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데마 피게 제공 -
타원형 케이스와 중심축에서 벗어난 다이얼 등 독특한 디자인으로시선을 사로잡는‘레이디 밀레너리’컬렉션.
- 다이얼에 자개 다이아몬드
우아한 디자인으로 여심(女心)사로잡다
1875년에 설립돼 시계 애호가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정교하고 복잡한 시계’로 유명한 스위스 시계 브랜드
오데마 피게가 올해 설에 여성을 위한 선물 아이템으로 ‘레이디 밀레너리’컬렉션을 제안한다.
오데마 피게의 여성용 시계는 20세기에 접어들면서 아름다운 장식품이자 모던한 감성이 결합한 예술 작품으로
평가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데마 피게는 특히 아르누보 또는 아르데코와 같은 현대 예술 양식으로부터
모티브를 얻어 정교한 시계 기술과 예술적 장식이 조화를 이룬 여성용 시계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오데마 피게는 레이디 밀레너리 컬렉션을 위한 광고 비주얼에
‘모든 룰에는 예외가 있다.(There are exceptions to every rules)’ 라는 광고 문구를 포함해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브랜드의 철학을 표현했다. 이 광고 문구를 통해 알 수 있듯 레이디 밀레너리 컬렉션은 매우 혁신적인
디자인을 채택했다.
무엇보다 로마 콜로세움의 건축미를 연상시키는 차별화된 타원형 케이스가 눈길을 끈다.
중심축에서 벗어나 3시 방향으로 치우친 다이얼(시계 문자판)에는 마더오 프펄(mother-of-pearl, 자개)
혹은 다이아몬드 장식으로 화려함과 우아함을 더했다. 곡선과 직선의 적절한 조화, 현대적인 미와 클래식한
느낌을 동시에 전하는 레이디 밀레너리 컬렉션은 베젤(시계 테두리) 등에도 다이아몬드를 촘촘히 세팅해
화려한 느낌을 강하게 전달한다. 다이얼의 5시와 9시 사이에 별도의 스몰세컨즈 다이얼을 배치해 개성 강한
디자인에 마침표를 찍는다.
오데마 피게는 레이디 밀레너리 컬렉션을 위해 3년의 제작 기간을 거쳐 새로운 무브먼트(시계 작동장치)를
완성했다. 오데마 피게의 장인정신을 담은 새로운 핸드와인딩 방식의 무브먼트‘5201’은 매우 슬림하고
우아한 디자인으로 레이디 밀레너리 컬렉션의 타원형 케이스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또한 무브먼트의 주요 부품인 밸런스휠의 움직임을 볼 수 있도록 디자인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54시간의 파워리저브(동력 저장 기능)와 20m 방수 기능을 탑재했다.
- 문의 (02)3449-5917, (02)3479-1809
- 전범준 조선뉴스프레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