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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김 봉 주 | ||||||||
찬 양 |
···················(진행 : 맡은이)················ |
다 같 이 | ||||||
기 도 |
······················································ |
이강봉총무 | ||||||
성경봉독 |
················ 왕하 7:8-12 ··················· |
사 회 자 | ||||||
공동기도 |
······················································ |
사 회 자 | ||||||
특 송 |
······················································ |
말씀공부팀 | ||||||
말 씀 |
············ 하늘의 창이 열리다 ··············· |
지형은목사 | ||||||
광 고 |
······················································ |
사 회 자 | ||||||
성도의교제 |
······················································ |
다 같 이 | ||||||
찬 송 |
·······················252 장 ····················· |
다 같 이 (일어서서) | ||||||
축 도 |
······················································ |
지형은목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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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예배위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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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회 |
기 도 |
설 교 |
특 송 |
안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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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연 임 |
최연호 장로 |
공수길 목사 |
국 제 국 |
오 경 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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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나온 회원 : 남 19명, 여 32명 계 51 명 |
광 고 ──────── | |
▣ 다음주는 약수동성결교회 공수길 목사님이 오십니다. 많은 참석 부탁 드립니다.
▣ 10월 임원회의 - 일시 : 2008. 10. 2(목) 18:10~ - 장소 : 국회기도실
▣ 7시 골방기도회 매일 아침 7시 기도실에서 강명순의원이 국가를 위한 기도와 함께 느헤미야서를 강해하고 있습니다. 1주일에 1번씩이라도 회원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추천도서 - 샘에게 보내는 편지 (대니얼 고들립저 /문학동네) - 책은 연금매점 서점에 비치되어 있습니다.(서점-☎ 4340)
▣ 공동기도 1. 세계선교 활성화 : 목숨 걸고 복음전하는 17,700명의 한국선교사들에게 풍성한 물질과 기도의 지원이 있게 하소서. 2. 경제위기 극복 : 심각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위정자와 온 국민이 합심하여 경제정의가 뿌리내리는 부강한 나라로 만들어주시옵소서. 3. 상생의 정기국회 : 여 ․ 야가 화합하여, 민생법안과 결산안을 잘 처리하고 국감준비도 잘하게 하소서. 4. 남북관계 회복 : 철도와 가스관 연결을 통하여 남북교류와 경제회복이 촉진되고, 평화통일의 기틀이 마련되게 하소서 5. 기독교문화 형성 : 거짓 ․ 음란 ․․ 분열의 세속문화를 척결하고, 진실 ․ 성결 ․ 화합의 문화 형성에 기독교인이 앞장서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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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기도회가 지원하는 교회 및 단체】 | |
해외아동후원(유니세프․국제기아대책기구) | |
▣ 기도회비 자동이체 구좌 (1구좌당 5,000원) 036-12-049191 : 구내 농협 (예금주-오경애) |
<9-12월 예배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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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people 소식지 10월호 여운학 칼럼
변화 단상
나는 초중 시절에 동몽선습, 중용, 대학을 아버지로부터 배웠다.
아버지는 철저한 공맹사상 곧 삼강오륜을 인간의 본분으로 믿고,
그대로 살으셨다.
아버지는 노모께 무조건 순종하되
노모의 편견으로 금기시하던 이웃돕기를 은밀히 행하셨다.
우리 할머니는 젊어서부터 찢어지게 가난한 청상과부로 외아들을
어렵게 키웠기에 손자들을 제대로 가르치며 키우기 위해서는
가산을 한 푼이라도 헛되이 쓰지 말고 저축하라는 뜻으로
이웃이나 일가친척일지라도 돈을 들여 도움을 주지 말라고 하셨다.
어느 날 아들이 이웃과 친척을 몰래 돕는다는 사실을 알고 대노하셔서
고을에서 명사로 알려진 50대의 아들을 동네 사람들 앞에서 매질하셨다.
어린 나의 기억으론 동네 한길에서 꼬부랑 할머니가 당신의 지팡이로
아들을 때리실 때 아버지는
“어머니, 제가 잘못했어요. 힘드신데 이제 그만 노를 푸셔요.”
하면서 힘겹게 때리시는 노모에게 간곡히 애원하는 것을 보았다.
당신의 체면상 창피해서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을 입장인데도
아버지는 오직 연로하신 노모가 저러다 몸살이라도 나지 않을까 하는
염려로 자신의 체면 따위는 전혀 안중에 없었던 것을 기억한다.
만일 내가 그런 경우를 당한다면,
나로선 도저히 아버지의 흉내조차 낼 수 없으리라.
물론 시대가 변했다. 그리고 사람들의 의식구조도 변했다.
그러나 변하지 않은 것이 있으니 곧 인간의 도리이다.
부모를 향한 자식의 도리이다.
성경은 부모를 순종하고 공경하라고 명하신다.
그리하면 장수의 복까지 내려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엡6:1,2)
동시에 성경은 또 다른 인간의 도리를 명하신다.
부모로서 자녀에 대한 도리이다.
자녀의 마음을 상하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신다.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엡6:4)
자녀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다.
하나님의 자녀를 그 부모의 몸을 통하여 낳아 기르게 하셨으니,
우리의 자녀는 근본 하나님의 자녀이다.
부모에게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양육해야 할 의무와 사명이 있다.
부모는 자녀를 경건한 기도와 말씀태교로 낳아서,
어려서부터 말씀을 먹여 길러내야 할 거룩한 하나님의 청지기이다.
시대가 변하고, 의식구조가 바뀌어도 이 도리는 변함이 없다.
나는 요즘 말씀암송태교로 태어난 아이들을 안고 기도할 때마다
예루살렘의 시므온 생각이 절로 난다.
시므온은 어린 예수님을 안고 하나님께 찬송을 올렸으나,
나는 말씀암송태교로 태어난 빛의 자녀 곧 슈퍼 신인류를 안고
감격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린다.
말씀암송태교로 태어난 아이는 그 품성(?性)이 다르다.
잘 웃고, 여간해서 울지 않으며, 잘 자고, 건강하고,
마음이 온유하고, 지혜가 뛰어난 것이 공통된 특징이다.
모든 크리스천 부모들이 말씀암송태교로 보다 많이 낳아서
어려서부터 성경암송 곧 말씀을 먹이는 교육으로 기르는 것이
오늘 부모의 도리임을 확신한다.
변화무쌍한 세상에서 만고에 변함없는 진리의 말씀을 좇아
자녀는 마땅히 주 안에서 부모를 공경하고 순종해야 하리라.
한편,
부모는 마땅히 자녀에게 어려서부터 성경을 먹이는 암송교육에 힘써서
평생토록 말씀을 묵상하며, 말씀과 성령의 이끄심을 받는 삶을
이루게 하여야 하리라.