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규제최소구역 지정 법안 국회 상임위 통과...강남고속터미널 개발에 영향

[슈앙]

병원과 호텔, 백화점과 아파트 등 용도가 다른 시설이 한 건물에 들어설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국토위는 오늘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법 개정안은 도심과 철도역사, 그리고 터미널 등을 입지 규제 최소 구역으로 지정해 건폐율과 용적률 등 규제를 완화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럴 경우 일본 도쿄의 명물인 롯폰기힐스 처럼 병원과 결합된 호텔 건축이 가능해 지고 주거와 관광 복합 단지 조성 등 도심 속 복합지역으로 개발하는 것도 허용됩니다.

뉴스 등을 검색해보면 유력한 곳으로 강남고속터미널이 늘 나오덴데.. 특히 5년 한시법이라 하니 강남고속터미널 최대주주인 신세계도 개발할 생각이 있다면 5년 내에 허가를 받아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