇠라~~ 좋은 의견이네요~~
아~~~ 전자제품의 최대의 적~~~ ㅋㅋㅋ 하얀색의 스피커가 이쁘네요~ TV도 하얀색이었으면하고 상상해 봅니다. 장난꾸러기가 더이상의 피해를 주지 않았으면 하네요~ ^^
아~~ 이뿌죠~~.. 이거 10만원 주고 샀어요~~
뭐~~ 스피커는 포기 했습니다... 가슴 아프지만 어쩔수 없져.. ^^
아 원래는 명빈이 손자국쪽에 님모습이 비쳐야하는데 이런 안보이는군요
전 신비주의로 가기로 했습니다..ㅋㅋ
헉~ 명빈이랑 닮으셨다고요? ㅋㅋ
이론 이제 태어날껀데... 어떤 방비책이 있을까요... 아마 미칠꺼 같은데... 어쩌지??어쩌지??어쩌지??어쩌지?? 아놔~~ ㅠㅠ
글쎄요~~ 만약 아들이라면 걸어 다닐때 까지는 괜찮겠지만 걸어 다니기 시작하면 방법은 오직 하나~~스피커을 포장해서 숨기세요~~ㅠ.ㅠ
포장해서 숨기라뇨...ㅋㅋ 아놔!@.@ 진정 그걸 원하십니까?? ㅋㅋㅋ 방화철망 같은걸로 방비벽을 세워야 겠군...ㅋㅋ
스피커을 밀어서 넘어 트리기도 합니다.. 전 실리콘으로 붙여놓아서 ~~넘어질 염려는 없습니다.. 숨기지 않으면 할일이 많을겁니다.. 진정 스피커을 사랑한다면~~ ^^"
헙....저도 내년에는 스피커.. 기타 포장해서 숨겨야하나요..ㅡㅡ
뭐 아기 손에 안 닫는곳에 놓던가~~ 아니면 맘편히 숨기세여~
애기들도 기질이 있습니다.. 조요한 기질을 가진 아이도 있고 잠시도 못있고 움직이면서 이것 저것 만저보는 기질을 가진 애기라면... 다른 방도을 생각하셔야 할겁니다.
저도 남자 아이가 2명있습니다 4살 6살 다행히 조금 컷다고 얌전히 있네요 ㅎㅎ
다행이네요~~ 명빈이는 19개월입니다.. 호기심이 왕성할때죠~~ ^^
아이와 재미있게 사시는군요.^^ 저희도 아이 때문에 왠만한거 다 올렸습니다. 나중에 스피커도 구입하면 아이들 손에 안미치는 높이로 올리려고 생각 중이예요.
좋은 생각입니다.. 손 안미치는곳에 놓아야 할겁니다.
^^ 어느세 수정이끝났었군요~ ㅎㅎ 마무리 감솨합니다~
ㅋㅋ 수정하는데 시간이많이걸렸네 ^^'
최고에요....최고조금만 노력하면되겠네요여기는 해도 돼겠네요
저 같으면 아이를 주~팰거같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