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들레가게와 민들레국수집 앞에서 식사를 마친 손님들께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필요한 옷과 물품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민들레 가게」는 민들레국수집과 같이 토요일부터 수요일까지
5일간 문을 열고, 민들레 희망센터 방식과 같이 회원제로 운영됩니다.
2024년 2월 민들레 가게 회원은 3951명이며,
하루 30명~80명정도의 민들레 국수집 손님들과 동네에
가난한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필요한 물품을 받으러 오십니다.
패딩점퍼, 침낭, 담요, 내복, 목폴라, 솜바지, 츄리닝, 팬티, 양말, 털모자, 장갑,
작업복, 안전화, 운동화, 벨트, 수건, 비누, 칫솔, 치약, 샴푸, 면도기,
핫팩, 가방, 배낭, 침낭, 한방파스, 비상약, 마스크, 손세정제 등을 지원합니다.
허리나 다리, 온몸이 아픈 손님들께는 한방파스도 지원합니다.
틀니를 하신 손님들께는 틀니세정제와 잇몸치료약을 선물로 드립니다.
일하러 나갈 손님들께는 필요한 작업복과 안전화, 차비 등을 지원하며
면접을 보러가는 손님들께 이력서 쓰는 법과 면접 잘 보는 요령을 알려주고,
양복과 구두를 지원하기도 합니다.
필리핀 민들레 스콜라쉽에서는 민들레 장학생
나보타스 산로꿰 마을, 카비테 마을, 빠야따스 마을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장학금과 필요한 쌀, 생활용품, 유니폼, 책, 지우개,
연필, 공책, 가방, 옷, 쪼리슬리퍼, 장난감 등을 지원합니다.
노숙인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대표님과 베로니카 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
푸르른 희망을 꿈꿉니다. 용기를 얻습니다
많은 물품들을 지원해 주시고, 다양한 도움도 주시는 곳
민들레처럼 자발적인 사랑나눔이 우리사회에 번져 나간다면
정말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양손 가득한 선물들
선물 받은 손님들이 희망을 꿈꾸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